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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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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연제구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개별주택 8,956호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의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주택가격(안)은 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안)에 대하여는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열람 절차를 마친 전체 호에 대해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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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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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한빛학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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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보건소 산하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부산시교육청 학생 인성교육원 부속 대안교육 시설 한빛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한빛학교는‘치유와 배움으로 회복적 성장을 하는 교육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학교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 중단위기에 있는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내실 있고 차별화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형 대안학교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학생, 교사 대상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정신건강 간이 검사 △정신건강전문요원 파견을 통한 개별상담 지원 △기타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이다.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한빛학교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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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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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퇴원 환자 안심 돌봄 '원할 때 돌봄' 사업 추진 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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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 금정구는 10일 퇴원 환자안심 돌봄서비스 『원할 때 돌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종합병원 및 관내 권역별 (요양) 병원 총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관내 의료기관 5개소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에는 대동병원, 지온병원, 서동 제일요양병원, 행림요양병원 4개 (요양) 병원이 참여했다.
퇴원 환자안심 돌봄 사업은 ‘부산형 함께 돌봄’사업 중 하나로 수술이나 골절 등으로 입원한 후 퇴원했으나 보호자가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돌봄 인력을 파견하여 집중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정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요양) 병원이 퇴원 환자안심 돌봄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를 파악·연계하고, 해당 환자들의 퇴원 후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퇴원 환자들의 돌봄 필요도를 가장 잘 아는 지역병원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퇴원 환자들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도와줄 중요한 방향성”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의 손길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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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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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기획전시 '멀어져야 보이는 : Visible in the Distanc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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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봄의 시작 3월, 부산도서관이 준비한 전시 공간에서 대자연을 감상하세요”
부산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전아현 작가의 '멀어져야 보이는 : Visible in the Distance'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작가의 대표작 '심산(深山) 시리즈' 작품을 기획 전시하며, ‘산과 자연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삶과 시간을 돌아보는 등’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개인적인 사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심산(深山) 시리즈'는 수묵화의 심원법에 착안해 운무가 낀 산의 이미지를 콘크리트, 레진, 물감(안료) 등을 사용한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는 3디(D) 입체 조각 작품과 평면 회화 등 14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전국의 인상적인 산을 누비며 그중에 특별히 선택한 지형을 등고선으로 기준 삼아 3디(D)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험준한 산세와 산등성을 따라 흐르는 안개와 운무를 표현한 것이 관건이다.
도서관은 관람객들이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을 통해 설산연무(雪山煙霧)의 감성과 서정적인 공감각적인 심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산과 자연을 주제로 연출한 3디(D) 입체 조형물 등의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하나의 시를 읽는 듯한 서정적이고 공감각적인 심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 전시로 부산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서부산권 대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향후 다양한 주제와 흐름(트렌드)을 반영한 대중 친화적인 예술작품을 꾸준히 전시해 부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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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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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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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어제(13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체감사기구 간 감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부산시 자체감사기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와 산하기관 자체감사기구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를 비롯한 구·군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 책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관계관 역량 강화 교육 ▲자체감사 운영지침 안내 ▲종합감사 운영 방향 ▲공직감찰 운영 방향 ▲청렴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공직사회 내 자체감사기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을 강조하고, 새롭게 제정된 감사원의 자체감사 운영지침과 감사관계관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감사관계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자체감사기구의 운영 방향과 관련 지침 등을 공유하고, 공직사회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지원에 중점을 둔다는 기본적인 감사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감사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에서도 충분한 역량과 인격을 갖춘 품격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2025년 종합감사 및 공직 감찰 운영·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방안에는 감사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자체감사기구 감사체계의 점진적 개선을 도모하고,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 감사 등을 통한 감사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공무원 기본 의무 점검에 역점을 두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마련해 비위 합동 조사, 기획 감찰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행적 부패 근절, 적극행정 추진 등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여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의 청렴도 동반 상승을 다짐했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그간 공직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사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자체감사기구 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감사 환경을 만들고 청렴 1등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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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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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부산시 미디어멤버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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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시민 주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의 공감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5 부산시 미디어멤버스를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멤버스’는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시민기자단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된 올해 미디어멤버스(120명)는 부산 맛집, 육아, 문화, 관광 등을 꾸준히 홍보해 온 부산지역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부터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됐다.
특히,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리비아, 키르기스스탄, 멕시코,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20명이 포함돼, 세계적(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본 부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보 흐름(트렌드)을 주도하고 있는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기 위해 짧은 영상(숏폼) 전문 멤버스를 대폭 늘려,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로 부산의 주요 정책과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미디어멤버스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오늘(14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시 주제곡 홍보, 축사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미디어멤버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산시정 골든벨’이 열리며, 연간 활동 안내 및 팀 교류(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멤버스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의 미래 비전, 주요 사업, 행사, 관광 및 문화 콘텐츠 등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제작된 콘텐츠는 기자단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뿐만 아니라 시 공식 계정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블로그, 사진,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등을 활용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 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부산의 변화를 알리는 홍보 주체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미디어멤버스의 생생한 콘텐츠가 부산시민들에게 공감받고, 나아가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만드는 콘텐츠가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홍보 전략을 강화해 더욱 많은 시민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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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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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신공항, 편입부지 내 분묘 보상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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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편입부지 내 분묘개장을 오늘(14일)부터 공고하고, 분묘 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앞서, 시는 지난해(2024년) 8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편입부지 내 분묘조사 용역을 발주,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분묘 조사를 실시했다.
정확한 분묘조사를 위해 분묘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약 6개월간 조사한 결과, 편입부지 내 3천228기의 분묘를 확인했다.
특히, 대항동 162-6번지(203만㎡)에서만 약 2천700여 기의 분묘가 발견됐는데, 그중 대부분이 무연분묘로 확인됐다.
형태 또한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상태라 분묘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편입 부지내 조사된 분묘에 대해 분묘개장 공고를 오는 6월 13일까지 실시해 연고자 확인에 나선다.
분묘개장 공고 기간은 3개월로, 총 2회에 걸쳐 공고를 실시하고, 공고 기간 분묘의 연고자가 시에 신고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분묘 조사 시 유연분묘로 추정된 기수는 약 240여 기로, 해당 분묘의 연고자(관계인)는 공고 기간 내 신고서(가족관계증명서, 족보, 묘지신고서, 사실확인서 등)를 구비해 신공항사업지원단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신고된 유연분묘의 경우 오는 6월부터 연고자가 직접 분묘 개장 후 분묘손실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공고 이후, 관련 법령에 따라 ▲유연분묘의 경우 연고자가 직접 개장 후 분묘손실보상금을 수령함으로써 보상이 완료되며 ▲무연분묘의 경우 개장용역업체를 통해 시가 직접 분묘를 개장·화장·봉안할 계획이다.
시는 무연분묘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직접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고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은 분묘에 대해서는 무연분묘로 간주해 관계 법률에 따라 개장 허가를 받은 후 시에서 전문업체를 통해 직접 개장해 화장 및 봉안 후 5년간 인근 납골당에 안치할 예정이다.
허남식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분묘 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인 가덕도신공항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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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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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 신청 21일까지 접수… 서둘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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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오는 21일까지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지원하는 월 임대료는 올해(2025년) 2월 23일 이전 기준으로 임차인이 가장 최근 계약한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서상 월 임대료 중 본인부담금 3만 원을 제외한 금액이며, 분기별로 신청인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올해 1천 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선정 기준과 지원 세대를 확대해 2030년까지 총 1만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에서 '부산광역시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대상)'으로 검색해 3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자격요건, 구비서류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 사항은 시 120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부산시 소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60퍼센트(%) 이하인 1인 미혼 청년세대와 ▲월평균 소득 80퍼센트(%) 이하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로,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해 신청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세대원 중 주거급여, 럭키7하우스사업 등 유사 급여를 받고 있거나, 주택(입주권, 분양권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는 신청이 제외된다.
또한,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기준, 보호종료아동(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여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기간은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7년간으로, 공고일(2025년 2월 24일) 이후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면 1자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기간 동안 최대 20년, 2자녀 이상은 평생 월 임대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신규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해 월 임대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기장군 일광읍 통합공공임대 1천134세대 중 115세대에 대해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월 임대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장군 일광읍에 공급될 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35~90퍼센트(%)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료로 공급된다. 입주자는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물량 공고는 오는 19일 부산도시공사 청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약 접수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신규 물량 공급과 관련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사업에 많은 대상자가 신청해 주거비 걱정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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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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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자연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가야대로 비알티(BRT) 정류장 자연형 도시 숲'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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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가야대로 비알티(BRT) 정류장 12곳(주례역~동의대역)을 사시사철 식물이 변화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정원형 도시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가야대로 비알티(BRT) 정류장을 도심에서 자연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연주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부산다운 차별화된 녹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연주의 정원'은 계절별로 다채로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가까이서 도시 정원을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에는 새싹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가을에는 갈대와 단풍의 변화 같은 모습들을 담은 작은 정원과 짧은 산책로를 조성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민들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가야대로 비알티(BRT) 정원형 도시 숲 조성사업'은 정원 작가가 참여하는 설계 공모를 통해 ▲상반기 실시설계 마무리 ▲하반기 공사 착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 9월에 준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설계 공모는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해 오늘(1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중에 발표된다.
시는 정류장 녹지공간에 부산만의 특색을 가장 잘 담아낸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호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가야대로 비알티(BRT) 정류장에 다양한 정원 기법을 도입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소중함, 짧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라며, “숨 가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작은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시열섬 완화뿐 아니라 녹색 오아시스 같은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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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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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 2025년 상반기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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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 연제구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자가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상태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보충·교환해 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내역서를 발급하여 추가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봄나들이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구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다녀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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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