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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문화회관 '톡!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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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해운대문화회관은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내악 연주자들의 음악 향연인 ‘톡!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을 19~22일 해운홀에서 연다.
마에스트로 오충근 부경대 석좌교수와 마에스트로 이동신 창원대 교수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실내악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오충근 지휘자 해설, BSO솔로이스츠 현악 앙상블 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김주영 손은혜 박지수 정지은 강형은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팀은 드보르작의 아메리칸 현악 4중주와 슈만의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해 서정성과 열정이 공존하는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20일에는 이동신 지휘자 해설, 정원영 신효은 황여진 양욱진으로 구성된 루멘 페스티벌 콰르텟이 모차르트의 우아한 디베르티멘토 K.138과 쇼스타코비치의 드라마틱한 현악 4중주 8번, 드보르작의 대표적 실내악 작품인 아메리칸 현악 4중주를 연주한다.
21일은 오충근 지휘자가 해설에 나서고 BSO솔로이스츠 관악 앙상블 팀이 다채로운 음색의 관악 작품을 연주한다. 이주형 조성현 백동훈 양희경 이민정 최혁준 김희수 강민주 손무정 서영찬이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색채의 연주를 들려준다.
마지막 날인 22일은 이동신 지휘자와 레이디스 필 앙상블이 여성 연주자들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조은비 심해수 진혜빈 정희수 최영화 전수정 임미형 이수민 최예나로 구성된 앙상블은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실내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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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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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김포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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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3월 13일 오후 3시,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평화교육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재선)과 함께 2014년부터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로 지자체 한 곳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책의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선정했다. 김포시는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2018년부터 매년 도서관 책 축제를 열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서대전’ 홍보대사 양희은 씨 위촉, 독서시민권 배부 등 시민참여 행사 진행
이번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 상징기 전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거장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이자, 에세이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등 총 4권의 저서를 집필한, 이해와 공감의 가치를 전하는 작가인 양희은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포식과 함께 김포 최초의 독서시민권을 배부하고 ‘독서시민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책으로, 새로고침’ 주제로 연중 독서문화행사와 9월 ‘독서대전’ 본행사 진행
김포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연중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고 9월에는 ‘독서대전’ 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삶에 책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이 있는 저녁’(6월), ▴이호선·고명환·김영철·김헌 등 각 분야의 유명한 명사를 초청해 김포시 전역에서 펼치는 ‘새로고침 명사 특강’(5~8월)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올해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독서·출판·서점·도서관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중 독서문화행사와 본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시민들이 올해 김포시가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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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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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 ‘신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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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4월,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제162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를 갖는다.
오는 4월 3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얼굴들이 관객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올해 군산시립교향악단 전국 협연자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근화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객원지휘자 오디션에 합격한 강한결이 ‘슈만 교향곡 1번’으로 관객들에게 힘찬 지휘를 보여줄 계획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근화는 독일 뮌헨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한 실력파 음악가로 화려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가진 소리가 매력적이다.
입상 및 연주 경력도 화려해 이화경향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모두 1위를 수상했으며, 대구시향, 부산시향, 김천시향, 전주시향과 협연,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서초 실내악 축제 등 국내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객원지휘자 강한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했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이 주최하는 차세대 지휘자 오디션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발되어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진 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서울시향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종완 예술의전당 과장은 “이번 신춘음악회에서 음악으로써 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면서 “밝고 희망찬 선율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군산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유료 5.000원으로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오는 4월 1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교향악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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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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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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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노만호 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직위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만호 연합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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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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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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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전대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지사와 전대수 충청북도협의회장, 김상동 충청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전제완 제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제천시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민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가 적극 협조해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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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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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4월부터 순차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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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4월부터 창의체험관과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2025년 2월 21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인형극 4개, 인형극 외 13개 작품 등 총 1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6일 진행된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궁금하지! 군산의 숨은 이야기 금돈시굴 ▲꼼지와 왕코구멍 ▲깨비깨비와 혹부리영감 ▲감염예방극 깨끗한 것은 싫어 ▲오감만족 솜사탕 공연 ▲지브리&디즈니 콘서트 ▲벌룬 임파서블 ▲메가 버블쇼 ▲테크니컬매직쇼 ▲매직 인 더 에어 ▲마술실험실 ▲원맨쇼 ▲샌드아트공연 빨강모자외3 등 13개 작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공연 일정을 협의하고, 협의된 일정에 따라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과 14개 시군 예술회관 및 공연장에서 연 40여 회의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3~2024년 공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공연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공연횟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람 대상자 연령에 맞는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
이광영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람대상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작품들로 구성될 것”이라며, “시군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조사 기한 내에 필히 신청해, 소중한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어린이 발달에 맞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과학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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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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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 조선 화훼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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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특별전 '화만춘색畵滿春色 : 꽃숨 가득 봄빛 모아'를 개최한다.
“고경궁중회화불교문화재연구소”와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천 시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화훼화를 모사한 작품 30여점을 중심으로 조선 화훼화의 미학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1부 “조선 화훼화의 미학”에서는 문인화, 궁중기록화, 민화 속 꽃 그림을 통해 조선 화훼화의 특징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 2부 “꽃을 그리다: 시민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화훼화”에서는 김천 시민들이 직접 모사한 조선화훼화 30여점을 전시한다. △ 3부 “나의 꽃, 나의 이야기”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그리고 이야기를 적어보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봄빛을 닮은 화훼화를 빛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포토존과 연출공간도 마련했다. 김천시립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전통회화 전시에 어우러지는 어좌와 일월오봉도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별전시실 전시공간 곳곳에는 싱그러운 봄을 담은 개나리 포토존, 그리고 품격있고 우아한 화훼화와 어우러지는 두루마리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화훼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전통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전통 예술의 멋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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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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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홍보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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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청북도와 송재봉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 현황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1일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청주국제공항의 장점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난 2월 24일 발의된 '약칭 청주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한 정치적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기본 카피라이트는 “문여는 순간, 청주국제공항”이다.
청주공항의 장점(전국 어디서나 빠른 접근성, 신속한 수속)과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상됐으며, ‘집에서 한 걸음만에 도착, 민간 활주로 신설로 두걸음 더 도약’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일반 전시 구역은 청주공항의 연혁과 활성화 현황(이용객 증가, 국제노선 다변화),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필요성과 활주로 신설 방안(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청주공항특별법' 제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포토존은 방문을 여는 순간 공항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살려 청주공항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조한 콘셉트로 구성해 일반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전시회는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전달하기 위해 특히 충북 출신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행사”라면서, “충북도민의 염원에 정부가 화답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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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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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대축제, ‘전남 유일’ 장성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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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장성군이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무궁화 대축제’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무궁화 대축제’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장성군은 △무궁화 기반시설 △지자체장 관심도 △행사계획 충실성 △관람객 유치 역량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축제 개최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전남 장성군과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춘천시, 전북 완주군 총 4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국비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장성읍시가지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축제를 열 예정이다. △무궁화 ‘플라워 퍼레이드’ △무궁화 ‘뷰티쇼’ 등 특색있는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 정원 꾸미기 △무궁화‧태극기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두산그룹과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장성무궁화공원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만날 수 있는 ‘무궁화 명소’다. 9500㎡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다.
2024년 전라남도 무궁화품평회 최우수상과 친환경디자인 최우수상, 2022년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명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원 인근에 3‧1운동열사장성의적비, 호남창의영수기삼연선생순국비, 6‧25참전용사기념탑이 있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을 대표해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무궁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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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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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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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캠페인 기간 중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 온 법인 3곳, 개인 3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개인에게는‘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우수 기부 법인으로는 ㈜모브인터내셔널, ㈜디지에프앤비, 부산365mc병원이 선정됐으며, 개인으로는 강원범 척강의원 원장, 김연식 삼주물산(주) 대표, 전영진 이루미치과 원장이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금회 이수태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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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