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라이프
Home >  라이프  >  사회핫이슈

실시간 사회핫이슈 기사

  • 中 제14기 전인대 제3차 회의 폐막...시 주석 등 당과 국가 지도자 참석
    [대한뉴스(KOREANEWS)]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가 모든 의사일정을 원만하게 마치고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리훙중(李鴻忠)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회 주석단의 위임을 받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시진핑(習近平) 등 중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폐막회에 참석했다. 제14기 전인대 제3차 회의에서는 정부업무보고에 관한 결의, 전인대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 최고인민법원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 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가 표결로 통과됐다. 또한 전인대 및 지방 각급 인민대표대회 대표법 개정에 관한 결정도 통과됐다. 이 밖에 2025년 국민 경제∙사회 발전 계획, 2025년 중앙 예산이 승인됐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12
  • 농민 작가 中 닝샤 전인대 대표...글쓰기로 주민과 지역사회 목소리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중국 인촨=신화통신) 회족 여성인 마후이쥐안은 닝샤 시하이구(西海固)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유일한 교통수단이 당나귀일 정도로 발전과 동떨어져 있었다. 20세가 되던 해 그는 국가의 빈곤 구제 이주 정책의 지원으로 훙쓰부구로 옮겨와 정착했다. 훙쓰부는 닝샤 빈곤 구제 양수·관개 프로젝트가 시작된 곳이다. 지난 1990년대부터 시작된 양수·관개 수리허브 프로젝트 건설 공사를 통해 양수장이 차례로 들어섰고 황허(黃河)의 물이 공급됐다. 지난 20여 년간 23만 명이 훙쓰부로 이주해 중국 최대 이주민 정착지가 됐다. 회족, 한족, 멍구(蒙古)족 등 14개 민족이 함께 삶의 터전을 일궜다. 훙쓰부구는 포도, 구기자, 육우 등 특색 농업·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덕분에 이주 초기 500위안(약 10만원)도 채 되지 않았던 1인당 연간 가처분소득은 지난해 약 1만5천 위안(300만원)으로 늘었다. 이주 후 새로운 삶에서 영감을 얻은 마후이쥐안은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문학 창작에 몰입했다. "그 당시 생각은 매우 단순했어요. 비록 멀리 갈 수는 없지만 먼 곳에 대한 동경은 글로 쓸 수 있다는 거였죠." 중졸 학력인 마후이쥐안은 십여 년 동안 8권의 책을 출판하고 중국작가협회에도 가입했다. 이제 농민 작가로 유명하다. 2018년 전인대 대표로 인민대회당에 입성했던 그는 2023년에 또다시 전인대 대표로 선출됐다. 마후이쥐안은 마을을 시찰할 때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주민들의 이야기와 마음의 소리를 꼼꼼하게 기록한다. 작가로서 그는 이주 이야기와 훙쓰부의 발전과 변화상을 기록하고 있다. 농촌 문화 발전부터 기층문화 서비스 건설에 관심을 가지고 훙쓰부구를 국가급 이주민 거주 지역 경제 향상 시범구로 만들자는 건의까지, 전인대 대표로 8년 동안 활동하면서 그는 줄곧 기층의 시각에서 지역 주민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양회 기간 그는 ▷농민 재배 효익 증대 ▷지리적 표시 산업 발전 추진 ▷닝샤 기후 및 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산업의 생태 가치 전환 추진에 관한 건의를 준비했다. "강연과 글쓰기는 모두 제가 직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방식입니다. 1년에 1권씩 책을 쓰면서 고향과 주민들의 변화를 기록하고 1년에 100여 회의 강연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정책을 전달합니다." 그는 지역과 정부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변화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12
  • 中 양회, 금융 상품∙서비스 혁신...과학기술 발전 '마중물'
    [대한뉴스(KOREANEWS)]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양회 기간 다수의 대표와 위원이 금융을 통한 발전 촉진에 대해 제언을 내놓았다. 특히 과학 혁신 활력 자극을 위해 은행업∙보험업 기관이 금융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 자금이 과학 혁신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금융 상품과 서비스 혁신 독려 다수의 대표∙위원들은 전통 산업과 비교했을 때 과학 혁신 기업은 상업 주기, 자산 유형, 인적 구성 등 방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면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수익과 리스크를 아우르는 금융 상품, 혁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테크핀이 신질 생산력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톈쉬안(田軒)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칭화(清華)대학 국가금융연구원 원장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금융 지원의 정확도와 유효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짚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왕하오란(江浩然) 헝인(恆銀∙Cashway)테크 회장은 "테크핀 발전이 수급 불균형, 혁신 상품 및 서비스 부족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금융기관이 과학기술 기업 특징에 적합한 신용 대출, 보험, 투자 등 금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감독관리 부문이 정책 가이드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톈이(顧天翊) 전인대 대표이자 중국 국가개발은행 인력자원부 총경리는 전략적 신흥산업 중에서도 핵심 기술 개발, 중점 기초 연구 및 응용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과학 혁신 기업에 포커스를 맞춰 정책적 과학 혁신 산업 펀드를 설립해 메자닌 투자를 전개하거나 전문적인 과학 혁신 사업부를 설립해 은행 부내자산의 투자∙대출 연동 등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책 지원 강화 또 감독관리 부문이 정책 도구 최적화, 부대 감독관리 메커니즘 보완, 리스크 관리 체계 완비에 집중해 금융기관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과학 혁신 기업을 정확하고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인대 대표인 황이(黃毅) 쓰촨(四川) 톈푸(天府)은행 이사장은 감독관리 부문이 특별 신용대출 한도 인센티브 체계를 설립해 은행이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의 신용대출을 확대하도록 독려함으로써 금융 자원이 과학기술 혁신 영역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 혁신 인증 표준을 명확히 해 금융기관의 여신 평가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는 한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하면 테크핀 업무를 실시간∙동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12
  • 獨 경제학 교수 "中 고품질 발전, 세계 경제 성장에 일조해"
    [대한뉴스(KOREANEWS)] (독일 브레멘=신화통신) "중국은 정책의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고품질 발전을 확고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문가인 볼프람 엘스너 독일 브레멘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의 회복력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고품질 발전이 세계 경제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스너 교수는 외부 압력이 커지고 내부 어려움이 증가하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중국이 지난해 5%의 경제 성장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높이 평가할 만한 성과"라고 평했다. 그는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안팎으로 설정한 것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경제의 회복력은 방대한 시장 규모와 정책적 지원 뿐만 아니라 완비된 산업사슬, 창업형 기업 그룹에 힘입은 바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요소들이 중국 경제의 내재적 성장 동력이 되고 독일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엘스너 교수는 중국 정책의 연속성이 국제 자본의 신뢰를 효과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최근 수년간 독일의 대(對)중국 직접투자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국적 기업이 중국 내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사슬의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특히 엘스너 교수는 중국이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외교 관계를 맺은 최빈국의 100% 관세 품목 제품에 무관세 혜택을 제공한 점을 예로 들며 "중국이 수입 관세를 폐지함으로써 국제 발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의 산업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12
  • 中 전인대, 민간 투자 확대·민영 기업의 혁신 동력 강조
    [대한뉴스(KOREANEWS)]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정부업무보고에는 민영경제가 많이 언급됐다. 또한 '국영경제와 민영경제 공동발전'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의 활력 방출 및 과학기술 선도 기업의 선도적 역할 발휘 등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제안했다. ◇입법으로 민영경제 보호 '2024년 국민경제·사회발전 계획 집행 상황 및 2025년 국민경제·사회발전 계획 초안에 관한 보고서'는 민영경제촉진법 시행을 제안했다. 해당 법안은 '국영경제와 민영경제 공동발전'을 명확히 포함하고 있으며 법률의 권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민영 기업이 자원 획득, 시장 경쟁 등에서 평등한 권익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했다. 이를 통해 시장 예측을 효과적으로 안정시켰으며 민영 기업가의 투자·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향상시켰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국가개발은행 당위원회 조직부 부장인 구톈이(顧天翊)는 "중국이 민영경제의 발전 촉진을 위한 비교적 완비된 제도 체계를 구축했지만 현재 여전히 두 가지 문제가 존재한다"며 "첫째는 정책을 중시하고 법률을 경시하는 것이고, 둘째는 제정을 중시하고 실행을 경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영경제의 입법 강화는 이런 문제를 입법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간 투자의 활력을 불어넣다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민간 투자 발전 지원 및 장려 ▷정부와 사회자본 협력의 새로운 메커니즘의 규범적 시행 ▷더 많은 민간 자본의 중대 인프라, 사회 민생 등 분야 건설 참여 유도 등 민간 자본의 더욱 광범위한 발전 가능성 모색을 제안했다. 왕춘슈(王春秀) 전국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은 민간 자본의 활성화가 중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추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제도적 안배를 통해 민영 기업의 자금 압박을 완화하고 '정부 투자 주도, 민간 자본 관망'의 난국을 타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왕 위원은 ▷정책 실행 가능성 부족 ▷프로젝트 실행 효과 예상치 미달 ▷ 대형 인프라의 시장화 개방 정도 미흡 ▷민간 투자 요소의 보장 불충분 등의 문제가 존재해 중대 프로젝트 건설에 대한 민간 자본의 실질적 참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국 정협 위원인 청훙(程紅)은 행정 행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정책 허가 이후 구획 조정, 정부 교체, 기능 조정 등을 이유로 계약의 위반·파기 금지를 제안했다. ◇민영 기업의 혁신 동력 고취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신질 생산력 개발을 가속화하고 현대화된 산업 체계 구축을 위해선 민영 기업과 민영 기업가들의 굳건한 책임감이 필요하다. 많은 대표 위원들은 올해 정부업무보고가 과학기술 및 산업 혁신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많은 실질적인 조치를 제시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기업 주도의 산학연 심층 융합 강화',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강화' 등의 조치를 제안했으며 이는 민영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의 새로운 동력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 정책의 추진에 힘입어 민영경제는 성장 안정, 고용 촉진, 과학기술 혁신 추진 등 방면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고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12
  • 中 시진핑 국가주석 "경제 대성 장쑤성, 중추적 역할 해야"
    [대한뉴스(KOREANEWS)]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5일 오후(현지시간) 본인이 속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장쑤(江蘇)대표단 심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14차 5개년(2021∼2025년)' 발전 목표를 원만히 이루기 위해선 경제 대성(省)인 장쑤성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쑤성이 중추적 역할의 주안점을 확실히 파악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 융합 추진의 선봉에 서고 심층적 개혁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용감히 선도하며 국가 중대 발전 전략 실시에 앞장서 전체 인민의 공동 부유 촉진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06
  • 中 리창, 전인대 정부업무보고..."올해 GDP 성장률 5% 안팎 목표"
    [대한뉴스(KOREANEWS)]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가 5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2024년 경제 성과 뚜렷 리 총리는 이날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 동안 중국의 경제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고 전했다. 국내총생산(GDP)은 134조9천억 위안(약 2경6천980조원)으로 전년보다 5% 증가했다. 성장률은 세계 주요 경제체 중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약 30%를 유지했다. 고용과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도시 신규 취업자는 1천256만 명, 도시 조사 실업률은 평균 5.1%,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 상승했다. 국제 수지도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뤘다. 대표적으로 대외무역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제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외환 보유고는 3조2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민생 보장 역시 견조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실질적으로 5.1% 증가했다. 빈곤퇴치 성과는 공고히 확대됐다. 의무 교육, 기본 요양, 기본 의료, 사회 구제 등 보장도 강화됐다. 중점 분야의 리스크가 순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소됐으며 사회 전반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하이테크 제조업과 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각각 8.9%, 7.7% 증가했으며, 신에너지차의 연간 생산량은 1천300만 대를 돌파했다. 식량 생산량이 처음으로 7억t(톤)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고, 경작지 1무(畝∙약 667㎡)당 생산량은 5.05㎏ 증가했다. ◇2025년 주요 목표 설정 이날 정부업무보고에서 리 총리는 올해 주요 목표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2025년 GDP 성장률 목표는 5% 안팎이다. 도시 조사 실업률은 약 5.5%, 도시 신규 취업자 수는 1천200만 명 이상으로 설정했다. CPI 상승폭은 2%가량으로 유지해 주민 소득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성장시킬 방침이다. 국제 수지도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식량 생산량은 7억t(톤) 정도에 달할 계획이다. GDP 단위당 에너지 소비는 약 3% 감소하고, 생태 환경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중점 사업' 로드맵 제시 우선 지방정부에 4조4천억 위안(880조원) 규모의 특별 채권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5천억 위안(100조원) 증가한 금액으로 주로 ▷건설 투자 ▷토지 매입 ▷기존 상품주택 매입 ▷지방정부의 기업 대금 미지급분 정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정부 부채 규모는 11조8천600억 위안(2천372조원)으로, 전년 대비 2조9천억 위안(580조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일반 공공예산 지출 규모는 전년보다 1조2천억 위안(240조원) 확대된 29조7천억 위안(5천940조원)으로 설정했다.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액은 전년 대비 3천억 위안(60조원) 증가한 1조3천억 위안(260조원)에 달할 예정이다. 국유 대형 상업은행의 자본 충당을 위해 5천억 위안의 특별 국채도 발행할 계획이다.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 조치도 언급됐다. 초장기 특별 국채 3천억 위안(60조원)을 배정하여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질 생산력 분야에서도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상업 항공우주, 저고도 경제 등 신흥 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한다는 뜻이다. 또 바이오 제조, 양자 기술, 임바디드 스마트, 6G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지능형 네트워크 신에너지 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폰 및 컴퓨터, 스마트 로봇과 같은 차세대 지능형 단말기와 제조 장비를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5G 규모화 응용을 확대하고, 산업 인터넷의 혁신 발전을 가속화한다. 또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대외무역과 자본을 적극 안정시킬 방침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주를 확보하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융자, 결제, 외환 등 금융 서비스를 최적화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고, 크로스보더 배송 물류 체계를 완비하며 해외 창고 건설을 강화한다. 외상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인터넷, 문화 등 분야의 개방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통신, 의료, 교육 등 분야의 개방 시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06
  • 흥부와 놀부 2025년 전국 투어 앵콜공연
    [대한뉴스(KOREANEWS)] 작년,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전설의 공연, '흥부와 놀부'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제비가 돌아오는 3월부터 전국을 누비며 앵콜 공연을 시작,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월드 공연에서 너무 재밌다는 입소문과 함께 공연장마다 거의 전석 매진 기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던 뮤지컬 연극이다. 노련한 경력 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익살스러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웃음폭탄을 던져준다. 요즈음 상업적인 캐릭터 연극과는 결이 다르다.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교육 연극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해학적인 정서와 함께 배꼽잡는 진행으로 어린이 연극에서는 보기 힘든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흥부와 놀부 연극은 참여 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관객들과 전문배우들이 직접 대화하고 의논하며 진행되고,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춤과 노래도 함께하면서 진행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게 연출되어서 계속되는 웃음보따리가 터지고 폭소 대박잔치로 마무리 되어 관객들에게 그야말로 큰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요즈음 보기 드물게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모두 다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진정한 가족 교육연극이다. 개학이 시작되는 새로 봄에는 흥부의 대박터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온 가족 모두가 웃음 가득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06
  • 中 제14기 전인대 제3차 회의 개막회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열려
    [대한뉴스(KOREANEWS)]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개막회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05
  • 외국인모델, ‘섭외 1위‘ 한국외국인모델협회장에 이근학회장 취임
    [대한뉴스(KOREANEWS)]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업계 외국인 모델 섭외 1위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한국외국인모델협회(FMG) 이근학회장은 국내 활동하는 외국인모델들의 체계적인 문화향상과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산업현장과 외국인 모델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이미지성장을 확실히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외국인 모델은 개성 있고 세련된 다양한 톱 모델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오직 외국인 모델들만 가입이 가능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게 모델들이 향상된 발전을 위해 많은 세미나와 교육을 뒷받침 하고 있으며 외국인모델협회 자체 대형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 모델 테스트와 교육을 집중 컨트롤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모델과 광고 효과를 최대한 매치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외국인배우,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촬영, 사회자, 이벤트 모델, 패션모델 등을 원스톱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우선시 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외국인 모델 에이전시들과 협업의 문을 열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촬영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대형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어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 클릭시 한국외국인모델협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3-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