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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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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해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전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주 출입구 물받이 등을 설치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며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노용균 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먼저 달려가 돕겠다”고 했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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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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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에 울려 퍼진 첫 아기 울음소리, 희망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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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이 지난 13일 해리면의 한 출산가정을 찾아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해리면에서 올해 첫 번째로 태어난 아기는 이씨 부부의 자녀 이하윤(여)이다.
최근 몇 년간 해리면의 출생아 수는 10명 이내로 줄어들어 이번 출생은 더욱 의미 있는 탄생이다.
고창군은 출산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했다.
해리면행정복지센터와 부녀회장, 생활개선회장도 함께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를 건넸다.
이씨 부부는 첫째 이하윤 양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을 나눴다.
특히 산모는 “가족과 이웃들의 축하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 고창군의 따뜻한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힘든 순간에도 많은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관계자들은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이 든든한 지원 속에서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임산부 영양제 지원 ▲임신출생축하용품(50만원) ▲산후조리비(200만원) ▲출산장려금(300~2천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분만진료비 ▲유축기 대여를등 출산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창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비 1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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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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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한국남부발전(주)과 굿피플, 아동‧청소년 벌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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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지난 13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대표 김천수)이 지역 양봉농가와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벌꿀 1.2㎏이 담긴 240병, 총 6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양봉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하동군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기부된 벌꿀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60명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80가구에 1병씩 전달됐다.
굿피플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대해 "한국남부발전과 협력하여 농업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양봉산업을 지원하고자 했다"며, "하동군 양봉협회가 생산한 벌꿀을 구입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우수한 하동산 벌꿀을 후원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기부 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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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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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88억 투입 장애인 복지 향상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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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도군은 올해 장애인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88억 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금 기초 급여액이 지난해 대비 7,700원이 인상돼 34만 2,510원으로 책정됐으며, 부가 급여 9만 원을 포함 월 최대 43만 2,510원을 지급받게 된다.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 재활 서비스,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등 장애인 바우처 지원에는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사업에는 28억 원을 편성하여 활동 지원사 서비스 단가 인상 등 서비스 질을 높여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 대비 1억 1천만 원이 증액된 6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 시설 등 총 18개소에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신장 장애인 투석비, 장애 등록 진단서 발급 비용, 장애인 보조기기 등도 지원한다.
발달 재활 서비스 대상 아동의 연령 기준이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상향됐으며, 서비스 제공 기관은 자율 경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장애인이 사회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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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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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 세 인생 응원! 석성면의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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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13일 지역 내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했다.
석성면은 ‘백 세 인생 행복선물’사업을 통해 90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분기마다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90세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정성이 담긴 선물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 생일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종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석성면은 올해 12월까지 90세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백 세 인생 행복선물’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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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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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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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여군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아동 정책 기본계획 및 드림스타트 운영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여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위원장으로 아동분야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일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군수는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아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적 환경,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160여 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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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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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주민들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활천돌봄단』 야간돌봄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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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활천돌봄단이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간대에 돌봄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는 야간돌봄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13일 활천동 소속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육을 진행했고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로 선정된 10세대를 19시부터 21시까지 방문하여 주거환경, 건강상태, 각종 위험요소 여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배부하며, 따뜻한 이웃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
활천돌봄단은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고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아는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옥), 주민자치회(회장 이순진), 자율방범대(대장 박상원)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다.
돌봄단은 고독사 위험 가구 돌보기 위해 매월 2회 저녁 가정방문을 하며, 상시에는 정기적 안부 확인을 하고 필요한 조치사항이 있으면 활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및 후원연계 등 고독사 예방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무더운 여름에는 야간돌봄 활동중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빠른 응급처치로 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인근 병원으로 어르신을 빠르게 이송하여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활천돌봄단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되는 가구가 없도록 복지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 없는 활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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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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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안전취약계층 생활안전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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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개 구군과 협력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정보 및 대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전문 강사들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자연재난 ▲사회재난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시설인 메아리동산, 메아리보주간보호시설에서 교육 시에는 수어통역사를 지원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가 5개 구군에 각 400만 원씩 지원하고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교육에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개 구군에 각 400만 원씩 지원한다.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구군 재난안전부서에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교육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관내 306개소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유아 및 아동의 비율이 57%에 달했다. 남구에서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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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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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선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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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북구 동선동 주민센터가 지난 3월 10일, 관내 고시원을 직접 방문해‘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건강 상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선동은 대학가 인근에 상권과 고시원이 밀집된 구역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 환경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주민센터 방문을 꺼리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동선동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에는 상담 경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복지 슈퍼바이저와 방문간호사 등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상자에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상담소에서는 거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필요에 따라 긴급 지원이나 수급 신청, 의료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결한다. 상담 과정에서 일부 거주민은 자신의 이야기를 주민센터에 와서 공개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지만,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상담소를 운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것에 대해 안도와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손서영 동선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가 단순한 일회성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담소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동 복지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라며 “동선동주민센터에서는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시원 거주민들의 성별과 욕구를 분석하여 동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동선동에서는 주민의 삶터를 직접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이웃 간 관계 개선 및 고독사 예방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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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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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행복키움, 지중해 마을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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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12일 지중해 마을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가가 밀집한 지중해 마을의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가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역할, 고독사 정의, 위기가구 발굴 등 전반적인 복지에 대한 설명을 하며 행복키움 추진단원들과 피켓 시가 행진, 홍보 물품(일회용 밴드)을 나눠드렸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단체(▲탕정파출소 ▲고독사예방민관협의체 ▲탕정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탕정자원봉사거점캠프)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및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송현순 단장은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캠페인를 통해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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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