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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시내버스, 시민 발 노릇 톡톡!
    [대한뉴스(KOREANEWS)] 시내버스 등 원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월평균 100만 명(누적)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원주시민의 소중한 발의 역할을 맡고 있는 대중교통의 편의 개선을 위해 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먼저 시는 2023년 5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원주 대표 도심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혁기버스를 신설했다. 혁기버스는 KTX역(원주역·만종역),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하며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태장동-우산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을 지나는 50번 노선을 신설했으며, 그간 불편함을 겪었던 문막공단 근로자와 태장동·우산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50번 노선에는 원주시 최초로 ‘친환경저상수소버스’를 도입해 향상된 승차감으로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지난 2월 주요 대학가와 도심지역, 중고등학교, 원주역을 자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심야버스 노선(30번·90번)인 ‘대학N버스’를 신설했다. 대학N버스를 통해 학원 등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중고등학생과 아르바이트나 문화·여가 생활 후 늦은 시간에 복귀하는 대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귀가하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주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 호응도 잇따르고 있다. 관내 한 고등학생은 “학원이 끝나는 밤 10시에도 시내버스가 다녀 너무 편리하고 좋다.”라며,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저도 안심이 되고 부모님도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내 한 대학생은 “이전에는 늦은 시간에 귀가할 때 택시를 탈 수밖에 없어 경제적으로 부담됐는데 심야에 버스가 다니니 정말 만족스럽다. 학교 친구들에게도 반응이 굉장히 좋다.”라며, “수소버스 승차감이 좋고, 노선도 잘 만들어져 시간을 많이 절약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에도 시는 ‘시민 편익 중심의 교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과 시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대중교통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영월청년회의소-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교육 발전과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영월청년회의소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교육 발전과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과 김성수 장학사, 영월청년회의소 신현도 회장, 박성철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과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월청년회의소는 영월 지역 학생들이 지도력(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며 향후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여 영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요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월청년회의소 신현도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적 지원을 넘어, 영월청년회의소의 젊은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영월군 결핵 제로(ZERO), 함께해요! 영월군,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영월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월 24일 덕포시장 민속 오일장에서 열리며, 장터를 찾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위생 해충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 및 예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감염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에게 홍보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결핵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3-18
  • 영월군 봄의 전령사 동강할미꽃의 향연
    [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월군 청령포 강변 저류지 홍보관에서 제15회 동강할미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른 봄, 동강의 험준한 절벽에서 피어나는 한국 고유종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훈훈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며, 전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동강할미꽃은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하늘로 피는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한때 무분별한 탐방객들에 의해 훼손되어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영월자원식물연구회의 지속적인 복원 노력 덕분에 현재는 개체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김석원 회장은 “십수 년간 동강할미꽃을 알리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한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철원군 소중한 농업기계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지 마세요.
    [대한뉴스(KOREANEWS)]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 방치된 농업기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치 명령이나 매각·폐기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농업기계화 촉진법과 시행령’이 2024년 6월 21일부터 시행됐다. 법 시행으로 2개월 이상 농업기계를 무단으로 방치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지자체장은 방치된 농업기계가 있는 경우 소유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20일이 지나면 농기계를 강제로 매각하거나 폐기할 수 있다. 소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홈페이지에 공고하면 된다. 홈페이지 공고 시에는 공고 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14일이 지나면 지자체가 농기계를 처분할 수 있다. 농업기계를 무단으로 방치 시 1차 500만원, 2차 750만원, 3차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환경과 농민 안전을 위해 농업기계 사용자에 대하여 도로나 타인의 농지에 농기계를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강원 관광 숙박 대전 개시 !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18개 시·군은‘여기어때’와 협력하여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숙박 대전 기획전을 시작한다.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에 따른 할인쿠폰(최대 30,000원 할인)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배포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시·군별 신규 또는 숨겨진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이루어진 프로모션으로, 도와 재단 그리고 18개 시·군은 국내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여 도내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춘천, 원주를 필두로 시작되는 프로모션은 여기어때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추가 제공하는 관광 할인 특별 이벤트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기획전 기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지역별 축제 정보도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12월까지 지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강원을 방문하여, 하룻밤 편히 쉬어가며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강원특별자치도 “가짜 한우 OUT!, 도민이 믿고 먹을 한우 지킨다!”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한우고기와 식육 판매장에서 한우로 판매되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 확인검사는 도 교육청과 협업하여 단체 급식을 실시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한우 소고기 100건과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에서 수거한 소고기 200건을 대상으로 한우와 비(非)한우를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로 진행한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비한우를 한우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방지하고, 도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받는 축산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년간 총 1,563건*의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하여 비한우 2건을 판별했다. 정행준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한우고기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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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강원문화재단 지원작 단편영화 '소양강 소녀'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대한뉴스(KOREANEWS)] 강원문화재단은 지원작 단편영화 '소양강 소녀'가 ‘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되는 ‘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대표 국제영화제로, 이번 한국단편경쟁부문에는 1,51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30편의 작품이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윤오성 감독의 단편영화 '소양강 소녀'는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2024년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중학생 주아의 여름방학, 태풍과 함께 불어닥친 소녀들의 성장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지원작품이 전주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이력은 2023년 '폭설', '나의 x언니', 2024년 '이부자리'에 이어서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 등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화인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매년 지원작품들이 국내외 영화제 초청되거나 수상하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영상 창작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외에도 기획개발 지원작 '아침바다 갈매기는'가 프랑스에서 개최한 제31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 장편영화 경쟁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황금수레바퀴상(Le Cyclo d'or)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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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농업·농촌의 주체인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정희)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강원 미래농업을 선도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기후변화와 농업 인력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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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강원특별자치도, 민방위 경보시설 활용해 봄철 산불 예방 홍보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기온 상승과 영농 준비로 인한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3월 15일 ~ 5월 15일) 동안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 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245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하여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주말 및 공휴일을 중심으로, 활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하루 2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내용은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로 구성된다. 도는 그동안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민방위사태 발생 또는 우려 시,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 예방 홍보 방송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경보시설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예방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방송이 산불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보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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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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