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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점의 길을 열다’: 여주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연수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완벽 가이드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변화와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학 입시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현직 진로 진학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변화를 설명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특징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등학교 성취 평가제,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고교학점제의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2028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맞춰 기획됐으며, 예비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부모들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 김상성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개인화된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 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여주교육지원청은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
    2025-02-16
  •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는 춘천시민의 희망과 감동”…대구에서 강원FC 응원
    [대한뉴스(KOREANEWS)] “춘천시민들과 함께 강원FC를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강원FC와 대구FC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국·소장 등 춘천시청 직원 30여명이 강원FC의 2025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첫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시즌 강원FC가 창단 후 최초로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한 격려와 2025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원정 응원이 더욱 주목받는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은 강원FC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은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공식 데뷔전으로도 주목받았으며, 경기 내내 강원FC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아울러 경기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구 전용 경기장인 1만 2,000여석 규모의 대구iM뱅크PARK 경기장 시설을 관심 있게 살펴보기도 했다. 경기 후 육동한 시장은 “강원FC가 지난 시즌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며 우리 지역을 빛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춘천시는 강원FC가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에도 우리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과 투지를 발휘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며 “강원FC는 단순한 축구팀이 아니라 춘천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구단으로,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이 올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신호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민들과 함께 강원FC를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강원FC의 경기력 향상과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고의 응원은 물론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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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김관영 도지사, 전북현대 개막전 관람…선수단 격려 및 올림픽 유치 홍보 나서
    [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 FC의 2025 시즌 홈 개막전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2만여 관중과 함께 열띤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 김 지사는 선수단을 방문해 “전북현대가 올 시즌 도민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전하는 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상 없이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현대가 K리그 통산 9회 우승, 코리아컵 5회 우승을 이룬 점을 언급하며 “전북현대는 전북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상영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전북이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김 지사는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며, “전북현대가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것처럼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세계인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주요 시책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경기장 전광판과 LED 보드를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 등의 비전과 정책이 소개됐다. 특히 ‘일회용품 없는 전북’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경기장 내 푸드트럭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형 실천 방안을 선보였다. 김 지사는 “환경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현대의 홈경기를 활용해 도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평소 축구팬으로 알려진 김 지사는 전북현대 시즌권을 직접 구매해 경기장을 찾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지사는 “도민과 함께 전북현대의 V10(10회 우승) 도전을 응원하겠다”며, “전북현대가 ‘도민과 함께 도전하는 전북’의 상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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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해양수산부,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 물류시장 진출지원 한층 더 강화한다
    [대한뉴스(KOREANEWS)] 해양수산부는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지원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 물류인프라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동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운·물류 기업에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과 현지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총 154건을 지원했다. 이 중 88건은 해외법인 설립, 물류창고·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 확보로 이어져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은 해외 물류기업 인수․합병, 해외 물류시설 투자 등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제3의 전문 기관에게 위탁할 경우 조사․분석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한도액을 기존 8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여 수탁 기관의 전문성을 높인다. ‘해외시장 조사‧컨설팅 지원사업’은 물류기업 단독 혹은 물류·화주기업 컨소시엄이 자체적으로 시장을 조사하거나, 타 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할 경우 해당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두 사업유형 모두 각각 4~6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제물류정보포탈이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에서 신청서, 사업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제안서 발표평가를 거쳐 3월 말경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2월21일 14시 개최 예정인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참여하거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심화하는 속에서 유망 물류거점의 선점은 곧 수출입물류 경쟁력 강화에 직결된다.”라며, “정부는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5-02-16
  • 해양수산부, 여객선 안전, 국민이 직접 챙긴다
    [대한뉴스(KOREANEWS)] 해양수산부는 국민이 여객선 안전점검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여객선 안전을 위한 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여객선 안전관리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고자 2018년에 도입된 국민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이다. 지난 7년간 매년 약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이 연안여객선을 총 279회 점검하여 ▲여객 이동통로 상에 안전 유도선 설치 ▲여객터미널 이동 동선상 흡연 부스 이동 설치 등 676건의 안전 및 여객편의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였다. 올해도 3개 권역별(서해·서남해·동남해)로 총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하며 여객선 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만19세~만60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선박운항·기계·전기·소방·안전 관련 학위·자격증 소지자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업·단체 근무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서류심사와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은 올해 11월까지 약 4회의 여객선 민관합동점검, 제도개선 워크숍 등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알림·뉴스 >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그동안 국민안전감독관들의 열정적인 활동의 결과로 여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과 편의를 모두 증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 국민안전감독관 모집에도 여객 및 여객선 안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께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전국공통
    2025-02-16
  • 장흥소방서, 겨울철 주택 전기화재 예방 수칙 홍보
    [대한뉴스(KOREANEWS)] 장흥소방서는 전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수칙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은 전열기구와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전기화재는 주로 전선 과열, 전기제품 노후화, 콘센트 과부하 등으로 발생한다. 전기화재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다. 1. 낡은 배선과 피복은 수시로 점검하기 - 오래된 전선은 마모되기 쉬워 화재 위험이 높아집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손상된 배선은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2.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여러 전기기기를 하나의 콘센트에 연결하면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콘센트 및 전기기기 먼지 청소! - 먼지는 전기 스파크를 일으켜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소가 중요합니다. 4. 겨울철 전기기기 안전 사용! -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겨울철 필수 전기제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안전 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5.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 누전차단기는 화재를 예방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월 1회 이상 테스트 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세요. 장흥소방서는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는다"며,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기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행정
    • 소방
    2025-02-16
  • 장성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장성군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행정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은 가~마 등급 가운데 ‘우수’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확득했다. 군에 따르면 노약자 등 취약주민 대상 민원서비스 지원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국민신문고 운영 항목에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16
  • 장성군, 문체부 생활체육 공모사업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생활체육지원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인구구조와 시설 등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기획된 신규 생활체육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한다. 장성군은 ‘수요자 맞춤형 생활체육강좌’를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군민 선호도가 높은 배드민턴‧농구‧에어로빅‧요가‧탁구‧골프‧테니스 7개 종목 강좌를 운영 및 개설 준비 중에 있다. 사업 기간은 총 3년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양질의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16
  • 장성군‧장성소방서, 의료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장성군과 장성소방서가 13일 지역 내 병원‧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전기시설 △화재 시 환자 대피방안 △화재 안전 매뉴얼 구축 등이다. 장성군보건소는 소방계획서 작성법을 알 수 있는 책자를 배부하고, 의료기관 종사자가 화재 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의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며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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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5-02-16
  • 장성군, 군민이 건강한 도시 만든다
    [대한뉴스(KOREANEWS)] 장성군이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뚜벅뚜벅 건강걷기’사업이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추후 걷기 선포식도 열어 걷기운동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임신‧출산정책도 확대한다. 군은 신혼(예비)부부의 사전건강검진 횟수를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렸다.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의 검진비를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여성 1명 당 25회에서 출산 당 25회로 변경했다. 신규사업인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관심을 모은다. 정관 복원시술은 최대 50만 원, 난관 복원시술은 최대 10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전남 시군 중 장성군만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 검진 △치아 관리 교육 △불소 도포 등 예방 처치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기존 초등학교 1‧4학년에서 올해 1‧2‧4‧5학년으로 확대됐다.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하는 ‘치매 올케어 안심하우스 사업’도 주목된다. 지원이 필요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안전바 장착 등 주거환경 개선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회보장제도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예방교육 메타버스 공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아낌없이 지원해 살고 싶은 장성, 행복한 일상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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