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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부산우수제품 쇼핑숍 '동백상회' 입점 기업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오늘(11일)부터 3월 23일까지 부산우수제품 쇼핑숍 '동백상회'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마련한 상생 공간이다. 2023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38개 기업이 이곳에 입점해 100여 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30개 사 내외로, 입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입점일로부터 6개월간 동백상회 매장에 자사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동백상회에서는 매장 운영·관리와 함께 특별 판매전 등 시즌 행사를 추진한다. 입점 희망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5월까지 심사를 진행하며, 상품 검증을 거쳐 입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6월부터 동백상회에 입점해 3종 이하의 자사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상품 선정을 위한 품평회에 신세계백화점의 현업·유통 전문가뿐만 아니라 마케팅 분야 등 외부 전문가와 운영 수행사 측도 함께 참여해 동백상회의 특색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 예정이다. 입점 기간은 제품교체 등 운영기관 방침에 따라 연중 수시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동백상회가 부산 대표 쇼핑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축제 및 인구 밀집 지역을 활용한 반짝(팝업) 행사 활성화 ▲제품 디자인·포장 개선, 신제품 개발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등 입점 제품 경쟁력 강화 ▲매달 입점 기업 주도의 홍보(프로모션) 병행 등을 추진한다. 구매하고 싶은 우수제품으로 가득 찬 매장, 시민들이 찾아오는 매장, 지역 기업이 입점하고 싶은 매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와 동백상회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동백상회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3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동백상회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내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제품 홍보와 판로 다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이번 입점 기업 모집에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5-03-11
  • 부산시, '커피박 자원화 및 순환경제 구축사업' 본격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올해(2025년) 커피박* 자원화 사업 공모사업자로 '(주)이원환경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자로 선정된 ‘(주)이원환경 컨소시엄’은 ▲지역 내 커피박 수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커피박 활용 확대를 위한 제품 개발 ▲생산 설비 구축 ▲환경표지인증 추진 등 커피테크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커피박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거와 재자원화를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공수거체계 구축사업' 대상지를 공모해, 부산진구를 최종 선정했다. 부산진구는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체계적으로 수거한 후 이를 건조하고 보관해 자원화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바이오 연료, 화장품, 비료, 관광상품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시범사업으로 검증해 왔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공공수거체계 구축과 제품 개발, 생산 설비 구축 등으로 자원화 사업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순환경제산업 육성도 함께 모색하고자, 지역 내 신규 인력 채용과 생산 설비 구축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커피박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촉진 ▲지역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시장 확대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커피박의 자원화는 단순한 자원 재활용이 아닌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산업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커피박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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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부산시,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1인당 최대 180만 원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올해(2025년)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 1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인 18 부터 3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천 명이 넘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해, 그간 6천362명의 미취업 청년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의 참여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자, 소득과 미취업 기간에 따른 점수제를 폐지하고, 소득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는 700명, 100퍼센트(%) 초과 150퍼센트(%) 이하는 300명을 선정한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매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문구류 구매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가구·귀금속·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업 기간 5개월 이내에 취·창업하면 ‘취·창업 성공금’ 30만 포인트를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청년디딤돌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사회진입 활동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디딤돌카드+ 누리집 등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구직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 자립 지원사업 등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5-03-11
  • 놀이로 배우는 부산형 영어교재 'English Waves' 출시… 오늘(11일)부터 본격 공개
    [대한뉴스(KOREANEWS)] '부기'와 부산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쉽고 재미있는 영어 여행이 드디어 시작된다! 부산시는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 개발을 완료하고, 영어교육 기회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교재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언어가 아닌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핀란드식 놀이 기반 학습법을 적용했다.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는 아동 중심 접근법과 내용 중심 학습법(Content and Language Integrated Learning, CLIL)을 결합해, 단순 암기가 아닌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이별, 수준별 맞춤 설계를 적용해 ▲유치부 대상, 레벨(Level) 1 ▲초등 1~2학년 대상, 레벨(Level) 2, 두 단계로 구성됐으며, 수준(레벨)별로 스토리북 8권, 워크북 8권(총 32권)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의 특색을 반영해 시 소통캐릭터 '부기' 콘텐츠를 활용하고, 해운대, 용두산,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의 대표 명소와 문화를 소재로 한 이야기(스토리)를 담아 어린이들이 더욱 친숙하고 흥미롭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늘(11일)부터 시 영어하기 편한도시 누리집과 들락날락 플랫폼을 통해 교재와 음원을 공개해 누구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는 오는 18일부터 운영되는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등에 본격 활용되며, 부산 관내 영유아 교육기관에서도 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린이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형 영어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뿐 아니라 부산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영어교육의 기회는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부산에서 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우리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1
  • 부산시 청년공간 뿌리를 품은 청년 리빙랩… 새로운 이름 '오름라운지'로 새출발!
    [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의 통합 운영에 따른 통합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오름라운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 전용 공간으로, 중앙동 광복지하쇼핑센터에 있다. 올해부터 두 공간이 본격적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더욱 활력있는 부산의 청년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 건의 창의적인 이름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이름들은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간의 설치 목적 부합성과 상징성 등을 중심으로 5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후, 청년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된 2차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오름라운지'가 새 이름으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작 4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온라인 공개투표에 참여한 청년 50명에게는 각 1만 원의 청년활동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오름라운지'는 '오르다(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와 '라운지(Lounge, 청년들이 모여 배우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공간)'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부산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뜻한다. ‘오름라운지’는 총 8개실, 888.6제곱미터(㎡)의 규모로 세미나실, 랩실, 공유주방, 자료관(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 '오름라운지'에서는 새로운 명칭과 함께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관 운영도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청년이 자유롭게 '오름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하나인 ‘청년리빙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문제 해결형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능기부형(20팀), 공동체형(5팀), 사회문제해결형(5팀), 자율형(20팀) 또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15분 클래스(체육, 중식)’, ‘원데이 클래스(주거, 재무, 오피스 프로그램 등)’를 운영한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한 ‘15분 중식 클래스’는 지역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청년마음이음 사업*’, ‘한국어 강좌’,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공공 프로그램과의 협업을 확대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스터디·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새로운 종합 전략으로 '청년공간 스위치 온(ON) 프로젝트'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고립·단절·소외는 오프(OFF)하고, 기회·소통·연결의 스위치를 온(ON)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공간 활성화 특화 정책이다. 이를 위해 ▲청년센터 고도화(부산청년센터를 청년정책 확산의 거점센터로 운영) ▲15분 생활권 청년공간 확대(청년공간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구·군 거점공간 활성화) ▲청년공간 협력체계 강화(청년공간이음협의체 운영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년활동 지원(청년공간과 커뮤니티 연계 청년 활력 제고) ▲공간별 특화사업 발굴(청년니즈형 프로그램 설계로 공간별 특화 기능 강화) ▲청년 친화 홍보 등 6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오름라운지'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이 공간이 청년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활기찬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우리시는 청년 공간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청년공간 스위치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더욱 자유롭게 청년 공간을 활용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5-03-11
  • 부산시, ㈜부산롯데호텔과 '부산음식(B-FOOD) 활성화 및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는 어제(10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샤롯데룸(42층)에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홍성준)과 '부산음식(B-FOOD) 활성화 및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최승훈 ㈜부산롯데호텔 총지배인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음식(B-FOOD)'의 세계화를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미식도시 부산'을 브랜드화하고 '부산음식(B-FOOD)' 레시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2023년부터 부산의 식재료와 이야기(스토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1, 2’ 메뉴를 ㈜부산롯데호텔(조리팀장 김봉곤)이 호텔 특화 메뉴로 제공하는 것을 제안하고 양측이 협의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는 ㈜부산롯데호텔에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부산롯데호텔은 해당 요리법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제공하며 추후 연회, 행사에 적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부산의 미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식도시 부산' 브랜드화 사업과의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음식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부산롯데호텔과 협력해 ‘부산음식(B-FOOD)’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음식(B-FOOD)' 레시피는 모든 외식업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전자책 누리집 내 '미식도시 부산' 메뉴 등에 공개돼 있으며, 이를 통해 부산의 음식이 더욱 폭넓게 보급되고 확산돼 부산 미식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부산 식재료의 이야기가 담긴 특색있는 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미식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5-03-11
  • 동래구,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훼손, 망실 등을 조사 및 정비하여 올바른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구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조사대상은 동래구 관내 도로명판 3,125개, 건물번호판 17,985개, 기초번호판 157개 등 총 21,424개이다.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21,539개에 대한 일제 조사 결과 훼손 또는 망실된 도로명판 66개를 보수하고, 58개의 도로명판을 신규 설치했다. 특히, 노후 건물번호판 1,950개를 교체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0
  • 저소득 가정에 식사와 음료 교환권을 지원하는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 협약
    [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동래구 사직2동는 최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본가 사직점, 알루어커피, 우리동네부대찌개 사직야구장점와 ‘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후원기관(업체)과 연계하여 식사·간식·부식류·서비스·무료 학습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선정 등 사업 추진 ▲통장협의회는 대상자 발굴 및 쿠폰 전달, 대상자 안부확인 ▲신규 협약업체 3개소(본가 사직점 3매·알루어커피 3매·우리동네부대찌개 사직야구장점 3매)는 매월 총 9매(연 108매, 360만 원 상당)의 식사 및 음료 쿠폰을 지원하며,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로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찾아가는 복지팀에 즉시 알리기로 약속했다. 신규 후원업소 3개소와 협약 체결로 총 36개소(식사류 14, 간식류 7, 부식류 6, 서비스 4, 학원 5)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에게 무료 수강권을 지원하고, 쿠폰 발급일을 개선해 지원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수 우리동네부대찌개(사직야구장점)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자를 조금씩 더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에 동참해 준 3개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쿠폰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매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
    2025-03-10
  •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동전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최근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 원생들이 저금통에 모은 동전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은 2년째 저금통 동전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원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원기 회복 선물 상자도 전달했다. 허경화 힐스테이트 명륜 트라디움 어린이집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이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진 동전과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0
  • 부산 동래구, 2025년 상반기 주경야독(晝耕夜讀)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평일 저녁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경야독(晝耕夜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플라워 인테리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화요일) △오감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타로 카드로 마음을 열다 △천아트 그림 배우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 교실(목요일)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 모집인원은 86명이다.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 교육신청)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은 동래구민 및 직장 주소지를 동래구에 둔 직장인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교재비, 준비물은 본인 부담이다. 동래구 관계자는“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바쁜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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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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