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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일건설,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제일건설은 3월 5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관호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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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피앤에프, 고양시에 사랑 이음 성금 1천만 원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솔빛피앤에프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꾸준히 고양시의 나눔 문화 및 기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건강 제품 연구·개발 기업이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3H(Hope, Heatlh, Happiness)를 위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기업의 미션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 보건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봄의 기운이 다가오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도 시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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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주),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지난 2월 21일 베스트(주) 남상미 대표 및 박희옥 사장은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남상미 대표는 “사업체가 타 시도에 있어 그동안 주변 지역 위주로 후원해 왔는데 금번에는 고향인 여주시로 후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 발전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스트(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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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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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해빙기 맞이 경비함정 집중 장비 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빙기 맞이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해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전 장비관리 점검을 실시해 장비 고장 발생 원인을 사전에 진단함으로써 해상 사건‧사고 즉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고속단정 양·하강용 크레인 작동상태 확인, 구명벌 고정 상태 점검, 고속단정 관리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된 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은 물론 철저한 예방정비와 대비태세 확립으로 봄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집중 단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치안 확보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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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설비투자·규제개선·금융 등 다각적 지원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환경부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3월 14일 오전 탄소 포집설비 운용 기업인 에스지씨에너지(전북 군산시 소재)를 방문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에스지씨에너지는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여 인근 산업단지 등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탄소 감축을 위해 지난 2022년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탄소 포집설비를 구축했다. 이듬해인 2023년 12월부터 이 설비를 본격 가동하여 용접용 가스 제조업체 등에 활용하여 연간 약 6만 3천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완섭 장관과 안호영 위원장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검토 및 강구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과 같은 ‘기후테크’는 미래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열쇠”라며, “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 총괄부처로서 기업들이 ‘기후테크’ 도입의 최적시간(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설비지원, 규제개선, 연구개발(R&D), 금융지원 등을 국회와 협조하여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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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3월 26일부터 시범운영
[대한뉴스(KOREANEWS)] 농촌진흥청은 3월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농업과학관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한 데 이어 농업과학도서관, 주차장, 운동장, 산책로, 소속기관 홍보관 등 시설을 개방해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 신성휴 과장은 “이번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농업·농촌 분야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고, 농업 연구개발 성과확산으로 국민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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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현대백화점, 내·외국인 교류 공간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조성한 ‘글로벌라이프허브’가 문을 연다.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착과 내외국인 간의 교류를 지원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은 3월 14일 오후 5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1층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현대백화점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하며, 개회사 및 축사, 사업 소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에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문가 프로그램이 열리며, 글로벌라이프허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이번 개소식을 통해 생활 상담, 전문 지원,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 글로벌라운지에서는 주 6일 상시 생활 상담(영어·한국어)이 운영되며, 주거, 금융, 출입국, 고용 등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11층 문화센터에서는 주 1회 예약제로 법률·노무·세무·행정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이 진행되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월 1~2회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연말정산, 부동산, 노동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강좌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내외국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에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라이프허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전문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의 주택 임대 및 매매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최연식 공인중개사(㈜맨해튼부동산중개법인)가 강사로 나서 ▲전세 사기 예방법 ▲임대차 보증금 보호 방법 ▲주거 분쟁 사례 ▲주택·오피스텔 구매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세미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1층 문화센터 문화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개소식 이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5시까지 도착하여 개소식부터 함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민간과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외국인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존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핵심 프로그램과 상담을 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편리한 민간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서울시와 민간이 협력해 조성한 글로벌라이프허브가 외국인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승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은 “현대백화점이 서울시와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무역센터점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자리 잡고, 외국인들의 프리미엄 생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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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기세력 단속·주택 공급… '주택시장 안정'에 총력 다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가 최근 주택시장 거래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투기·교란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투입한다. 시는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입주 예정 물량 등 주택공급계획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일 단위로 거래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강남 3구를 비롯한 마포·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에 시·자치구 합동 현장점검반을 투입해 불법행위를 단속 중이며, 적발 시 수사 의뢰 및 국세청 통보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차질 없는 주택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유도한다. 시는 내년까지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 4만7천 호, 내년에는 2만4천 호로 서울 전역에 총 7만1천 호(2025~2026년)의 신축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년(2023~2024년) 입주 물량 6만 9천 호를 상회한다. 올해 4만7천 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3만2천 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청년안심주택 등 비정비사업을 통해 1만5천 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내년 2만4천 호는 정비사업 1만3천 호, 비정비사업 1만1천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입주예정 물량 4만7천 호 중 30.9%(1.4만 호)가 동남권(4개 구)에 집중돼 있어 충분한 주택공급 신호가 전달되면 동남권 지역 집값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동남권 100세대 이상 주요 입주 단지는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 6월 입주) 3,307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진주, 12월 입주) 2,678호, 잠실르엘(미성크로바, 12월 입주) 1,865호, 청담르엘(청담삼익, 11월 입주) 1,261호 등이다. 더욱이 올해 11월(8,593호)과 12월(5,213호)에 대단지 입주가 집중되어 있어 통상 2,000세대 이상 대단지 입주는 입주시작 이후 6개월까지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한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전월세 시장 매물 물량의 안정적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패턴 분석 결과, 세대수가 많을수록 입주시작 달에 전체 세대 입주가 불가능하고 입주시작 3개월 전부터 매물이 시장에 풀리기 시작해 입주시작 후 6개월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7년의 경우, 정비사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구역들이 있으나 신규 입주 물량만 하더라도 2만3천 호로 예상되는 데다 사업추진 속도에 따라 평균 수준(정비사업 5년 평균(2020~2024) 공급물량 2만5천 호)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서울시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내 법적 상한 용적률이 250%~300%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되고 그 적용 대상에 소규모 정비사업도 포함되면서 일반건축 인허가, 소규모 재개발·재건축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따라서 향후 2027년 아파트 공급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주택공급을 통한 주택시장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현재 정비사업 착공 구역 62개소의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공정관리하고 있으며, 아직 착공하지 않은 사업장도 매달 공정관리를 통해 2025년 3만3천 호, 2026년 2만3천 호, 2027년에 3만4천 호가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최근 주택시장 상황 등 고려하여 적기에 양질의 물량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등을 촘촘하게 공정관리해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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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고립예방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한 ‘고립예방협의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립예방협의체’는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앞서 서대문구가 2023년 1월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 ‘고독사예방분과’를 신설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사유가 됐다. 이 분과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농아인복지관, 경찰서, 소방서 등 민·관·경 17개 기관으로 구성돼 고독사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스터디, 워크숍, 매뉴얼 제작 등을 협력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현장자문단 및 컨설팅, 워크숍 및 역량강화 교육, 예산, 사업 매뉴얼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립 예방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그간 구는 통반장과 생활업종종사자 인적안전망 구축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 왔다. 실제로 반장 중심의 ‘이웃돌봄반’, 직능단체로 구성된 ‘복지순찰대’,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주거취약지역 순찰과 모니터링, 상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휴대전화 통화기록 상태를 활용해 ‘똑똑문안서비스’를 운영하고 어르신 및 중장년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AI 스피커’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서대문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립예방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모든 주민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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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승용·승합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계양구 모집 규모는 총 260대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부터 최대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자 및 자동차 등록정보, 차량 전면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2차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도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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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봄철 산불 예방·대응 태세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봄철 영농활동 및 등산객 증가,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정 산불 조심기간(봄철 2.1.~5.15./가을철 11.1.~12.15.)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5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다. 구는 앞서, 산림인접지역(산림 이격 거리 100m 이내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여름철인 7~9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계양산과 천마산, 산림인접지역의 산불예방 순찰 근무와 대국민 계도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인천의 진산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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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총 10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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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달성군의회는 13일 의장실에서 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해 9명의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의회 활동 및 주요 현안 소개, 본회의장 등 시설 탐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장들은 달성군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이 대구와 함께한 30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으로 이 과정에서 선배 의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달성군이 존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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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보건소, 동인초에서 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동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구보건소는 수두 및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특히 점심시간과 5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감염병 포토존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양,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절주, 금연, 자살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3월 17일 수창초등학교, 3월 20일 계성중학교에서도 이어진다. 각 학교의 보건교사들과 협력해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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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동구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14일, 구청 열린마당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봄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묘목은 등나무, 괴불나무, 로즈마리, 매실나무, 편백나무, 헛개나무 등 총 13종이 준비됐으며, 2천910그루를 분양한다. 오전9시부터 받을 수 있으며,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힐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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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둔산3동-삼성재활의학과의원, 민 ·관 업무 협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삼성재활의학과의원과 원활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기탁 ▲행정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사항 ▲주민 주도 복지 시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경주 삼성재활의학과의원 대표는“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재활의학과의원를 통해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독거노인 및 출산 가정 지원, 각종 생필품 전달, 후원 물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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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용문동 지사협,‘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협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마트24 R대전용문타운점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 R대전용문타운점은 매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사협은 지원 대상 가정에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지연 대표는 “그동안 마음으로만 품었던 후원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나눔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사협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세대 돌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선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라며 “후원업체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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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투명 페트병 그냥 버리면 손해? 자원순환을 위한 대전 서구의 놀라운 변화!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관저동 1767(더젠병원 노상주차장 옆)에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 2대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이달 14일 전했다. 2021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기는 투명 페트병의 이물질 및 라벨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씩 포인트 보상을 제공하는 무인 회수 장치로 2,000점 이상 적립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서구 23개 동에 총 65대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초기 운영부터 현재까지 무인회수기를 이용한 주민에게 215,477,930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했다. 서구는 가치가 높은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뿐만 아니라 종이 팩, 건전지 등 주민이 재활용 가능 자원을 가져올 경우 유가 물품으로 보상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집한 종이 팩, 폐건전지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서구청사에 폐전지 수거보상기기를 설치하여 다 쓴 건전지나 배터리를 투입하면 새 건전지로 보상해 주는 기기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가치 있는 재활용품의 수거 보상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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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노인복지관 3개소, 모두 전 영역 A등급 달성 쾌거
[대한뉴스(KOREANEWS)] 남구 전체 노인복지관 3개소(선암호수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평가한다. 그리고, 올해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과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 소재 노인복지관 12개소 가운데 유일하게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이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탁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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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울주군민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건강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맨몸 전신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홈트레이닝 용품 대여 서비스 및 무료 그룹 PT 수업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울주군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2층 체력단련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건강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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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행정 전화 자동 녹취시스템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울주군이 대민행정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과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행정 전화 자동 녹취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녹취시스템은 지난해 10월 민원 관련 법 일부 개정에 따라 근거 조항이 마련돼 도입됐다. 군청 민원실과 12개 읍면, 기타 신청 직원이 수신하는 행정전화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민원인과의 통화 중 욕설 또는 폭언이 발생할 시 수동으로 녹취가 진행돼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신규 녹취시스템은 통화연결음에서 자동 녹취 사실과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당부하는 안내가 고지되며, 이후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되는 방식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자동 녹취시스템 운영으로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민원인의 원활한 상담 진행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민원처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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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동래구는 12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방위 기본, 화생방 방호, 화재 대비, 응급처치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총 8명이 민방위 교육 강사로 위촉됐다. 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외부 위원을 포함한 민방위 강사 평가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 2차 시연 강의평가·면접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위촉된 강사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1~2년 차 민방위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 임무 수행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재난과 안보 위협에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최근 재난 대응 사례 등을 반영한 민방위 교육에 힘써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역량 있는 민방위대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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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2025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및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동래구는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하여‘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50세 이상 장노년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맞춰 신생아·산모 건강 관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두 사업을 통해 직업 교육‧훈련에서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양성과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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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 동안제32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30건, 동의안 11건, 예산안 2건, 규칙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해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민생을 보호하고, 예산이 신속하고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의 '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장의 제안 설명을 듣는다. 같은 날 11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건축․외국인․문화․관광․교육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끝으로,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과 '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328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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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유·임시공영주차장 대상지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장 및 임시공영주차장 대상지를 공모한다. 광산구는 현재 공유주차장 16개소 총 576면, 임시공영주차장 35개소 총 742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과 민간 시설 주차 자원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유휴토지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임시공영주차장 사업 2개 분야다. 공유주차장 지원 조건은 개방 면수 5면 이상, 주 35시간 이상, 3년 이상 무료 개방을 조건으로 공유 면수별로 차등 지원하며, 공유주차장 개방 운영과 관련된 주차장 시설개선비(최대 5,000만 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사용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유휴토지(대지, 잡종지)를 활용해 최소 10면 이상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으로 시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하고, 토지소유자에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유주차장은 4월 30일까지다. 광산구는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골목상권 지역과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아파트 공동주택 2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유휴 주차 공간을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유주차장 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높은 공유주차장에는 주차장 도색, 아스콘 포장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차장 공모사업을 통해 도심 주차난 완화 및 주차 문화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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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르신 공동체 거점’ 경로당 어려움 살핀다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광산구 등록 경로당 379개소(2025년 3월 10일 기준) 전체가 대상이다. 광산구는 21개 동과 연계해 5월 9일까지 379개소 경로당의 모든 현장을 확인해 조사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조사로 경로당별 시설, 일평균 이용자 수,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 전반을 비롯해 건의 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 지원이 적정한지, 지원 사각지대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 경로당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체 활동공간이자 가장 가까운 복지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경로당 운영 실태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욕구 등을 파악해 운영 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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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동명청년창작소, F&B 커머스빌딩 3기 교육생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지난해 9월 동명청년창작소 개소와 함께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둔 ‘F&B 커머스빌딩’ 프로그램 3기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F&B(Food and Beverage)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오후 8~10시)요일 총 20회 진행된다. 이번 F&B 커머스빌딩은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마케팅 전문 기업 아토모스 신준섭 대표, 김종언 모람플랫폼 대표, 600만 조회수, 14만 인플루언서이자 숏츠 제작자인 달고미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퍼스널 브랜딩, 맞춤형 숏폼 콘텐츠 제작, 1:1 컨설팅, 자사몰 구축 및 콘텐츠 제작 등으로 실제 창업과 매출 증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분석하고 발전시키며 마케팅 실무와 자사몰 구축 등의 기술을 익혀 창업과 매출 증대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뿐 아니라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 확장과 창업자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F&B 커머스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 26명 전원이 자사몰 구축, 조회수 증가, 월 매출 4천만 원 돌파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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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1:1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받으세요!
[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시 고등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매년 3월에 새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과 상담 주간에 만나며, 진로교육원에서는 대입지원단(교사)을 새롭게 조직한다. 이후 4월 초에는 새롭게 조직된 대입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4월 중순부터 진학상담을 시작한다.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은 세종시 내 고등학교 1학년 ~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입 관련 상담으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교사(야간)와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주야간)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주간상담은 13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야간상담은 18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진행한다.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7년간의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를 모은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자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정보를 가지고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 1명(혹은 2명)이 1명의 학생과 짝을 이루어 학생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방문 상담 5일 전까지 신청을 하면 되고, 상담신청 안내는 진로교육원 누리집 게시판에서 한 달 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일정이 확정되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3층 진로진학상담실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된다. 또한,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학생의 진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남기면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온라인 상담팀으로부터 7일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진로교육원은 2025학년에도 다양한 진학정보로 교육공동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 맞춤형 상담 등 세종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설계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안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관련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044-903-8742,874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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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신의현, 바이애슬론월드컵 동메달
[대한뉴스(KOREANEWS)]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 남자 좌식 12.5㎞에는 7개국 1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종목 12.5㎞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해 35:28.91의 기록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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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과 신설
[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이끈다. 한글문화기반팀은 한글문화도시 상징물 조성,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관련 업무 등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기틀을 다지는 업무를 맡는다. 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한글사랑위원회가 함께 선정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한글문화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는 물론 얼을 계승한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내외로 모두가 인정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문화 대표 도시를 표방해 온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한글문화도시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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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구‧동 민원담당 직원에 통합민원 안내서 배포
[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구‧동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통합 민원 안내서를 배포한다. 통합민원 안내서는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민원 담당자의 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자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응법과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안내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내용으로 민원 담당자들이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능률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작성됐다. 특히 실무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Q·A형식으로 작성하여, 민원처리 목적에 맞는 정보를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제작했다. 장은향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민원 업무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안내 책자가 많은 도움이 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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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관내 게임제공업소 1분기 지도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팔달구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2025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팔달구 관내에 소재한 게임제공업소에 불시 방문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의 경중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경기도 수원시 내 4개區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같이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인 △등록증 게시 △1인 당 다수의 게임기 사용 금지 관리 △게임 결과물 환전 금지 등과 시설기준인 △밀실 설치 금지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투명 유리창 설치 △간판과 등록 상호의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2024년에는 총 118개소를 점검하여 3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적발, 2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나머지 35개소에 대해선 현장 계도 조치를 한 바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준법 의식 고취로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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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새봄맞이 수원천 대청소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새봄맞이 수원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30여명의 팔달구 직원들이 합동해 수원천 화홍문 ~ 지동교 ~ 남수교 ~ 매교다리 약 2.5km 구간에 걸쳐 하천 산책로 주변 담배꽁초, 비닐, 스티로폼, 각종 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안전건설과 하천하수팀이 주관한 이 새봄맞이 수원천 대청소에는 청소집게 30개, 목장갑 50set, 쓰레기 봉투 50장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14일까지 수원천과 인접한 지동과 매교동 주민센터에서도 수원천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변 산책로 주변 쓰러진 수목이나 고사목, 담쟁이, 잡풀 등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하여 하천조경관리공사 업체를 통하여 깨끗하게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수원천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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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 제16기 입학식 열려
[대한뉴스(KOREANEWS)]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기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입학식이 13일 18시 30분부터 안동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6기 입학식에는 수강생과 내빈을 포함해 총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공동 학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수강생들을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안동의 미래 전략을 세우는 데 힘써줄 것을 역설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 2017년 개설되어 2024년 수료생까지 모두 6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해낸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구환경변화, 안동의 전통문화 컨텐츠, 현장체험과 생태계 보전, 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 교수나 전문가를 초빙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기필 회장은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시민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사회, 경제의 균형을 고려하는 삶의 지속성을 달성하기 위해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7기 입학생들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기업, 민간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로 조직된 단체로서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명품 강변 숲 가꾸기,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 맑은누리파크 주민 참여 행사 등의 사업을 펼치며 안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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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산림재난 예방 IoT감시 및 고객편의시설 개선
[대한뉴스(KOREANEWS)]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효율적인 시설물의 산림재난 예방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최첨단 IoT 기술을 활용한 혁신기술 기반 산림재난 감시 시스템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모노레일 선로변 1개소에 설치하고, 치산캠핑장 카라반 내 화장실 문손잡이 28개소를 혁신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보현산댐 짚와이어에 설치된 산림재난 loT감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지반 변화를 감지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를 안전관리자에게 통보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치산캠핑장 카라반 내부 화장실 문손잡이는 기존 레버형 방식이 아닌 직관형으로 문을 밀거나 당겨 열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고 손이 불편한 분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디자인으로 고객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첨단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단 구현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혁신기술과 혁신디자인을 더욱 확대 도입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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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展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영천시는 올해 ‘17기 단기 입주작가 결과전’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노라마 판타지(Panorama Fantasy)’라는 제목으로,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에 감춰진 현대사회의 긴장과 불안을 담은 20여 점의 파노라마 사진과 영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전영경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회화는 물론 조형, 설치 작업을 사진이라는 매체와 아우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의 길목에 열리는 17기 단기 작가 결과전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멋진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영천의 명소도 둘러보며,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다가오는 봄과 함께 희망찬 3월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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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 양봉농가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사)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는 3월 13일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봉업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양봉 필수 장비 사용법, 꿀벌 관리, 병해충 예방, 꿀 수확 및 가공 과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참여자들은 양봉 농장 운영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양봉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윤기 지부장은 “우리 양봉 농가들이 오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보습을 보니, 올해 함양군 꿀 생산량이 많이 증가하고, 꿀벌이 질병 등으로 죽는 일이 없어 농가 소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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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3월 13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져 1부는 411개소 경로당 회장, 노인회 임원진 및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식을, 2부는 2024년 업무에 대한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등의 승인이 이뤄졌다. 이영일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 한사람까지도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지회를 만들고, 노인복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하며, “지역의 어른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노년을 보내자고”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그동안 산적한 함양의 여러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함양의 노인문제는 물론이고, 함양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노인회 지역봉사지도원 32명이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어느해 보다 뜻 깊은 기념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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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심의위원회는 '양산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전반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위원장 조현옥 부시장을 포함해 창업지원시설 운영자, 기업인, 창업투자 전문가 등 창업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양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 대상기업 및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 기업 선정에 대한 심의·의결 및 기타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 15개사와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으로 4개사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오늘 회의가 양산시 창업지원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심의원회 위원들과 밀접하고 원활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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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이상정 의원“‘경단녀’대신‘경력보유여성’위한 정책 필요”
[대한뉴스(KOREANEWS)]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이상정 의원(음성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 개정안은 기존의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해 여성의 경험과 역량, 기여 등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고 여성의 취·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이상정 의원은 “‘경력단절’, ‘경단녀’라는 용어가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경력보유여성’으로 용어를 변경해 여성의 돌봄 및 가사노동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이번 개정안의 주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명을 ‘충청북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유지에 관한 조례’로 수정하고, 경력보유여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여성들의 경력 유지를 위한 직장 환경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청북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1일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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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박지헌 의원,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대한뉴스(KOREANEWS)] 충북도의회가 충청북도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투자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충청북도의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가 예산 편성 이전에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공공투자분석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사항 △센터 운영 실적의 도의회 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지방재정법 37조에 따른 투자심사 이전에 사전 타당성 검토 기능을 수행하는 충청북도 공공투자분석센터 운영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과다한 예산 편성을 방지하는데 이번 조례안이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1일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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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도내 의용소방대원 소집수당 지급 확대 기반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충북도의회 박용규 의원(옥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용소방대원 소집수당 지급 기준을 상위법령과 동일하게 1일 8시간을 초과해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보상청구서의 불필요한 항목을 삭제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담의용소방대 및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무 수행 의소대원 소집수당 확대 △보상청구서 담당공무원 확인사항 중 ‘인감증명서’ 항목 삭제 등이다. 박용규 의원은 “전담의용소방대원은 물론 특별재난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근무 시간에 대한 적정 보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임무수행 여건을 개선하고, 재난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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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한뉴스(KOREANEWS)]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문화 정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증대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당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공감했다. 김곡미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노력해야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곡미 원장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천안의료원 김대식 원장, 충남연구원 전희경 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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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배치 5기 부트캠프 멘토 모집 공고
[대한뉴스(KOREANEWS)]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부트캠프가 6개월간의 운영을 앞두고, 초기 스타트업의 PMF(Product-Market Fit) 확보를 이끌어갈 전문가 멘토단을 모집한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에서는 PMF 전문가 5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멘토는 멘토당 2개 팀을 전담하여 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멘토들은 스타트업의 MVP 개발과 시장 검증을 돕고, 제품 개선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운영하며, 팀 간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전문가비가 지급되며, 멘토들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우수 멘토로 선정될 경우 향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연계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경험이 풍부한 PMF 전문가들과 함께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함께 이끌어갈 PMF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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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투명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 발송
[대한뉴스(KOREANEWS)] 충남교육청은 올해 2월 말까지 신설학교 신축공사와 교육시설 환경개선 공사에 최선을 다한 시공업체 대표와 공사 관계자 1,514명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려는 충남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밝히며, 공직사회의 ‘정의’가 바로 ‘청렴’에서 시작되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품·선물·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공사 비리 예방과 관행적인 부조리 척결을 위해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 외부 청렴도에서 부패 경험(감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렴도가 2023년 대비 7.2점 상승한 93.7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향상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에도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의 청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설 행정을 통해 부패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부패 경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역량과 청렴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들과의 회의를 통해 학교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렴 인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 전문 상담반'을 운영하며,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실천 다짐대회, 공사 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공개로 알 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여러 실천 과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이번 청렴 서한문은 업체 관계자에게 교육감의 강한 청렴 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공사 관리와 감독을 실현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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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전!
[대한뉴스(KOREANEWS)] 군산시가 ‘청렴 행정 구현 관련 합동회의’를 14일 개최해 ▲2024년 청렴도 평가 공유 ▲2025년 청렴 정책의 방향 설정 ▲부패 취약분야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직접 주관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청렴의 개념이 부패 방지를 넘어서, 내부적으로는 공정한 조직 운영, 외부적으로는 투명성과 적극 행정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시도 이에 맞춰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정책 실행의 동력을 확보하고, 공직사회 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미 올해 초부터 시는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는데, 지난 2월 말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을 열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거쳤다. 3월에는 ‘부패 몬스터’를 무찌르는 ‘청렴맨’의 코믹한 활약상을 담은 ‘청렴 홍보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내·외부 사회관계망(SNS)에 선보였다. 동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청렴 메시지가 쉽게 전달됐고, 동영상에 시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것도 더욱 친근감을 준다는 평가를 했다. 활발한 홍보와 함께 군산시는 청렴 정책 추진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장, 부시장, 국소장, 주무국 과장 및 청렴도 관련 부서장 모두 체계 구축에 포함시켜 정책 공유와 실행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월 말에는 군산시의 청렴 정책을 총망라한 ‘2025년 청렴 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으로, 직원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 정책은 ▲보조금 ▲계약 및 관리 ▲제‧세정 ▲인허가 분야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청렴 정책 실천을 위한 제도 개선과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후속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는 감사담당관에서 총괄하지만, 청렴은 모든 부서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올해 군산시 모든 부서는 청렴을 되새기며 각 업무를 추진해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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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 190개 학교와 기관 소속 담당자 24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점검, 취약 분야 개선방안 제시 등으로 시설 안전 취약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각 학교와 기관에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취득해야 함에 따라 마련됐다. 인증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인증 제도의 소개 및 절차 안내 △자체평가서 작성 요령 △현장심사 시 주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전달했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의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각 학교에서 자체평가서를 제출하면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안전 인증으로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시설 취약요소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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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청렴한 늘봄학교 만들겠다
[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상반기 늘봄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14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및 늘봄지원센터장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워크숍은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이었다. 워크숍은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실무적인 청렴행정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2025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방향, 강화된 늘봄학교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전북형 늘봄학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생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등 관련 지침을 보완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및 감시카메라(CCTV)·인터폰·비상벨 등 안전설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이라며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과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북형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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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총력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소방서는 따듯하고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여수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01건이며, 이 중 331건(30%)이 봄철에 집중됐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79건(5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확산될 위험이 크며,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 화재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처리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움 금지 ▲논·밭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화재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장은“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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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보성농관원·농어촌공사, 공익직불제 운용 협력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가 함께 ‘공익직불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익직불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이하 보성농관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보성농관원, 보성군청 및 읍면 담당자, 농어촌공사 보성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소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공익직불사업 공동 홍보 ▲직불금 감액 우려 농지 사전 안내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율 제고 ▲임대차 농지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보성농관원과 보성군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 점검을 통해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은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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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농촌재능나눔 한마당 본격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보성군은 13일 벌교읍 낙성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12개 읍면 경로당에서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보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며, 관내 7개 재능 봉사단체와 다양한 재능기부자 25명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성군립국악단(감독 박춘맹) 국악한마당 ▲건강 체크 및 복지상담 ▲손 마사지, 이미용, 메이크업 ▲인생 사진 한 컷 ▲칼갈이 서비스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즉각적인 현장 출동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임영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을 나누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의 다양한 단체와 재능 기부자들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능 나눔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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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중앙고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교육부 공모사업 도전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교육부 공모사업을 신청한다.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은 학교 또는 폐교에 설치하는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 대상으로 사업 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강릉중앙고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지상 3층(건축 연면적 9,000㎡)으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의 시설이 조성되며, 수영장 설치사업으로 공모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과 강릉시는 △업무협약 체결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등 상호 적극 협력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공모선정 결과는 4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체육·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생존수영장 및 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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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 1인 1특기 과정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월부터 4월까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 연수에서 ‘1인 1특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연수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도모하고 감성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연수생에게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원하는 특기를 선택하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헬스와 캘리그래피를 진행한다. 헬스 과정은 건강관리 기본 이론과 부상 위험이 없는 체형 교정 실습을 병행하며, 캘리그래피 과정은 개성있는 표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1인 1특기’는 2월 7일(금)에 시작하여 4월 15일(화)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후, 교육연수원은 연수생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나눔 발표회를 열어 헬스 실습 사진과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민섭 원장은 “이번 과정이 체육·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을 실현하고, 공직자로서의 리더십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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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 강릉시민축구단 'SONG 情(쏭정) 서포터즈' 발대식
[대한뉴스(KOREANEWS)] 송정동(동장 이승희)에서는 13일 오후 5시 송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도강릉의 자부심을 품고 ‘강릉시민축구단 SONG 情(쏭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송정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부집) 및 해파랑 색소폰 동호회원 등 3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SONG情(쏭정) 서포터즈는 ‘음악과 낭만이 있으며 따뜻한 정이 있는 사람들로서 아름다운 송정해변을 품은 송정만의 특별한 서포터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정해변을 무대 삼아 시민들에게 색소폰 연주를 하는 해파랑 동호회도 SONG情(쏭정) 서포터즈의 일원으로 함께 강릉시민축구단의 응원단으로 합류하게 된다. 해파랑 동호회는 홈 경기 시 응원곡을 연주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의 사기를 드높일 계획이다. 이승희 송정동장은 “강릉축구에 대한 주민들의 열정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여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구도강릉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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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제주교육 공론·소통의 장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민의 교육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숙의민주주의 실천을 위해‘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교육감 추천 6명, 도의회 추천 1명, 공모 8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 위원 모집에는 25명이 지원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8명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도민 500명 이상이 연서하여 제기한 사안, 온라인 청원 참여자가 500명 이상인 사안, 교육감이 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공론화 추진 여부 및 방안을 결정하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27년 2월까지)이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을 대상으로‘공론화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제주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제주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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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장애·비장애 벽 허무는 특별한 선율 기대하세요
[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이 오는 20일부터 장애이해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공연에 나선다. ‘핫빛’은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이다. ‘핫빛’지난해 4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문화 예술공연 7회로 학생의 공연 만족도는 88.16%였으며 전국교육국장 협의회 등 장애공감문화공연 4회 등의 공연을 펼쳤다. ‘핫빛’장애인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 서귀포온성학교를 시작으로 총 24개교 학교로 찾아가 장애이해교육 문화 예술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서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잠재력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를 아우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장애인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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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미래 법조인 꿈을 향한 첫걸음 내딛어요
[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법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제주청소년 로스쿨’1회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스쿨 프로그램은 연간 4회기 운영될 예정이며 1회기 당 15차시 특강 및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현직 법조인들의 법 강의, 민사·형사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 논고 및 변론 준비, 제주지방법원 견학 및 법원장과의 대화, 제주지방검찰청 견학 및 검사와의 대화, 민사·형사 모의재판 실습 등이다.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일, 17일, 19일 3주 동안 운영되며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학교별로 로스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에는 제주지방법원, 제주지방검찰청,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를 제주청소년 로스쿨 민간위탁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청소년 로스쿨에는 1회기 33명, 2회기 28명, 3회기 36명, 4회기 35명 등 총 132명이 수료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88%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법조인들이 생생하게 전달하는 생활 속 법 이야기와 진로 조언자(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꿈을 가진 학생들이 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