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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 은지원X장도연X데프콘 홀린 치명적 '트월킹' 장인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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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동물은 훌륭하다'가 귀엽고 신비한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5회에는 치명적인 뒤태로 3MC의 마음을 홀린 웜뱃이 등장한다.
호주에 서식하는 웜뱃은 등장부터 돼지와 곰, 코알라를 섞은 듯한 귀여운 생김새로 스튜디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그런 웜뱃이 여기저기서 트월킹을 추는 이유부터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충격적인 비밀까지 '애니 퀴즈'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글로벌 애니캠' 코너에서는 테이퍼, 덤불멧돼지, 호저, 흑조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황금색 털과 고양이 같은 매력으로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루나'와 '에바' 호랑이 자매의 모습과 코끼리 보호소에서 살고 있는 코끼리의 하루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배변 실수, 산책 거부 등 종합 고민견 몰티즈 '탕이'의 교육을 위해 고지안 훈련사가 직접 출동한다.
까칠하고 예민한 '탕이'의 모습에 데프콘은 "전생에 왕이었나 봐"라며 미소 지었고, 산책을 가기 싫어 물구나무까지 서서 버티는 모습을 보고 은지원은 "저건 묘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KBS2 '동물은 훌륭하다' 15회는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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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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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의병 전역한 이석기 품었다! “독수리술도가로 귀가한다” ‘명랑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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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엄지원이 이석기를 술도가로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2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0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뜻밖의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9.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천수(최대철 분)와 문미순(박효주 분)은 동창회에 참석했다. 동창회에서 천수가 회사에서 해고당했다는 소식에 놀란 미순은 그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동창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한 동창은 천수에게 미순이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는 것을 폭로해 그를 난처하게 만들었고 무례한 말을 쏟아냈다.
이에 미순은 “너도 나처럼 쿨하게 이혼하라고. 우리 변호사 유능한데 소개시켜 줘?”라고 당당하게 받아쳐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후 천수와 미순은 같은 처지에 놓인 서로를 위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독고세리(신슬기 분)는 오범수(윤박 분)와 나영은(최윤영 분) 사이에 숨겨진 사연을 알게 됐다. 범수의 조교로 일하던 세리는 연구실 정리 중 커피를 쏟고 말았다.
세리가 흘린 커피를 치우기 위해 고개를 숙인 사이 범수와 영은이 연구실로 들어와 말다툼을 벌였다. 세리는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됐고, 영은의 외도 때문에 범수가 싱글대디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옥분(유인영 분)은 김 원장(안미나 분)이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고 의심했다. 그는 미용실 손님으로 온 꼬마와 대화하던 중 김 원장과 연관된 아이라고 생각해 수상쩍어했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오흥수(김동완 분)를 만났다.
하지만 흥수는 김 원장을 조심하라는 옥분의 말에 화를 내며 “나 김 원장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해 분노를 자아냈다. 당황한 옥분은 “안돼요. 그 썸 용납 못 해요”라며 버럭했지만, 더이상 김 원장과 자신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는 흥수의 말에 속이 탔다.
한편, 광숙은 천수에게 오강수(이석기 분)가 의병 전역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했다. 광숙이 강수를 술도가로 데려오기 위해 엄마 공주실(박준금 분)의 마음을 은근슬쩍 떠보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 광숙은 의병 전역한 강수에게 “오강수 중위는 형수님을 따라 독수리술도가로 귀가한다”라고 외쳤다. 광숙의 돌발 발언을 듣고 형제들이 놀라는 깜짝 엔딩은 강수가 앞으로 술도가에 함께할 것을 예고해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천수 미순 두 사람 대화 왠지 모르게 힐링된다”, “아 동석이 광숙 오해하면 안되는데”, “옥분이 김 원장 딸 있는 거 알아챘나?”, “옥분이 어떡해 흥수가 김 원장 좋아한다고 하다니”,
“세리가 범수랑 영은이 싸우는 거 봤네. 완전 흥미진진”, “뭐야뭐야 동석이 광숙 보고 왜 웃어”, “광숙이 술도가 형제들 챙기는 거 너무 좋다 햇살 여주 그 자체”, “다음 주에 천수 아내 나오나 봐 본방사수 해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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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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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오나라X서현철, 작품에 대한 애정 뿜뿜! ‘레전드 시트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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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 배우 오나라와 서현철이 ‘빌런의 나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독재 주부이자 서현철의 아내 오나라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나가 버린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만 살아가는 인물이다.
서현철은 나라의 남편이자 예민 보스 캐릭터다. 그는 이 세상이 너무 불안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의 원인을 찾기로 다짐한다.
오나라는 “평소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웃음 주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빌런의 나라’는 선물과 같은 작품”이라면서 “여전히 인기 시트콤이 회자되는 걸 보며 용기를 얻었다.
위트 있고 재미있는 대본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서현철은 “모든 것이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즐거운 드라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차에 ‘빌런의 나라’를 마주하게 됐고 바로 이거다! 하고 선택했다”고 말했다.
서현철은 자신이 맡은 서현철 캐릭터에 대해 “어디서나 눈만 돌리면 흔히 볼 수 있는 삼촌 같고, 형 같고, 동네 과일 가게 아저씨 같은 편안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소심하고 정 많은 인물이라 시청자분들도 보시면 많이 사랑해 주실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자신이 연기한 오나라 캐릭터에 대해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사는 오나라가 연기하는 데에 자신감을 많이 줬다. 거침없고, 선택하는 데 오랜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모습이 나와 많이 비슷했다”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한편 촬영 현장 분위기가 즐거웠다던 오나라는 “서현철 선배와의 호흡은 두말할 필요 없이 완벽했다. 재밌는 애드립이 생각나면 서로 소통하며 신나게 연기하는 중이다. 너무 웃겨서 서로 웃느라 NG가 나는 경우도 많다”고 코믹 케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서현철은 “기존 ‘99억의 여자’에서도 오나라 배우와 호흡을 맞췄었다.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편하고 익숙해 케미가 정말 잘 붙는다”며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오나라는 “각 캐릭터마다 숨겨진 필살기가 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말고 봐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빌런의 나라’의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어린 친구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고 웃으면서 봐주시는 또 하나의 레전드 시트콤으로 우리 작품이 사랑받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서현철은 “오래도록 보고 싶은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분들께 기억되고 싶다. 고달프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웃으며 버티고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 ‘빌런의 나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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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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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첫 맞선에 강예원 이상형 등장? 논스톱 대화의 핑크빛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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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오늘 3월 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7화에서는 인연 찾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강예원과, 화가 이혜리와 천정명의 데이트 후속 스토리가 방송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합류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강예원.
연기자로서 드라마, 영화에 출연 및 제작을 병행,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그린 예술 작품의 전시회까지 열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진정한 사랑 찾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강예원은 본격적인 인연 찾기 출격에 앞서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에 인사를 전하고, 그간의 근황과 휴식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출연 소감을 밝히면서 이제까지 자신에게 연애는 늘 관찰자 시점이었다며, 특히나 모든 방송사의 연애 프로그램을 꿰뚫고 있을 정도의 연프 마니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한 결혼하려는 간절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밝히는 중, 눈물을 흘려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윽고 강예원은 ‘친구 같은 내 편’을 찾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설렘, 긴장 속에 한 카페에서 첫 맞선을 진행하는 두 사람은 어색함에 어쩔 줄을 몰라 하지만, 오고 가는 대화 속에 MBTI, 혈액형, 데이트 취향 등 모두 일치해 연애 온도가 달아오른다.
의지하고 싶은 사람, 서로 대화가 통하는 상대를 찾고 싶다던 강예원은 “(첫 번째 맞선남과) 신기할 정도로 대화를 많이 한 시간이었다”라는 후기를 전해 관심을 자아낸다.
심지어 AI로 시뮬레이션까지 하며 대화 주제를 연습해 왔다는 맞선남은 여러 연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데, ‘여사친과 커피, 식사, 술 어디까지 가능한지’, ‘공공장소 애정행각’ 등 썸 타는 연인들의 단골 질문 주제를 던지고, 이에 강예원도 가감 없이 전부 대답해 소개팅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알콩달콩 화실 데이트에 이어 분위기 좋은 빠로 이동한 천정명과 화가 이혜리는 위스키를 마시면서 더 깊은 대화를 나누며 둘만의 ‘진솔 타임’을 가진다.
서로의 첫인상과 하루를 함께 보낸 소감을 말하는 가운데, 천정명은 “만약 둘이 계속 만나면 살이 엄청 찌겠는데요?”라는 알쏭달쏭한 대답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의 이전 연애사에 대해 가감 없는 토크가 이어진다. 천정명은 누나들의 연애사에 관여했다며 이혜리도 가족들이 자신과 소개팅하는 것을 아는지 등 관심을 드러낸다.
또한, 과거에 5년간 만났던 옛사랑, 마지막 연애 등에 대해 이혜리가 궁금해하자 거침없이 솔직하게 고백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서로의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배우 강예원과 천정명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7화는 바로 오늘, 3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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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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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진영X노정의 드디어 첫 초근접 대면 엔딩! ‘죽음의 법칙’ 발동할까, 역대급 긴장감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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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채널A ‘마녀’가 박진영과 노정의의 초근접 대면 엔딩으로 역대급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노정의를 둘러싼 ‘죽음의 법칙’이 박진영에게도 발동할지,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킨 것.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6회에서는 미정(노정의)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해 가설의 오류를 최소화하려는 동진(박진영)의 사투가 긴박감 넘치게 전개됐다.
동진은 미정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고를 조사, 수집한 데이터로 통계를 분석해 일정한 패턴을 찾았다. 지난 2013년까지 미정의 주변에서 크고 작게 다친 사람은 40여명, 직접 연관된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2명이었다.
이를 통해 ‘죽음의 법칙’이 발동되는 5가지 법칙과 전제조건도 정립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설이고 추론일뿐,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했다.
이에 한국대 영문과 시절부터 지난 9년간 미정과 유일하게 가까이 지냈던 은실(장희령)을 찾아갔다. 미정이 대학생 때 발생한 케이스까지 수집, 가설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미정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고 싶다는 동진의 진심은 은실을 움직였다. 미정이 안쓰러운 은실 또한 누군가 그녀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주길 바랐고, 그 누군가가 동진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그를 돕기 시작한 것.
그렇게 은실을 통해 듣게 된 미정의 대학시절은 미동고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미정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우중충한 옷차림을 하고 유령처럼 조용히 학교를 다녔지만, 오히려 남학생들은 그런 미정을 신비롭게 바라봤다.
타 과에서도 그녀를 보기 위해 올 정도로 미정은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역시나 한국대에서도 계단에서 굴러 발을 다치거나, 족구를 하다가 코가 깨지거나 오토바이를 타다 갈비뼈를 다치는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고, 이 사건들이 미정과 연관 있다는 소문이 한국대에도 돌기 시작했다.
한국대 영문과에 진학한 선배 익종(주종혁)이 “걔랑 만나거나, 걔를 좋아하면 다치거나 죽어”라는 말을 보태자, 그 소문엔 신빙성까지 더해졌다.
이후 미정이 한국대에서도 ‘마녀’로 낙인 찍힌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를 좋아했던 정 교수(권다솔)가 미정에게 고백했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미정은 도중에 자리를 빠져나왔다.
그런데 이미 때는 늦었다. 창문에 걸터앉아 미정을 바라보던 정 교수가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진 것. 그 사고 이후로 ‘마녀’라는 소문은 기정사실화됐고, 미정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퇴했다.
미정을 처음 본 순간부터 왠지 마음이 쓰였던 은실은 그녀 곁에 남아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학교 내 ‘마녀’라는 소문이 퍼질 때도 이를 믿지 않은 은실은 자퇴한 미정을 찾아갔다.
미정은 철거 발표가 난 구역에 홀로 머물며 사람과의 만남을 최소화한 채 살고 있었다. 또한, 집에 도둑이 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도,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자포자기한 듯했다.
그런 미정이 안쓰러웠던 은실은 그녀의 하나뿐인 ‘언니’가 돼 줬고, 지금의 옥탑에서 지낼 수 있게 도왔다.
미정의 모든 사연을 전해들은 동진의 다음 스텝은 은실의 도움을 받아 당시 사고를 당했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역시나 그들은 동진이 세운 전제조건을 포함한 다섯 가지 ‘죽음의 법칙’ 중 한 개 이상을, 사망한 정 교수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
하지만 불확실한 10여년 전 기억과 기록에 의존해 가설의 오류를 줄이는 건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동진도 알고 있었다.
이에 동진은 ‘죽음의 법칙’이 현재도 실제로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만약 가설이 맞다면, 가장 위험한 대상은 이제 자신이 될 터. 하지만 이제 미정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 동진은 주저하지 않았다.
미정이 마트에서 주문한 생필품 배달원으로 그녀의 집 앞에 다가섰다. 이윽고 미정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마침내 두 사람의 첫 대면이 이뤄졌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 위험을 무릅쓰고 몸소 ‘죽음의 법칙’을 시험하는 동진의 사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최대로 상승한 순간이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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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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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 장도연, "거짓말 아녜요?" 격한 리액션 부른 외출 중독 '산책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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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동물은 훌륭하다'가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애니캠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4회에서는 "다 거짓말 아니에요?"라는 장도연의 격한 리액션을 끌어낸 산책냥이 '코코냥코'가 등장한다.
이날 MC들과 애니벤저스는 산책 없이 못 사는 '코코냥코'를 위한 안전한 외출 방법부터 반려동물을 차에 태울 때의 주의점 등을 알려주며 반려인들의 궁금증 해결에 나선다.
또, 동물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동물원이 소개된다. 사막 여우부터 원숭이까지 끊임없이 유기되는 동물들의 사연과 갈비 사자 '바람이'가 있던 동물원에서 구조된 백호의 치유 과정까지 모두 공개돼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 전망이다.
전국 대형견들을 위한 대형견 전문 출장 목욕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전국 방방곡곡 대형견 목욕을 위해 떠나는 목욕사의 모습에 장도연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다"라며 공감했고, 데프콘은 "멘트도 전문가 느낌이 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팜묘파탈' 인싸 고양이 '깜돌이'의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카센터부터 부동산, 도예 공방, 카페, 반려동물 미용실까지 동네의 모든 가게에 출몰하는 '깜돌이'의 정체가 스튜디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KBS2 '동물은 훌륭하다' 14회는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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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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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출신 유수현,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 두 글자’ 오늘(24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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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가수 유수현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유수현은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 두 글자’를 발매한다.
‘이별 두 글자’는 유려하게 흐르는 멜로디와 유수현의 깊이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말아 줄래요 그래 줄래요/사랑이라는 말이 더 이상 사라지지 않게요’처럼 실연 후의 애달픈 마음을 녹여낸 노랫말이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유수현은 청아한 보이스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 드라마에 서정적인 무드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곡은 인기 작품의 OST를 책임지며 장르불문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 리디아(Lydia),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수현은 ‘트로트계 아이돌’ 걸그룹 미니마니로 활발하게 활동한 데 이어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끄는 중이다.
한편 유수현이 가창자로 나선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 두 글자’는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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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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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3월 18일 새 싱글 'S' 발매 확정!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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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4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3월 18일 새 싱글앨범 '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래픽 영상에는 카메라 반복되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타이포 그래픽,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스테이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지럽게 전환되는 영상들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SOPHISTICATED', 'SENSUAL' 등 'S'로 시작하는 단어들과 함께 "S Magazine : DON'T WANNA BE A [ ]"라는 문구가 발매될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스테이씨는 컴백 소식과 함께 2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새 싱글앨범 'S'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 나간다. 스테이씨는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과 음악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의 새 싱글앨범 'S'는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스테이씨 투어 'STAY TUNED (스테이 튠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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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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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금의환향한 엄지원, 장광주로 LX호텔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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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엄지원과 최병모가 독수리술도가를 두고 언쟁을 벌였다.
23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8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장광주로 LX호텔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20.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일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주말극 제왕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광숙은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 시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주실(박준금 분)은 광숙의 LX호텔 입성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오늘도 고생 많았어. 마 대표”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LX호텔에서 만난 광숙과 독고탁은 또다시 기싸움을 벌였다. 독고탁은 장광주 납품 가계약을 하러 왔다는 광숙의 말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광숙은 인수제안서와 관련한 내용을 따로 이야기하자는 독고탁에게 술도가를 넘기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술도가의 성장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던 독고탁은 한동석(안재욱 분)에게 광숙이 시동생들과 재산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또한 호텔을 나선 광숙은 동석을 마주쳤고 그동안의 실례했던 행동들에 대해 사과했다. 동석의 차가운 반응에도 광숙은 “안녕히 가십시오. 회장님”이라고 90도 인사를 하며 해맑게 배웅했다.
한편 지옥분(유인영 분)은 라이벌 김 원장(안미나 분)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김 원장에게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다정하게 대하는 오흥수(김동완 분)를 보자 질투심에 휩싸인 옥분은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그녀는 더 놀고 가라며 붙잡는 사람과 실랑이를 벌였고 그 순간 누군가 놓친 탬버린이 흥수의 이마를 가격했다. 흐르는 피를 보고 놀란 흥수는 “저한테 왜 이러시는 겁니까”라며 소리쳤고, 옥분은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속상해했다.
뿐만 아니라 오범수(윤박 분)와 독고세리(신슬기 분) 사이에 관계 변화가 일었다. 범수는 딸과 함께 수업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여 곤란해했다.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세리는 앞선 실수를 만회하고자 그의 딸 오하니(이봄 분)의 일일 베이비 시터를 자처했다. 범수는 하니와 다정히 노는 세리의 모습을 보고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방송 말미, UDT 요원인 오강수(이석기 분)는 잠수 중 급류에 휩쓸린 훈련병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지만 결국 혼수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한결(윤준원 분)을 만나러 병원을 방문했던 장미애(배해선 분)가 의식불명인 강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충격받는 의미심장한 엔딩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옥분이 짝사랑 너무 안쓰러워”, “헉 회장님 라인 광숙이 한 말 아닌데 와전됐네”, “독고탁한테 절대 안 지는 마광숙 넘 좋다”, “범수가 세리 좋게 봐서 다행이다”,
“동석이 독고탁 말 믿으면 안되는데 큰일”, “강수 어떡해 큰 사고가 아니길”, “미애랑 강수 둘이 무슨 관계지 궁금하네”, “OST가 드라마랑 찰떡”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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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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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형준X손보미 정열의 탱고 데이트! 초밀착 스킨십에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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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4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6화에서는 박형준과 사업가 손보미의 심쿵 밀착 탱고 데이트, 그리고 천정명과 화가 이혜리의 화기애애 화실 데이트가 방송된다.
스포츠 댄스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댄스 교실을 찾은 박형준과 맞선녀 손보미는 선생님들의 시범에서 보이는 초밀착 스킨십에 당황하면서도 서툴지만 한 걸음씩 서로를 향해 나아간다.
조심스레 손을 잡고 허리에 손을 두르고 바짝 가까워진 거리에 시선 둘 곳을 못 찾는 두 사람. 어색해진 눈 맞춤에 박형준은 “편안하게 계십쇼”라며 리드하고 “저한테 기대셔도 될 것 같아요”라고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노력 끝에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는 박형준과 손보미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한 ‘Por Una Cabeza’ 곡에 맞춰 춤을 추고,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단 하루 만에 완벽한 호흡으로 한 곡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형준은 이어지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몇 번 더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는 한편, 쑥스러워하는 손보미의 모습에 “너무 귀엽고 예쁘세요”라며 심쿵 발언을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더 깊이 알아가는 가운데, 평소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놓는 손보미에 박형준은 “나도 그 조건이 아닌가?”라며 기대를 내비치고, 손보미도 “이상형에 가까우신 분이에요”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서로의 연애 경험을 묻고 용기를 내어 내면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가까워지고, 결혼과 아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 냉동 난자, 보디 프로필 등 현실적인 플랜을 실행하고 있다는 손보미의 말에 박형준의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온다.
이상주의자 박형준을 감명시킨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한 토크가 오고 간 데이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첫 만남부터 이혜리에게 끊임없이 질문했던 천정명은 이어지는 데이트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을 표출한다.
시원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던 이혜리는 최장 연애 기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이에 천정명도 솔직한 답변으로 응수했다는 후문.
이혜리의 갤러리, 작업실 방문과 더불어 원 데이 드로잉 클래스 데이트를 이어 나가는 두 사람은 소소하게는 나이부터 가족, 결혼 의사, 꿈꾸는 결혼 생활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천정명과 이혜리 모두 어떤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지, 어떤 사랑이 하고 싶은지에 대한 가치관이 동일해 눈길을 끈다.
또한 호칭을 정하기 위해 이혜리가 ‘정명 씨’, ‘오빠’, ‘오라버니’ 등으로 부르자 설렘 가득한 무드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도 두근두근한 떨림을 전할 예정이다.
상대의 관심사를 배려한 이색적인 탱고와 화실 데이트로 눈길을 끄는 박형준과 천정명의 핑크빛 무드 인연 찾기가 공개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6화는 바로 오늘 24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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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