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고향을 떠나 우리나라로 일하러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송편빚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전통공예 체험교육,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삼척시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곧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의 음식 체험을 통해 명절 음식의 다양성과 풍성한 한국의 인심을 체험하고 맛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농촌마을의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떠나 타지로 일하러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번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농촌마을의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제공하기 위해 필리핀, 베트남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감感을 잡아라 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글로벌 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강사를 초빙해‘사춘기 자녀의 뇌의 상처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와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부모 자녀 간 관계 개선과 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부모특강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부모를 위해 보다 전문적인 다양한 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사항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5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관(9월 1주)을 맞이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자기혈관 알기-레드서클(Red Circle·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포함한 금연, 치매, AI·IOT, 정신 등 총 7개 보건사업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하여 자기혈관숫자 인지 퀴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다짐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자각이 어려워 스스로 정기적인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 확인 및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연계하여 9월 한 달간 지역주민 20명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운영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모범·먹거리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범·먹거리업소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업소이며, 태백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태백시지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범·먹거리업소 지정은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세부 지정기준에 따른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을 받은 지 1년이 경과한 56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재지정을 위한 심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모범·먹거리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1년간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다가구 및 체납업소 제외),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용기 및 기타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들과 태백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먹거리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모범·먹거리 음식점을 확대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영어동화읽기 교실은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깊이있는 영어독서로 나아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영어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미술 활동을 추가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누리집‘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개반 15명씩 총 45명이며, 픽쳐북반(초등 1~4학년), 스토리반(초등 1~4학년), 리딩북반(초등 3~6학년)으로 각각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책 읽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6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쌀 300kg를 춘천도시공사 직원들의 모금인 해피펀드기금으로 마련했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협의회는 9월 6일 13시부터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영월 관내 교사, 학부모회임원, 영월군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 영월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람책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교육동반자로, 지역 주민과 함께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영월군 아동·청소년의 배움, 성장, 나눔,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람책의 교육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등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꿈을 키우는 학교, 꿈을 펼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월의 마을교육공동체가 배움, 성장,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6일 13시부터 16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 어린이도의원(49명) 및 어린이도지사, 어린이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에 지원한 총 53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정 체험을 하게 된다. 행사는 △개회식 △의장선출 △시정연설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상정 △자유발언 등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의장은 입후보한 총 3명 중 어린이도의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초등학교 급식 만족도 조사 실시 조례안” 발의 및 찬․반 토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건의안” 발의와 의결에 이어 동물복지와 안전, 실천형 환경교육 실시, 학교폭력 예방 방안, 자발적 봉사활동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비속어 줄이기 고찰의 주제로 6명의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관심 가지고 있던 교육 활동과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사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춘천교육대학 홍익관 일지홀에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 심리‧정서 진단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인지적 영역 이외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학습 심리‧정서적 영역에 대한 진단으로 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 및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145교가 신청하여 총 학생수 57,989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 해석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 학습지원 방법 안내 연수를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9월 6일 춘천을 시작으로 9월 8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9월 9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별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학부모 및 교사 352명이 참가 신청했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및 가정에서의 학생(자녀)의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 동기 강화 및 학생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피서철 이후,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행사'를 전개한다. 도에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군별로 도로변·관광지·하천·공터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강원환경감시대를 투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9월 6일, 춘천 공지천과 의암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재춘사업소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 동안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농산물원종장 동산별관에서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하여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일원에 2.8ha의 스마트팩토리팜, 임대형 스마트팜, 사료 제조시설 등이 조성하는 사업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23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의 세부설계 및 추진현황의 공유 및 의견청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도 해양수산국,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연세대학교, 강원대학교, ㈜한미양행, ㈜프로토텍, ㈜풀무원기술원, (사)강원곤충산업협회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하여 기존 곤충 스마트 팩토리팜에 전처리 및 사료제조시설을 통합하여 팩토리 관제 시스템의 효율성과 생산물 이력관리기능을 강화하는 것과 곤충농가에 대한 곤충 첨단 융복합시설의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nb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시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개최한 ‘강원 수산물 특판전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내 5개 수협과 6개 가공업체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오징어, 미역 등 49종의 가공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와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선 선어 특판 코너에서는 준비해 온 손질 선어가 1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품목 특별 할인, 사은 쿠폰 제공을 통한 재구매 유도, 손질 선어 파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시식품으로 준비한 문어와 골뱅이가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로 우수한 품질의 강원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현장구매는 물론 택배 및 대량구매를 문의하는 고객들도 많았다. 이번 행사의 전체 매출액은 7천여 만 원으로, 행사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제품을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재고가 소진된 업체에서는 판매 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은 것이 최선입니다’를 주제로 9월 한 달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지난 5월~6월에도 관내에서 발생했던 만큼 가을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6일은 에덴양봉원에서 농업인대학‘양봉경영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미래농업인반’을 교육한다. 김은숙 보건운영과장은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 감염되면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야외활동과 농작업으로 나와 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횡성군은 6일‘2024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원순환 분야 우수 기관 선정을 위해 17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48개 지자체를 추천받은 후, 4차에 걸친 세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를 위한 노력과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상은 9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6일 11시‘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횡성군협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횡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주요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횡성군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통일 정세에 국론을 결집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향후 횡성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지역통합을 선도하고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