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지역
Home >  지역  >  전남

실시간 전남 기사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 방안도 마련해야
    [대한뉴스(KOREANEWS)]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4월 16일, 보건복지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선정을 대비해 선제적인 예산 반영이 필요했다”며 “향후 도입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비 지원사업은 전라남도가 법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자격취득 후 요양시설에 인턴 형태로 배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일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아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반영하지 못했다. 김미경 의원은 “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배치기준이 ‘입소자 2.3명당 1인’에서 ‘2.1명당 1인’으로 강화되어 최소 348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장에서는 고령화된 인력구조와 야간근무 기피 등의 문제로 인해 인력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히 인력 공백을 메우는 수단으로 보는 시각은 경계해야 한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에 대한 철저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의 노동권 및 인권 보호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제도적 보완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4-21
  • 여수시 율촌면, 2기 어린이주민자치회 및 마을기자단 출범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기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회 발대식’과 ‘마을기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주민자치회’는 율촌초‧중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돼 마을탐방활동, 마을 역사관광지도 만들기, 등굣길 가꾸기, 율촌 달빛 시네마 문화행사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마을기자단과 병행해 마을 역사에 대한 어르신 이야기 기록 등을 담은 마을 소식지도 제작,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인재 등에 배부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판규 율촌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가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풀뿌리민주주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회 최무경의원, 여수시의회 주재현의원이 참석, 율촌면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주민자치회 지원을 위해 율촌초, 율촌중, 전라남도의회, 여수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여수시 중앙동, 장군도에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활동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중앙동 산1번지 장군도에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원로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새마을회, 체육회, 르네상스실천본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 장군도 뱃길 복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회의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에 걸쳐 폐어구, 페트병,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와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이 쌓인 등산로 잔풀 제거 등을 통해 1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최정규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조류 배설물로 섬이 훼손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장군도는 수년 전 뱃길이 끊어져 접근이 어렵지만 주기적인 섬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여수시 만덕동, 16개 경로당 안전‧회계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3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용 기준과 정산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 실제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화재나 가스 사고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을 당부했다. 공인옥 우주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고, 교육 후 운영 중 겪는 어려움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상시 개방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여수시, 나의 재난 안전 인식도는?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가 재난·안전에 관한 올바른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전 시민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재난 탈출, 안전 넘버원!'’을 추진 중이다.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여수시 누리집과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단은 생활 속 안전부터 위급한 재난까지 △생활안전과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3개 영역 15개 분야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초부터 응용, 심화 진단까지 단계별로 진단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눈높이에 맞게 참여할 수 있어 가정과 학교, 직장 등 각종 기관과 단체의 안전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진단 완료 후 결과를 바탕으로 오답 풀이, 맞춤형 교육 동영상 등을 제공해 재난 상황 시 올바른 대처 요령도 익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 요령을 누구나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며, “거북선 축제 기간 중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니 여수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여수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희망자 172명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희망자 172명을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취․창업과 주거, 결혼, 교육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 원을 매월 추가 적립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단,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또는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갖춰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청함을 원칙으로 하나, 불가피한 경우 필요 서류를 구비하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결과는 오는 7월 중 시 누리집에 공고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인구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가 청년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4-21
  •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만 르네상스 추진상황 중간점검 ‘이상 무’
    [대한뉴스(KOREANEWS)]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7일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진행 상황을 점검, 직접 챙겼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5개 만별 특색에 맞는 보전과 균형개발 계획으로 23개 전략사업 58개 과제가 실행 중이다. 특히, 올해 16개 사업에 대한 223억 원의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딩 사업의 하나인 ‘해양 마라톤 대회’를 지난 1월 전국 6,2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사도 등 장수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여수 지질공원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에 이어, 내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여자만과 가막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국가해양생태공원’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인증’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수해만의 경우 박람회장 일대가 지난 2일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되는 등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서의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광양만에서 진행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은 지자체가 기업과 주주협약을 체결, 지자체 몫인 230억 원 출자가 완료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놓는다는 사명감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 ‘더 살기 좋은 여수, 남해안 거점 미항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현판을 게시하고, 시내버스 래핑 및 방송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6월에는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여수시, 가정의 달 맞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여수시가 소비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총 100억 원 규모다.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지류는 7% 할인율을 유지하며,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판매 완료 시에는 익일 9시부터 기존 10% 일반할인으로 전환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조회는 ‘여수시 누리집’이나 지역상품권앱 ‘ch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특별할인이 고물가로 힘은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침체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5-04-21
  • 진도군, ‘섬섬옥수’ 유채꽃에 물들어가는 옥주골창작소
    [대한뉴스(KOREANEWS)] 진도군 옥주골창작소는 지난 11일부터 조도면 관매도에서 진행된 보배섬 유채꽃 축제장에 ‘섬섬옥수 체험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옥주골창작소 입주작가들은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담아 감성적인 치유(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바닷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유채꽃의 향기와 함께 봄바람에 실어 보내는 ‘꽃바람에 실려 온 소망 메시지 쓰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 조형물인 ‘솟대 만들기’, ‘아리락, 유채꽃에 물든 국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2024년 폐현수막 활용사업을 통해 제작된 친환경 가방 등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뜻깊은 참여형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환경보호 활동 참가 기념으로 ‘병뚜껑 새활용 열쇠고리’(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를 증정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옥주골창작소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들이 관매도의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옥주골창작소의 친환경 체험 활동과 참여형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지역 문제에 관심을 두고 행동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옥주골창작소처럼 지역 내 예술적 감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진도군을 문화와 자연이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 개원으로 돌봄 기반 시설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진도군은 17일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설진석 시설장,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관계자 등 약 100명의 내빈이 참석했고,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기반 시설 확대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890.25㎡ 규모로 신축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 개원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요양원을 잘 이용하고 생활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4-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