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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일건설,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제일건설은 3월 5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관호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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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피앤에프, 고양시에 사랑 이음 성금 1천만 원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솔빛피앤에프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꾸준히 고양시의 나눔 문화 및 기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건강 제품 연구·개발 기업이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3H(Hope, Heatlh, Happiness)를 위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기업의 미션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 보건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봄의 기운이 다가오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도 시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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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주),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지난 2월 21일 베스트(주) 남상미 대표 및 박희옥 사장은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남상미 대표는 “사업체가 타 시도에 있어 그동안 주변 지역 위주로 후원해 왔는데 금번에는 고향인 여주시로 후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 발전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스트(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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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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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해빙기 맞이 경비함정 집중 장비 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빙기 맞이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해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전 장비관리 점검을 실시해 장비 고장 발생 원인을 사전에 진단함으로써 해상 사건‧사고 즉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고속단정 양·하강용 크레인 작동상태 확인, 구명벌 고정 상태 점검, 고속단정 관리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된 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은 물론 철저한 예방정비와 대비태세 확립으로 봄 성어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집중 단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치안 확보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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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설비투자·규제개선·금융 등 다각적 지원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환경부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3월 14일 오전 탄소 포집설비 운용 기업인 에스지씨에너지(전북 군산시 소재)를 방문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에스지씨에너지는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여 인근 산업단지 등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탄소 감축을 위해 지난 2022년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탄소 포집설비를 구축했다. 이듬해인 2023년 12월부터 이 설비를 본격 가동하여 용접용 가스 제조업체 등에 활용하여 연간 약 6만 3천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김완섭 장관과 안호영 위원장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검토 및 강구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과 같은 ‘기후테크’는 미래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열쇠”라며, “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 총괄부처로서 기업들이 ‘기후테크’ 도입의 최적시간(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설비지원, 규제개선, 연구개발(R&D), 금융지원 등을 국회와 협조하여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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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3월 26일부터 시범운영
[대한뉴스(KOREANEWS)] 농촌진흥청은 3월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농업과학관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한 데 이어 농업과학도서관, 주차장, 운동장, 산책로, 소속기관 홍보관 등 시설을 개방해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 신성휴 과장은 “이번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농업·농촌 분야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고, 농업 연구개발 성과확산으로 국민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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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썸대문 with 벚꽃' 최종 13커플 탄생..65% 높은 매칭률 기록
[대한뉴스(KOREANEWS)]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이 참가자 40명 가운데 최종 13커플(26명)이 성사되는 65%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남녀 각각 10명씩 20명 모집에 154명(남자 89명, 여자 65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1회 20명에서 2회 40명으로 회차와 인원이 확대됐다. ‘무작위 추첨’과 재직증명서 및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한 ‘자격요건 검증’을 거친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鞍山)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픈데이트,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랜덤산책데이트, 1:1저녁식사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당일 저녁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매칭 커플에게는 10만 원 상당 공방(工房) 데이트권이 지원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이 ▲최근 연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 ▲친밀감 형성에 유리한 소규모 인원 참여 ▲봄철 벚꽃이 만개한 안산(鞍山)의 특성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참가자 중 55%가 ‘랜덤산책데이트와 저녁식사데이트가 이성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해 다양한 형태로 1:1 데이트를 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높은 커플 매칭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88%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으며, 93%가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고, 95%는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프로그램 참가를 권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식 개선) 초중고·대학교 인구교육 ▲(결혼) 공공예식장 조례 제정 및 웨딩·만삭·돌 축하 스냅촬영 지원 ▲(임신) 임신축하금 지급 ▲(출산) 서울 서북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운영 ▲(양육) 서대문형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 ▲(돌봄) 전국 최초 통반장 아이돌보미 양성 ▲(다자녀) 다자녀 입학축하상품권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0.62명의 잠정 합계출산율로 서울시 자치구 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저출생 정책 수립 연구용역’을 토대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鞍山)에서 서대문구 청춘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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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 정책포럼 ‘지역사회 속 통합돌봄의 현재와 미래’ 참석· 토론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은 4월 16일,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가 동숭동 이음갤러리에서 개최한 정책포럼'지역사회 속 통합돌봄의 현재와 미래'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토론자로 참여해 서울시 돌봄정책을 토론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운영과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민의 삶을 지역 안에서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미경 의원은 본격 정책포럼에 앞서 축사에서 “오늘 자리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위기를 마주한 지금,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라며 “돌봄이란 결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 돌봄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누어 가야할 삶의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주최측이 1년 간 준비한 포토보이스라는 고된 작업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손지현 교수(신라대학교)가 ‘통합돌봄의 원칙과 지역주도 실행모형’을 발표하며, 통합돌봄을 행정 서비스의 단순한 통합이 아니라 ‘관계의 회복’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교수는 “통합돌봄은 단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이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황주연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의 조기노화와 서비스 공백의 문제를 지적하며 “발달장애인의 조기 노화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돌봄제도는, 정작 가장 먼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가장 나중에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영숙 관장(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현행 돌봄제도가 지나치게 중앙집권적이고 표준화된 절차에 치우쳐 지역 현실과 괴리가 크다고 강조하며, “지금의 통합돌봄제도는 표준화된 판정 시스템만 앞세우고, 정작 지역 주민의 삶과 필요는 놓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심미경 의원은 “공공이 돌봄을 모두 책임지는 방식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민간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안에서 함께 돌보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지원센터도 행정 중심의 틀을 넘어, 지역 주민과 민간 주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심 의원은 “오늘 정책포럼은 돌봄을 제도적 서비스로만 보는 시각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돌봄의 주체가 되는 공동체적 전환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서울시의 통합돌봄정책이 따뜻한 사람과 관계가 실현되는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정책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정책과 현장 그리고 학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으며, 향후 서울시의 관련 정책 개선과 자치구 확대 적용 과정에서도 참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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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지반침하 예방 GPR 공동조사 현장 점검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7일 제330회 임시회 중 첫 일정으로 영등포구 신안산선 철도건설 구간 인근 도로에서 공동조사 및 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심 내 지하개발 공사장과 노후하수관로의 증가로 지반침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공동탐지 및 복구 시스템의 실효성과 보완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원회는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에 탑승해 실시간으로 도심 도로 하부를 탐사하고, 공동이 탐지된 위치를 천공하여 내시경 촬영을 통해 확인한 후, 공동에 채움재를 주입하는 복구 과정까지 직접 확인하고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도심 내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개발 공사장 주변에 대한 공동조사 점검주기 단축과 조사구간 확대를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작년만 하더라도 한 해 동안 서울시 관내에서 시-구 공동조사로 발견한 공동이 1,563개에 달하고, 서울시가 조사를 시작한 2014년 이후 2025년 3월까지 총 10,934개의 공동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살펴볼 때, 서울시가 보유한 GPR 장비 7대와 민간용역 장비 8대(자치구 민간용역 장비 36대 별도 운용) 운용만으로는 광범위한 도심지역을 촘촘하게 점검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지반침하 사고는 사전 예측이 어렵고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공동조사를 위한 전문인력 확충과 장비 충원 등으로 조사역량을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반침하 대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제도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동욱(강남5), 김혜지(강동1),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최민규(동작2), 봉양순(노원3), 성흠제(은평1) 위원이 참석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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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침례교회, 연수구 소외계층 위한 식품 꾸러미 50상자 후원
[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한국중앙침례교회는 지난 17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식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기에,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는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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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자생단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수구 통장연합회와 송도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수구 통장연합회에서 성금 3백만 원, 송도자생단체연합회에서 1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영우 연수구 통장연합회장은 “작게나마 힘을 보태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청학동 자생 단체 연합에서 315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모금은 청학동 자생 단체와 자율방재단 김복희 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가 참여했다. 청학동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 지방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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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행안부와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주민점검신청제, 부처위임시설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재난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점검은 연수구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안전 관리자문단, 안전점검단 등),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교통·체육시설, ▲어린이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 현장 등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주민이 사고우려시설을 직접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안전신문고 및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자택을 직접 점검해 볼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구민의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을 높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는 지나침이 없다.”라며 “연수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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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달성군의회는 13일 의장실에서 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해 9명의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의회 활동 및 주요 현안 소개, 본회의장 등 시설 탐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장들은 달성군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이 대구와 함께한 30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으로 이 과정에서 선배 의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달성군이 존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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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보건소, 동인초에서 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동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구보건소는 수두 및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특히 점심시간과 5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감염병 포토존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양,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절주, 금연, 자살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3월 17일 수창초등학교, 3월 20일 계성중학교에서도 이어진다. 각 학교의 보건교사들과 협력해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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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동구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14일, 구청 열린마당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봄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묘목은 등나무, 괴불나무, 로즈마리, 매실나무, 편백나무, 헛개나무 등 총 13종이 준비됐으며, 2천910그루를 분양한다. 오전9시부터 받을 수 있으며,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힐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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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위치알림 표식 설치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상습 배수 불량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지난 17일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으로, 둔산2동 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재해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설치를 직접 주도했다. 방재단은 평소 지역 내 재난 취약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받이는 호우 시 도로와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나,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막히면 침수의 원인이 된다. 배수로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는 스티커는 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침수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스티커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야광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마찰 및 기상 변화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접착력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은 표시 하나가 침수 피해를 줄이는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극한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서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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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시행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준칙 ▲입주자채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경비원 갑질 예방교육 등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포함해 다양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 강화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원활한 소통, 그리고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보호 인식 개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가 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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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발대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관저프렌즈: 관저동 마을의 권리를 지키는 친구들’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동·청소년 위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후 2025년 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마을 속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는데, 이는 곧 아동 친화적인 마을 문화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18세 미만 지역 아동이 모여 교육·토의를 거쳐 정책 의제를 도출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하는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7개의 아동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마을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서구는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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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소년시설, 2025년 공모사업 7개 선 총 3,770만 원 확보
[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는 관내 청소년시설 4개소가 2025년도 공모사업에서 7개 사업에 선정되며, 총 3,77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문수청소년센터와 청소년차오름센터,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4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활동과 진로탐색, 문화예술, 정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르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수청소년센터는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신산업 활용 미래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4차 산업 기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소년차오름센터는 2개의 사업에 선정되며, 총 1,12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차오름센터는‘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자원봉사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교육을 연계한 청소년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4차 산업 기반 친환경 미래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융합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현장지도자 학습동아리 지원사업’과 ▲‘문화예술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각각 150만 원과 2,250만 원을 지원받아 총 2,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참여 기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예술 융합교육은 AR 콘텐츠와 디지털 드로잉,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술과 진로 탐색을 결합한 융합형 체험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로 치유지원사업’(인력 지원)에 선정돼 스토리텔링과 음악을 활용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 위기 아동 지원사업’(500천원)에도 선정돼 위기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하반기에도 추가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청소년 복지와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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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노인복지관 3개소, 모두 전 영역 A등급 달성 쾌거
[대한뉴스(KOREANEWS)] 남구 전체 노인복지관 3개소(선암호수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평가한다. 그리고, 올해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과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 소재 노인복지관 12개소 가운데 유일하게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이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탁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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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울주군민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건강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맨몸 전신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홈트레이닝 용품 대여 서비스 및 무료 그룹 PT 수업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울주군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2층 체력단련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건강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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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17일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참석
[대한뉴스(KOREANEWS)]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책을 읽는 경험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태도를 배우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깊이 있는 배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스스로의 미래를 넓혀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서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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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상반기‘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실시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16개교(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은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들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업무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사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도와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 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제도 안내, 근무여건 점검, 업무 경감 방안, 학교별 현안 논의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것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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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생 자치 문화 주도 학생대표협의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학생 자치 문화를 주도해 나갈‘2025학년도 동래교육지원청 학생대표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대표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 대표 60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에게 토론과 협의를 통한 자율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대표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와 동래교육지원청을 대표할‘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당연직의원 추천자 선출이 안건이다. 앞으로 학생대표협의회는 학생대표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 각 학교의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공유, 교육장과 대화를 통한 교육정책 의견 수렴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생대표협의회를 통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과 민주적 의사결정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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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모든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안전’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급식소 등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7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6곳, 일반음식점 5곳 등 총 20개 지하수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해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식품용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검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나 가열하지 않은 해산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되면 24~48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겨울과 봄철에는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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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7⁓18일 감사관계관 역량강화 워크숍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는 시, 자치구, 소방본부, 산하기관 등 청렴․감사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18일 이틀간 인재교육원 등에서 ‘감사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 및 청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박을미 변호사(국민권익위 등록 청렴강사)의 사례 중심 청렴교육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 효율화 특강, 최신 감사 경향, 반복적으로 지적된 감사사례 등을 공유했다. 둘째날에는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이 감사보고서 작성 및 문답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반부패 청렴인식 제고 ▲감사 실무자의 역량 향상 ▲업무 효율화 증대 ▲감사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높은 내부통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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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뚝딱뚝딱 ‘우리동네 맥가이버’ 뜬다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남구 관내에서 손재주가 뛰어난 주민들이 취약계층 이웃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새롭게 꾸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에 대거 합류했다. 오는 11월까지 다방면의 기술을 습득하는 양성 교육을 받은 뒤 동네 맥가이버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우리동네 맥가이버 양성 교육이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동네에서 손재간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 관내 17개동 주민 34명이 양성 교육에 함께하는 중이다. 이들은 양성 교육을 통해 각종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방충망 시공, 스위치‧콘센트‧LED 형광등 교체, 수압 조절기 수리, 안전 손잡이‧문고리‧가스 타이머 설치, 문 자물쇠‧초인종 수리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현장에서 실습 시간도 갖는다. 구청에서 동네별 맥가이버를 양성하는 이유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기술력을 갖춘 봉사자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구는 교육 참가자들이 숙련 과정을 거쳐 맥가이버로 거듭나면 동네별로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기술자도 크게 늘어 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 이뤄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맥가이버로 변신을 준비 중인 주민들은 교육 이수 뒤 관내 17개동에서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권역 맥가이버는 양림동과 방림1‧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동, 월산4‧5동까지 9개동에서 활약하며, 2권역 기린아의 활동 무대는 백운1‧2동과 주월1‧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을 포함한 8개동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한 분들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면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행복한 복지 7979센터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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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 '다(多)드림 조치좋지' 공연 작품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 사업 '다(多)드림 조치좋지'에 참여할 세종시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연장 대관료 및 부대시설 사용료, 하우스 운영, 공연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술 단체에서는 공연 제작 및 운영비용을 부담하되 공연에 대한 티켓 수익이 단체에 귀속되어 차후 공연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전문예술단체이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이라면 장르에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예술단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정심사와 제안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의 공연은 올해 9월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의 많은 작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세종시민에게는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고, 단체에게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세종지역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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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 부지매각과 관련, 난개발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매각 전담조직(TF)은 18일 세종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연구소 주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발계획 구상 등을 논의했다. 전담조직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관계부서와 국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세종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5-3)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69만㎡(81만 평) 규모로, 재산가치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지 개발 방향성을 마련하고 부지 개발 과정에서 공공성과 경제성을 균형있게 확보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부지매각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공성을 확보한 민간투자자 발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가·문화 복합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부지매각 전담조직(TF)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난개발되지 않도록 선제·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종시에 꼭 필요한 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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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1:1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받으세요!
[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시 고등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매년 3월에 새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과 상담 주간에 만나며, 진로교육원에서는 대입지원단(교사)을 새롭게 조직한다. 이후 4월 초에는 새롭게 조직된 대입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4월 중순부터 진학상담을 시작한다.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은 세종시 내 고등학교 1학년 ~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입 관련 상담으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교사(야간)와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주야간)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주간상담은 13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야간상담은 18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진행한다.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7년간의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를 모은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자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정보를 가지고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 1명(혹은 2명)이 1명의 학생과 짝을 이루어 학생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방문 상담 5일 전까지 신청을 하면 되고, 상담신청 안내는 진로교육원 누리집 게시판에서 한 달 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일정이 확정되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3층 진로진학상담실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된다. 또한,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학생의 진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남기면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온라인 상담팀으로부터 7일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진로교육원은 2025학년에도 다양한 진학정보로 교육공동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 맞춤형 상담 등 세종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설계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안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관련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044-903-8742,874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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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건강 책임진다
[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근육짱짱 평생건강 백세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기초 건강관리를 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팔달구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찾아가 진행한다. 운동은 경로당에서 주 1회 1시간씩(수요일 또는 목요일)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액순환·유연성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운동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등이다. 총 4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1월 2일~3월 27일) 프로그램은 대한대우·인계삼성 경로당에서 총 10회 진행됐다. ▲2기(4월 2일 ~ 6월26일) 화서4단지·꽃뫼양지 경로당 ▲3기(7월 2일 ~ 9월 25일) 우만·매교SK1 경로당 ▲4기(10월 2일 ~ 12월 24일) 우만3단지·신풍 경로당을 찾아갈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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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 대상 비대면 '재난안전진단 캠페인'
[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2025 수원시민 재난안전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4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부터 학생·성인·노인까지 연령과 특성에 맞춘 문제들로 구성됐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분야별로 기초(OX), 응용(2지 선다), 심화(4지선다) 등 난이도별 문제를 풀며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그래프 등 시각화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재난안전 취약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교육 데이터를 안전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안전 지식을 점검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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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경수상회 햇감자 460kg 푸드뱅크 나눔
[대한뉴스(KOREANEWS)] 안산시는 지난 17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경수상회로부터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햇감자 460kg을 나눔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총 4톤에 이른다. 특히 이번 나눔은 올해 4월에만 3번째 이어지는 후원으로 중도매인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허경수 경수상회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동행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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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 20개 팀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 20개 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는 7~10명 내외의 유치원 교사들이 단위 유치원 또는 연합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한 교원 학습공동체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과 놀이환경 구성, 생활지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도내 총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활동 분야는 △놀이중심 교육과정(2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4팀) △생태전환 교육(7팀) △인성교육(3팀) △유․초이음 교육(3팀) △유아교육 홍보(1팀)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각 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운영과 놀이 관찰 기록,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아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사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의 교사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수업 나눔과 사례 공유를 통해 동료성과 성찰 중심의 전문성 향상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원동아리 운영을 위해 팀당 200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동아리는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배움의 장”이라며, “교사 주도의 연구 문화가 유아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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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청년 중심 마을 문화기획 캠프 ‘청년 기획 on 마을’ 교육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청년 중심의 마을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청년 기획 on 마을’ 수강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외 청년과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문화기획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통강의, 멘토강의, 그룹 컨설팅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통강의에는 고흥군 문화사업 총괄감독 최지만과 문화용역 대표 주성진이 강사로 참여하며, 멘토강의는 인디053 이창원 대표, 클라우드컬쳐스 조국원 대표,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유신애 대표가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7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예술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문화기획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문화마을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발휘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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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선비 행복가정 만들기 ‘제4회 선비 만나러 갑니다’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선비세상 일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제4회 ‘선비 만나러 갑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비 만나러 갑니다’는 온 가족이 함께 선비의 삶을 배우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선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같은 일정으로 운영된다. 선비정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로 나눠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영주의 역사적 인물과 함께 선비 서책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시작으로, 검술 실습, 호패 만들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릴레이 댄스 체험이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선비 서책의 주인공인 주세붕 캐릭터를 만나 선비의 삶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선비의 춤 ‘한량무’ 배우기, ‘아주 쉬운 선비이야기’ 강연, 가족을 주제로 시를 짓고 낭송해보는 ‘선비 백일장’ 등 선비정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는 참가 가족에게 ‘선비가정 증서’가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회당 20가족씩 총 4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정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다음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현제 이사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인물과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은 가정이 함께 참여해 자녀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선비 만나러 갑니다’ 외에도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선비인성교육’, 초등학생 대상 ‘동화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공모전’, 선비정신실천 지도사 연수 및 포럼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선비정신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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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 위촉
[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오는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명예대회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28호 김동곤 명인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동곤 명인은 1975년 ‘쌍계명차’를 설립해 50년 가까이 우전차 제조·가공에 헌신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식품명인 28호로 지정된 차 문화의 거장이다. 하동군은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차 산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외부 유명 인사 대신 관내에서 활동하며 차 문화를 이끌어 온 명인‧차인을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현재 하동군에는 김동곤 명인을 비롯해 ▲박수근 명인(제16호) ▲홍순창 명인(제30‑가호) ▲황인수 명인(제91호) 및 장류 분야 ▲정승환 명인(제67호) 등 총 5인의 식품명인이 활동 중으로, 이들은 하동의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차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 차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동곤 명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1,200년 차 역사를 넘어 2‧3세대 후배 다인들이 새로운 천년을 열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라는 힙한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화개면 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차 판매 및 시음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하동의 천년 차향과 현대적 감성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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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4월 16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만 20세부터 40세(1985~2005년생) 민방위 대원이며, 편성 연차별로 교육 방식이 구분된다. 1‧2년차 대원과 민방위대장은 4월 16일~17일 이틀간 하동문화예술회관(하동읍 소재)에서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21일~6월 30일 기간 중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완료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느 교육장에서도 수강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유의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민방위 제도 이해 △응급처치 실습 △화재 안전 △화생방 대응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민방위 대원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미이수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동군은 모든 대상자가 지정된 일정 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민방위 활동이 자리 잡도록 하여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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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에 어린 재첩 대 방류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와 하동군은 4월 17일 하동읍 광평리 섬진강에서 직접 길러낸 어린 기수재첩 45만 마리를 공동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연구소·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천연 재첩 자원 회복을 기원했다. 이번에 방류된 재첩은 2024년 시험연구로 생산된 치패(稚貝)로, 약 10개월 동안 체계적인 종자생산 과정을 거쳐 평균 5mm까지 건강하게 자랐다. 방류 전에는 전염병 검사를 통과해 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사전 관리가 이뤄졌다.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첫해 5만 마리를 시작으로 4년간 총 60만 마리를 섬진강에 이식했다. 올해 방류 규모(45만 마리)는 지난해보다 9배 이상 늘어나, 생산 기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준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제7호)에 지정된 데 이어 2023년 7월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도 등재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동군은 어린 재첩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때까지 해당 구역에서 재첩 채취를 금지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어업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소광 패류양식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인공종자 생산과 방류로 섬진강 재첩 자원을 회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하승철 군수는 “1,200년 역사의 섬진강 재첩 문화를 미래 세대까지 지켜 나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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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 맞춤형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중회의실에서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5세 이상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신체인지반’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중심으로 한 ‘두뇌쑥쑥반’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관심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선별검사(SMCQ),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치매 예방교육 등 전문적인 검진과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박인순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치매예방교실 외에도 △건강증진실 △기능회복실 △토탈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과 기능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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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50만원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18일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영동군에 전달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박우양 회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에 자문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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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금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황재연 한국지체장인협회장이 18일 영동군을 찾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모든 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악 엑스포가 되길 바라는 황 회장의 뜻을 담아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익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의미도 더했다. 황재연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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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접수 4월 30일까지 연장
[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 사업의 접수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접수 시기를 놓친 대상자에 대한 수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2025년 2월 28일 기준 부여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50만 원이 굿뜨래페이로 지급되며, 동일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사업 유형이나 운영 현황에 따라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제외 기준은 부여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주께서는 기한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이번 자금지원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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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은 지난 17일과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과 김영서 하트PICT아동가족상담센터 상담심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두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부여군은 직장 내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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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물 위생분야 합동단속 및 유전자 검사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은 4월과 5월 5주간 충청남도, 청양군 특별사법경찰팀(이후 특사경)과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축산물 위생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유전자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쇠고기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한다. 합동단속반은 정육점 등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하여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 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등) 등이 있다. 또한,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쇠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시료채취 및 관련 분석기관에 의뢰하는 등 한우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계기로 불법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쇠고기 유통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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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고창농협과 함께하는 후원금 전달식
[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창농협의 후원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고창농협은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선운사 복지재단 및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창농협 임직원과 선운사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을 마친 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관장 해봉스님은 “고창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모양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고창지역 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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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단 정기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고창군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이란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연 1회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윤재성(대아초 교장) 학교지원단장을 중심으로 관내 40개 학교 중 32개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창군 학교지원단 소개 ▲위촉장 수여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과 및 계획보고 ▲학교지원단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연계 협조방안, 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상담 집단프로그램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학교 측 요청사항 등을 중심으로 학교와 센터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재성 학교지원단장은 “학교지원단을 통해 교내 위기청소년들의 사례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학교와 유기적으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학교지원단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견, 지원, 보호 등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청소년 정보 Talk!’이라는 고창군 청소년 통합정보지를 제작했다. 청소년 통합정보지는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각 사업별 신청 방법과 혜택, 담당기관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정리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책자는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주민행복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고 고창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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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전당,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 24일 공연 예정
[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4일에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이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직관적인 무대언어를 바탕으로 마임, 쉐도우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독창적인 마술과 결합하여 선보이는 종합예술 공연이다. 언어를 초월한 공연 ‘스냅’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상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공연계의 칸이라 불리는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주간 1만500여 장의 티켓 판매 성적을 거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4월 17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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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역량강화 교육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강진군이 지난 16일 감염병 발생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병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보건 관계자로 115명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했다.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유행 조짐이나 의심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주요 감염병 종류와 특징,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한 모니터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대응방법 등을 알게 되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며, “감염병 감시망 운영체계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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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중보건의 감축에도 ‘빈틈없는 보건의료체계’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강진군은 2025년 전남도 공중보건의 배정 인원이 전년 대비 50명 감소함에 따라, 관내 의과 공중보건의 수도 기존 8명에서 5명으로 감축된 데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 재배치와 비대면 진료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배치 기준에 따라 올해 강진군에는 의과 공보의 신규 배정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체 인력은 전년도 대비 3명 줄어든 16명으로 의과 5명, 한의과 6명, 치과 5명이다. 군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 지역 내 의원과 약국이 없는 지역, 인구(65세 이상),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과 공보의는 보건소, 군동, 대구, 신전, 작천 등 권역별 거점 보건지소에 배치하고, 의과가 배치되지 않은 지소에는 한의과 공보의를 배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의과가 없는 보건지소는 주 1회 이상 순회진료와 비대면 진료를 활용해 주민 건강권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권역별 거점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순회진료 및 비대면 원격협진 진료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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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우 농가 사료비 지원 3억 5천7백만 원 투입
[대한뉴스(KOREANEWS)] 강진군이 최근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가축시장 거래 중단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사료비 지원에 나섰다. 군은 예비비 등을 활용해 총 3억 5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 관내 1,002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구입 인상분 차액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한우 1마리당 1만 8천 원 기준으로, 농가당 최대 54만 원까지 지급됐다. 특히, 신속한 보조금 집행과 농가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강진완도축협에서 사료를 구입한 경우에는 군이 직접 거래 자료를 확인해 별도 증빙자료 구비 절차없이 지원이 이뤄졌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총 1,061농가가 약 3만 9천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한 수치다. 군은 이번 사료비 지원 외에도 한우 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한우 개량, 사양 관리, 품질 향상, 조사료 생산 등 총 46종의 사업에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경국 축산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 빠른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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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 마인드 찾기 강연
[대한뉴스(KOREANEWS)] 홍천군보건소는 4월 17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김나윤(윤너스) 강사를 초청하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 마인드 찾기’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며, 좌절감으로 삶의 의욕이 떨어진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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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진리·희망리 노후주택 26가구 선정 도시재생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속도있게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홍천군은 4월 16일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추진하는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은 홍천읍 진리와 희망리 일원의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대상이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진리, 희망리 도시재생 집수리 선정을 위한 7인의 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월에 신청된 32가구 중 26가구를 1차 집수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10%는 자부담이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천군은 앞으로도 노후 주택 개선뿐 아니라 골목길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번영과 활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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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으로 펼쳐지는 레이스, 홍천의 봄날을 달리다! 2025 홍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 19일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홍천군은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 2025 홍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가 오는 4월 19일 오전 8시 홍천종합운동장(대회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그란폰도'는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비경쟁 방식의 대회이다. 이번에 열리는 2025 홍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는 2,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홍천군자전거연맹, 스피드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홍천군,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자전거 레이스 코스로는 그란폰도 코스(122km)와 메디오폰도 코스(79km)로 나뉜다. 그란폰도코스는 홍천읍~영귀미면~화촌면~내촌면~서석면~내면~서석면~영귀미면~홍천읍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메디오폰도코스는 홍천읍~영귀미면~화촌면~내촌면~서석면~영귀미면~홍천읍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홍천의 공작산과 부목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 신청을 한 것에 감사드리며, 홍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를 통해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 최고의 자전거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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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비자식품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활동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제주시는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활동을 강화한다.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자들로 구성된 민간 위생감시원 84명은 업종별 위생 관련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민간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및 음식 재사용 금지 등에 대한 홍보, 배달앱 음식점,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 비대면 소비식품 위생관리 강화 등 지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순회 활동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홍보와 노인 대상 허위 과대광고 사전예방 경로당 순회 지도 계몽,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등 총 5,996개소를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 활동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지속적으로 민간 위생감시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위생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긴밀한 민·관 공동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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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클린하우스 도우미 하절기 안전용품 지급
[대한뉴스(KOREANEWS)] 제주시는 최근 클린하우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에게 야광 안전조끼, 쿨팔토시, 쿨스카프로 구성된 하절기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지급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현장 근무자의 건강 상태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제주시는 폭염·한파 등에 따른 냉·온열 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 가이드라인’을 읍·면·동에 배포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복권기금 약 69억 원을 투입하여 클린하우스 요일별 배출 도우미 540명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등 취약지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클린하우스 도우미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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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제주시는 4월 29일 오전 9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25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제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축하 공연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2부에는 장애인걷기대회가 열리며, 3부는 장기 자랑 및 체육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장애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