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전우회와 통행 안전을 위한 계도·단속에 나서

이번 계도 활동은 건설과 직원과 노점상 계도 요원(해병전우회)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장 주변 노점상에서 진열한 각종 상품과 판매대 등이 황색 자율 정비선을 넘어 과도하게 인도 및 차도를 점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 정비를 요청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계도 후에도 자율 정비선을 넘기는 등 상습적으로 노점을 운영할 경우, 도로법 위반 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계도활동은 연간 영천 장날에 공설시장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천공설시장은 영남 3대장 중 한 곳으로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지만, 거리환경 정비요청과 통행 안전에 대한 민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곳”이라며,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