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연제구, 부산의료원 불우환자후원회로부터 1,000만 원 후원받아
[대한뉴스(KOREANEWS)] 연제구는 3월 7일 부산의료원 불우환자후원회로부터 '2025년 연제 희망잇 발굴단(연제구 이웃들의 희망을 잇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단)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민(연산복지관, 거제복지관) △관(연제구) △발굴단원(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합쳐 주거 취약가구, 돌봄이 필요한 가구, 중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각종 공적 급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추진된 '이웃의 재발견' 사업으로 구성된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지난해부터 부산의료원 불우환자후원회의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의료원 불우환자 후원회'는 부산의료원 직원 170여 명이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성금으로 199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환자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제 희망잇 발굴단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으로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상호 불우환자후원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불우환자 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부산의료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 덕분에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소중한 지원금은 은둔형 이웃, 홀로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연제구, 부산의료원 불우환자후원회로부터 1,000만 원 후원받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