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동두천시청
[대한뉴스(KOREANEWS)] 동두천시는 2025년부터 가입 대상이 확대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홍보문을 발송하여 102명 가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 개설한 대상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하여 월 1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이 되면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를 증빙하여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3년에는 만 12세~17세의 중위소득 40% 이하(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으며, 2024년에는 만 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확대됐다. 2025년에는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신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동안 분기별로 가입 대상 확대 안내문을 발송하여 총 372명의 신규 가입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2023년 7명 대비 대폭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5년에도 가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1월 신규 가입 대상 590명에게 가입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한 달 동안 102명의 신규 가입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된 만큼 신규 가입 아동을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신규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혹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가입을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두천시, 5만 원 넣으면 15만 원 되는 디딤씨앗통장 102명 가입 달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