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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고창농협과 함께하는 후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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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창농협의 후원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고창농협은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선운사 복지재단 및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창농협 임직원과 선운사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을 마친 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관장 해봉스님은 “고창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모양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고창지역 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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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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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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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고창군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이란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연 1회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윤재성(대아초 교장) 학교지원단장을 중심으로 관내 40개 학교 중 32개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창군 학교지원단 소개 ▲위촉장 수여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과 및 계획보고 ▲학교지원단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연계 협조방안, 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상담 집단프로그램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학교 측 요청사항 등을 중심으로 학교와 센터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재성 학교지원단장은 “학교지원단을 통해 교내 위기청소년들의 사례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학교와 유기적으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학교지원단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견, 지원, 보호 등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청소년 정보 Talk!’이라는 고창군 청소년 통합정보지를 제작했다.
청소년 통합정보지는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각 사업별 신청 방법과 혜택, 담당기관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정리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책자는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주민행복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고 고창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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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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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전당,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 24일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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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4일에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이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직관적인 무대언어를 바탕으로 마임, 쉐도우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독창적인 마술과 결합하여 선보이는 종합예술 공연이다.
언어를 초월한 공연 ‘스냅’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상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공연계의 칸이라 불리는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주간 1만500여 장의 티켓 판매 성적을 거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4월 17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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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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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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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이 지난 17일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선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밀 지표조사, 보존 조치 방안 수립, 유존지역도 제작 등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이 보고됐다.
사업은 땅 속에 국가유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명확한 사전정보 제공과 매장유산 훼손 방지, 합리적인 보존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고창군의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는 2005년의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학술조사와 개발행위 시·발굴조사 결과 등이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공간정보 서비스(GIS)’에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20여년 간의 도시화와 다양한 개발행위로 인해 지형 여건이 변화하면서 현시점과 일치하지 않아 정보의 현행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전체 면적(607.48㎢) 중 도심지인 고창읍, 고수면, 아산면(면적 약 145.26㎢)을 우선적 대상지역으로 정해 선사시대부터 한국전쟁(1950년)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매장유산 정보를 최신화하여 매장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관리과 함께 건축 및 개발행위 등 군민들의 토지 이용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국가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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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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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원순환 실천 우수마을 ‘아산면 대기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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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 아산면 대기마을이 적극적인 분리배출 등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가 아산면 대기마을 김숙자 이장에게 자원순환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사례가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아산면 대기마을은 김숙자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분리배출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주민들은 재활용 동네마당과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활용해 마을만의 쓰레기 배출 규칙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며 다른 마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역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에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4년부터 재활용동네마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수거를 위하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고창군은 벚꽃축제 분리배출 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자원순환 교육도 실시했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분리배출 우수마을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전반에 걸쳐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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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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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회 ‘친환경 쌀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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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고창군 친환경 쌀의 날’ 행사를 열고, 친환경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고창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결영농조합법인이 후원했으며, 친환경 벼 재배 농가와 예비 농가,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임영조 과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신중 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행사는 유네스코 7관왕 도시 고창의 건강한 토양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의 우수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 친환경쌀 기탁식, 오찬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즉석 탈곡 및 도정체험, 친환경쌀 떡메치기 체험 등 체험행사와 함께, 친환경 벼 인증기준 및 품종별 특성, 유기농업 자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 친환경 쌀 생산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라며 “친환경쌀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요량이 늘어 농민소득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재배면적을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하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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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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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수급권자의 건강과 비용까지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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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11,8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해 지난해 진료비 86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진료비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는 예산 효율화를 꾀하면서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자립 지원까지 동시에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2024년 기준 총 80,204명, 연간 진료비는 약 6,197억원에 이른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이처럼 증가하는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수급권자의 건강한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06년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를 통해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 유형별로 관리 대상을 분류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와 14개 시군에 의료급여관리사 44명을 배치,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신규 수급자에게는 적정 의료이용을 안내하며 건강관리를 돕고, 다빈도 외래이용자는 질병 대비 중복처방 등 비합리적인 의료이용 대상자로 선택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재를 통해 병원 이용률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연중관리 대상자는 다양한 복지문제를 가진 대상자들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상담을 진행해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기입원자는 외래전환·퇴원 유도 및 시설입소 등의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특히, 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한 ‘사례관리-심사연계 사업’을 통해 과잉진료를 차단하고, 장기입원자 퇴원도 유도했다. 지난해 합동 중재 결과, 장기입원자 243명 중 49명이 퇴원, 약 11억원의 진료비 절감 성과를 거뒀다.
퇴원한 대상자 중 혼자서 생활 가능한 234명에게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연계해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의 케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전주시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 7월부터 도내 14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실제 효과도 뚜렷하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이모씨(59)는 사업 실패 후 이혼, 뇌경색 진단, 노숙 생활을 거쳐 요양병원에 장기입원했다. 2024년 3월, 익산시는 그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 LH 비정상거처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거주지를 마련하고, 식사·가전제품·가사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해 자립을 도왔다.
그 결과, 이씨의 총진료비는 퇴원 전 61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45% 줄었고, 이씨는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돼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받고, 무분별한 의료이용은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진료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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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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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대화가 바꾼다, 전북소방의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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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기성세대와 젊은 직원, 상하 직급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청이 곧 소통 '3분 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3분 스토리’는 각 부서장이 하루 3분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직원 생일 챙기기, 진급 축하, 결혼생활, 여행, 업무 개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가 자유롭게 오간다.
이러한 대화는 직원 간 이해와 협력을 높이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긴박한 현장에서 오차 없이 움직여야 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팀워크는 곧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다.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평소의 유기적인 소통에서 비롯되며, 이는 곧 도민의 생명과 안전으로 이어진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조직이 더욱 신뢰받기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작은 대화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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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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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 못나도, 가치만큼은 최고! 전북자치도, 못난이 토마토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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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가 ‘맛과 영양은 그대로지만 외형이 비표준적’이라는 이유로 외면받던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남원과 진안 등 도내 주요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오는 4월 21일부터 도 운영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전북생생장터’를 통해 시중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크기, 색상, 형태 등 외형이 유통 규격에서 벗어나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농산물을 뜻한다. 소비자의 선택에서 종종 제외되지만, 품질·신선도·영양 측면에서는 일반상품과 동일하다. 최근에는 식량 자원 절약, 기후위기 대응, 윤리적 소비 측면에서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기획된 못난이 농산물은 일반 상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재배되어 안전성이 검증된 상품이지만, 외형상 결함으로 인해 일반 유통망에서는 외면받거나 저평가된 것들이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진안군, 임실군과 이들 시군의 농산물 유통전문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 및 배송하는 형태로 4월 21일부터 품목별 하루 100~300박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판매 기간 연장과 함께 품목 확대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못난이 농산물은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 아니라, 농산물 유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농업이라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생장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못난이 농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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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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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이야기, 웹툰으로 그리다…‘제3회 정읍 웹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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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과 정읍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창작 웹툰을 공모하는 ‘제3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지역 자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순수 창작 웹툰을 모집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동학을 포함해 정읍과 관련된 문화, 역사, 인물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loveejr1@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50컷 이상의 완결본 웹툰(JPG 파일, 가로 760px, 해상도 300dpi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이 선정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정읍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는 동학농민혁명, 백제가요 정읍사, 내장산 단풍명소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읍의 숨은 이야기들이 웹툰이라는 젊고 친숙한 매체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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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