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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고품질 복숭아 재배 맞춤형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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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 복숭아연구회 회원과 복숭아 재배 농가 14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초 복숭아연구회와 함께 필요한 현장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복숭아 농가 대상으로 5~6회에 걸쳐 시기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토양개량,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유통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농가의 실질적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연구회에 대한 3차 교육으로 복숭아 전문가이자 삼부자 농원 이걸재 대표(이천)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무 수세에 따른 정지·전정 방법에 대한 현장 강의로 추진한다.
복숭아 과원에서 직접 진행하고 이론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복숭아 재배 농가의 집중력과 이해도, 만족도까지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컨설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고품질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으로 농업소득과 농업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득작목 발굴과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지원을 위해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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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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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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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홍천군은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시설 개·보수와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이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으로, 4월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음식점, 숙박업, 농어촌 민박 등 타 시설개선 보조사업의 대상 업종이거나 최근 5년 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받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은 4월 11일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경영 안정과 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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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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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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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정선군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LNG) 공급 지역인 고한읍과 사북읍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기존의 목재 연료·연탄·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며, 3월 10일부터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보일러 설치 전 또는 설치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고,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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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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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추가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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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정선군은 풍수해, 설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사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재해보험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군은 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한우, 벌 등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110곳으로, 군은 총사업비는 1억 25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해 관내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보틀리즘 질병으로 다수의 가축사망으로 인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축산농가 증가했다.
이에 군에서는 7천 5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가축재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가 실납입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보험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농가당 지원 한도는 25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가축재해보험의 가입 대상은 소, 말, 돼지, 닭, 오리, 양, 사슴, 벌 등의 가축과 가축 사육시설 및 관련 건물이며,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에 의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축사 특약의 경우 적법한 건물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농가는 재해보험사업자(정선축협)에게 신청서를 제출한 뒤, 보험기간 중 가축의 성장률, 거래가격 등을 고려한 가입금액을 산정받고, 보험금을 제외한 금액을 부담해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농가는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재해보험사업자는 청구서를 접수한 후 7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유통축산과 또는 재해보험사업자(정선축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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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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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친환경 농자재 지원 통해 농업 소득 증대 나선다’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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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총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월부터 토량개량제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지 지원사업은 3년 주기로 지역별 1회 공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임계면 지역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등 총 38,830포를 356농가에 공급, 지력을 증진하고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을 총 2,468농가에 811,654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퇴비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유기질 비료 공급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선군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에 유기질 비료를 포함하고 추가 구매가 가능하도록 해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인들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친환경 농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비료 품질단속 및 유통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 농자재를 적기에 보급해 토지 개량과 작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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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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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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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공주시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부적합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집중 수거 및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사과,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상추, 부추, 쪽파, 들깻잎, 대파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60건을 대상으로 한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 및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농산물 직매장에 신속하게 통보하고, 판매를 금지한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직매장 담당자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총 143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농산물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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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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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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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6일까지 ‘꿈의 무용단 천안’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역량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융합교육을 통해 ‘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실현시킬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2007년생~ 2018년생 아동·청소년으로,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4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0회차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꿈의 무용단 SNS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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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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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에 카드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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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종량제판매소는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에 카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량제판매소는 매년 3,900만장의 종량제봉투와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 공사장 생활폐기물 마대를 1,400여 개 지정판매소에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에 가상계좌 입금 기능에 이어 카드결제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하면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신광호 사장은 “카드 결제 도입으로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지정판매소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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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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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벼 정부보급종 공급 감소에 따라 자가채종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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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폭염과 강우로 벼 정부보급종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자가 채종을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보급종 공급량은 2,517t으로, 전년도 공급량(3,394t) 대비 26%가 감소했다.
지난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종자 채종단지에서 벼 이삭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다.
천안지역 품종인 삼광과 친들 공급량도 각각 23t, 50t으로 전년대비 약 45%가 감소했다.
삼광과 친들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천안시 재배 벼 품종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삼광은 흥타령쌀의 원료곡으로 중요한 품종인 만큼 센터는 사전에 마련해 놓은 자가 채종 종자를 공급하기로 했다.
센터는 거점 농가 3개소를 선정해 탈망과 소포장 작업을 추진, 보급종 수송 시기에 맞춰 각 지역별 농협 경제사업장으로 수송했으며, 15개 지역 316농가에 삼광 23t과 친들 42t 공급을 마쳤다.
최종윤 소장은 “종자 확보는 농사의 첫걸음으로, 벼 종자 뿐만 아니라 작물 종자 수급에도 차질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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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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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업인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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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천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기업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도 참석해 관내 주요 기업체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원정책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권 남부상공회의소 설립 ▲지역 우수기업 지원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소개하며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기업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회원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서천군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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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