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Home >  라이프
실시간 라이프 기사
-
-
양양군, ‘서핑하기 좋은 해변’ 기상융합정보 서비스 제공
-
-
[대한뉴스(KOREANEWS)] 해양 레저스포츠 기상융합서비스로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다!
양양군은 양양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서핑하기 좋은 해변’ 기상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주민·관광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양양 지역은 서핑대회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해양 레저스포츠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원지방기상청과 맞춤형 기상융합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이전 협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강원지방기상청의 기상융합정보를 양양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기상융합정보는 지역 내 14개 해수욕장의 수온, 파고, 풍향 등 해양 레저스포츠에 필수적인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최신 영상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서핑, 카약/카누, 카이트 서핑, SUP 등 해양 레저스포츠 종목별로 사용자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해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해변의 실시간 위험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상융합정보 서비스를 통해 양양 바다를 찾는 누구나 출발 전부터 최적의 서핑 포인트를 확인하고, 바다를 만나는 순간까지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파도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양군과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서비스가 해양 레저스포츠의 안전한 이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해양 레저스포츠 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5-03-18
-
-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영덕!
-
-
[대한뉴스(KOREANEWS)]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자 무료 클래식 악기 강좌를 개강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클래식 악기 강좌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등 4개 과정이 개설됐고 군민 총 21명이 신청,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강습을 받는다.
이번 강좌에는 평소 클래식 악기 연주를 꿈꾸었지만 레슨 받을 여건이 안되어 꿈을 접고 있던 주민들과 혼자 보다 더불어 합주하는 즐거움을 원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이 대부분 참여해서 개강 첫날부터 배움의 열기가 달아 올랐다.
교육과정도 초보자부터 유경험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하도록 악기 기초교육부터 시작해 단계적, 수준별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1:1 수업과 합주 연습을 병행해 탄탄한 연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집중 지도 하게 된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번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영덕군민오케스트라와 연계해 단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개인 연주를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큰 무대에도 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열정은 여느 강좌보다 더 뜨겁다고 교육 담당자는 귀뜸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악기 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클래식 악기를 직접 배우면서 클래식 음악을 생활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클래식 악기 강좌를 열어서 군민 모두가 1인 1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보다 폭넓게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2025-03-18
-
-
전주시립예술단, 전주·완주 문화벨트 구축 ‘앞장’
-
-
[대한뉴스(KOREANEWS)] 전주시립예술단이 완주군민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전주·완주를 하나의 문화벨트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완주 문화벨트 형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주시립예술단을 통해 완주·전주 상생협력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전주시립국악단, 전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극단은 지난해 각각의 특성을 담아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친숙한 곡(작품)을 선정해 총 10회의 공연을 펼쳤다. 그 결과 완주군민과 전주시민 등 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먼저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동 겸 지휘자 성기선)은 지난해 3월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승인된 전주와 공동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완주가 하나의 문화벨트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단합을 촉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상호 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특별 연주회를 선보였다.
이 공연에는 완주군 홍보대사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임세경(중앙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전주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했으며, 전주소년소녀합창단과 완주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합창단을 결성해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했다.
전주시립국악단은 문화 예술적 교류를 통해 완주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완(주) 전(주)한 나누美’ 공연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7일 완주문화에술회관에서 펼쳐진 이 공연에서 국악단은 △국악관현악 ‘축제’ △민요의 향연 △국악가요 ‘가시버시 사랑’과 ‘열두달이 다좋아’ △소금·대금 협주곡 ‘Morning’ 등을 연주했다. 또, 완주군여성합창단과 △바람의 노래 △최진사댁 셋째딸 △완주아리랑을 협연해 공연을 관람한 300여 명의 완주군민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전주시립극단은 전주·완주 도서관 순회공연으로 기획한 ‘책 읽어주는 남녀’ 공연을 △완주군립중앙도서관(2회) △철쭉작은도서관 △기찻길작은도서관 △배꽃뜰작은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 등 완주군 도서관으로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끝으로 전주시립합창단은 완주군민과 함께 탁월한 통합,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이어 지난해 ‘완(주) 전(주)한 하모니Ⅲ’를 공연했다. 지난해 9월 3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 공연에서는 △혼성합창: Tres Cantos, Nyon nyon, Why We sing, 손뼉쳐 △남성4중창: 일몬도, 장미의 미소, 풍문으로 들었소 △독창: 오 나의 사랑하는 이여(조수빈), 내가 술래가 되면(최완규), 꽃밭에서(김영지) △해금 독주: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해금 오정무) 등이 울려퍼졌다. 완주군여성합창단도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완주 아리랑을 공연하며 하모니를 이뤘다.
전주시립예술단은 올해도 완주군과 협의해 전주와 완주의 문화벨트 형성을 위한 완주·전주 상생협력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는 완주군과 문화예술 교류 및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와 완주의 문화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8
-
-
창녕군, 2025 신춘음악회‘다시 그리고 봄’기획공연 개최
-
-
[대한뉴스(KOREANEWS)] 창녕군은 기획공연 ‘2025 신춘음악회 – 다시 그리고 봄’을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에서는 초청 가수 신승태, 정미애의 트로트 공연과 함께 국악합주단의 연주, 가야금 병창 공연이 어우러져 봄의 따뜻한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군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3-18
-
-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대형 라이브 음악극 ‘둥둥 낙랑둥’ 공연!
-
-
[대한뉴스(KOREANEWS)]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도립극단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희곡 불후의 명작인 ‘둥둥 낙랑둥’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극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대형 라이브 연주로 50여 명의 출연진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음악극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둥둥 낙랑둥’은 숙명적 사랑과 비극적 죽음을 극화한 고전적인 이야기를 현대적인 무대 미술과 음악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경남도립극단이 드라마와 기술 부문을 맡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음악의 작곡, 편곡, 연주를 담당하여 전통 국악의 매력을 살린 현대적인 음악극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 ‘둥둥 낙랑둥’은 애절하고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로운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 관계자는 “경남도립극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강렬한 감동과 함께 음악극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립극단의 정기공연 ‘둥둥 낙랑둥’ 예매는 오는 3월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4월 17일~19일 3일간 매일 1회씩 총 3회 공연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5-03-18
-
-
서울시 초등학생, 해치와 함께 항일유적 걸어요 !…답사 참가자 모집
-
-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는 도심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항일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월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장소를 직접 걸어보는 답사 프로그램이다.
서울 도심 속 항일운동 관련 유적과 표석을 직접 찾아 걸어가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해 본다. 현재 서울 시내 곳곳에 자리 잡은 350여 개의 표석 중, 항일운동 관련 표석은 70여 개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항일유적답사’를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와 연계, ‘소울해치와 떠나는 항일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칫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유적 답사를 해치와 친구들과 함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답사 장소마다 퀴즈를 맞히면 ‘소울 해치’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가족 대상 코스의 경우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즉석 사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해 총 60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구성과 해설에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답사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맞서 저항했던 역사적 거점인 ▴종로 ▴북촌 ▴서대문 ▴정동 일대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여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월별로 학급단체, 가족 대상으로 참여 구성을 다양화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항일유적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종로코스(4월, 학급단체)는 보신각, 태화관 터, 탑골공원 등 3.1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고 북촌코스(5월, 가족대상)는 천도교 중앙대교당, 손병희 선생 집터 등 3.1운동을 처음 기획했던 이야기가 깃든 장소를 찾아간다. 서대문코스(10월, 학급단체)는 서대문형무소,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을 찾아가고, 정동코스(10월, 가족대상)는 덕수궁 대한문, 중명전, 옛 러시아 공사관, 정동제일교회 등을 둘러본다.
학급단체의 참여신청은 3월 17일, 초등 가족의 신청은 4월 14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역사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것은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생생한 교육 효과가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이번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가 독립운동의 의미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5-03-18
-
-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
-
[대한뉴스(KOREANEWS)] 천안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5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지난 2023년부터 충남권역 관현악 예술가들의 지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하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이해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충남과 대전, 세종 거주자 또는 천안시 소재 학교 졸업생 중 음악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03-18
-
-
문체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 통합공모 시행
-
-
[대한뉴스(KORE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에 참여할 시설·기관·단체 등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사업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청소년 인문교실’, ‘청년 인문실험’,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인문 영상 콘텐츠’ 등 6개 사업으로서, 그 규모는 총 100억여 원이다.
통합공모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평가 결과 인센티브 부여, 인문 매개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신설로 프로그램 수준 높여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은 그간 연중 사업별로 공모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통합공모로 진행함으로써 그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청소년 인문교실’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사업에서는 주관처 또는 수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던 방식을 지역문화재단, 공공기관 등이 직접 기획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우수 사례(프로그램)에 대한 인센티브도 새롭게 도입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사례(프로그램)는 다음 해에 연속으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인문 매개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신설한다. 도서관 사서 등 문화시설 종사자, 인문프로그램 강사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국민을 연결하는 매개 인력을 대상으로 인문 정책의 이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론 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인문 주체들이 역량을 발휘하는 인문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과몰입 청소년 인문 치유 프로그램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업 신설
아울러 디지털과몰입 청소년 인문 치유프로그램(8억 원), 재소자와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삶으로의 변화 유도 및 재활·자립을 지원하는 한국형 클레멘트코스(5억 원),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인문교실(5억 원)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인문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세대 간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인생나눔교실’은 공동체 이해 증진,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 ‘인문문화축제’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인구소멸지역 등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통합공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18일과 20일에 예술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4월 말에 최종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3월 14일 오전부터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성에 대한 고민, 고립감 심화, 삶의 질 저하 등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삶에 대한 통찰력과 상상력을 담고 있는 인문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인문 사업들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2025-03-18
-
-
서산시, 제5회 해미 벚꽃축제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
[대한뉴스(KOREANEWS)] 충남 서산시는 4월 5일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2025년 제5회 해미 벚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멍의 시간, 나를 위한 작은 사색’을 주제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연경관의 감상을 중점으로 ▲꽃멍길 ▲벚꽃 멍! 대회 ▲피크닉랜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벚꽃콘서트, 벚꽃 아침 요가, 전시·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해미 벚꽃축제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호용 해미 벚꽃축제위원장은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해미 벚꽃축제를 찾아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닌, 벚꽃과 함께 사색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방문객들이 해미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5-03-18
-
-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시니어 음악회-My Way’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립합창단 초고령화 사회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시니어 음악회’가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My Way’라는 부제로, 1960~80년대 사랑받았던 올드팝, 재즈, 가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부드러운 선율이 매력적인 포스터의 ‘Beautiful Dreamer’로 문을 연다. 이어 국민 애창 가곡 ‘가고파’와 ‘얼굴’등 서정적인 감성의 곡들로 첫 무대를 꾸민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명곡들이 연주된다.
존 덴버의 ‘Perhaps Love’,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사르토리의 ‘Time to Say Goodbye’가 독창과 이중창으로 펼쳐지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 이어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과 기쁨을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My Way’, ‘Top of the World’, ‘Hey Jude’, ‘Dancing Queen’ 등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올드팝 명곡들이 연주된다.
열정과 실력을 갖춘 기타리스트 홍이삭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팬텀싱어2에서 기타 세션을 맡았으며, 다수의 앙상블과 밴드 세션 경험이 있는 대전 출신의 차세대 아티스트인 그는, 테일러의 ‘True’를 솔로 연주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임지휘자 조은혜의 지휘 아래, 피아노 박성진, 엘렉톤 김수희, 클래식기타 홍이삭, 드럼 전성천, 베이스기타 송대선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이번 시니어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추억으로의 여행과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티켓 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