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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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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구단 창단을 고대해 온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서”라며 창단의 배경을 밝히고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제가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창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한 결과 70% 이상의 시민이 창단에 찬성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창단을 하면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기존의 시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용인시축구센터는 K리그가 클럽 가입 필수 요건으로 규정한 U12, U15, U18 클럽을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설립 이후 김진수 등 국가대표 12명을 비롯해 164명의 프로리그 선수를 배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는 그동안 김보경, 김진수, 오재석, 윤종규, 정인환 등 1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164명의 프로리그 선수를 배출한 국내 최고 수준의 ‘유소년 클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프로클럽 창단에 필요한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새로 창단하는 용인FC의 홈구장을 3만 7,155석 규모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10월15일 열린 대한민국 축구 남자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대 이라크전) 경기와 다수의 프로팀 경기 등을 통해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8월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반 노후화로 보수가 불가피한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신 수원삼성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6일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인 전북FC와 호주 시드니FC의 경기가 이곳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다.
시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자체 출연금과 파트너 후원금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FC를 운영하는 데는 연간 1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창단 첫해에는 연맹 가맹비와 버스 구입비 등으로 약 10억 원의 운영비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매년 필요한 재원 가운데 70억 원은 시가 출연하고, 나머지 예산은 파트너 후원금과 경기도 지원금, 수익사업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창단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단법인 변경과 사무국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6월 중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K리그는 신규 클럽에 대해 매년 6월30일까지 연맹에 가입 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용인FC가 프로무대에 등장할 2026년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축구에 대한 시민 관심이 고조돼 신생팀인 용인FC를 짧은 기간 안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시민 통합을 이루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은 “월드컵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용인미르스타디움 스크린을 통해 110만 시민과 용인FC 선수들이 함께 즐기고 환호하는 그 모습이 장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용인르네상스의 또 다른 상징이 되어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이자 가장 역동적인 도시인 우리 용인과 용인의 기업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문화예술·생활체육·교통·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이 이뤄지는 등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다”며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은,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가입하면 K리그2는 15팀이 된다. 특례시 프로축구단으로는 2003년 창단한 수원FC가 K리그에, 2013년 창단한 화성FC가 K리그2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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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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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남체전 정보 여기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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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장성군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4월 18일 부터 21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4월 30일~5월 2일)의 정보를 담은 공식 누리집이 개설됐다.
대회 소개를 비롯해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알림마당 5개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양대체전에 관한 실시간 정보 전달은 물론 숙박, 음식점 등 관광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화면 우측에는 체전 개최일까지 남은 날들을 표시한 디데이(D-day)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응원게시판’ 바로가기도 마련돼 있다.
장성군 공식 누리집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추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리집 개설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체전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장성에서 열리는 양대체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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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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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춘 장국영의 '열화청춘 리마스터링'·'대삼원 리마스터링', 3월 31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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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나 매년 봄이 되면 떠오르는 영원한 청춘 장국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열화청춘 리마스터링'과 '대삼원 리마스터링'이 3월 31일 국내 최초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화청춘 리마스터링│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담가명│출연: 장국영, 엽동, 탕진업, 하문석][대삼원 리마스터링│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서극│출연: 장국영, 원영의, 유청운]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레전드 청춘 스타 장국영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열화청춘 리마스터링'과 '대삼원 리마스터링'을 국내 최초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화제를 모은다.
먼저 '열화청춘 리마스터링'은 198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부유한 삶을 누리지만 어머니를 늘 그리워하는 청년 루이스(장국영)와 그의 연인 토마토(엽동), 루이스의 사촌 캐시(하문석)와 연인 아퐁(탕진업) 네 사람의 자유로운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제2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영화는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채로운 색감 속 청춘들의 대담한 로맨스를 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포스터 속 앳된 얼굴의 장국영은 ‘청춘’ 그 자체의 모습을 하고 있어 장국영을 그리워하는 관객들에게 귀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삼원 리마스터링'은 장국영이 신에게 모든 것을 바치기로 맹세한 젊은 신부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부 중궈창(장국영)은 고리대금업자에게 쫓기고 있는 바이쉐화(원영의)를 돕고 이를 형사(유청운)가 뒤쫓게 되면서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내용으로, 컬러풀한 영상미와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3인의 캐릭터와 그들을 상징하는 소품인 십자가, 장미, 담배가 장식되어 있어 호기심을 한껏 높인다.
이처럼 레전드 청춘 스타 장국영을 추모하며 국내 최초 개봉을 예고한 '열화청춘 리마스터링'과 '대삼원 리마스터링'은 오는 3월 3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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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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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타이페이의 아름다운 도심을 초스피드로 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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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이자 대만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타이페이 전역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강 회장(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타이페이 도심을 배경으로 한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알려지면서, '테이큰', '트랜스포터' 등 명작 시리즈를 탄생시킨 액션 명가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이 제작한 타이페이 배경의 액션 영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조지 황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타이페이가 영화의 촬영지였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라고 꼽으며 “타이페이는 시각적 풍요로움이 가득한 특별한 도시예요. 번화하고 화려한 대도시에 서 있다가도 10분 후에는 산속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놀라운 미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타이페이를 주요 촬영지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고층 빌딩이 늘어선 도심 속 4차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부터, 현지의 삶이 고스란히 스며 있는 골목길을 가로지르는 장면까지 타이페이의 곳곳을 담아내며 도시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켰다.
감독이 느낀 타이페이의 특수한 반전 매력을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 시각적 시그니처로 사용되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도 시각적 놀라움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영화는 대만의 국민 여배우 계륜미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성 강,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연기력과 액션을 겸비한 배우로 인정받는 루크 에반스가 한자리에 모인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숨 막히는 속도감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뤽 베송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타이페이라는 이국적인 도심이 어우러져 탄생한 이번 영화는 기존의 할리우드 액션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타이페이를 무대로 역대급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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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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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노정의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주기 위한 박진영의 진심과 분투! 시청자 가슴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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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채널A ‘마녀’ 노정의를 향한 박진영의 사랑법이 주말 밤을 애틋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의 동진(박진영)은 미정(노정의)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겠다는 진심 가득한 결의로 잘 나가던 일까지 그만두고 고군분투중이다.
미정은 세상으로부터 ‘마녀’라 낙인 찍혀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고, 인적이 드문 심야에만 외출하는 등 홀로 외로움을 견디며 은둔하고 있었다.
동진은 미정을 둘러싼 죽음의 법칙을 알아낸다면 그녀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게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는 고백으로 애틋함을 폭발시킨 동진의 절절한 사랑법을 되짚어 봤다.
#. 첫사랑을 향한 인생의 숙제
동진에게 미정은 자각하지 못했던 첫사랑이었고, 인생의 숙제였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동진은 언제나 홀로 외진 곳만 찾아다니는 그녀가 신경 쓰여, 따가운 햇빛을 가릴 차양막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벤치에 새긴 ‘박미정 마녀’란 낙서를 열심히 지웠다.
그런 미정에게 인사 한 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녀를 떠나보낸 후, 대학에 입학해선 학기 중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서 참고서와 인강 수강권을 마련했다.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지 못한 미정이 수능을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방학을 맞아 내려간 고향 태백에 미정은 없었다. 이번에도 한 발 늦은 동진은 결국 “보고싶었다”는 마음을 자각하며, 처음으로 울음을 터트렸다.
시간이 지나 잊혔던 첫사랑은 엄마 미숙(장혜진)으로 인해 다시 한번 동진의 인생의 숙제가 됐다.
그 옛날 갈 곳도, 아는 사람도 없던 미정을 마을에서 내쫓아 마음 한 켠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미숙은 아들이 쓴 오류투성이의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읽고 또 읽으며 미정이 마녀가 아님을 굳게 믿었다.
그래서 죽음을 직감하고는 “미안하다고 꼭 좀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동진은 “엄마의 간절한 바람처럼 내가 반드시 당신이 마녀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겠다”며 다짐했다.
#. 업계 최고 데이터 마이너의 빅데이터 채굴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돼있다”던 미숙의 말처럼 동진은 10년 만에 운명처럼 미정을 다시 만났다. 미정은 여전히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시킨 채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녀에게 세상의 전부는 조그만 옥탑방뿐이었으며, 방송국 PD이자 유일한 친구 은실(장희령)의 도움을 받아 번역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집을 나서 길고양이 밥을 주는 것이 외출의 전부였다. 그런 그녀를 지켜보며 동진은 마음이 저미듯 아팠다.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였던 동진은 자신이 제일 잘하는 걸로 미정의 저주를 풀 여정을 시작했다. 그녀와 연관된 사건사고를 조사했고, 피해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서 데이터를 수집, 통계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가 도출해낸 가설은 다음과 같았다. 미정과 10m 안에 함께 있고, 대화를 주고받고, 그녀가 이름을 알고, 그녀에게 사랑 고백을 하면 위험하다. 또한, 이 법칙을 모두 어길 시에는 반드시 죽는다.
동진 역시 실제로 그녀가 있는 공간 10m 내로 접근하자 튕겨서 되감긴 줄자가 목에 스쳐 피가 나는 사고를 당했다.
#. 죽음까지 무릅쓴 테스트
하지만 가설은 가설일뿐, 아직 파악하지 못한 오류의 가능성이 존재했다. 과거 기억에만 의존해 오류를 줄이는 데는 한계도 있었다. 이에 동진은 ‘죽음의 법칙’ 현재에도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테스트 대상은 바로 동진 본인이었다. 가설이 맞다면, 모든 전제조건을 갖춘 동진은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저하지 않았다. 위험을 예측하고, 또 다른 피해를 막아야만 미정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동진은 결국 마트 배달원으로 위장해 미정에게 다가섰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동진이 미정의 집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뻔하거나, 계단에서 넘어져 구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포착됐다.
동진에게도 죽음의 법칙이 발동된 것인지 불안감을 자아내는 대목. 과연 동진의 애절한 여정의 끝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4회 방송만을 남겨둔 ‘마녀’의 이야기에 애타는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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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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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당' 이세온, 넘사벽 무결점 비주얼 ‘시선 강탈’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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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배우 이세온이 ‘허식당’을 통해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새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이세온은 목표지향적인 조선시대의 인물 이이첨 역과 최연소 한식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현대의 이혁 역할을 맡아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그는 비상한 머리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비정함을 갖췄으며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꼭 이루고야 마는 인물이다. 특히 부와 명예를 중시하는 현재의 이혁은 요리를 단지 수단으로만 여기며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오늘(6일)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온은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캐릭터에 완벽히 융화된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첨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냉정함을 감춘 듯한 그의 아우라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흑막 셰프’ 이혁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이혁은 한식 명장 표창을 수여 받은 후 크게 기뻐하지만, 한 손으로 턱을 괴곤 생각에 잠겨 있다.
훈훈한 미소 뒤에 숨겨진 이혁의 야망은 대체 무엇일지, 도움이 되지 않으면 가차 없이 제거하는 차가운 면모를 지닌 그이기에 긴장감이 더해진다.
이혁의 존재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세온은 두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동료이자 벗인 시우민(허균 역)과의 갈등도 예고한다. 색다른 모습으로 극을 쥐락펴락할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허식당’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했으며 오는 24일(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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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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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10년 만에 오해 푸는 역사적 순간 도래! 진실공방 끝 보상은 구독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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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지진희와 이규형이 마침내 10년 만에 오해를 푸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
어제(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여우란(기은세 분)과의 진실공방 끝에 우정을 되찾은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건 여우란은 라이브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설상가상 그 원인이 지진희와 조영식 때문이었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겨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했다.
여우란의 여론전에 대응하기 위해선 진실을 알려줘야 한다는 백지원(백지원 분)의 말에 지진희와 조영식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남김없이 털어놓았다.
10년 전, 예능에서 처음 만난 조영식과 여우란은 사귀는 사이로 발전했고 조영식은 여우란의 이름을 건 예능까지 제작할 만큼 그녀에게 깊이 빠져 있었다.
하지만 여우란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었고 이용 가치가 사라진 조영식 대신 차기작을 앞둔 지진희에게로 관심을 옮겼다.
당시 연락이 뜸한 여우란 때문에 조영식은 불안정한 상태였고 같이 있는 지진희와 여우란의 모습을 제대로 오해하면서 현재의 관계가 된 것이었다.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은 4D 영화를 보는 듯한 도파민 과다 치정극에 팝콘까지 준비하며 지진희와 조영식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곧 전말을 알게 된 이들은 분노와 사명감으로 증거 수집에 돌입했고 지진희와 조영식은 해명 방송을 통해 여우란의 주장을 하나씩 반박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태호(김은호 분)가 여우란이 의도적으로 조영식에게 접근했단 결정적 증거를 입수하면서 결백이 밝혀졌고 구독자 상승이라는 보상까지 뒤따라왔다.
지진희와 조영식이 빠르게 해명을 하고 케케묵은 감정을 털어낼 수 있었던 데엔 직원들의 공이 컸다. 직원들이 두 대표와 회사를 지키기 위해 빠르고 노련하게 증거를 모으고 적절한 타이밍에 해명 방송을 켠 덕에 크게 번질 뻔한 불씨를 단번에 잡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비온 뒤 땅이 굳어지듯 지진희와 조영식, 직원들은 이번 해프닝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팀으로 한 단계 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해가 풀린 지진희와 조영식은 금세 두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두 대표는 노인성(정한설 분)이 기획한 블라인드 미팅에 참가했지만 여성 참가자들이 개인적인 일로 중도 하차하면서 두 사람만 남게 된 것.
그러나 안대를 쓰고 음성 변조를 한 탓에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던 지진희와 조영식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서로에게 관심을 쏟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안대를 벗은 순간 서로를 인지한 두 사람은 몸서리를 치며 질색했고 킥킥킥킥 컴퍼니의 콘텐츠 다운 결말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가주하(전소영 분)는 전 여자친구 때문에 곤란에 빠진 이민재(이민재 분)를 돕기 위해 현 여자친구로 위장하는 초강수로 눈길을 끌었다. 가주하는 평소 씩씩했던 모습 대신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어 전 여자친구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섰다.
이민재 역시 자신을 돕고자 노력하는 가주하의 장단에 맞춰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애교를 부려 가주하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듯 이민재와 가주하는 둘만이 아는 추억을 하나씩 적립해가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 이들의 러브라인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획, 제작, 팀워크까지 육각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킥킥킥킥 컴퍼니를 만날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오늘(6일) 밤 10시 5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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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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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국내 1위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365일 건강 복근 자랑하는 그만의 일상 속 운동 꿀팁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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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국내 1위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전참시’에 등판한다.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7회에서는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심으뜸은 본인만의 모닝 홈트 루틴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아침부터 인바디 검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눈바디(눈+인바디) 사진을 찍으며 꼼꼼히 몸 상태를 점검하는데.
과연 365일 바디프로필을 찍을 준비가 돼 있다는 심으뜸의 인바디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심으뜸은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운전 틈틈이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등 일상 속 운동 비법을 밝힌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심으뜸의 매니저가 남편임이 밝혀지며 참견인들을 놀라움에 빠뜨린다. 매니저는 집안일부터 회사 업무, 운전까지 심으뜸을 물심양면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참견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설렘도 잠시, 심으뜸의 계속되는 운동 일정에 점점 지쳐가는 매니저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알콩달콩하면서도 극과 극인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잠시 후, 심으뜸은 ‘러닝의 아이콘’ 가수 션과 배우 고한민을 만나 10km 한강 러닝을 시작한다. 션은 체감만으로 현재 속도를 정확히 맞추며 러닝 AI다운(?) 면모를 자랑하는데.
심으뜸 또한 달리는 내내 쉴 틈 없이 토크를 이어가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케 한다. 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신선한 만남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운동이 힐링 그 자체인 크리에이터 심으뜸의 리얼한 일상은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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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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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김의성-조재윤-임철형-오의식-김경화-안내상, 특별출연으로 특급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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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의성과 조재윤, 임철형, 오의식, 김경화, 안내상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특별출연하며 특급 존재감을 내뿜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이 정해성(서강준 분), 오수아(진기주 분), 서명주(김신록 분) 등 유니크한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잡아당기는 이들의 조합 또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김의성은 극 중 병문 재단의 초대 이사장 서병문으로 분했다. 그는 과거 고종황제로부터 받은 금괴를 착복하고, 숨겨놓았던 것을 미처 다 챙기지 못한 채 도망가야만 했던 사연을 완벽히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재윤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구상태 역으로, 학폭에 연루된 박태수(장성범 분)가 그곳을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하며 사이다 전개를 이끄는 데 일조했다. 첫 장면부터 얼굴에 마스크팩을 얹은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매 장면 맛깔나는 호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임철형은 국정원 국내 1팀 팀장 공 팀장 역을 맡았다. 김 국장(이서환 분)의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는 그는 국내 4팀을 항시 견제했다. 특히 그는 안석호(전배수 분)가 국보급 문화재 반가상유상 팔을 부러뜨린 채 가지고 오자 “국내 4팀이 원체 무능하긴 해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닐 겁니다”라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오의식은 해성의 아버지 정재현으로 등장해 눈물겨운 어린 시절 스토리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해성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재현의 행방을 쫓고 있어, 향후 해성이 그 진실을 어떻게 파헤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또한 김경화는 학교 폭력 사태에 휩싸인 아들 태수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엄마의 모습을 말투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현실감 넘치게 표현했다. 그는 극의 중심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이로 인해 몰입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안내상의 깜짝 등장은 예상을 뒤엎었다. 수아가 갑자기 가정방문을 하게 되자, 국내 4팀은 텅 빈 해성의 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이웃집에서 빌려 채워넣기로 했다. 그 이웃 주민이 바로 안내상이었고 찰나의 순간에도 매소드 연기를 펼친 그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처럼 김의성, 조재윤, 임철형, 오의식, 김경화, 안내상의 특별출연은 극에 활력을 더하는데 한몫했고, 짧은 순간임에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고, 서강준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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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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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오나라X소유진X서현철X송진우X박영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시트콤 탄생! 과몰입 유발 단체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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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빌런의 나라’가 과몰입을 유발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로 안방극장 예열을 마친 ‘빌런의 나라’가 오늘(6일) 오나라(오나라 역), 소유진(오유진 역),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박영규(오영규 역)를 비롯해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 조단(송바다 역)과 신신애(최광자 역), 박탐희(김미란 역), 김덕현(김상무 역), 노민우(차빈 역)의 개성 넘치는 표정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단체 포스터 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면을 바라본 채 다채로운 포즈를 짓고 있는 14인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빌런의 나라’를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오나라와 소유진의 아우라가 범상치 않다. 히피펌과 레드 의상으로 독재 주부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한 오나라와 가까이 오지 말라는 듯 손짓하는 소유진의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놀라지 마! 이건 시작일 뿐이야!”라는 문구는 오나라와 소유진을 필두로 역대급 가족 시트콤의 서막을 알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호흡은 물론 웃음으로 중무장한 14인이 안방극장에 어떤 즐거움을 가져올지, 이들의 유쾌한 스토리에 본 방송이 무척 기다려진다.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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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