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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북 기사

  • 익산시, 아동 권리 증진 위해 민·관 머리 맞대
    [대한뉴스(KOREANEWS)] 익산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수립·시행, 교육, 홍보, 민·관·학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교육·아동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제3기 위원 11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계획된 중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부모 대상 교육 확대와 교육 대상 다양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문화 공간 발굴 및 안내 책자 제작, 아동친화도시 행사 등 익산형 놀이문화 기반 조성 방안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과 아동의회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아동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아동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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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전통의 흥과 감동, 익산에서…'대한민국 농악축제'
    [대한뉴스(KOREANEWS)] 전통의 흥겨움이 백제왕궁을 물들이며 잊지 못할 문화의 향연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농악의 신명과 무형유산의 가치를 담아낸 '제20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4월 19일 오후 3시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되며, 유서 깊은 백제문화의 공간에서 전통 농악의 흥겨움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축제에는 △이리농악 △진주삼천포농악 △임실필봉농악 △강릉농악 등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농악단체 4곳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 가락을 선보인다. 이리농악은 장구의 가락과 부포놀이를 비롯한 춤사위가 돋보이며, 진주삼천포농악은 남성적이고 군악적인 기예가 뛰어나다. 임실필봉농악은 씩씩한 가락으로 공동체의 힘찬 기운을 뿜어내고, 강릉농악은 농사짓는 모습을 재현해 농경문화를 풀어내는 게 특징이다. 농악은 단순한 음악과 무용을 넘어, 오랜 시간 공동체 정신과 농경문화의 삶을 녹여낸 전통예술이다. 지역마다 다른 멋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이번 축제에서도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겨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백제왕궁과 농악까지 유·무형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한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악은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으로도 그 예술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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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익산시, 전통경관 살린다…고도지구 한옥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익산시가 고도지구의 전통문화 보존과 경관개선을 위해 한옥 건축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2026년도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 보조금 지원은 국가유산청 국비를 지원받아 2015년 시작한 전통문화 보존 사업이다.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 내 한옥을 신축·개축·재축·증축하면 건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익산시 거주기간을 비롯해 △세대원 수 △무주택자 △사회적 약자 등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통 담장 포함 시 한옥은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담장은 총공사비의 50% 내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고도지정지구가 일부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이에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옥 건축 지원을 통해 백제왕도에 부합하는 고도 익산의 경관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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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 지구의 날 캠페인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제55회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맞아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의 캠페인을 연다. ‘지구는 비상 상태, 우리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쓰레기 없는 소풍 & 캠핑 ▲디지털 환경정화 캠페인 등 3가지다. 먼저,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는 이번 달 25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년 동안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실천 내용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체험관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모두 수거해 어린이날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쓰레기 없는 소풍 & 캠핑’은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들을 위한 행사이다. 캠핑객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블로그 등)에 게시하면 된다. 참가자는 캠핑장 지원으로 금강미래체험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상시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환경정화 캠페인’은 클라우드 저장소 관리를 통한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해서 서버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이메일 한 통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약 4g으로 알려졌으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는 많은 양의 전력을 소모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장된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어 누구나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매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실시하는 전등을 끄는 ‘전국 소등 행사’도 추진된다. 김현숙 기후환경과장은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이 특별한 날,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생활방식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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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2025-04-21
  • 임실군,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 의무화 안내
    [대한뉴스(KOREANEWS)] 임실군이 최근 개정된 수도법에 따라 저수조 설치‧운영과 관련한 신고 의무를 강화한다. 수도법 시행령은 지난해 7월 17일 개정된 가운데, 저수조를 새로 설치한 경우 30일 이내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시행령 개정 이전에 저수조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올해 7월 16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임실군 상하수도과에 제출하거나 정부 24를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도 가능하다.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제도를 통해 저수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가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신고 대상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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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2025-04-21
  • 임실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사업 박차
    [대한뉴스(KOREANEWS)] 임실군은 도로선형이 불량한 군도12호선 운암~청운간 L=1.0km 구간, 지방도49, 55호선 삼길지점 L=0.4km에 대하여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2024년 도비를 포함해 13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2025년에는 군비 5억여원을 추가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정비사업은 총연장 1.4km구간에 대하여 도로시거가 불량한 시점 부근 개선 및 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도로선형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안전성 확보 및 주민교통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임실군, 오수군립도서관 새단장 25일 재개관
    [대한뉴스(KOREANEWS)] 임실군이 임시 휴관 중인 오수군립도서관을 25일 재개관한다. 2002년 문을 연 오수군립도서관은 임실군의 첫 도서관으로, 개관 후 20년 만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1년간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오수행복누리원 4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4만권의 장서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집중학습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오수군립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및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도모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5일 △캐리커처 체험 △추억의 돌림판 이벤트 △그림책 그리기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 당일 도서관 방문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26일에 진행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책 읽어주는 마술사’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 중지 및 연체된 이용자를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특사, △가정의 달 맞이 북큐레이션 전시 등 독서 관련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재개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오수군립도서관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성인들의 지식창고가 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의 나눔 공간이 되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책과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임실군. 대장암 ‧당뇨예방‘무가당 요거트’확대 보급
    [대한뉴스(KOREANEWS)]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설탕을 줄이거나 없앤 무가당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 섭취 부담이 없는 ‘무가당 요거트’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착한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성인 다이어트나 혈당 수치 조절, 장 건강 증진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유와 유산균으로만 발효된 무가당 요거트는 기존 요거트보다 더 단단한 질감과 원유 본연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군은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무가당 요거트 제품이 대장암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널리 퍼뜨릴 계획이다. 군은 특히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34개 교육기관의 학교급식에 파우치 요거트,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임실N치즈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월경부터는 무가당 요거트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학술지‘장내 미생물(Gut Microbe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무가당 요거트를 주 2회 이상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양성 근위 결장암의 발병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20~49세 인구 10만 명당 12.9명이 대장암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무가당 요거트는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 방법으로 그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저지종 젖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유단백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영국 황실에도 공급됐다고 하는 저지종 젖소는 일반 홀스타인 젖소보다 우유 내 지방 함량이 15~20%, 칼슘 함량은 15~18%가 많아 우유로 만든 숙성치즈와 요구르트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군은 현재 임실치즈농협과 12개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다양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유통‧판매 해오고 있으며, 특히 고형분이 높은 저지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과 무가당 요거트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저지유를 이용한 숙성치즈와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고품질 유제품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무가당 요거트와 저지종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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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완주 용진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숲 체험
    [대한뉴스(KOREANEWS)]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자연과의 교감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숲체험 프로그램 ‘숲덕분에 힐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쟁이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녹색복권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연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을 탐방하며 식물과 동물에 대해 배우고, 숲의 소리와 향기, 분위기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조주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숲에서의 체험활동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진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외에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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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완주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전문성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완주군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직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서비스는 기존 운주, 화산 지역 2개 보건지소에서만 이뤄졌지만 비봉, 동상도 추가해 지역 보건지소 4개소 및 보건진료소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군은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원격협진 서비스는 원격지 의사(보건지소)와 현지 방문간호사(보건진료직, 간호사)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협진을 통해 환자를 진단, 치료, 처방, 상담하는 비대면 의료서비스다.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환자의 질환 상태가 원격협진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 초기치매,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가 정기적인 진료와 건강 상담관리가 필요한 거동 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원격진료 및 약처방을 포함해 건강관리 지원, 복약지도, 보건의료 교육과 방문건강관리, 고혈압, 당뇨병 등록 관리, 치매센터 등 각종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중심의 맞춤형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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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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