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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나눔기부 사업장에 ‘율천사 증표’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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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약속한 사업장에 2025년 첫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나눔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 매장은 앞으로 율천동에서 선정한 복지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치킨 쿠폰을 기부할 예정이다.
‘율천사’는 현재 30여개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식음료나 밑반찬 등 먹거리 제공, 이미용 봉사, 학습지도 등 다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가 계속 확산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우리 지역이 사람과 사람간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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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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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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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율천동 통장협의회 회의를 찾아 1월에 진행된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행사’ 적극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업을 부탁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복지알림앱을 통해 꼭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통장의 업무 반경이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깝고 관내 여건을 잘 알고 있어 활동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알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대내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정보가 부족하고 신청할 줄 몰라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한 번씩 돌아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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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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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관리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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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 지역구)은 17일 열린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근 화재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공공시설물의 전기 및 소방시설 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운대구 내 공공시설물의 전기 및 소방시설 관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 체결 방식과 관리 체계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해운대구에서는 연간 24개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기 관리에 약 8,500만 원, 소방 관리에 약 6,000만 원의 대행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으나, 계약 기준과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24개 시설물의 계약이 모두 2,000만 원 이하로 수의계약이 가능해 전기 8개 업체, 소방 9개 업체가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구조이며, 일부 업체는 다수의 시설을 관리하면서도 일관된 기준 없이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시설물임에도 매년 다른 업체와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계약 금액이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는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해운대구에서 계약한 17개 업체 중 해운대 지역 업체가 단 한 곳도 없는 것도 의문점”이라며, 지역 업체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필요성도 제기하며, 공공시설물의 관리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 사항이으로 해운대구가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집행부에 대해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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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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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애향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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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이목동 애향회 주재로 이목경로당 마당에서 ‘을사년 이목동 윷놀이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예로부터 이날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풍속을 즐기고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잔치는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 음식이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놀이를 하며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한건수 애향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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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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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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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의 물품 판매 수익금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을 고려한 메뉴를 사전에 선정한 후, 이날 아침부터 불고기, 멸치볶음, 배추김치를 조리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마쳤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밥을 든든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변함 없는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정성 가득 담은 반찬을 따뜻하게 전해드릴테니, 겨울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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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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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공직자 대상 텀블러 일상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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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14일,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보호를 위한 장안구 특화사업으로 ‘텀블러 일상화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일회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다회용컵(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이미 2월부터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인근 카페와 협력하여 텀블러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구청 부서와 동을 대상으로 하는 ‘친근한 사랑방 만들기’ 평가에도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 기준 추가 도입을 이끌어내는 등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사무실과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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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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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새내기 공직자 민원 길라잡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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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4일, 장안구 10개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는 각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대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분기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민원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된 신규자와 전보 공직자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주민등록과 인감증명을 포함한 통합 민원 전반의 업무절차에 대한 교육이다. 여기에 민원 응대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와 멘토링 활동 등이 포함됐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통합민원 업무는 신규 공직자가 맡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 법령이 많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분야다”라며, “민원 담당 공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직원들 역시 스트레스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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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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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대소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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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조병옥 음성군수는 17일 새해 여섯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군은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공급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풍제2산업단지조성사업 △산업기반 개선사업 △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소면을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교육·복지·문화·경제 등의 사회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배후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25년 건축설계와 시행계획, 지역역량 강화 용역을 추진하고,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 건립을 추진해 생활SOC복합시설을 확충한다.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161억원 규모로 오산리 일원에 박장대소 상상공연장, 상상문화마당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한다. 본 사업은 2026년 말 준공 목표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지난해에 이어 대소면의 인구증가 추세를 지속 견인할 대규모 주택공급도 이어 나간다.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은 지난해 1735세대가 준공된 데 이어, 금년도에도 B1BL(푸르지오 마크베르) 644세대, B2BL(푸르지오 센터피크) 875세대, B4BL(우미린 풀 하우스) 1019세대 총 2538세대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801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2014년부터 추진해 2023년 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8년에 주택건설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기반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대소면 대풍리 일원 조성하는 대풍제2산업단지계획(83만㎡)을 금년 하반기 승인신청하고 성본산업단지 연계도로 확포장사업을 금년 상반기 내 마무리 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풍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선사업,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차),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3차)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도 △대소-삼성 간 513호선 지방도 4차선 확포장 △대소면 소재지 우회도로 개설사업 △축산물 공판장 연계도로 개설사업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교통·주차 환경개선에 나선다.
조병옥 군수는 “대소면은 지난해부터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음성군 시 승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소면을 읍으로 승격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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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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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출산가정에 초인종 배려 스티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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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북구는 관내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사용 자제를 안내하는 자석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신생아와 보호자의 휴식을 위해 출산가정에 초인종 배려 자석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하자’는 국민제안을 채택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석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살짝 노크해 주세요’ 문구를 넣어 방문객이 초인종 대신 노크를 하도록 유도하고, 북구 소통 캐릭터 ‘뿌꾸’와 ‘꾸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북구의 출산 장려 사업임을 홍보한다.
자석 스티커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배부받을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생활 속 출산가정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육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셋째 이후 출생아 출산장려금 1,000만 원 지원 △출산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등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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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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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북 핵심인재 양성, 첫 교육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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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17일부터 중견리더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5년 총 57개 과정 11,820명에게 교육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교육 훈련은 기본교육(신규임용후보자, 중견리더양성과정) 2개, 전문교육(직무, 핵심가치 등) 39개, 기타교육(교류협력, 소양 등) 14개, 외국어교육 2개 등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상북도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저출생과 전쟁,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등 국·도정 철학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 과정에 편성했다.
과정별로 세부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중견리더양성과정은 43주간의 교육으로 도와 시군 6급을 대상으로 리더십 분야의 교과 확대, AI 등 신기술 추세 반영 등 중견간부로서 교육을 강화한다.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도 및 시군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3주간 총 10기 1,37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도정 핵심과제, 실무 중심의 직무 능력향상을 제고, 정보화 능력 배양 등 신규공무원의 조직 내 적응 능력 배양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을 신설해, 경상북도 공공기관직원으로서 가치관과 자세의 정립, 도와 타공공기관과 협력, 실무능력 교육이 이루어진다.
전문교육 과정은 직급별 역량 강화, 재난 안전,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39개 과정 5,515명을 교육한다. 기타 교육 과정으로 타 시도와의 교류 협력, 퇴직예정자 교육, 외국어 교육도 진행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입교식에서 “경상북도의 미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며 “변화와 소통, 직무역량 강화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9월에 대구에서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해, 지방시대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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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