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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중소기업 6곳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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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저작재산권을 지역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총 6개 업체의 36개 제품에 대해 이용 승인을 완료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을 신청받았으며, 문구류·인형·인쇄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접수됐다. 접수 결과 창원, 김해, 진주 소재 업체가 각각 2곳씩 총 6개 기업이 참여했고, 신청 제품 모두 승인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벼리’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 또는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캐릭터 상품을 통한 도민 친화형 홍보 콘텐츠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벼리’가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9월경 올해 하반기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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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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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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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시는 4월 29일 오전 9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25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제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축하 공연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2부에는 장애인걷기대회가 열리며, 3부는 장기 자랑 및 체육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장애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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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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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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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시는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80명을 모집한다.
제2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일반강좌, 전문가교육, 자격증반 등 총 6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하모니카, 우쿨렐레(중급), ▲전문가과정 행복한 부모 ▲자격증반 정리수납 2급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지난 제1기에서 호응을 받았던 조부모교육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과정에 이어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코칭 등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부모교육 및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 과정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평생교육다모아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 원(1개월 기준 1만 원)으로, 교육 중 반환 사유가 발생하면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다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 희생자 유족, 다문화가족 등 20개 항목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문화의 집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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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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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강 야경 보러 갈까?!" 서울시, 낭만 가득한 '한강야경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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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한강에서 낭만도 즐기고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_봄'을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과 달빛, 그리고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반포달빛길’은 반포한강공원의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감성 공간 ‘서래섬’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디어아트의 향연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여의별빛길’은 ▴한강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 쉼터 ‘한강예술공원’▴청춘의 낭만이 가득한 한강공원의 랜드마크 ‘여의나루’ ▴야경이 아름다운 대표 한강 다리 ‘마포대교’ ▴공연과 한강 밤의 윤슬을 즐길 수 있는 ‘물빛무대’ ▴분수와 함께 도심의 야경을 만끽하는 ‘물빛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을 위한 낭만적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강의 스카이라인을 따라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 감상은 물론이고,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에서 ▴무드등 만들기와 ▴소원배 띄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반포달빛길’에서는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편지와 그림을 그려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여의별빛길’에서는 반짝이는 LED종이배에 소원을 적어 피아노 물길에 띄워보고, 특별히 준비한 ‘별빛 포토존’에서 한강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잊지 못할 시간도 선사한다.
'한강야경투어_봄'은 4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8시 30분(90분간) 진행된다. 성인(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식은 신청자 랜덤 추첨제로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하반기 '한강야경투어' 가을은 9~10월 운영 예정이다.
'한강야경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18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야경투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는 볼 수 없는 봄밤, 길가에는 꽃이 만발하고 밤하늘에는 별빛이 가득한 새로운 한강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한강의 야경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하고 색다른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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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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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의 달 5월 예술이 주는 최고의 선물!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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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술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발레,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전시, 체험형 마술공연까지 아우르며 세대 간 공감고 교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예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시발레단의 '워킹 매드 & 블리스'는 세계적인 스웨덴 출신 안무가 요한 잉거의 대표작을 아시아 초연으로 감상하며,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연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은 올해 창단 2년차를 맞아 세계적 명성을 얻은 안무가 요한 잉거(Johan Inger)의 대표 안무작 두 편을 소개한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워킹 매드'와 '블리스'로, 이번 서울시발레단의 공연이 아시아 초연이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안무상을 수상한 요한 잉거는 감성적이고 연극적인 안무 언어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발레단과 함께 선보이는 '워킹 매드' 와 '블리스'는 클래식 발레의 어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음악과 서사를 활용해 움직임을 확장하는 그의 안무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영국 국립 발레단(ENB) 리드 수석인 이상은 무용수도 서울시발레단의 객원 수석으로서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워킹 매드' 무대에서 이상은 무용수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발레단은 '워킹 매드 & 블리스'를 선보이며 국제적 수준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예술적 정체성을 다진다.(5월 9일 ~ 5월 1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친근한 발레 '발레드림'은 ‘한국 발레계 전설’ 최태지 예술감독 만나고, 무용수·안무가·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발레드림 Ballet Dream) '발레드림'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보이는 온 가족 대상의 공연이다. ‘한국 발레계 전설’이라 불리는 최태지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최태지는 국립발레단의 레퍼토리 안정화, 해설 발레 기획 등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이룬 인물로, 이번 '발레드림' 공연을 위해 관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무대 위에 올라 직접 진행도 맡는다. 서울시발레단 시즌무용수 조희원과 (전)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정영재,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빌리 김세용 등 걸출한 국내 무용수들이 명작 하이라이트 무대를 펼치며, 발레리노 김세용, 안무가 유회웅, 발레 의상 디자이너 정한아와의 토크로 발레 창·제작진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2020년 이전 출생자(2020년생 포함) 대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발레가 궁금한 혹은 예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의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한국 최초 뮤지컬의 탄생 과정에서 나온 유쾌한 상상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1960년대 한국 최초의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상상력과 유머로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이다. 뮤지컬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대, 오합지졸 프로덕션의 좌충우돌 뮤지컬 제작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서울시뮤지컬단은 한국 최초의 뮤지컬 단체인 ‘예그린악단’의 맥을 이어온 단체로, 그 정체성과 맞닿은 작품 '더 퍼스트 그레잇 쇼'를 2025 세종시즌에서 유일한 뮤지컬로서 올린다.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국가의 명령으로 새롭고 웅장한 공연을 만들어내야 하는 중앙정보부 문화예술혁명분과의 유덕한 실장과 그의 실수로 연출가로 등극한 배우 지망생 김영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빠른 템포의 대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 간의 충돌이 계속되는데, 이 지점에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우연한 착오로 시작된 여정이 결국 모두를 성장시키고, 한 편의 뮤지컬이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코미디와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5월 29일 ~ 6월 1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인 콘서트', 전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등 자녀들과 함께 추억 속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인 콘서트) 영화 전편 상영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 시리즈’는 201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필름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3백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해 세종문화회관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앞선 다섯 편의 시리즈를 통해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 마에스트로 시흥 영(Shih-Hung Young)이 이번 공연에서도 지휘를 맡았으며,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성남시립교향악단(Seongnam Philharmonic Orchestra)과 호흡을 맞춘다.(5월 16일 ~ 5월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바로크, 라파엘전파, 인상파부터 팝아트까지 143점의 명화 서울을 찾는다. 서양미술사의 거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경주, 부산, 제주를 거치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했고 서울에서 그 마지막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Johannesburg Art Gallery, JAG)의 주요 소장품 143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으로,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부터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400년에 걸친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9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시대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5월 16일 ~ 8월 31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또한 한국이 자랑하는 아티스트 무용가 안은미의 아시아프로젝트 결정판 '동방미래특급'과 스타 연출가 고선웅의 신작 연극 '유령'도 함께 선보인다.
(동방미래특급) 동방미래특급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안무와 함께, 안은미 예술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화려한 무대미술과 의상디자인이 어우러진 총체예술로 선보인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안무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아온 안은미는, 지난 수년간의 국제적인 현지 리서치를 통해 아시아의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찰을 이어왔다. 이번 신작 ≪동방미래특급≫은 그 여정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5월 2일 ~ 5월 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유령) 연극 '퉁소소리'로 2025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문화 분야 작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스타 연출가 고선웅이 무연고자를 다룬 연극 '유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고선웅 예술감독이 2011년 이후 14년만에 선보이는 순수 창작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5월 30일 ~ 6월 22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어린이날을 맞다 푸르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의 행복한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마술콘서트 '쇼프라이즈'도 선보인다.
(쇼프라이즈) 꿈의숲아트센터가 어린이날 특별 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어린이마술콘서트'쇼프라이즈'는 어린이 관객이 직접 무대에 나와 참여하며 함께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마술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기다린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마술부터 화려한 레이저 쇼, 만화캐릭터가 등장하는 LED 퍼포먼스, 빛과 손으로 동물을 만들어내는 쉐도우 애니메이션, 100인치짜리 풍선 안에 사람이 들어가는 다이나믹한 메가벌룬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의 마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5월 4일 ~ 5월 5일,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아울러 체험 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에서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열리는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 팝업 스토어’는 그야말로 극장을 넘어 일상으로 파고든 공연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이벤트가 될 것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했다”며 “예술이 주는 감동을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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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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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악연희원 아퀴,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과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우수단체 연속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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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8개 선정 단체 중 상위 3개 단체에게 주어지는 '종합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타악연희원 아퀴는 작년에 이어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남원시장 최경식) 상주단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연속 사업인 만큼, 지난해 사업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으로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토)오후 4시에는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 ‘예술 담은 나라’와 상주단체교류협력공연 ‘아퀴X예술담은나라 희노애락’이 이어지며, 8월 2일(토) 오후 4시에는 타악과 디제잉이 함께하여 전년도에 많은 호응을 얻었던 ‘타악&DJ퍼포먼스 비트오브스쿨(Beat Of School)’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서 가을을 타악감성으로 물들일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초연창작 공연 ‘디지털 타악 퍼포먼스 빛으로 두드림’으로 남원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타악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타악문화예술체험 쌩뚱발랄 난타‘를 10회 운영하여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타악연희원 아퀴 박종대 대표는 "연속으로, 그것도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업 반경 확대를 통해 남원시 문화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과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연속적인 협력이 예향의 도시 남원에 한층 더 풍성한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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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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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2025년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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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외 여러 내빈,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성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보컬그룹‘에이나이브’, 장애인보호작업장‘드림즈’댄스팀, 그리고 의정부 발달장애인 앙상블 ‘가온클래식’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2부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지역 친화 상점에 대한 감사장 표창, 센터를 이용하는 종합 교육 지원반 회원들의 합창 공연, 그리고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기념 공연인 종합교육반 회원 전원이 참여한 합창으로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동등한 존재로서 서로를 존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행사에 참석한 모든 내빈 및 관계자, 지역주민들께 벅찬 감동과 짙은 울림을 주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가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행복한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화합의 희망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내고,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동등한 존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및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양·전공 프로그램과 자격증 과정을 구성하여,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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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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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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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장애인,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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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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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도서관, 가정의 달 어린이프로그램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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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를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직접 표현해 보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가족 관련 책을 함께 읽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한 뒤 생화 카네이션 코사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김포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중행사를 통해 독서의 감동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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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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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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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가평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7일 오후 6시 30분, 군청 앞 회전교차로 중심부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뜻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가평군불교사암연합회장 승원스님(백련사)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봉축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점등된 봉축탑은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군청 앞 회전교차로를 밝히며, 군민들에게 자비와 지혜,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봉축탑 점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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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