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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4대 관급자재 통합관리 TF' 출범… 안정적 자재 공급기반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조달청은 4대 관급자재에 대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4대 관급자재 통합관리 TF’를 신설하고 14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4대 관급자재는 공공공사에 사용되는 시설자재 중 관리 중요도·난이도가 높은 레미콘, 아스콘, 철근, 시멘트로, 연간 관급 공급규모는 약 6.4조원에 달한다. 이들 자재의 수급과 품질은 중요 관급공사 일정 및 품질과 직결되어 국민 생활 및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품목이다. 이에 조달청은 ‘4대 관급자재 통합관리 TF(이하 ’4대 관급자재 TF’)를 구성, 기존 계약 중심 관리방식을 넘어 4대 관급자재의 수급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대응하고, 고품질 자재가 관급공사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달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4대 관급자재 TF는 구매사업국장을 반장으로, 제도 및 지침을 총괄하는 총괄팀과 조달품질원 및 각 지방청 계약담당자 등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계약 통합관리, 수급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품질관리 강화, 자재 맞춤형 제도 설계, AI기반 효율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5대 중점 관리과제로 선정하여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달청은 3월부터 TF운영을 위해 총괄팀 인원을 증원하고, 실시간으로 수급·품질정보를 제공하는『계약통합관리시스템구축 ISP사업』도 신속히 추진하여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강성민 국장은 “공공공사에서 4대 관급자재의 그 중요성을 고려할 때 조달 전 과정에 걸쳐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품질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중요 국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국민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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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남원에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 이어져
    [대한뉴스(KOREANEWS)] 김종표(재경 남원성원고 동문회장, 산동 출신) 향우가 지난 13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 특히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0만원 기탁에 이어 2년 연속 변함없는 고향사랑 실천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기탁은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종표 회장은 “고향은 나에게 삶의 무게를 견디게 해주는 원천이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애틋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향우분들의 애정과 지원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고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제
    2025-03-18
  •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 사용처 확대효과 ‘가시적’농촌지역 소비 접근성 향상
    [대한뉴스(KOREANEWS)] 남원시가 시민들의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사용처 확대 이후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75,862명에게 228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로 시일 내 사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실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관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사용처 확대 조치 시행 이후 약 2주 만에 사용 금액이 약 18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지원금 사용률이 80%(약 183억 원)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소비 불편을 해소하고, 소비 활동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급된 민생안정지원금이 초기에는 사용처가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사용처 확대를 통해 사용률이 80%를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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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창원특례시,‘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공모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총 4억 5000만 원(국비 3억 원, 도비 4500만 원, 시비 1억 500만 원)을 투입해 재직자, 취업 예정자 총 19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미래모빌리티 산업기술에 대한 수준별 전문교육, 현장 실무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과 기업 채용 계획과 연계한 신규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경남지역산업진흥원, 창원대학교가 참여하고, 인력양성 지원대상은 로만시스(주), 범한퓨얼셀(주), 범한자동차(주), ㈜현진이엔피, 넥스탑코리아(주) 등 7개 기업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인력양성 사업이 기회발전특구 기업의 인력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59만 1,145㎡(약 18만 평)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로만시스(주), 범한퓨엘셀(주) 등 16개 기업이 2028년까지 6,948억 원을 투자하여 수소트램, 수소버스, 수소연료전지 등을 생산하는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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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연수큰재장학재단, 지역인재 꿈 응원 위한 따뜻한 기부 이어져
    [대한뉴스(KOREANEWS)]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지역 내 국공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과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 선학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은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또, 함박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도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하며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해 말 연수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2백만 원을 시작으로, 연수 여성대학 1기 임원진과 회원 5명이 1백만 원씩 총 5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193곳에서 약 10억 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기탁받아 기금 100억 원을 목표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843명, 9개 단체에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의 관심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이 기금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어학연수 등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5-03-18
  • 공주시,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대한뉴스(KOREANEWS)] 공주시는 노후 경유차량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4600여 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경유차량에 대해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부과됐다.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및 공과금 수납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한 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화(ARS)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기한 내 미납 시 3% 가산금 추가 및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3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
    2025-03-18
  • 공주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공주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함께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제
    2025-03-18
  •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작년 2월 2일 발족하여, 창원시 내 원전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와 같은 미래 신시장을 대비하여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한기술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원전기업 33개사가 참여하여 작년도 성과 보고와 올해 운영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원사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범한산업 등 5개사가 회원사 홍보를 위한 PT를 진행하여 회원사 간 정보 교류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KEPIC본부 원자력기준처 김승현 팀장의 ‘KEPIC 인용 주요 원안위 고시와 원자력 품질보증 자격인증’ 강연과 BNF테크놀로지 서정한 차장의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강연을 통해 전력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 요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계기로 원전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창원특례시는 원자력 중심도시로서 올해도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원전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5-03-18
  •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사랑방(서구 마륵동)에서 진행된 원데이클래스의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원데이클래스는 ▲작은 숲, 코케다마 접시정원 만들기(디자인휴먼협동조합) ▲빛나는 청춘 샌드위치 만들기((주)청춘드림) ▲초록의 미소, 천연 모스 액자 만들기(한누리꽃담) ▲누구나 쉽게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바이오씨앗협동조합) ▲하나뿐인 나만의 원목 도마 만들기(나무창작소협동조합) ▲바다의 향기 인센스 스틱 홀더 만들기(오방협동조합) ▲엮고, 담고, 나누는 라탄바구니 만들기(마을에서즐기자협동조합) ▲맛있는 한 스푼 유기농 수제청 만들기((유)바르메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고 프로그램별 정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062-360-7166)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
    2025-03-18
  • 통영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통영시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5년 통영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퇴임‧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납입한 공제금의 연복리 적립 지급 및 최대 600만원 한도의 공제부금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 촉진을 위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신규가입 소상공인 336명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12회 월 2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 가입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콜센터 및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시중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장려금 지원 신청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신청하거나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서 및 매출액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란우산 공제제도가 불경기 속 관내 소상공인의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나아가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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