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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운을 잡아라' 친구란 명분하에 철저한 갑과 을이 된 죽마고우 이야기! 손창민-선우재덕-박상면 출연 확정! "천하의 삼총사로 뭉친다"
    [대한뉴스(KOREANEWS)]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천하의 삼총사로 뭉친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운을 잡아라’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별난 며느리’, ‘달콤한 비밀’, ‘포도밭 그 사나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만영 감독과 ‘별난가족’, ‘사랑아 사랑아’ 등 다수의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손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대박 라인업을 완성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손창민은 세상에 돈이 전부라 믿는 대운빌딩 건물주, 일명 ‘K-스크루지’ 한무철 역을 맡았다. 가족의 소중함보다는 돈 벌기에 혈안이 된 무철은 여러 채의 건물을 갖고 있을 정도로 부자지만, 100원에도 덜덜 떠는 고약한 구두쇠에 특기는 사람들에게 독설 퍼붓기다. 조금이라도 더 갖기 위해 악착을 떨던 어느 날, 불행이 닥치기 시작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보여준 손창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갑과 을 관계에 놓인 죽마고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케미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선우재덕은 극 중 무철의 고교 동창이자 라이벌이었지만, 현재는 무철의 세입자 신세인 김대식 역으로 분한다. 아내와 함께 대운 빌딩 1층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대식은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랑과 믿음으로 똘똘 뭉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K-아버지다. 하지만 악덕 건물주이자 친구인 무철이 보증금을 올리는 바람에 파산 위기에 처한다. ‘함부로 대해줘’, ‘수지맞은 우리’, ‘진짜가 나타났다!’ 등 장르 불문 연기를 보여준 선우재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철과 대식의 친구이자 일등부동산 사장 최규태 역은 박상면이 맡았다. 규태는 잔머리 도사이자 아부아첨에 능한 인물로, 모든 건물을 자신에게 위임한 무철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쌓인 게 많다.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아들 민용이를 홀로 키우던 그는 갑작스럽게 아들의 심장 수술비가 필요해지면서 큰 난관에 부딪힌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온 박상면이 선사할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대운을 잡아라’ 제작진은 “대체불가 연기력을 자랑하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을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극의 완성도를 책임질 배우들과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시청자들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이들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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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최병모와 팽팽 대립! 심장 쫄깃·통쾌한 한 방까지!
    [대한뉴스(KOREANEWS)]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감정 롤러코스터로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가 탄탄한 서사와 스피디한 전개로 본방사수를 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진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 7~8회: 마광숙 vs 독고탁 팽팽한 대립 승자는?! 마광숙 WIN! 마광숙(엄지원 분)과 독고탁(최병모 분)의 첫 만남부터 시작된 팽팽한 대립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광숙은 초면에 독수리술도가 인수제안서를 내민 독고탁에게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광숙이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 시음 테스트를 하고 싶다는 LX호텔의 전화를 받고 난 뒤 상황은 역전됐다. 이 사실을 들은 독고탁은 당황했고 이어진 광숙의 쐐기 박는 말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광숙은 독고탁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도 “사장님 다시 뵐 일은 없을 것 같네요”라면서 “이번에 출시된 장광주 반응이 엄청 뜨거워서 술도가를 넘기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라고 당당하게 말해 또 한 번 사이다를 날렸다. # 9회: 진짜 가족이 된 광숙과 술도가 형제들! 눈물 쏙 콧물 쏙! 이제 진짜 가족으로 거듭난 광숙과 술도가 형제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광숙은 결혼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 게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놀란 오흥수(김동완 분)는 형수님은 복덩이라고 달랬고 오범수(윤박 분) 역시 약한 생각하지 말라며 다독였다. 형제들의 위로에 힘을 얻은 광숙은 "한 번 가족은 영원한 가족"이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또한, 이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먼저 떠난 오장수(이필모 분)에게 우리 잘 지내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광숙과 형제들이 그려낼 새로운 가족의 형태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다. # 10회: 문미순은 참지 않는다! 속 시원한 말말말! 오천수(최대철 분)에 대한 문미순(박효주 분)의 의리 가득한 모멘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창회에서 천수가 해고당했다는 소식에 놀란 미순은 그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얹는 동창에게 “다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좋은 말만 하자”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한 동창은 이 상황을 모르는 천수에게 미순이 남편의 외도로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난처하게 만들었다. 동창의 무례한 말이 계속되자 미순은 “그렇게 부러우면 너도 이혼 하던가”라며 시원한 한 방을 선사했다. 이처럼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가슴 찡해지는 대사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달하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1회는 오는 8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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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아빠하고 나하고] MC 전현무가 말하는 '아빠나' 시즌2, 어떻길래? "각본 없는 드라마 같아, '참 가족' 의미 되새길 것"
    [대한뉴스(KOREANEWS)] 전현무가 다시 돌아온 '아빠하고 나하고'의 MC를 맡은 소감과 함께 "시즌2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며 몰입감을 높여줄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화제의 가족 예능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11일(화) 밤 10시 시즌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현무는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MC이자 '아들 대표'로 자리를 지키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현무는 지난 시즌에서 'K-장녀'와 두 명의 엄마, 졸혼과 절연, 서먹한 부자 관계, 강압적 가장 등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에 때론 공감하고 때로는 화도 내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시청자들은 전현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스타들의 사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 시즌2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전현무는 "매회 깊은 공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 아빠하고 나하고'의 '공감 요정'이자 '터줏대감' 전현무가 직접 꼽은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각본 없는 '진짜' 가족 이야기 전현무: 이번 시즌에도 각양각색의 가족들을 만나보며 느낀 것은 '아빠하고 나하고'는 마치 각본 없는 드라마 같다는 거예요. 가족들의 리얼한 이야기들은 마치 우리 집, 우리 가족 이야기 같기도 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상황들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재미를 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들 대표인 저도 이 부분이 가장 기대되는데요. 또 시즌2는 가족 간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순간들을 포착하고, 삶의 과정 속에서 '아빠'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정의 울타리이자 꿋꿋한 버팀목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빠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 한층 심화된 가족 '재회' 스토리 전현무: 지난 시즌 두 어머니와 아버지를 공개한 이승연 씨의 가족사와 7년간 절연한 백일섭 선생님과 딸의 이야기가 화제의 중심이었는데요. 이번 시즌 역시 시청자들의 눈물과 공감을 이끌 가족 '재회'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 아역 배우에서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건주가 10년간 아버지와 절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 그리고 태어나 얼굴 한번 못 보고 이름조차 모르는 어머니의 이야기까지. 더욱 깊어진 '가족 재회'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가족 간의 '소통'을 이끌 세대 공감 프로그램 전현무: 먹고사는 게 바빠서 가족에 소원했던 아버지 세대와 독립하고 새로 가정을 꾸리느라 부모는 뒷전이 되어버린 자식들...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도, 소통 방법도 너무나 다른 두 세대의 이야기를 지켜보며 부모와 자식 사이 서로 다른 입장을 어떻게 좁혀 갈 것인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또 서로에게 소원해진 사이를 한걸음 가깝게 해줄 '소통'의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우 겸 무속인 '순돌이' 이건주가 전하는 가슴 아픈 가족사,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의 직장 동료보다 못한 부자 사이가 다뤄질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는 3월 11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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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맥(脈)을 이음”’ 오는 4월 개최! 불후의 명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다시 만난다!
    [대한뉴스(KOREANEWS)] 데뷔 66주년을 맞은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전통가요 헌정 공연을 개최한다. 이미자는 오는 4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을 개최하고 음악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이미자가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로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줄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에서는 66년 가수 인생을 함께해온 이미자의 명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다시 만난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통해 대중들과 울고 웃었던 지난 66년의 세월을 되돌아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미자와 후배 가수들의 특별 콜라보 무대도 펼쳐진다. 이미자의 대표곡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등의 협업 무대를 비롯해 전통가요 듀엣 무대와 세대별 감성 무대는 이번 헌정 공연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은 오는 3월 6일(목) 오후 2시 티켓링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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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지구마불 세계여행3’ 곽빠원의 서로 다른 시선이 닿는 곳! 어떤 환상의 세계 펼쳐질까?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대한뉴스(KOREANEWS)]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오는 22일(토) 주사위로 떠나는 롤러코스터급 지구 한 바퀴 여행의 출발을 알렸다.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김태호 PD에 의해 설계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넘나든다는 신선한 발상을 선보인 시즌1, 보드판 곳곳에 숨겨진 히든 룰과 미션으로 예측불허 어드벤처의 재미를 선사했던 시즌2에 이어, 시즌3의 핵심 콘셉트는 바로 ‘지구마불 테마파크’다. 오늘(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에 탑승,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 ‘곽빠원’의 한껏 설렌 얼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까지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각자 다른 곳을 향한 이들의 시선이 맞닿은 곳엔 어떤 환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을지 궁금증도 자극한다. ‘곽빠원’ 뒤로 펼쳐진 신상 보드판 역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전세계를 테마파크 삼아 지구 한 바퀴를 돈다니, 벌써부터 ‘롤러코스터급’ 재미와 스릴을 예감케 한다. 앞서 공개된 ‘지구마불3’ 첫 티저 영상에는 액티비티 파크, 푸드 페스타, 주토피아, 판타지 월드 등 이번 시즌 핵심 콘셉트의 다양한 테마가 소개됐다. 거대한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신상 보드판은 이번 시즌의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했다. 이에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색다른 볼거리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곽빠원’도 전혀 예상치 못해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던 특별한 여행 파트너와의 케미도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관전 포인트다. 특히 ‘곽빠원’의 새로운 친구 ‘구름희’ 역시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지난 시즌, 이들이 지나 온 비행운에서 만들어진 구름희는 시즌3 포스터에도 등장한만큼, 여행 판을 흔들며 익스트림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구마불3’ 제작진은 “시즌3의 첫 만남에서 ‘곽빠원’이 보인 반응은 ‘이전 시즌과 너무 다른 것 아니냐?’였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차별화된 테마 속에서 ‘곽빠원’이 시청자 여러분께 선사할 여행의 대리만족도 역시 더욱 증대될 것이라 자신한다. 상상 그 이상의 환상적인 지구 여행의 세계로 초대하니,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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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영화 '플로우', 제97회 美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전 세계 영화제에서 61관왕을 기록하며 연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온 애니메이션 영화 '플로우'가 제97회 美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감독: 긴츠 질발로디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현지 시각 3월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플로우'가 '인사이드 아웃 2', '와일드 로봇'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트로피 경쟁에서 승리하여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플로우'는 대홍수가 세상을 덮친 뒤, 유일한 피난처가 된 낡은 배를 타고 세상 끝으로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와 ‘골든 리트리버’, ‘카피바라’, ‘여우원숭이’, ‘뱀잡이수리’의 눈부신 모험담. '플로우'는 지난 1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영화상과 장편 애니메이션상 2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으며 실사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부문을 통틀어 오스카 후보로 선정된 최초의 라트비아 영화로서 후보 선정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 가능성을 다시 한번 높인 '플로우'는 그 이후 이어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뤼메이르상, 애니상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독보적인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쾌조의 오스카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번 오스카 수상으로 '플로우'는 라트비아 영화 역사상 최초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기록됐으며 1994년 생인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은 역대 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자로 등극했다.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은 “아카데미, 블렌더, 부모님 그리고 나의 고양이와 개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 수상이 전 세계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배에 타고 있고,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해야만 합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한번 더 언급했다. 특히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아드만 등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한 스튜디오들과 겨뤄 승리를 거머쥔 웰메이드 저예산 영화로서 더욱 의미 있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플로우'는 대사 한마디 없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만족시키는 황홀한 영화적 체험과 종(種)을 뛰어넘은 우정과 연대, 공존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한국 관객들의 마음마저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양한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영화 '플로우'는 3월 1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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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데미 무어, 데뷔 45년 만 첫 아카데미 후보
    [대한뉴스(KOREANEWS)] 세계 최대 영화인의 축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 3일(월), 오늘 오전 9시(미국 동부 시각 2일 오후 7시) OCN에서 TV 독점 생중계로 방송된다.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도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브루탈리스트’와 ‘아노라’, ‘서브스턴스’, ‘에밀리아 페레즈’,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플로우’ 등 주요 후보작들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미국 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골든 글로브 등의 시상식에서 뜨거운 경합을 이루며 어느 한 영화에 치우치지 않은 수상 결과를 가져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 치 앞의 수상 결과도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 영광의 수상자작에 대해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서브스턴스’에서 인생 연기를 펼친 데미 무어의 데뷔 45년 만의 첫 아카데미 후보 지목과 애드리언 브로디의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기록(75회 아카데미, ‘피아니스트’로 29세 수상)을 위협하는 티모시 샬라메의 최연소 남우주연상 기록 도전, 애드리언 브로디의 75회 아카데미에 이은 남우주연상 2관왕 도전 등 다양한 기록의 갱신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년도 수상자인 킬리언 머피와 엠마 스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다바인 조이 랜돌프를 비롯해 스칼릿 조핸슨, 우피 골드버그, 엘 패닝 등의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과 티모시 샬라메, 데미 무어, 아리아나 그란데 등 초호화 후보자 라인업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미국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의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 데뷔와 K-팝가수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오르는 블랙핑크 리사를 비롯해 도자 캣, 레이,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퀸 라피타의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가 가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 동화 ‘구름빵’의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단편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올라 주목받았다.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제작진들이 합류해 화제가 되었던 ‘알사탕’은 제25회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 단편경쟁 애니메이션, 제50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제57회 시체스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및 수상을 이어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백희나 작가는 일본 제작사와 함께한 ‘알사탕’ 작업에 대해 제작사의 작품에 대한 진심과 애정 어린 구애로 일본 제작사를 통해 영화화되었지만, 한국적 정서를 잘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들이 직접 서울의 여러 동네를 다니며 원작 그대로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백희나 작가는 지난 2월 20일,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을 위해 LA로 출국해 수상 여부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OCN TV 생중계에선 시상식에 풍성한 해석을 더하기 위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보건교사 안은영’, ‘비밀은 없다’ 연출 및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각본을 맡은 이경미 감독의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시상식의 재미와 감동을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국내 방송사 최초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술의 도입이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AI 번역 자막 솔루션 기업 XL8의 첨단 음성 텍스트 변환(STT, Speech to Text) 기술이 적용되고,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 스트리밍코리아가 해당 솔루션의 현장 운영을 맡아 완성도를 높일 예정으로 높은 퀄리티의 생생한 중계가 기대된다. 3월 3일(월), 오늘 오전 9시 OCN TV 독점 생중계되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TVING 내 OCN 채널 라이브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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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진기주, 입맞춤 1초 전! 이들에게 무슨 일이?
    [대한뉴스(KOREANEWS)] 서강준과 진기주 사이에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가 흐른다. 1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4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만남으로 사제 로맨스를 발동시킨다. 앞서 3회 방송에서는 편의점에서 만난 해성과 수아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의 웃음 지수를 드높였다. 이들은 음료 하나를 두고 티격태격하던 중 수아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며 과거 드라마 ‘로망스’를 연상케 하는 말로 유쾌함을 더했다. 이에 3회 방송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해성이 구 사장(조재윤 분)을 학폭위 현장에 끌고 온 엔딩 장면은 7.8%까지 치솟으며 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해성과 수아의 달달함이 묻어나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입을 맞추기 직전 긴장감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물론 해성이 수아의 어깨를 잡자 당황한 듯한 그녀의 모습이 흥미롭다. 4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혐관을 벗어던지고 가까워지는 사연들이 그려진다. 특히 수아가 해성의 집에 가정방문을 가게 되면서 예상을 뒤엎는 일들이 연달아 벌어진다고. 스틸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뜻밖의 사고(?)로 입맞춤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가 하면, 수아는 해성의 미심쩍은 행동을 의심하는 등 우당탕탕 해프닝으로 웃음 폭탄을 날린다. 두 사람의 설렘 모멘트가 담긴 본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해성과 수아의 관계 변화를 맞은 이유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린다. 해성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고 수아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주기 시작한 것인지 예상을 뒤엎는 이들의 만남이 그려질 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는 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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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감자연구소' 이선빈X강태오, 우산 속 심쿵 엔딩! 힐링 코믹 로맨스의 탄생 ‘반응 뜨겁다’
    [대한뉴스(KOREANEWS)] tvN ‘감자연구소’가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지난 1일 뜨거운 관심속에 첫 방송됐다. ‘감자연구소를 지키려는’ 김미경(이선빈 분)과 ‘감자연구소를 정리하려는’ 소백호(강태오 분)는 마라맛 첫 만남, 그리고 감자처럼 투박하지만 따스하고 개성 넘치는 감자연구소 패밀리의 비범한 티키타카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자연구소에 굴러들어온 위기가 그려졌다. ‘장생 감자’ 계약을 따내지 못한 김미경. 홧김에 내뱉은 “선녀식품 확 망해버려라!”라는 외침은 곧 현실이 됐다. 과거 김미경이 쫓겨나듯 퇴사한 원한리테일과 선녀식품이 인수 합병된다는 것 감자연구소 위기의 중심에는 원한리테일 조직혁신 담당 이사 소백호가 있었다. 선녀식품이 악덕 기업 사냥꾼에게 넘어가려는 것을 막아낸 그는 원한리테일과 인수합병을 추진, 선녀식품의 조직 개편을 감행했다. 소백호가 조직도 가장 아래에서 발견한 감자연구소에 물음표를 표기하는 모습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하는 듯했다. 선녀식품 감자연구소는 원한리테일 인수합병으로 폭풍이 몰아쳤다. 인사 기록 카드 작성을 위해 본사 소환을 당한 김미경, 부재중(유승목 분), 고정해(곽자형 분), 주승희(우정원 분), 이충현(윤정섭 분), 권희동(남현우 분), 장슬기(김지아 분). 김미경은 한껏 기가 죽은 감자연구소 패밀리에게 무시당하면 안된다며 ‘기싸움’ 정신무장을 시켰다. 하지만 김미경에게 원한리테일은 지옥 같은 곳이었다. 굴욕적인 순간에 전략기획실 전무가 된 전남친 박기세(이학주 분)를 마주하게 된 김미경은 화끈한 인사(?)로 답했지만, 마음은 무너져 내렸다. 한편 연구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감자연구소는 비상이 걸렸다. 실태조사를 위해 소백호가 기습한 것. 후광이 빛나는 소백호의 첫인상은 오래가지 못했다. 연구소의 사소한 빈틈도 넘어가지 않는 그의 예리한 모습은 모두를 긴장시켰다. 모든 게 못마땅한 김미경은 소백호를 향해 길 가다 뒤통수 맞으라면서 외쳤고, 이 소원이 통하기라도 한 듯 연구소 마당을 지키던 물까치 ‘선녀’의 뒤통수 공격을 시작으로 감자밭을 구르는 굴욕을 맛봤다. 병원에 동행한 김미경은 소백호의 다른 면을 봤다. 감자연구소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소백호는 연구소의 노력을 속단하지 않겠다며 당분간 업무에 전념하라고 대답했다. 냉정한 첫인상과 달리 자신들의 감자연구와 노력을 이해하는 소백호의 모습은 김미경을 한숨 놓게 했다. 그러나 홍순익(김규철 분) 소장 해고는 김미경을 거세게 흔들었다. 잊고 지내고 싶은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원한리테일의 모든 것이 힘겨운 김미경. 내리는 빗속에 주저앉아 좌절하는 그 앞에 소백호가 나타났다. 김미경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소백호의 엔딩은 설렘을 더하며 변화를 기대케 했다. ‘감자연구소’는 시작부터 색달랐다. 위트 넘치는 대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리드미컬하게 살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장르적 쾌감을 배가했다. 특히 이선빈과 강태오의 케미스트리는 기대 이상이었다. 불도저같이 화끈하지만 남모를 상처가 있는 김미경 캐릭터를 변화무쌍하게 그려낸 이선빈, 냉철하지만 뜨거운 반전이 있는 ‘소백호’로 완벽 변신한 강태호에게 호평이 쏟아졌다. 여기에 김미경의 구남친 박기세로 등장해 첫 회부터 궁금증을 유발한 이학주와 ‘찐’친 케미스트리로 공감을 자아낸 김가은, 활력을 더한 신현승을 비롯해 ‘감자연구소 패밀리’ 유승목, 곽자형, 우정원, 윤정섭. 남현우, 김지아의 비범한 존재감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2화는 오늘(2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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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협상의 기술' 이제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협상 테이블 흐름 주도하는 스킬 전수한다!
    [대한뉴스(KOREANEWS)] 협상 계를 주름잡는 이제훈의 특별한 ‘협상의 기술’이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극 중 협상 계의 백사(白蛇)라 불리는 윤주노(이제훈 분)는 산인 그룹의 M&A 팀장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기업 간의 M&A를 주도한다. 11조 원의 빚을 떠안고 있는 산인 그룹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M&A를 시작하게 된 윤주노가 과연 빚을 모두 갚고 회사를 살릴 수 있을지 윤주노만의 ‘협상의 기술’이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협상 스킬 티저 속에서는 윤주노가 아이컨택, 이성, 감성, 선물 공세를 활용해 협상 테이블의 흐름을 잡는 신선한 ‘협상의 기술’을 전수해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아이컨택 티저 속 윤주노는 “협상을 할 땐 상대방과 눈을 마주쳐야 한다”며 진한 눈 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이성 티저에서는 드라마 ‘협상의 기술’을 봐야 하는 이유를 이성적으로 설명하며 연기력부터 연출, 스토리까지 탄탄한 시너지를 예고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다음으로 감성 티저 속 윤주노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저랑 맞으실 것 같았다”는 감정적인 공감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는 스윗한 한 마디가 담긴 선물 공세 티저로 협상의 마침표를 찍으며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커뮤니티에서는 “협상의 완성은 바로 이제훈”, “흑발 윤주노 너무 좋아요”, “윤주노 팀장님에게 관심 있다”, “티저가 꼭 CF 같다. 본방사수할게요”, “저도 윤주노 팀장님이랑 잘 맞을 줄 알았어요” 등 유쾌한 반응이 쏟아져 ‘협상의 기술’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밖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제훈의 협상 스킬을 볼 수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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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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