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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 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3일 개막
    [대한뉴스(KOREANEWS)]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공주 석장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발굴 유적지로, 한반도 구석기 연구의 출발점이자 세계적인 선사 유적지로 손꼽히는 역사적 장소다. 특히 올해는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 대표 공연인 ‘석장리, 위대한 발굴’과 구석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석장리, 살펴보기’ 토크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 발굴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구석기왕 골든벨’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구석기 관련 상식을 겨루는 시간으로, 우승자에게는 에어팟이 상품으로 주어져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구석기 사냥픽’ 체험이 다시 돌아온다. 통나무 건너기, 정글 통과하기 등 구석기 사냥기술을 접목한 이색 경기를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웃음과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어린이 고고학자 발굴 체험, 사냥도구 만들기, 구석기 동물 쿠키 만들기, 흑요석 뗀석기 제작 등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선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직업 체험관에서는 마술사, 수의사, 과학수사관, 승무원, 외과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 공연과 ‘춤추는 곰돌이 랜덤댄스’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퍼포먼스가 가득하다. 축제 기간 석장리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석기 이력서–가죽을 다루는 도구들’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가죽 가공 과정을 소개하고, 석기가 실제로 어떻게 쓰였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전국의 가족들과 관광객들이 공주 석장리에서 구석기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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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하동군 횡천면 단체·개인 등 10건… 1,717만 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대한뉴스(KOREANEWS)] 옥종면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횡천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횡천면 단체·마을·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총 1,707만 원이 1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됐다. 주요 기부 내역은 ▲구학마을회(이장 오태균) 50만 원 ▲농촌지도자회(회장 박남균) 30만 원 ▲익명 개인 20만 원 ▲원곡마을회(이장 정쌍용) 100만 원 ▲온동마을회(이장 최문환) 50만 원 ▲횡천풍물(회장 양재민) 20만 원 ▲불지암(주지 조미경 스님) 100만 원 ▲주민 문순남 씨 20만 원 ▲애치마을회(이장 김채원) 212만 원이며, 여기에 횡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채)가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마련한 1,115만 원이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특히 구학마을회는 이달 예정돼 있던 부산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예산 전액을 산불 피해 지원에 보태 의미를 더했다. 정명채 이장협의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은 전액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옥종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횡천면 주민들의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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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진주저축은행, 하동 산불피해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지난 17일 하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진주저축은행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성희 전무이사와 김재훈 본부장은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하동군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저축은행은 ㈜서경방송의 자회사로, 지난 10일 ㈜서경방송 윤태희 대표가 옥종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찾아 3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응원이다. 이 외에도 산청군 산불복구 지원금 2천만 원, 진주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지원 5천만 원, 삼광문화연구재단 설립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육․공익사업 후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찾아오셔서 보내주신 마음과 성원에 힘입어 산불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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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남옥순 여사, 하동 산불 피해복구에 5천만 원 쾌척
    [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4월 18일, 진주시에 거주하는 남옥순 여사(하동 옥종면 출신)와 자녀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일부터 옥종면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산림·주거 복구, 화재진압 장비 확충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남옥순 여사는 고향인 옥종에서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전기·전자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뒤에도 ‘성공은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신념 아래 옥종면 새마을부녀회(2001년~2006년)와 새마을문고 회장(2007년~2011년)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에 헌신해 왔다. 노년기에 진주로 거주지를 옮긴 뒤에도 고향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어, 지금까지도 따뜻한 기부로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난 뒤에도 식지 않은 애정이 ‘희망의 씨앗’으로 되살아난 값진 결실이자, 하동 재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남옥순 여사님의 숭고한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정신을 다시 일깨워주는 소중한 모범”이라며 “기부금은 이재민 구호, 피해복구, 장비 확보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해 ‘희망의 불씨’를 ‘회복의 불꽃’으로 키우겠다”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액공제 확대로,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336만 원 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고향사랑e음’ 또는 하동군청 재정관리과로 방문·우편·계좌 이체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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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수원시, 시민 대상 비대면 '재난안전진단 캠페인'
    [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2025 수원시민 재난안전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4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부터 학생·성인·노인까지 연령과 특성에 맞춘 문제들로 구성됐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분야별로 기초(OX), 응용(2지 선다), 심화(4지선다) 등 난이도별 문제를 풀며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그래프 등 시각화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재난안전 취약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교육 데이터를 안전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안전 지식을 점검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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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전북자치도, 착한 선결제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숨결 불어넣다
    [대한뉴스(KOREANEWS)] 내수 한파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착한 선결제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6억 5,1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월 한 달간 14억 5,000만 원을 추가 집행하며 총 누적 실적 2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비자가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자주 찾는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선제적으로 현금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도에 따르면, 1~3월 공공부문에서만 19억 원 상당의 선결제가 이뤄졌고, 유관기관 26개소의 참여로 전체 누적 실적은 21억 원을 넘어섰다. 도청 실국과 직속기관에서 3억7,600여만 원, 14개 시군에서 15억1,600여만 원, 전북개발공사와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1억9,900여만 원의 선결제가 집행됐다​. 이처럼 공공부문이 캠페인을 선도하면서, 민간 참여 확산의 마중물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SNS 이벤트(1월13일~2월28일)에 총 183명의 도민이 음식점(75건), 마트(22건), 학원(20건) 등 지역 소상공인 업종에서 10만 원 이상 선결제를 진행하고 인증해 참여했다. 도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전주(101건), 익산(34건), 완주(17건) 등 도내 전역에서 고른 참여가 이루어졌다. 도는 향후에도 공공부문이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각 실국, 시군, 유관기관에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와 지역 소비 진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도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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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김진철 제2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임명, 18일 공식 업무 시작
    [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 제2대 감사위원장에 김진철 전 감사위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김관영 도지사가 김진철 신임 감사위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김 위원장이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8년 4월 17일까지다. 이번 임용은 전날 열린 제417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면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감사위원회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치감사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와 함께 ‘적합’ 의견의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소감에서 “감사업무의 핵심가치인 독립성, 책임성, 전문성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자치감사기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견인하는 한편 불공정 관행과 구조적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김 위원장이 감사기능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원칙과 법률에 입각한 공정한 감사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위상 정립과 청렴한 도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진철 위원장은 전주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1998년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금융, 과학기술, 국방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전북도 감사관을 거쳐 감사사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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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이학수 정읍시장, "인구문제 극복 함께해요"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한뉴스(KOREANEWS)] 이학수 정읍시장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서남권 소아 외래진료센터 설치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 ▲구직지원금 지급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전입지원금 지급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등 생애주기별·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는 출산과 양육, 교육, 청년 일자리, 귀농·귀촌, 외국인 지원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의 요청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울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을 지목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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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김제 두꺼비회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사랑의 설렁탕 및 반찬 정기후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이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설렁탕과 반찬을 매달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중 양육자의 질병, 직장, 고령 등의 문제로 결식 우려가 있는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두꺼비회관은 이번 설렁탕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반찬, 설렁탕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옥진 대표는“한 끼 식사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마음의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두꺼비회관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매일의 식사를 걱정하던 가정들이 마음에 큰 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며“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필수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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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가 결혼부터 출산, 양육, 정착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제공하고 있는 촘촘한 지원을 알아보자. ◈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시는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신혼부부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신혼부부에게는 세대당 1,0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부부주택수당(월 10만원, 최대 10년)과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연 최대3,000만 원, 최대 6년)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신혼부부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입장려금(인당 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를 지원하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을 마련해, 젊은 세대가 김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출산·양육 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1,000만 원부터 다섯째아 이상 2,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2025년부터는 산후조리경비도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부모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5세까지 월 10만 원)도 마련해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할인가맹점’을 운영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 다자녀 가정을 1:1로 연결해 매월 10만 원 상당의 현금 또는 현물을 후원하는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금융기관과 협력해 출생축하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생아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 이미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 예비부모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매년 분기당 4회씩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신생아 관리, 초기 육아 기술,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산전 요가 등 다양한 주제로 예비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을 연중 4회 운영해 아빠의 임산부 체험, 육아 상식, 스트레스 대처법, 애착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교육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고 아빠의 양육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 영유아 발달 촉진의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브레인 톡 오감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엄마표 발달놀이, 촉감놀이, 베이비 마사지 등으로 영아의 근육 발달과 오감자극을 중심으로 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조기 아동기의 사회·정서적 성장 및 인지적 성장을 촉진하고, 안전하고 수용적인 환경에서 영유아들이 다양한 발달 기회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 아이들이 맘껏 뛰어노는 김제, 아동 어드벤처 공간 및 숲앤아이 생태놀이터 조성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금구면 대율저수지 일대에가족 친화형 여가시설인‘아동 어드벤처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탐방로,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갖춘 자연 친화적 시설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양육자들에게는 돌봄 만족과 쉼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검산 근린공원 내에‘숲앤아이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는 자연생태 힐링숲, 자연친화 놀이체험 공간, 책·놀이·쉼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U-도서관을 함께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놀이·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다양한 여가·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교육 지원 및 장학사업 확대 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성적 우수 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교실 구축,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 학습 지원과 1:1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아동의 권리와 참여권 실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올해로 제4대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초등학교 5~6학년과 18세 이하 청소년 33명으로 구성돼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김제교육지원청·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 의견을 고려한 아동의 참여체계로서 어린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회 아카데미, 정책 제안 대회 등을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노력 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년 10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추진 이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출동해 ▲아동학대 조사, ▲즉각분리·응급조치, ▲피해아동보호계획 수립, ▲사례관리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아동에 대해서는 양육 상황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 시행(’21.3.)이후 아동 보호 공백을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23년 9월부터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 조치된 18세 미만의 아동 보호를 위한 비공개 시설로, 3~9개월간 집중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교육, 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편적 틈새 돌봄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김제를 위한『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시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 육아에 지친 부모의 쉼(휴가), 양육자의 일시적 부재, 공공돌봄 공백 등 다양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중 무휴, 시간제, 1일~3일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보편적 틈새 돌봄을 위한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그간 돌봄의 서비스 대상을 아동에서 양육자 중심으로 청년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또한 이용대상, 이용시간, 이용사유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시간당 1,000원대의 저렴한 이용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남권 최초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 청년부부,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부담 해소로 인구소멸 위기극복의 해법이 될 수 있는 보편적 틈새돌봄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청년 정착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 강화...지역활력 높인다 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갖추고,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청년들의 취업 및 장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취업청년 정착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5년간 총 1,8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농·임·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고,‘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통해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고,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김제시는 예비청년 창업가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5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15백만원)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 및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 4개소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 1,500만 원 및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시는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김제청년공간 E:DA(이다)’를 운영하며 창업 인큐베이팅, 창업 아카데미, 청년 커뮤니티 활동,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나아가 결혼과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김제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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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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