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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볼파크, 문화 중심지 민생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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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계 최초 여가시설을 겸비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5일 공식 개장을 알리며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새 시대를 알렸다. 볼파크는 대전 원도심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964년 준공한 한밭야구장은 61년간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신 야구시설 볼파크는 역동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춤으로써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세계 최초 야구장내 수영장(인피니티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과 복층형 불펜,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 한층 현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대규모 공연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 등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대전지역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금고동 친환경골프장 등 스포츠 기반 시설이 다수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원휘 의장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에 참석해 대전 야구장 역사의 한 페이지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추진 경과보고, 시설 소개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61년간의 한밭야구장 시대를 뒤로하고, 2년 여의 기다림 끝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대를 개막함으로써 대전이 미래지향적인 세계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어 “대전시의회가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특위를 출범시켰다”며, “볼파크가 성공적인 관중몰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시민의 여가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대전시의회가 지속가능한 선진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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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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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원순환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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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동구는 3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자원순환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생활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알리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와 폐기물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자원 순환의 개념과 필요성, 쓰레기 처리 실태와 문제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할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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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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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위한 지역 의약단체와 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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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역 의약 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의사회, 울산 동구치과의사회, 울산 동구한의사회, 울산 동구약사회로 4개 의약 단체와 박수환 동구보건소장, 동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동구보건소는 의약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 현장의 최신 동향을 청취하고, 관련 법규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공공보건과 민간의료 간 연계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울산 동구약사회와 동구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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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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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생문답’생애설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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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12시까지 ‘인생문답’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최근 저서 ‘인생문답’의 중요 내용을 발췌하여 행복, 돈, 건강, 가족관계 등 노년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와 고민을 같이 나무며 서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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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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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바다를 살리GO! 지구를 살리GO! ...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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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호 교육을 제공하는‘2025년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의 접수를 5일부터 시작했다.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는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관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해양보호생물과 해양환경 보전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25개 초중학교 1,343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1차시 서면 교육뿐만 아니라 2차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적절히 배분해 참여자 만족도가 97.4%에 달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개발한 교육안을 바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폐 우유팩 필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신규로 편성해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 운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해양환경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가 해양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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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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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애견운동공원 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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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는 애견운동공원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와 반려견 교육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는 (사)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수의사가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상담·검진해,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으로 안내를 도와주고, 평소에 반려견 건강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견 교육 문화교실’은 전문 훈련사의 반려견 이상행동 고민상담과 기본훈련 교육 등 펫티켓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과 애견미용사의 반려견 셀프 미용교육이 실시된다.
전문 훈련사를 통한 반려견의 행동에 대한 궁금증과 이상행동 상담과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할 수 있는 반려견 셀프미용 홈케어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견 관련 검진과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애견운동공원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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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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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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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는 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 2025년 1/4분기 안전보건 사업추진 현황과 2분기 안전보건 추진 계획을 보고에 이어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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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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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5 ~ 2026년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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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2025~2026년 의존재원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중앙 정부와 시의 정책과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신규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존 재원 확보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91건의 국비와 시비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 1,723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의존재원 1,28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구에서 의존재원을 확보해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 도시재생(뉴:빌리지) 공모사업(255억 원) △ (구)해경초소 관광자원화(30억 원) △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30억 원) △ 남구시니어클럽 신축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남구는 국비와 시비 공모사업 17건이 선정됐으며, 총 646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남구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울산시의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을 중점으로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의존재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방의 재정 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의존재원 확보는 필수적”이라며,“정부를 비롯한 울산시와 긴밀히 소통해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대응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의존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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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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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남 영광 육용 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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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5일 전남 영광군 소재 육용 오리농장(1만 6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전남 영광군 육용 오리농장 발생 건은 해당 농장에 대한 정기예찰 검사 과정에서 H5형이 검출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36번째 사례이며, 35차(전북 김제 산란계, '25.2.9.) 이후 23일 만의 발생이다.
환경부 2월 겨울 철새 서식 현황 조사 결과와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2월 5건 검출) 등을 고려할 때, 철새 북상 시기에 산발적 발생에 대비하여 전국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전남 영광군 육용 오리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 가금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남·북 전체 오리농장 및 이번에 발생한 ㈜다솔 오리계열사 관련 전국 오리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하여 3월 5일 11시부터 3월 6일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가금농장(45호)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투입하여 소독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오리농장과 철새도래지 및 특별관리 위험 시·군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첫째, ㈜다솔 오리계열사(136호)와 전남 오리농장(221호)에 대해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제 검사를 추진하고, 해당 오리계열사 농가 중 방역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된 계약 농장(33호)에 대한 특별점검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다솔 오리계열사 소속 도축장에 대해서도 앞으로 14일간 도축단계 표본검사 물량을 30%에서 100%로 강화한다.
둘째, 발생 지역(전남 영광)의 육용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확대(사육 기간 중 3회 → 4회)하고, 발생지역 오리농장 입식 점검을 강화(1차 지자체, 2차 농림축산검역본부)하여 추가 발생을 예방한다.
셋째, 전국 112개 철새도래지 주변 가금농장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해 1일 2회 소독을 3월 14일까지 시행한다.
넷째, 오리 사육이 많고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9개 오리 특별관리 위험시군 내 방역 미흡 농장(28호)에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다섯째, 잔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전국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계류장 등에 대한 일제 검사를 3월 14일까지 추진한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2월 9일 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23일 만에 추가 발생했다”라고 하면서, “최근 3개년(‘22~’24) 사례를 보면 3월은 물론 5월까지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적이 있으며, 환경부 2월 겨울 철새 서식 환경조사 결과에서도 1월 대비 개체수가 이례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므로 각 지자체는 겨울 철새가 완전히 북상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전국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검사, 철새도래지 소독 관리 등에 빈틈이 없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3개년(‘22~’24) 3월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사례를 보면 9건 중 7건이 육용 오리에서 발생했으므로 각 지자체에서는 오리농장에 대한 특별점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가금 농가가 의심 증상을 발견할 때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홍보하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3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육용 오리 누적 살처분 마릿수는 39만 5천 마리이며 전체 육용 오리(633만 마리) 사육 마릿수의 6.2%이나 오리고기 냉동 재고 물량(311만 마리) 및 소비감소 등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축산물 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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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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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를 사칭하는 가짜 공문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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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개인정보위 명의를 도용한 가짜 공문을 이용하여 개인정보 및 현금을 탈취하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라는 제목의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개인정보 유출 손해보상금 지급 명목으로 신분증 등의 개인정보와 현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위탁 업체를 통한 유출 피해보상을 실시하지 않고 가상화폐를 지급하지도 않으며, 개인정보나 현금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행위 조사통지서’ 형식의 공문을 발행하지 않으니, 해당 공문을 수신하신 경우 사기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개인정보위를 사칭하는 전화·이메일·문자를 수신하시는 경우, 개인정보·현금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고, 경찰청 또는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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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