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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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동작구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한층 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보상 대상 품목을 지난해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이스팩(젤타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보상 품목 종류도 총 4종으로 자치구 중 가장 많게 됐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추가될 아이스팩은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수거해 세척·소독을 거쳐 노량진수산시장과 관내 전통시장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나아가 여름철 현장직 근로자 등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아이스팩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젤타입 아이스팩 5개 또는 투명페트명 30개로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2kg → 두루마리 휴지 1개)과 폐건전지(20개 → 새 건전지 2개)는 요일에 상관없이 보상해 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 운영을 더욱 확대했으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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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청년, 강서의 내일을 설계하다…강서 청년 네트워크 2기 출범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5 강서 청년 네트워크(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당사자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기구이다. 구는 3월 7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구정 활동과 축제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청년의 시점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할 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보고하고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구는 청년들에게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대학, 직장,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원동기와 성별, 직업, 관련 분야 등의 대표성을 고려해 30명을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해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운영한 제1기 청년 네트워크에선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강서청년 취업 페스티벌‘, 청년 친화적인 장소를 소개하는 ’청년 스탬프 따라 강서구 알아보기‘ 등의 사업을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의 구정 참여로 강서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며 “강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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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녹색의 치유력으로 중독자의 심리-정서적 회복 돕는다...노원구, 중독자 및 가족 대상 '노원형 녹색처방' 프로그램 본격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 노원구가 중독자 및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노원형 녹색처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2020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 도심형 산림치유센터다. 이후 생애맞춤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아토피 프로그램, 난임부부 정서지원, 소방관·경찰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중독자 및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중독자가 회복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이완호흡법, 약초물치유, 경관치유 등의 다양한 치유 활동을 경험했으며, “ 약초물치유를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다고 느껴졌으며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 놀라웠다.”, “이완호흡법은 일상에서 활용하는데 효과가 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한 참여자의 높은 호응도에 따라 올해부터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손잡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후 운영될 ‘노원형 녹색 처방’ 프로그램은 3월 말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불암산 치유의 숲길에서 녹색의 치유력을 체험하고 치유정원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 “숲은 녹색 보건소이자 자기 돌봄의 공간으로, 특히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치유의 장”이라며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노원구 중독관리지원센터 협약식은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2월 26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연의 치유력을 활용한 산림치유센터의 '노원형 녹색 처방' 프로그램이 중독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가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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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용산구, 2025 용산형 진학지원사업 종합계획 중학생까지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용산구가 ‘2025년도 용산형 진학지원사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 및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2026~2027학년도 대학 및 고교 입시 일정에 대응한 연간 일정을 세웠다. 종합계획에는 ▲대학입시설명회 및 진학프로그램 운영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 추진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를 통한 진학 정보제공 등의 추진방향을 담았다. 올해는 기존 대학입시 설명회와 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고교입시 관련 신규 사업 2개를 추가해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입 전형·고교 학사 일정에 맞춰 ▲(1~2월) 인터넷 수능 강의 수강권 구매 지원 ▲(3~4월) 학부모 고입 코칭 ▲(5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6월) 진학 심포지엄(토론회) 제2회 용산진학 길라잡이 ▲(6~9월) 찾아가는 용산진학 ▲(7~8월)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 ▲(8월)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0월) 대입 대비 모의면접 ▲(11월) 고입전략설명회 ▲(12월)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2월) 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 등이 열린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용산진학패스 운영 및 진학 정보 제공이 있다. 특히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대학입학사정관으로 12년간 활동한 진학 전문가가 전담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구청 2층 전용 진학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용산진학 길라잡이는 대입 화두에 관한 기조 강연과 대학·고교 관계자 토론을 통해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대학입시설명회는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작년보다 3개 대학을 추가로 참여하게 해 더욱 내실을 기했다. 학부모 고입 코칭은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고입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교육 입시 전문가가 △고교 교육과정 △학습법 △교육정책 변화 등에 대해 강의한다. 고입전략설명회에서는 용산구 고교 10곳의 특장점을 안내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고교 정보를 제공한다. 12개 진학지원 프로그램은 모두 진학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다. 용산진학패스는 대입·고입 진로정보 제공 등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는 장으로도 활용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진학지원사업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진학지원을 강화했다”라며 “사교육 없이 ‘용산형 진학지원 프로그램’만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고입과 대입을 설계할 수 있는 공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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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새 단장 후 운영재개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두텁바위로 25)이 약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공사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은 ▲천장형 냉난방기 설치 ▲수영장 노후 설비 교체 ▲이동 목욕실 조성 ▲노후 헬스기구 교체 등으로,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복지관 전 층에 천장형 냉난방기를 새롭게 설치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도의 마감재를 정비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동 목욕실은 지하 1층 주차장과 가까운 곳으로 새롭게 배치하여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에는 도색 작업과 트렌치 교체 등을 실시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존에 두 개로 나뉘어 있던 2층 사무실을 하나로 통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헬스장 내 노후된 운동기구(총 53종)를 모두 교체하고,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하 2층 수영장도 개보수를 진행했다. 여과기와 급수 펌프 등 주요 설비를 교체하여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수조 바닥 타일 교체 및 샤워실 공간 재정비 등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의 운영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되며, 수영장은 기계 설비 시운전 및 누수·하자 점검을 마친 후 4월 중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형훈 갈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 운영 재개를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생활 스포츠 및 여가 프로그램으로 ▲미술 교실 ▲드럼 교실 ▲피아노 교실 ▲헬스장 ▲수영장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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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마포구 '레드로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서 강력한 입지 굳히다
    [대한뉴스(KOREANEWS)] 마포구의 대표 상권인 ‘레드로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강력한 입지를 굳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을 찾는 승하차 인원은 일 평균 무려 15만 369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 지하철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인 31,979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그만큼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레드로드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홍대 일대에 젊음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의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레드로드는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와 안전 측면에서도 뛰어난 이점을 보여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한강까지 연결한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도색했다. 아울러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했다. 또한 ‘레드로드’ 자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버스킹존’과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등을 설치했다. 그 결과 ‘레드로드’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2024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레드로드발전소 내 화장실을 시작으로 서교예술실험센터, R2구간, R6구간에 24시간 개방 화장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지역 곳곳의 독특한 골목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포 11대 상권을 선정하고 이를 하나로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영한다. ‘레드로드(Red Road)’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고, 열차버스로 관내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숨겨진 맛집과 이색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한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 명소와 상권을 이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포구는 지역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골목상권에 웃음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앱 내에는 상권시설과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도보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해 관광객이 작은 골목 상점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소비 진작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 더 나아가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골목마다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는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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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함께 모여 학습하면 마포구가 최대 100만 원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마포구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3월 7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하고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과반수가 마포구민이어야 한다. 단, 단순 소모임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나 강사가 학습 대표가 되어 운영되는 강사 중심 모임, 같은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정규 교육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은 제외한다. 마포구는 총 14개 동아리를 모집해 학습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보조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 자격 적격 여부와 계획의 타당성, 실효성, 실행 체계의 적절성,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부 등을 작성하여 3월 5일부터 3월 7일 오후 6시까지 보탬e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평생학습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도모하고 사회 통합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행복한 구민의 일상을 위해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캘리그라피, 북 큐레이션, 생활도예, 발레, 초등돌봄 독서지도, 환경교육 등 총 16개 동아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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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저축하면 최대 3배! 강동구,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대폭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0~17세 보호대상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가입기준이 0~17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신규가입 대상자는 약 1,900명(‵25년 2월 기준)으로 증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통장에 가입한 아동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익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저축액의 최대 3배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가입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서울시 꿈나래통장’ 가입자는 중복 가입이 제한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과 꾸준한 저축이 아동의 자립 준비와 올바른 저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저속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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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강동구 드림스타트, 신학기 맞이 '맞춤형 부모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강동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학기 우리 아이 학교생활 지원 양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녀 사회성 발달 지원 방법과 신학기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소통 방법, 올바른 학습 태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지도법 등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가 신학기 학교생활로부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감정을 부모가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한 감정 상담 대화법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현재 겪고 있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직접 묻고 답을 얻으며 생동감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교육은 3월 5일 ‘우리 아이 기질과 정서 심리를 반영한 가정에서 학습지도 방법’ 주제로 전문심리상담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한편, 강동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한 아동 통합사례관리 제공한다. 2025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영양교육 등) ▲인지·언어(독서력 향상 교육 등) ▲부모·가족(가족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 ▲정서·행동(심리 정서 치료 연계 등)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을 아동 개별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특화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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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성동구, 2025년 소독의무대상시설 정기소독 안내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동구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 해야하는 시설로 성동구는 총 696개소의 시설이 이에 해당하며, 우선 대상 시설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소독실시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소독실시 안내문에는 시설별 법정 소독 횟수 기준, 미실시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관련 안내 및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정기 방역소독 시 정화조 등에 서식하는 유충 방제 작업 실시 협조 요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9 주요시설로 ▲객실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 및 철도차량과 역시설 ▲복합쇼핑몰 및 전통시장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기숙사 ▲300석 이상 공연장 ▲학교 ▲연면적 2,000㎡ 이상 복합용도의 건축물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의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히 관리하여 사전에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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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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