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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구조대, 팀워크 강화 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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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해경구조대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월 20일 정기 인사 발령으로 전입한 대원들과 기존 대원들 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해양 구조 기술을 한층 더 숙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 상황을 대비한 관내 지형지물 파악,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수중 훈련시설 이용 등 강도 높게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자체 제작한 수중 훈련시설 이용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전복‧좌초‧침몰‧좌주 사고에 대한 구조 역량을 극대화 했다.
이 훈련시설은 ▲좁은 통로 극복 ▲선내 장애물 극복 ▲각종 파공 봉쇄 ▲고립자 구조 등 4가지 미션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실제 해양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입 구조대원들이 실전에서 요구되는 구조 역량을 갖추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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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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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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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4일부터 13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팀워크를 조기에 형성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4~6월 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현장 최일선에 나서는 서특단 소속 각 함정의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 총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이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최근 불법 외국어선 출현 동향과 단속 전술, 단속 시 수사ㆍ채증요령, 장비 관리요령 등을 공유하고, 단속장비 실습을 병행 실시하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서특단 인접서인 인천ㆍ평택ㆍ태안해경서의 현장 직원들도 참석하여 서특단의 단속 노하우를 공유받을 예정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전담 기관인 만큼 단속역량은 서특단의 핵심”이라며 “내부 결속력을 공고히 다지고 업무 전문성을 높여 봄철 성어기 최적의 상태로 해양주권과 어족자원 수호에 매진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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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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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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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119일간 상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지속해서 국민 불안을 일으키는 조폭 개입 민생침해(조폭 개입 마약, 신종사기, 도박)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사기동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찰은 고도화된 조직폭력 범죄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단속한 결과, 2024년 조직폭력 범죄로 3,161명을 검거했으며, 546명을 구속했다.
사회 발전에 따른 범죄 추세 변화에 따라,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통적 조폭 범죄인 강폭력 범죄·갈취 검거 인원은 감소했으나, 변화하는 조폭 범죄의 대표 유형인 사행성 범죄 검거 인원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특별단속의 중점 단속대상은 △ 조폭 개입 민생침해 범죄(마약, 사기,도박 등) △ 조폭 개입 불법 대부업·대포물건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집단폭행·영세 자영업자 폭력행위 등 서민 대상 폭력행위 등이다.
전년도 20∼30대 조직원을 영입하여 신규 폭력조직을 구성·활동 혐의 검거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등에 지역 내 암약하며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신규 조직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더욱 엄중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형사기동대와 경찰서 전담팀의 협업을 통해 조직폭력배의 회합 등 첩보 입수 시 초기 단계부터 대응팀을 운영, 엄중 경고 조치와 사전 현장 경력배치가 포함된 선제적 우발대비 등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불안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능화·다변화되는 조직폭력 범죄를 집중단속하고,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세력 과시 등 활동성이 왕성한 20∼30대 조폭에 대해서는 엄정수사하는 등 조직폭력 범죄를 발본색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입었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자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맞춤형 피해자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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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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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2025년 부산 반려견 순찰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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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총 10개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범죄예방 순찰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이다.
위원회는 2022년 10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7개 자치구*로 확대해 238개 팀의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했다.
지난해 총 8천883회 순찰 활동을 통해 주취자 신고 등 112신고 53건, 난간 파손 등 120신고 258건 등 거주지 곳곳의 위험요소를 살피며 지역 안전에 이바지했으며, 경찰관·자율방범대·유관단체의 합동 순찰, 세계마약퇴치의 날·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반려견 순찰대를 알리고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와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3개 자치구(동구·사하구·연제구)를 추가해 총 10개 자치구에서 250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3개 자치구(동구, 사하구, 연제구)에 거주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습심사(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외부자극 반응 등)를 거쳐 반려견 순찰대를 최종 선발한다.
한편, 위원회는 반려견 순찰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활동 대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신고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올해부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안전 분야를 신고할 수 있도록 순찰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치안 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전역 확대를 목표로 지역 공동체 치안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순찰대원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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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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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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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3월 2일 오전 중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보에 따라, 3월 2일 12:00부터 7일 금요일 24:00까지 연안사고 위험 예보 2단계인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갯바위나 방파제와 같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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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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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갈두항 인근 60대 부부 실종...완도해경,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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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해남군 갈두항 인근에서 실종된 60대 부부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52분경 굴 채취를 나갔던 A씨(남,68세)와 B씨(여,63세) 부부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가용 세력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수색과정에서 확인된 갈두항 선착장 CCTV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3시경 부부가 리어카를 끌고 갯벌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됐으나 이후 두 사람이 돌아오는 장면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완도해경은 현재 해상과 육상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진행 중이다. 해상에서는 경비함정 1척, 완도구조대 1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등 총 5척 26명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육상에서는 완도해경을 비롯해 유관기관(소방·육경· 군)과 마을주민 등 총 44명이 투입되어 광범위한 탐색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수 유동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있다”며 “실종자를 조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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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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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갈두항 인근 해상서 실종된 60대 부부 중 남편 발견... 완도해경,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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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전남 해남군 갈두항 인근에서 실종된 60대 부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오후 4시 3분경 전남 해남군 갈두항 남동방 1km 인근 해상에서 남편 A씨(남,68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발견 즉시 완도구조대를 즉시 투입해 인양을 진행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실종된 A씨로 확인됐다.
한편, A씨와 함께 실종된 B씨(여, 63세)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완도해경이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기상 여건이 좋지 않고 시정이 1km도 채 되지 않는 등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완도해경은 A씨 발견 위치 및 해수 유동 예측 시스템을 토대로 집중 탐색을 진행중이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오후 3시경 굴 채취 차 리어카를 끌고 갯벌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뒤 귀가하지 않았고, 같은 날 오후 8시 52분경 가족이 신고를 하며 수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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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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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주말사건사고), 진하 솔개해변앞 인근 해상 그물 고립 윈드서핑 표류자 2명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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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6시경 울주군 서생면 진하 솔개해변 인근 1해리 해상에서 그물에 고립되어 표류 중인 레저활동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레저객 A씨(74년생, 부산거주),B씨(73년경, 울산거주)등 2명은 진하 솔개해변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이용한 레저활동 중 일행들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강한 바람에 떠밀려 그물에 고립된 것을 일행이 확인후 진하파출소로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오후 16시 20분경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서핑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요구조자 2명의 건강상태 이상이 없어 안정을 취한 후 귀가 조치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봄철 해상에서는 기상상태가 급변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줄것과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에는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고당시 울산해경에서는 2일부터 강풍과 높은 파도가 전망된다며 연안사고 위험예보 ‘ 관심“을 발령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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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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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2025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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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주요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구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울진해양경찰서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강윤석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지난해 주요성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은 △혁신분야-청사 신축사업 역량 집중 △경비분야-불법 외국어선 단속 대응 역량강화 △안전분야-죽변파출소 청사 증축 공사 추진 △치안분야-마약류 범죄 단속 강화 및 맞춤형 특별단속 추진 △환경분야-폐유 수거 용기 운영 개선을 통한 해양오염예방 등이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울진해양경찰서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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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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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 공적 우수자 3명, 특별승진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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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찰청은 2월 24일 9시 경찰청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특별승진 임용행사를 개최하여'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 공적 우수자 3명을 특별승진 임용했다. 공적 우수자 3명은 서울경찰청 김지훈 경위, 부산경찰청 박성봉 경위, 경기북부경찰청 이재용 경장으로, 각각 1계급 특진(경위→경감, 경장→경사)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4개월간 437명의 클럽 등 마약사범을 검거했고, 작년 한 해 동안 총 836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196명을 구속했다. 이는 클럽 등 마약사범 검거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 김지훈 경위는 단속기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클럽 등 마약사범 총 45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3kg 등을 압수했다. 특히, 마약류 범죄 장소 제공 업소에 대한 위반 사실 통보 규정이 지난해 8월 시행된 이후 최초로 관할 행정청에 위반 사실을 통보하여 행정처분을 받게 했다.
수사기관의 장은 영업소를 운영하는 자(실질적인 운영자 포함)가 그 영업소 운영과 관련하여 제3조 제11호를 위반(교사, 방조 포함)한 경우에 해당 영업의 허가 등을 관할하는 시 ‧ 군 또는 구청장 등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박성봉 경위팀은 단속기간 총 75명의 클럽 등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또한, 마약류를 유통한 5개 업소에 대해 관할 행정청에 위반 사실을 통보하여 2개 업소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3개 업소는 아직 심사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이재용 경장팀은 단속기간 총 27명의 클럽 등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합성대마 1.2kg 등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마약류 유통자금 차단을 위해 범죄수익추적수사팀과 협업하여 현금 5,000만 원을 압수하기도 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직접 특진 임용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달아주었으며, “업주들이 마약 금지 스티커를 붙일 정도로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확산 분위기가 꺾인 그것은 특진 임용자분들과 동료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클럽 등 업소 내 마약류 범죄를 엄중히 단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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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