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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제주교육 공론·소통의 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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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민의 교육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숙의민주주의 실천을 위해‘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4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교육감 추천 6명, 도의회 추천 1명, 공모 8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 위원 모집에는 25명이 지원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8명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도민 500명 이상이 연서하여 제기한 사안, 온라인 청원 참여자가 500명 이상인 사안, 교육감이 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공론화 추진 여부 및 방안을 결정하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27년 2월까지)이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을 대상으로‘공론화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제주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제주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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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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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장애·비장애 벽 허무는 특별한 선율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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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이 오는 20일부터 장애이해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공연에 나선다.
‘핫빛’은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이다.
‘핫빛’지난해 4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문화 예술공연 7회로 학생의 공연 만족도는 88.16%였으며 전국교육국장 협의회 등 장애공감문화공연 4회 등의 공연을 펼쳤다.
‘핫빛’장애인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 서귀포온성학교를 시작으로 총 24개교 학교로 찾아가 장애이해교육 문화 예술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서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잠재력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를 아우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장애인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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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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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미래 법조인 꿈을 향한 첫걸음 내딛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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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법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제주청소년 로스쿨’1회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스쿨 프로그램은 연간 4회기 운영될 예정이며 1회기 당 15차시 특강 및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현직 법조인들의 법 강의, 민사·형사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 논고 및 변론 준비, 제주지방법원 견학 및 법원장과의 대화, 제주지방검찰청 견학 및 검사와의 대화, 민사·형사 모의재판 실습 등이다.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일, 17일, 19일 3주 동안 운영되며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학교별로 로스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에는 제주지방법원, 제주지방검찰청,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를 제주청소년 로스쿨 민간위탁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청소년 로스쿨에는 1회기 33명, 2회기 28명, 3회기 36명, 4회기 35명 등 총 132명이 수료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88%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법조인들이 생생하게 전달하는 생활 속 법 이야기와 진로 조언자(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꿈을 가진 학생들이 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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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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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축제 ‘도서관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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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4월 5일 한수풀도서관 일원에서 지역 독서 유관기관인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2025년 제3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뮤지컬‘북(Book)극곰 예술여행’, 김상욱 물리학자이자 교수의 북콘서트‘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풍선아트&매직쇼 등이 진행된다.
‘북(Book)극곰 예술여행’어린이뮤지컬은 북극곰 토리와 함께 그림동화를 읽고 책 속의 인물을 만나고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북콘서트는 한수풀도서관 기타 동아리 둥그데당실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상욱 교수가 들려주는 세상 모든 존재의 이야기와 우주와 인간을 바라보는 물리학자의 시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뮤지컬과 북콘서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선착순 접수를 하며 풍선아트 & 매직쇼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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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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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성산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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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13일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에서 미래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래청소년지도위원에는 성산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3학년 김유경, 김유현 학생과 2학년 김채원, 권수연 학생이 위촉됐다.
이들 미래청소년지도위원들은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학생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미래청소년지도위원 위촉으로 경찰관-지역사회-학교 3주체가 함께하는 합동 교외 생활지도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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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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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도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광견병 예방 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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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5년 3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키우는 반려동물(3개월 이상 개·고양이)을 대상으로 총 1,580마리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산간 지역에서 사육되는 개는 우선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서귀포시 내 지정 동물병원(14개소)에 방문하여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고양이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시는 많은 시민께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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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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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성과관리(BSC)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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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11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성과관리(BSC)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관리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정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관의 목표 및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그 집행 과정 및 결과를 경제성·능률성 등의 관점으로 관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에서 성과지표를 설정하기 전에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지표 발굴 및 설정 시 양질의 성과지표를 설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타 지자체 지표 컨설팅 경험이 다수 있는 외부 관계자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부서의 성과지표는 단순히 부서 수준의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서귀포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지표 설정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서귀포시가 시정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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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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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4·3 77주년 맞아 생존희생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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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가 제주4·3 77주년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제주4·3 생존희생자 두 분의 자택을 찾아 위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일 오랜 세월 4·3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생존희생자 오계춘 할머니와 김석규 할아버지를 찾아 뵙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아울러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한 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계춘 할머니는 1925년생으로 서귀포시 최고령 생존희생자이며, 4‧3 당시 어린 자녀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김석규 할아버지는 4·3 희생자이자 국가유공자이기도 하다.
오순문 시장은 “다시는 4·3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생존희생자는 모두 29명이며, 이 중 후유장애인이 22명, 수형인이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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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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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정발전과 민생경제 활력에 시민과 머리를 맞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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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는 3월 12일 10:30에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생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귀포시 시정운영방향 시민 공유 보고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에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시정운영 방향 대 시민 공유 보고회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안전지수, 교통안전지수 개선방안, 민생경제활력 방안 설명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운영 발표에는 6대 추진전략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희망의 교육도시, ‘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생태환경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과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설명했다.
이날 서귀포시의 시정 중점방향, 지역안전지수 개선 그리고 민생경제활력을 위한 시민께 드리는 제안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함께 하여 실질적인 사업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이날 보고회를 마친 후 참석자 250여 명은 전통시장 장보기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점심식사) 운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시민 시정방향 업무공유를 통해 2025년 서귀포시의 역점 추진전력과 실행 방안, 그리고 지역안전지수 개선, 민생경제 활력에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이해를 돕고 함께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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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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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교육과 문화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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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서홍동복지회관 내에 마을역사관을 재개관했고, 여유 공간에 청소년 공부방도 조성했다. 2016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유물기증으로 문을 연 서홍마을 역사관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특히, 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없어 올해 2월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카페형 스터디룸인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공부방은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자도 연중 모집 중에 있다.
또한 2분기부터는 1,8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참여 할 수 있도록‘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900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쿠킹클래스, 생존 수영, 청소년 요가, 가죽공예 등 주민들 100명이 수혜를 받았다.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하여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으며, 5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홍동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서홍8경(하논, 솜반천, 흙담솔, 앞내 먼나무, 온주감귤 시원지, 녹나무, 지장샘, 들렁모루)과 벚꽃 명소인 웃물교가 있다. 명소를 활용하여 ‘서홍의 사계’라는 주제로 계절별 축제와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홍의 사계’축제로 봄은 ‘웃물교 벚꽃 구경행사’로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벚꽃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여름은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로 솜반천 일원에서 영상 공모전과 청소년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고, 가을은 ‘귤향기 피어나는 가을음악회’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 문화예술 체험 등을 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2월에는 겨울 행사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여 지신밟기, 민속 체험, 달집 태우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명소인 웃물교와 서홍8경을 활용하여 ‘우리동네 공연 산책 하는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연과 어울려 편안하게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 전시회를 개최하여 공연도 보고 산책도 하며 지역명소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이용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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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