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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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장애인 전용 미용실 운영으로 ‘약자와의 동행’ 우수구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동대문구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노원·마포·양천·송파·성동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 1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실 ‘동행헤어’를 조성했다. 미용실 옆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도록 북카페도 함께 마련했다. ‘동행헤어’는 특수 제작된 전동 시술 샴푸대, 이동식 리프트 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관 이후 약 200명이 이용했으며, 사전 예약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열린 ‘약자와의 동행 토크콘서트’에서는 ‘동행헤어’ 신재연 헤어디자이너가 근무하며 겪은 일화를 전했다. 신 디자이너는 “말수가 적던 중증장애인 남성 고객이 미용을 받은 뒤 점차 자신감을 얻어 ‘여자친구 소개를 받고 싶다’고 수줍게 말한 적이 있다”며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일반 미용실 이용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개성을 표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전용 미용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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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회기동에 동대문구 첫 서울형키즈카페 개소
    [대한뉴스(KOREANEWS)] 동대문구는 서울형키즈카페 회기동점(회기로18길 8)이 11일 개관식을 마치고 1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8월 선도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회기동에 서울형키즈카페를 조성했다. 회기동점은 약 55평 규모로, ▲플레이짐 ▲낚시놀이 ▲마트놀이 ▲블록놀이 ▲책놀이터 등 연령별 맞춤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1세~6세 아동과 보호자로,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2,000원이 추가된다. 매주 화~토요일(주 6일) 운영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돌봄·놀이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회기동점에 이어 답십리1동점을 시범 운영 중이며, 제기동점과 장안1동점도 이르면 이달 말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형키즈카페 동대문구 회기동점(02-964-0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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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영월군,“영월사랑 실천운동, 지역물품 우선구매”설계업체 간담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영월군은 지난 11일 오후4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사랑 실천 운동, 지역물품 우선구매” 추진을 위한 설계 용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월에 등록된 건축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용역 12개 사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정 핵심사업인 “영월사랑 실천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영월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등의 제조 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에 대해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중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소통을 강조했다. 군은 지역 생산 제품의 구매 활성화를 위한 관내 설계·생산업체와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격의 없이 소통하기로 했다. 최명서 군수는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용역·서비스 등에 대해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소상공인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고용 창출과 공공기여에 선순환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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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광산구, 민·관 협력 폭설 포트홀 정비 ‘총력’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연일 내린 폭설로 도로 곳곳에 발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파임(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포장이 파손돼 도로 일부가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구멍이나 파손 형태를 말한다. 최근 겨울 강설량 증가와 제설제 살포로 인해 도로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접수된 도로 파임 건수는 △2022년 868건 △2023년 1,758건 △2024년 1,218건이다. 광산구는 올해 15건(2월 10일 기준)의 도로 파임(포트홀) 신고가 접수됐다. 광산구는 올해 3월까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민자치회, 마을통장단 등과 함께 지역 내 도시·농촌동 및 산업단지 주요 도로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보수가 가능한 도로는 도로 정비 공사 등 즉시 보수하고, 도로 파임(포트홀) 다발 구간은 도로포장 항구 복구할 계획이다. 도로 파임(포트홀) 관련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광산구 도로관리팀(062-960-3616)으로 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되는 폭설에 도로 파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라며 “도로 이용과 관련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고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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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2-11
  • [기획보도] 거창군,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
    [대한뉴스(KOREANEWS)] 거창군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선제적으로 추진한 청년정책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 3대 청년친화도시로 최종 지정되어,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지정서를 전달받았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시․군․자치구,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를 대상으로 청년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거쳐 심사 후, 국무총리가 매년 최대 3개 이내 청년친화도시를 선정한다. 지정 기간은 5년이며, 5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은 청년친화도시 제도가 2023년 9월 청년기본법 개정으로 법제화된 후 첫 지정으로, 거창군은 서울 관악구, 부산 진구와 함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거창군은 지역특화형으로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주민-공무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시적인 청년정책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농촌형 청년친화도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방 군 단위, 농촌 지역, 인구 감소 지역으로서는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와 타 지자체에 미칠 파급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지역 특성이 반영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방향 등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가적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 전 지자체가 인구와 청년에게 집중한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거창군은 선제적 정책 추진과 청년친화도시에 대한 철저한 준비, 그리고 청년뿐만 아니라 전 군민의 응원과 염원에 힘입어 첫해에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7년의 정책 노력과 7개월의 준비 거창군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청년정책에 주력했다. ‘청년기본법’보다 앞선 2019년 5월 ‘거창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고, 2020년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인구교육과 신설, 2021년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하여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청년 관련 예산은 2025년 515억 원으로 2020년 대비 610%(443억 원)가 증가한 규모로 지방시대 흐름에 맞추어 청년에게 집중하여 투자하고 있다. 거창군은 청년친화도시 공모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지난해 6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가이드라인 배포 후 신청서 작성과 컨설팅을 거쳐 전문기관의 정책 모델 개발 용역을 실시했다. 10월 경남도 대표로 선정된 후 서면 평가를 통과해 상위 6개 자치단체에 포함됐고, 12월 현장평가와 올 1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년 주도로 군민과 함께 이룬 청년친화도시의 꿈 거창군은 3차례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수요에 맞춘 정책을 수립했다. 청년친화도시 준비 과정에서도 실태조사와 정책공모를 했으며, 비전 설정에도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특히, 거창청년사이, 스마트임대농장, 청년몰에서 진행된 현장평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 관계자 참여와 청년 지역 살이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히 보여줘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지역 특성과 강점을 충분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평가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은 영상 응원 메시지로, 기관․단체와 군민은 릴레이 챌린지로 함께 했다. 5대 분야 청년 친화적 정책 성과 거창군은 문화, 일자리, 주거, 금융, 복지 5대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첫째, 문화 분야 청년이 제안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거창청년사이’를 조성했다. 사료 창고를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거창군의회와 경남도의 지원으로 청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거창군 대표 사례이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면서 청년들과 긴밀하고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예산을 직접 확보하고 기획 주도하는 청년의 날 행사, 가치밥상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일자리 분야는 귀농귀촌으로 새로 유입되는 청년과 자영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 모든 청년이 초기 자본 걱정 없이 농업에 종사하고 창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셋째, 주거 분야는 청년임대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월세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넷째,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1천만 원 목돈 마련을 위한 디딤돌 통장, 목돈 투자를 위한 경제특강, 재무 상담을 진행하여 청년의 재정을 탄탄하게 지원하고 있다. 다섯째, 복지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결혼․출산을 지원한다. 청년 실태조사 결과 결혼은 하고 싶은데 이성을 만날 기회는 없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유자녀 비율이 전국 대비 87.5%로 상대적으로 높고, ‘결혼을 하면 아이는 낳겠다’는 이런 실태를 반영해서 썸데이, 창포원 야외결혼식, 결혼축하금, 결혼 축하웹카드 전송 등 결혼은 축복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성과로 4년 연속 결혼과 출산이 실제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청년에게 기대를 걸고 청년 지원에 집중하여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50억 원을 거창군에 집중 투자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드림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거창군 역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청(소)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창창한 미래로,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 거창 완성 거창군은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25년부터 29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심 '고진창업 프로젝트' △청년드림하우스 100호 조성 △미래 교육 공동체 육성 △청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청년 공동체 육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과 거창이 미래를 향해 함께 번성한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브랜드 “창창한 미래”를 개발했다. 지역에서도 농촌에서도 청년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거창군은 그간의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성과를 토대로 전 군민이 힘을 모아 청년친화도시를 준비했고,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는 도시브랜드를 뛰어넘어 지역에 사는 청년들과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지역에서 청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이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의장을 비롯한 거창군의회, 경남도 모두가 함께 노력한 귀중한 성과로, 청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청년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을 위한 국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신성범 국회의원은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3개 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그간의 정책 노력과 군민의 힘을 보여준 것으로, 대도시 집중과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살리기의 모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온 힘을 쏟겠다” 고 했다. 도시로의 청년 유출과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는 과정에서 대도시 지역과 겨누어 당당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거창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위기를 속에서는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성장하고 청년들과 함께 지역은 더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
    2025-02-11
  • 거창군,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
    [대한뉴스(KOREANEWS)] 거창군은 지난 11일 국무조정실 주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친화도시 지정식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지정서를 전달받은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제도를 총괄하고 국무총리가 지정한다. 교육․컨설팅 뿐만 아니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국 시․군․자치구(226개),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를 대상으로 매년 3개 이내를 선정하며, 청년친화도시 지정 기간은 5년이며, 5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가 2023년 9월 청년기본법 개정을 통해 법제화된 후 첫 지정으로, 서울 관악구, 부산 진구와 함께 선정됐다. 특히, 거창군은 지역특화형으로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주민-공무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시적인 청년정책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농촌형 청년친화도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방 군 단위, 농촌 지역, 인구감소 지역으로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거창군은 지난 6월 청년친화도시 가이드라인 배포 후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의 컨설팅, 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청년 의견 반영을 위해 실태조사, 정책공모를 선행했으며, 현장과 발표평가 등 전 과정에서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하여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했다. 또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의 전 군민의 염원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난해 12월 거창청년사이, 스마트임대농장, 청년몰에서 진행된 현장평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참여와 청년 지역 살이에 관한 이야기 등이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충분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이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경남도 모두가 함께 노력한 귀중한 성과로, 청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청년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희망을 가지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전국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경제
    2025-02-11
  • 울진해경, 동절기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비구조과 종합상황실 주관으로 동절기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을 실시 중이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접수를 가능하게하고 초기 상황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며, 관할해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과 해역을 선별하여 진행되는 맞춤형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으로 업무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맞춤형 특성화 신고접수 훈련은 동절기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선박의 화재와 침몰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접수 요원이 신고자와 전화를 통해 사고 위치ㆍ피해사항 등 필요 핵심정보를 파악, 종합상황실-현장부서 간 신속 공유로 상황유형별 핵심 초동조치 이행을 통한 피해 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 요원의 신속한 신고접수, 상황파악, 현장부서의 초동조치 및 상황대응능력 향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 경찰
    2025-02-11
  • 함양군, 2025년 정월대보름 안전점검 총력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앞둔 2월 11일 함양읍과 안의면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함양군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달집 주변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 여부 ▲달집과 관람석 간 안전거리 확보 ▲소화기 및 산불 진화 장비 비치 여부 ▲강풍 대비 시설물 고정 상태 등이다. 또한, 정월대보름 당일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기상 악화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불을 이용하는 만큼 화재와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11
  • 신안군 정월대보름 맞이‘사랑의 오곡밥 나눔’.."액운 쫓고 가정의 행복 기원을"
    [대한뉴스(KOREANEWS)]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영금)는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오곡밥을 준비했다. 11일, 자원봉사자회(회장 최해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진) 주관으로 운영되는 노인 무료급식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임영금 회장이 사비를 기부하여 오곡밥을 준비했고, 회원들의 성원을 받아 다채로운 나물을 준비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80여 가구에 ‘사랑의 오곡밥’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으며, 댁내의 행복을 기원했다. 임영금 회장은 “우리에게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액운을 쫓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만큼은 의미 있게 보내야 하지만 가족의 분리가 심화되면서 예전처럼 옹기종기 모여 기복 행사를 하지 못한다. 특히, 소외된 어르신은 더욱 그러한데 그런 분들께 당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 정월대보름에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의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생각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11
  • 해남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가요? 찾아가서 알려드려요”
    [대한뉴스(KOREANEWS)] 해남군에서는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군민 정보화 교육과 읍면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부터 군민 전용앱‘해남소통넷’사용법, 컴퓨터 문서작업 등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군민 정보화 교육은 해남군 정보통신팀(☎061-530-5461)으로 전화 접수받으며, 읍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 기한은 2월 21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남군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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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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