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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호 천수(天壽)건강마을 만들기 현판식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고흥군은 지난 11일 금산면 동정마을에서 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수 건강마을은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민간의료기관, 주민 등 다양한 자원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난해 과역면 내로마을이 제1호로 지정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산면 동정마을이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로 지정됐으며, 녹동현대병원(원장 백인규)과 협력해 주민 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정마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강환경조성 ▲건강 지킴이단 결성(공공기관, 민간의료기관, 주민대표 등)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마을 현판 설치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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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호 천수(天壽)건강마을 만들기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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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 추진 박차
- [대한뉴스(KOREANEWS)] 고흥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비전을 내세우며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적극행정 정비 ▲적극행정 보호 ▲적극행정 우대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 전략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강화 및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추진된다.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근평 가점, 포상금 상향, 특별 휴가와 군수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적극행정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군민 일상의 삶이 더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 희망찬 고흥을 위해, 친절·청렴의 브랜드의 가교역할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소신껏 근무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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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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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아드림 지역복지 특화사업’ 시작
- [대한뉴스(KOREANEWS)]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5년 연합모금 ‘모아드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모아드림’은 2023년 8월부터 진행된 ‘진도군-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연합모금으로, 관내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며, 2025년 2월 기준 2억 9,200만 원이 모금됐다. 모금된 재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복지급여나 긴급복지 지원, 집수리 사업 등에서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공적 지원 대상이 될 수 없는 취약계층을 선정해 신속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읍면별 복지 수요를 반영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7개 읍면의 16개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월부터 9월까지 ‘모아드림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관이 참여하는 지역의 사회보장사업 심의·자문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민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자원으로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공동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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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아드림 지역복지 특화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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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백세밥상’ 노래로 검정쌀·대파 홍보 화제
- [대한뉴스(KOREANEWS)] 진도군은 최근,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대표 농산물인 검정쌀과 대파를 소재로 노래를 제작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고,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앞장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정쌀은 진도군이 우리나라 최초의 원산지로 유명해 일반 쌀보다 가격이 높아서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진도대파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의 사계절 해풍을 머금고, 겨울에도 기후가 따뜻한 진도에서 쑥쑥 자라 그 맛과 향이 으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지리적표시(PGI)는 농수산물과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밀접한 경우, 해당 제품이 그 특정 지역에서 생산됨을 확인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정부에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진도군의 농·수·특산품은 검정쌀, 대파, 울금, 구기자, 홍주, 전복, 총 6종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백세밥상 노래(가수 주영국)를 통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와 더불어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지속 홍보하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진도 농산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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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백세밥상’ 노래로 검정쌀·대파 홍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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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순장학회, 상반기 다자녀 장학금 신청 기한 3월 14일까지 연장
- [대한뉴스(KOREANEWS)] (재)화순장학회는 12일 상반기 다자녀 장학금 신청을 놓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 14일 18시까지 연장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월 19일 공고일 기준, 학생과 부모(보호자)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거주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자녀 장학생은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연장신청은 신청 기회를 놓친 군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청 마감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는 어려우므로 대상자는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신청 시기를 놓친 군민들이 많아서 신청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많은 군민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순장학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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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순장학회, 상반기 다자녀 장학금 신청 기한 3월 14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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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진행
- [대한뉴스(KOREANEWS)] 화순군은 군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6일 화순읍·한천면·도곡면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날 모니터링에서 군민참여단은 10명이 5개 조로 나뉘어 기저귀 교환대 · 영유아 거치대, 안심 시스템 설치 장소의 적합성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했고,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해야 할 부분은 관계부서에 전달하는 등 추진 상황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아동·노인 등 그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의미한다.”라며,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성(性)인지 관점으로 도시공간을 조성,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3기로 출범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양성평등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성(性)인지 관점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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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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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 추진
- [대한뉴스(KOREANEWS)] 순천시는 장애인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모든 장애인복지시설 및 센터를 대상으로 인권실태 전수조사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역 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 18개소의 입소(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거주시설 및 체험홈의 경우 장애인재활팀에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대면 설문을 진행하고, 복지관 등 이용시설은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를 통해 설문을 실시한다. 설문 과정에서 피해의심이 확인될 경우 즉시 분리 조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여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중 전 장애인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신고의무,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포함한 예방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및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앞으로 장애인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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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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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구정책 한눈에...가이드북 제작·배포
- [대한뉴스(KOREANEWS)] 순천시는 올해 추진하는 인구정책 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순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순천시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가이드북에는 ▲전입지원 ▲귀농귀촌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통합 등 10개 분야의 180여 개 사업들이 생애주기별로 정리되어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지원되거나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출생수당 월 20만원 지급과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5 순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순천시 누리집의 ‘인구관련 정책’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시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정책 가이드북에는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오천그린광장, 정원워케이션 등 10곳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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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구정책 한눈에...가이드북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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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유도팀 신채원 선수, 국가대표 선발 확정
- [대한뉴스(KOREANEWS)]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신채원 선수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신채원 선수는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2차 대회에서 63kg이하급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신채원 선수와 함께 이윤선 선수도 78kg이하급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됐다.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이윤선 선수는 2023년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2024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앞으로 주목받을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두 선수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여 훈련을 통해, 오는 6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와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뛰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의 가르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국내외 대회에서 순천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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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유도팀 신채원 선수, 국가대표 선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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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20% 추가 지원
- [대한뉴스(KOREANEWS)] 순천시는 지역 내 1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1월 납부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관내 영업장을 두고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 약 1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기준 등급(1~7등급)에 따라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에서 80%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20%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10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대전머리길 108)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근로자 유무, 기준보수 등급 등을 고려해 분기별 정산 후 지급된다.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실업 위험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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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20% 추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