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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조선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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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통영시는 조선업체가 겪고 있는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를 주축으로 통영시를 포함한 4개 시군(창원, 거제, 고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전략회의를 거쳐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국비 2500백만원(총사업비 3125백만원)을 확보하며 2023, 2024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단 없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지원 △취업촉진금 △조선업 중장년 취업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4개 시군의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게 되며 통영시는 약 100여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이월 포함): 신규 근로자가 1년 동안 150만원(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 시 지원금 450만원 지원해 총 600만원과 약정이자 지급
취업촉진금: 조선업 도약센터 프로그램 이수 및 조선업종 분야 취업 후 1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취업촉진금 50만원 지급
조선업 중장년 취업지원금: 만40세 이상으로 조선업종 신규 취업후 3개월 근속한 경우 100만원 지원
최근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계속된 선박 수수에 따라 작업물량 증가로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나 생산인력 부족에 따른 생산 공정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인력부족 상황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관계자는 “금번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선업체의 경영상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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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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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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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통영시는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의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영역으로 구성되며, 단기(5주 과정), 중기(15주 과정), 장기(25주 과정)로 나눠서 진행된다.
중기와 장기 과정에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도 함께 포함된다.
현재 중기 1기 참여자 모집이 진행중이며, 중기 1기 참여자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15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최대 22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AI 맞춤형 컨설팅 이용권도 제공된다.
AI 컨설팅은 개인의 경험과 성향을 바탕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동행가맹점과 협력한 ‘Young Wave’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네트워크 형성,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형태 멘토링을 제공해 취·창업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문의 또는 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및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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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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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강화 지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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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지원사업’과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인증(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포함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자금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기 경영자금융자 최대 2천만원 ▲장기 경영자금융자 5천만원 ▲시설자금 최대 1억원 ▲대환대출 등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로 서류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4월 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5년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지속 가능한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홍보·마케팅 ▲시설·장비 구축 ▲제품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재지정(2회차) 이상 마을기업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시·군 사업부서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미애 전북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수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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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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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국가공모사업 양적‧질적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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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이후 국가공모사업 3년 연속 국비 1조원 이상을 확보하여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 다수 선정 등 국가 공모사업의 양적‧질적 동반 성장을 이뤘다.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첨단산단조성‧글로컬대학30‧하이퍼튜브개발 등 대형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2021년 7천억원대이던 공모사업 국비확보 규모를 2022년부터 1조원 대로 키웠다.
또한, 도정 핵심분야인 이차전지‧탄소‧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25건, 1조2,090억원)과 스마트 농업‧바이오 등 농생명분야(19건, 1,377억원) 공모사업도 다수 선정되어 관련 산업의 기술 향상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민경제부흥, 농생명산업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거점조성,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도정목표에 맞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자체 등을 사업 시행자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을 높이기 위해 준비부터 최종 선정까지 치밀하게 대응했다.
대상 사업 발굴, 사업 필요성 검증, 응모 및 평가대응 까지 각 단계별 대응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매월 도지사 주재로 주요 사업별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부처 대응 논리를 강화했고, 지휘부가 적기 적시에 핵심 관계자를 직접 설득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의 공동대응 등 전방위적인 지원 또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신산업,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정주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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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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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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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총사업비 3억6천만원(국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특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 및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관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이탈로 구인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사)캠틱종합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의 발빠른 협업으로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에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기업 경영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김제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확산에 선도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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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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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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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 인증 시 함평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예매는 3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단법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예매 시 현장 판매가격 보다 10% 할인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어른과 청소년 입장권에는 각각 2,000원과 1,00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되며 축제장과 지역 상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하여,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입장 당일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나비대축제와 관련한 자세항 사항은 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보다 특색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분들께서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10% 할인 혜택을 받아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나비대축제는 황금박쥐(황박이)와 함께 하는 꽃과 나비의 세상을 표현하고 살아있는 나비를 체험할 수 있게 실내·외 나비날리기 행사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 나비 먹이주기 체험 및 황박이 팝업스토어 운영, 황박이 포토존, 황박이빵 판매 등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좋아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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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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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선순환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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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어려운 시기에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광주은행 1천만 원(김종훈 부행장, 배경대 강진지점장), 이승철 청자골종가집 대표 3백만 원, 정영미 ㈜산창산림 대표 2백만 원, 임원장 ㈜우리산림 대표 1백만 원, 강현범 강진비색청자요 대표가 1백만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강진원)에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과 배경대 강진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장학회를 설립해 44년 동안 4000여 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강진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1억 8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김종훈은 광주은행 부행장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들을 위해 유용하게 써주시길 바라며, 광주은행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동면에 위치한 청자골종가집은 매주 수요일 반찬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승철 청자골종가집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강진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산창산림은 숲가꾸기, 병충해 방제, 묘목 생산 및 판매, 나무병원과 조경 공사, 시설물 공사 및 농약 도소매를 주요 업무로 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 관리 기관이다.
정영미 ㈜산창산림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움을 받은 청소년들이 성장하면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읍 보은로에 위치한 ㈜우리산림은 숲 가꾸기, 풀베기, 해충방제 등 다양한 산림조경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2018년 설립 이후 꾸준히 장학금 기탁 행렬에 앞장서고 있다.
임원장 ㈜우리산림 대표는“재능 있는 학생들이 성장해 지역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인재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진비색청자요에서는 가졍 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현범 강진비색청자요 대표는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수혜자들이 기탁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의 감동이 이뤄졌으면 좋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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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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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주상공회의소,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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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13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지문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차태환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우리 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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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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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김흥기·김효정 부녀,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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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영동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한 가정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김흥기 전(前) 영동군장애인후원회 회장과 그의 딸 김효정 이수초등학교 교사는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흥기 씨는 현재 영동군장애인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번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김 씨의 딸인 김효정 교사 역시 아버지의 뜻에 동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교직에 몸담고 있는 그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교육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영동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김흥기·김효정 부녀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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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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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순창군 구림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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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 해리면과 순창군 구림면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하며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 해리면(13명)과 순창군 구림면(13명) 총 26명이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13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해리면과 순창군 구림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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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