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해경, 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진압…인명·해양오염 피해 없음 -

사천해경에 따르면 소각장에서 소각 중 인근 언덕으로 불씨가 날려 화재가 발생한 것을 마을주민이 목격 후 119에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현장에 도착한 즉시 119 소방과 협조하여 소화장비 및 배수펌프를 이용해 소화 작업을 완료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요즘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계류선박 화재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