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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풍도 섬 투어 공정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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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안산시는 생태관광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풍도 섬 투어 공정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 9경 중 하나인 풍도는 서해의 보석이라 불리며, 희귀 야생화 군락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하다.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풍도바람꽃’을 비롯해 주변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다.
이번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안산 생태관관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시숲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풍도 생태탐방(은행나무, 동무재길, 단풍군락 등) ▲야생화 단지 및 북배 탐방 ▲석양 감상 및 별자리 관찰 ▲마을 역사 탐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은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5명 이내로 인원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대부도생태관광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숲센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풍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푸른 바다와 작은 어촌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도 방문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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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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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15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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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10개를 최근 추가 선정, 총 15개 전담 여행사를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전담 여행사는 차별화된 충남 관광 상품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한 전담 여행사는 국내 6개, 국외 4개로, 충남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판매, 충남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 문화유산 등을 연계한 고품질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전담 여행사에 맞춤형 관광 상품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전담 여행사 운영을 통해 도내 관광객 유입 증가와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담 여행사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운영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담 여행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상품 등을 개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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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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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야간관광 명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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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야간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국토정중앙천문대의 방문객 수는 9013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 방문객 수인 4813명과 비교해 약 90% 급증하며 코로나 이후 방문객 수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다.
이러한 방문객 수의 급증은 국토정중앙천문대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있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상시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정월대보름 관측회,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 별멍 프로그램,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관측회, 국토정중앙 보름달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국토정중앙천문대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여 반려 가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별멍 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천문대 옥상에 누워 반려견과 함께 밤하늘 별자리를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어린이 과학 캠프가 5월부터 시작된다. 이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캠핑과 함께 야간 천체관측을 하며 우리나라 중심인 국토정중앙에서 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를 개최한다.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보름달 관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올해는 ‘2025년 야영장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더욱 풍성한 보름달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양구군 및 인근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천체관측 활동과 망원경 사용법을 배우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창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천체 집중관측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천체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 별을 보며 캠핑할 수 있는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 30억 원이 투입되는 하늘별 체험장은 기존 천문대 야영장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글램핑 5동과 오토캠핑장 8동, 야외무대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 최신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 운영을 재개하면 천문대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의 상징성을 담은 국토정중앙천문대가 야간관광과 체류형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도심의 빛에서 벗어나 밤하늘의 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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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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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레일크루즈 ‘해랑’ 예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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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3월 8일, 국내 유일 숙박형 관광열차인 ‘해랑’이 회룡포를 첫 방문했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해랑’은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땅 위의 유람선으로, 바다 위를 항해하는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새롭고 유일한 숙박형 관광열차이다.
예천을 경유하는 코스는 동부권 1박2일 여행 일정으로 서울-문경-예천-영주-경주에 걸쳐 운영된다. 3월부터 5월까지 격주로 총 6회가 운영되며 약 400여 명이 회룡포를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해랑의 예천 방문을 통해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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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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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학회 MICE 유치 본격 가속…국내 주요 학회 사무국장단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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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행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3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학협회 사무국장협의회 강원 MICE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주요 학회 사무국장들을 초청해 원주·강릉 지역의 MICE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행사 개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원주와 강릉의 주요 MICE 시설과 관광자원을 방문해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크밸리 리조트, 뮤지엄 산, 원주한지테마파크 등 MICE 유니크 베뉴 답사를 진행하고, 강릉컨벤션센터 예정 부지 및 강릉 주요 MICE 시설 탐방, 그리고 지역별 MICE 지원제도 설명회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유치 전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경쟁력을 국내 학회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향후 학술행사 및 국제회의 유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MICE 얼라이언스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여 국내외 주요 학술행사를 강원으로 유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국내 학회 행사 유치는 강원의 MICE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지원으로 국내·외 학술회의 및 국제행사를 유치해 강원특별자치도를 글로벌 MICE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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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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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중에 명산, 더 일찍 느끼자’ 강화군, 마니산 입산시간 아침 7시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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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화군은 오는 10일부터 마니산 국민 관광지 등산객 입산 시간을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7시부터로 시범 확대 운영한다.
기존 입산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주말은 오전 7시부터로 차등을 두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이른 아침인 7부터 입산이 가능하다. 입산 마감시간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이번 시범 운영은 마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평일 아침 일찍 등산을 계획했지만, 개방시간이 오전 9시여서 제약이 있었다는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조치로 마니산 인근 음식점, 숙박업 등 주변 상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최적의 개장 시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봄철 여행 시즌에 많은 관광객이 마니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산 시간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니산은 단군왕검이 제사를 올린 참성단과 아름다운 등산코스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정상에서 해안가를 조망할 수 있고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보여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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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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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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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 지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강화 ▲면천읍성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면천읍성을 단순한 유적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른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면천읍성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아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천읍성은 1439년(세종21년)에 유교 정치의 이상 실현을 위한 행정적 목적과 여말선초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평지읍성이자 연안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관광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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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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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돌’과 ‘의(義)’로 만나는 광주 국가유산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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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 운림동 석실고분, 지산동 오층석탑, 광주읍성유허 등은 모두 동구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유산이다. 백제시대부터 현대까지 자리를 지키며 지난한 세월을 버텨온 이같은 유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場)이 열려 눈길을 끈다.
동구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국가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광주 국가유산 야(夜)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 집적 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활용한 국가유산 야간문화 향유 축제로,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지난 2023년 ‘돌의 안부’, 2024년 ‘돌의 기억’ 등 상서로운 돌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국가유산 스토리텔링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올해는 돌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돌의(義) 시간’을 기획·운영한다.
주요 콘텐츠는 ▲5~6세기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운림동 석실고분 ▲8~9세기 염원을 담아 기도를 드렸던 지산동 오층석탑 ▲11세기 평안을 바라며 만든 재명석등 ▲14세기 고을의 백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든 광주읍성(유허) ▲20세기 배움의 열망을 담아 설립한 서석초등학교 ▲20세기 정의를 지키기 위한 방패역할을 한 옛 전남도청 등이다.
동구는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를 8개 야(夜)행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 해설사를 양성, 해설의 다양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의 문화·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돌’과 ‘의(義)’로 만나는 8야(夜) 프로그램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구의 인물을 전시로 만나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의병이 되어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미니 퍼레이드 체험 ‘꼬마의병단’, 광주의 역사와 관련된 인물을 조명한 ‘광주 국가유산 한마당’ 등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듣는 국가유산 이야기
지난해에 이어 동구에서 양성한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투어도 마련했다. 어린이 해설사의 눈높이 해설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해설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모집을 통해 선발한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는 3~4월 9회에 걸쳐 이론 및 현장학습을 하게 되며, 국가유산을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운 후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국가유산 테마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
국가유산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야행 투어 패키지’와 ‘지식 가이드 투어’라는 유료 콘텐츠도 운영한다. 이를 통한 국가유산 테마관광을 활성화로 타지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유입하고 수익을 창출해 자생력을 확보한다는 게 광주 동구의 복안이다.
‘야행 투어 패키지‘는 광주 국가유산 야행과 지역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1박 2일 패키지이며, ’지식 가이드 투어‘는 광주의 현대사를 새롭게 읽어주는 지식 가이드 동반 프리미엄 투어다. 이 두가지 콘텐츠는 3월 말부터 ’광주아트패스‘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 국가유산 야행 참여시 제공하는 ‘야행 화폐’를 동명동 상점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의 문화·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면서 “돌의(義) 시간으로 펼쳐지는 광주 국가유산 야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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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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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봉숫골 꽃나들이 축제’2년 연속 경남도 지역특화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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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통영시는 2025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선정돼 도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는 경남도 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받게 됐다.
올해 20회를 맞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통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벚꽃-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용화사 광장~봉숫골 아름다운 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와 연계하는 프린지 페스티벌과 통영 출신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 싸인볼 추첨이벤트 등 봄꽃 축제로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구경과 함께 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것은 통영만의 자랑이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통영만의 벚꽃왈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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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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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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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Wellness) 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유만만 소탐 힐링투어’는 소백산 트레킹,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월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소백산 능선 트레킹 등에서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보완해 매월 둘째 주 주말 정기 운영하며, 참가자의 경험과 체력에 맞춰 트레킹 코스를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소백산생태탐방원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영주시의 웰니스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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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