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선정 기준에 따라 20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청소업체가 방문하여 주방 시설(후드, 덕트 등) 및 영업장 바닥 등 최대 70만 원에 해당하는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지원 범위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 업소에서 부담해야 한다.
4월~8월 중 본격적인 환경 개선을 실시하며, 사업이 끝난 뒤에도 영업장 관리 여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