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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도의원, 김치종주국 위상 지킬 전통발효식품 교육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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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전통발효식품 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월 11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 전통발효식품 교육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특히 장담그기와 김장문화 등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최근 식생활 서구화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현실을 고려해, 학교 교육을 통한 전통발효식품 체험 및 교육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발효식품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매년 교육 지원 시행계획 수립·시행 ▲교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원 연수 등 교육 지원 사업 추진 ▲학교 내 교육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전통발효식품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김치와 같은 전통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익히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학교에서 전통발효식품 교육이 활성화되면, 학생들이 김치를 비롯한 전통 음식을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문화적 가치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한국의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교육청 전통발효식품 교육 지원 조례안'은 오는 3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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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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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국산 커피산업화․스마트영농현장찾아 활성화 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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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신안 1) 제38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1일~12일 이틀간 보성, 고흥 일원을 방문하여 국산커피 산업화 및 스마트 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김문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전남 보성에 위치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를 찾아 차산업 연구현황을 점검하고, 차산업 발전을 위한 우량묘 생산과 생산품 기술개발을 독려했다.
위원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전남 고흥군 등 일부 지역에서 커피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커피재배 농가들을 찾아 6차 산업화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한 효율적인 농업 실현 현장을 살펴보았다.
김문수 위원장은 "전남지역 농업이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기후변화에 맞는 작물 재배와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9~2022년까지 1,190억을 투자해, 33ha 규모로 시설원예 농업 중심의 ▲청년보육온실, ▲임대 온실,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업을 높은 생산성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전환하여 고령화 및 인구소멸 시대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지역 유입 등 스마트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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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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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경미 도의원, 전세사기 피해 보호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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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광양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 ▲‘전세피해지원센터’ 동부지역본부 유치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신속한 인정 절차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그동안 도정질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관련 촉구 건의를 대표 발의하고 피해자들과의 간담회를 직접 주관하는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또한, 전남도가 피해자들에게 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피해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박경미 의원은 국회를 향해 “2025년 5월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기간을 연장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보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70% 이상이 전남 동부권에 집중되어 있다”며 “서부권은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동부지역본부에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유치하여 상담원 확대 및 피해자 접근성을 높이는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수사당국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빠르고 엄정한 수사를 추진해야 한다”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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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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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데이터 기반 소방안전 정책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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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손남일, 영암2)’는 지난 3월 11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남지역의 재난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소방안전 정책을 개발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손남일 대표의원은 연구단체의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용역 추진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최근 재난 환경이 더욱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소방 조직의 현장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화재・구조・구급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청회・토론회 등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는 손남일(대표, 영암2), 최명수(나주2), 전경선(목포5), 최무경(여수4), 신민호(순천6), 박문옥(목포3), 류기준(화순2), 정영균(순천1) 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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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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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대중교통 활성화 특별위원회, ‘전남형 DRT 발전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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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 대중교통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고령화·인구감소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전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남형 DRT’ 도입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조정해 운행되는 서비스로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 없이 유연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주로 교통 소외지역에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위원회 김인정 위원장을 비롯해 차영수(강진), 박선준(고흥2), 김정이(순천8), 박현숙(비례), 임지락(화순1), 송형곤(고흥1), 강정일(광양2), 최무경(여수4), 박종원(담양1), 이현창(구례), 손남일(영암2), 정영균(순천1) 의원이 함께했으며,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서영배 전라남도 교통행정과장,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전남연구원 이상준 박사는 전남지역의 지형과 도로 환경, 교통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용객의 통행 패턴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별 플랫폼 개발보다 전남형 통합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김병관 박사는 경기도의 DRT 추진 배경과 운송사업자 선정 방식을 설명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임서현 박사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비한 이동권 확보 방안을 발표하고, 전남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인정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서영배 전라남도 교통행정과장, 충남연구원 김원철 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남형 DRT’ 도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과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시군의 대중교통 운영사항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전라남도의 대중교통 체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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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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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정 철 의원, 전라남도 유소년 야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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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 3월 10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유소년 야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소년 야구 및 공공형 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철 의원,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전라남도체육회,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과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전라남도 유소년 야구 및 스포츠클럽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전남 유소년 야구 및 공공형 스포츠클럽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가 열렸다.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박익태 팀장의 ‘한 종목 스포츠 관련’ 발표로 시작해, 전남체육회 강재홍 부장이 ‘유소년 야구 및 공공형 스포츠클럽 지원 예산’을, 전라남도교육청 반선미 장학사가 ‘전남 공공형 스포츠클럽 현황’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현황 분석과 향후 발전 방향, 그리고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지역 스포츠의 미래를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이후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유소년 야구부 학부모, 감독 등 현장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실적인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정철 의원은 유소년 야구단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예산 확대 및 공공형 스포츠클럽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철 의원은 “유소년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의 중요한 토대”라며 “공공형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지원 확대, 시설 개선, 지도자 양성 등을 통해 전남지역 유소년 야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 의원은 “전남체육회에 유소년 체육 분과 신설”을 제안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체육교사 부족 문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할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정철 의원은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선수 육성을 지원하여 유소년 체육의 활성화와 제도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22개 시·군에도 체육 분과 제도가 신설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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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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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최미숙의원, ‘ESG 추진 우수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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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11일 2024년도 ‘ESG 추진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SG 추진 우수 의원’은 전라남도의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및 인식 확산에 앞장선 우수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도의회 차원의 ESG 시스템 구축과 지속 가능한 의정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의회는 2023년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실천 지표를 도입해 ES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일회용품 제로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 등 총 21개 지표가 포함된다.
최 의원은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제도적 개선, 지역 소외계층 지원 확대, 탄소중립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 강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 확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절차 구축 등 ESG 핵심 가치를 정책 전반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미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ESG 추진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며 ESG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과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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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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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데이터 기반 소방안전 정책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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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손남일, 영암2)’는 지난 3월 11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남지역의 재난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소방안전 정책을 개발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손남일 대표의원은 연구단체의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용역 추진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최근 재난 환경이 더욱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소방 조직의 현장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화재・구조・구급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청회・토론회 등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는 손남일(대표, 영암2), 최명수(나주2), 전경선(목포5), 최무경(여수4), 신민호(순천6), 박문옥(목포3), 류기준(화순2), 정영균(순천1) 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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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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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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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기도의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은 11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시·군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2025년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시·군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며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8개 시(안산, 김포, 파주, 화성, 양주, 남양주, 오산, 시흥) 담당자, 경기복지재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미자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들은 역사적 아픔을 겪은 분들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2월에는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한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사할린 한인 대표 등이 참석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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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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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의왕지역 학교현안 점검하며 교육환경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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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 의왕부곡중, 부곡초, 의왕덕성초, 왕곡초, 고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지원청 및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각 학교 관계자들은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부곡중의 학교 부지 복합 소유 문제로 인한 시설 개선 어려움 및 주차 차단기·CCTV 설치, 부곡초의 운동장(마사토) 조성, 덕성초의 어린이 활동공간 바닥 개선, 왕곡초의 옥상 방수 및 과학실 환경개선, 고천중의 보행로 아스콘 포장 등이 논의됐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지원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2일 의왕중, 오전초, 모락초, 모락중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김 의원은 향후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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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