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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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뿔나방 예찰
[대한뉴스(KOREANEWS)]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시설 토마토의 모종 아주심기(정식)가 본격화되면서 ‘토마토뿔나방’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에 돌입했다.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제주도에 처음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는다.

발생 최적온도는 30℃, 생장 적온은 14~35℃이며 유충, 번데기, 성충의 50%가 0℃에도 생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다.

이에, 군은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필요한 약제, 교미교란제, 트랩 등을 적기에 지원할수 있도록 예찰을 실시하며 필요시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로 충남에서는 14개 시・군 친환경토마토 농가에서 성충 79개체가 발견돼 즉시 방제했다.

군 관계자는“토마토뿔나방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매우 커지므로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라며, “토마토뿔나방 유충 또는 성충을 발견하거나 피해흔적이 보이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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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토마토뿔나방 사전방제를 위한 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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