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의사회, 울산 동구치과의사회, 울산 동구한의사회, 울산 동구약사회로 4개 의약 단체와 박수환 동구보건소장, 동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동구보건소는 의약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 현장의 최신 동향을 청취하고, 관련 법규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공공보건과 민간의료 간 연계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울산 동구약사회와 동구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