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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홍천사랑 상품권, QR결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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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홍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QR(Quick Response, 빠른 응답) 형 모바일 홍천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홍천군은 4월 중, 517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폐공사 소속 서포터즈(응원단)가 직접 방문하여 QR 결제 수단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키트를 설치하는 등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QR 결제 수단은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카드형 상품권 대비 훨씬 편리하다.
특히, 홍천 외 타 시군에서 방문한 관광객이나 외지인도 별도 카드 발행 절차 없이 즉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사전 테스트를 완료한 가맹점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QR 형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라며, “많은 홍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주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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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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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기관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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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4일까지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기관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및 육성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및 공공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창업투자회사(VC), 액셀러레이터(AC), 엔젤투자기관, TIPS 운영사 등으로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입주 기관에는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임대료 및 관리비 전액 무료 ▲회의실, 네트워킹 공간 등 충남창업마루나비 내 인프라 사용 권한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입주 기관은 안정적인 업무 공간과 더불어, 충남지역 유망 창업기업과의 밀접한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 오후 2시까지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관입주는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간 상생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에서의 창업 투자 활동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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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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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일즈포스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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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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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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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경기침체 속 생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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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춘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자금난 심화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늘리고, 특례보증 지원 규모도 3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확대해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운전·시설자금 대출의 이자를 2∼3% 보전해주며,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례보증은 매출이나 업력이 부족해 신용평가에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중소기업 1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 한도로 보증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1분기 279개 기업에 153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으며, 특례보증은 약 95% 지원했다.
사업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최대 4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치·향락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협약 금융기관(25개소)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고, 특례보증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자금 지원 확대가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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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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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일자리센터,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손잡고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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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김제일자리센터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기술인력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위한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정보 제공, ▲지역 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기업 채용 정보 제공, ▲기술인재의 면접과 취업, 지역 정주 연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 협력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현장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육과 취업을 넘어, 시와 교육기관, 지역 산업체가 삼각축을 이루며 통합된 체계로 함께 상생해 나감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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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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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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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파주시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25년 3월 31일 이후 반환보증에 가입한 건부터 적용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납부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상향 조정은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또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포털에서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필요한 서류 목록과 자세한 신청 방법은 파주시주거복지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진 파주시 주택과장은 “이번 지원금 상향이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무주택 세입자가 전세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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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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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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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18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우리 지역 기반 은행인 경남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관내 개인사업자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 상환(원리금균등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단,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 은행 신용평정등급이 낮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대출은 4월 9일부터 시행 중으로, 창원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소상공인 육성자금 24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이는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주는 자금이다.
하반기에는 120억 원을 더 지원해 금융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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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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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정의 달 맞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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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가 소비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총 100억 원 규모다.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지류는 7% 할인율을 유지하며,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판매 완료 시에는 익일 9시부터 기존 10% 일반할인으로 전환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조회는 ‘여수시 누리집’이나 지역상품권앱 ‘ch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특별할인이 고물가로 힘은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침체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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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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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집합교육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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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소상공인 대상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4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유익한 강의를 들었다.
교육은 두 개의 핵심 강의로 구성돼 첫 번째 강의에서는 상권분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최적의 입지와 전략을 도출하는 방법을 다뤘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온라인 활용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마케팅 기법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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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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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세 폭풍 속 지역 수출기업의 든든한 방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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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주시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시는 관세 폭풍 속에 놓인 지역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현장 간담회 및 온라인 상담창구 운영 △긴급 수출바우처 지원 △물류비·보험료·출장비 등 현장밀착형 애로 해소에 이르는 3단계 수출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달 초 한국산 수입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주지역 수출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조치다.
실제로 전주시 전체 수출의 약 17.5%가 미국을 향하고 있으며, 시는 탄소소재와 합성수지, 화장품, 식품 등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 58개사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긴급 실태조사를 통해 △관세 정책 정보 부족(41%) △물류비 상승(38%) △제품 수익성 악화(24%) 등 수출기업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확인했으며, 즉시 신속한 현장 중심 대응에 착수했다.
먼저 시는 기업과 현장을 잇는 ‘수출상담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주요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시 대응 가능한 실무형 컨설팅을 연계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언제든 수출 관련 불편 사항을 접수 받고 신속히 해소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 통상 대응 긴급 수출바우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총 1억 4000만 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관세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패키지형 수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는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관세 대응 컨설팅 △대체 시장 및 공급선 발굴 △수출 마케팅 △해외 인증·지재권 확보 등 4대 영역으로, 특히 시는 미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과 인증, 특허·상표 등록 등 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요소를 종합 지원한다. 또, 이 바우처 사업이 관세 리스크 대응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만큼 △마케팅 콘텐츠 제작 △다국어 번역 △디지털 광고 등도 포함돼 수출 실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관세 대응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수출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작지만 중요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기업을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수출물류비와 수출보험료, 해외 출장비 등 기업이 수출 준비부터 실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수출 현장 고정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지원한다.
먼저 시는 수출물류비 일부를 보조해 글로벌 물류비 상승으로 기업 수익성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완화하고, 무역 대금 미회수나 바이어 부도 같은 불확실성에 처한 중소기업에게 수출보험료 가입 비용을 지원해 수출의 위험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여기에 시는 ‘해외 비즈니스 출장 지원’을 통해 바이어 미팅과 해외 전시회 참가, 시장 조사 등을 위해 출장을 떠나는 기업에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를 보조할 계획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시의 이번 지원이 단발적 관세 대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전주시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함께 뛰겠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수출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현재 수출기업 현장 간담회와 온라인 상담창구 운영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수출바우처 및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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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