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지역
Home >  지역  >  전북

실시간 전북 기사

  • 정읍 감곡면에 활짝 열린 공동체 공간…문화센터·공유부엌 준공
    [대한뉴스(KOREANEWS)] 정읍시가 감곡면 주민들의 문화·소통·공동체 활동을 위한 핵심 시설로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7일 감곡면 공유부엌에서 ‘감곡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주민들, 관계기관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감곡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은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지며 앞으로 활발한 활용이 기대된다. 디딤돌 문화센터는 연면적 356㎡ 규모로 작은도서관과 회의실, 사무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췄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학습, 소통,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함께 개소한 공유부엌은 연면적 197㎡ 규모로 마을공동부엌과 작업장, 교육장, 주차장 등을 갖춘 실용적인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설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곡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이 주민들의 문화·교육·소통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 역시 “이번 시설으로 감곡면 주민들이 보다 활기찬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발히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4-21
  • 이학수 정읍시장, "인구문제 극복 함께해요"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한뉴스(KOREANEWS)] 이학수 정읍시장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서남권 소아 외래진료센터 설치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 ▲구직지원금 지급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전입지원금 지급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등 생애주기별·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는 출산과 양육, 교육, 청년 일자리, 귀농·귀촌, 외국인 지원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의 요청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울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을 지목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응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김제 두꺼비회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사랑의 설렁탕 및 반찬 정기후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이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설렁탕과 반찬을 매달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중 양육자의 질병, 직장, 고령 등의 문제로 결식 우려가 있는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두꺼비회관은 이번 설렁탕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반찬, 설렁탕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옥진 대표는“한 끼 식사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마음의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두꺼비회관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매일의 식사를 걱정하던 가정들이 마음에 큰 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며“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필수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김제일자리센터,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손잡고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는 김제일자리센터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기술인력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위한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정보 제공, ▲지역 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기업 채용 정보 제공, ▲기술인재의 면접과 취업, 지역 정주 연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 협력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현장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육과 취업을 넘어, 시와 교육기관, 지역 산업체가 삼각축을 이루며 통합된 체계로 함께 상생해 나감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5-04-21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제시가 결혼부터 출산, 양육, 정착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제공하고 있는 촘촘한 지원을 알아보자. ◈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시는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신혼부부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신혼부부에게는 세대당 1,0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부부주택수당(월 10만원, 최대 10년)과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연 최대3,000만 원, 최대 6년)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신혼부부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입장려금(인당 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를 지원하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을 마련해, 젊은 세대가 김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출산·양육 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1,000만 원부터 다섯째아 이상 2,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2025년부터는 산후조리경비도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부모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5세까지 월 10만 원)도 마련해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할인가맹점’을 운영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 다자녀 가정을 1:1로 연결해 매월 10만 원 상당의 현금 또는 현물을 후원하는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금융기관과 협력해 출생축하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생아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 이미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 예비부모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매년 분기당 4회씩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신생아 관리, 초기 육아 기술,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산전 요가 등 다양한 주제로 예비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을 연중 4회 운영해 아빠의 임산부 체험, 육아 상식, 스트레스 대처법, 애착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교육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고 아빠의 양육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 영유아 발달 촉진의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브레인 톡 오감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엄마표 발달놀이, 촉감놀이, 베이비 마사지 등으로 영아의 근육 발달과 오감자극을 중심으로 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조기 아동기의 사회·정서적 성장 및 인지적 성장을 촉진하고, 안전하고 수용적인 환경에서 영유아들이 다양한 발달 기회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 아이들이 맘껏 뛰어노는 김제, 아동 어드벤처 공간 및 숲앤아이 생태놀이터 조성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금구면 대율저수지 일대에가족 친화형 여가시설인‘아동 어드벤처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탐방로,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갖춘 자연 친화적 시설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양육자들에게는 돌봄 만족과 쉼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검산 근린공원 내에‘숲앤아이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는 자연생태 힐링숲, 자연친화 놀이체험 공간, 책·놀이·쉼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U-도서관을 함께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놀이·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다양한 여가·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교육 지원 및 장학사업 확대 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성적 우수 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교실 구축,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 학습 지원과 1:1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아동의 권리와 참여권 실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올해로 제4대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초등학교 5~6학년과 18세 이하 청소년 33명으로 구성돼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김제교육지원청·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 의견을 고려한 아동의 참여체계로서 어린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회 아카데미, 정책 제안 대회 등을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노력 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가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년 10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추진 이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출동해 ▲아동학대 조사, ▲즉각분리·응급조치, ▲피해아동보호계획 수립, ▲사례관리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아동에 대해서는 양육 상황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 시행(’21.3.)이후 아동 보호 공백을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23년 9월부터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 조치된 18세 미만의 아동 보호를 위한 비공개 시설로, 3~9개월간 집중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교육, 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편적 틈새 돌봄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김제를 위한『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시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 육아에 지친 부모의 쉼(휴가), 양육자의 일시적 부재, 공공돌봄 공백 등 다양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중 무휴, 시간제, 1일~3일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보편적 틈새 돌봄을 위한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그간 돌봄의 서비스 대상을 아동에서 양육자 중심으로 청년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또한 이용대상, 이용시간, 이용사유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시간당 1,000원대의 저렴한 이용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남권 최초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 청년부부,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부담 해소로 인구소멸 위기극복의 해법이 될 수 있는 보편적 틈새돌봄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청년 정착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 강화...지역활력 높인다 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갖추고,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청년들의 취업 및 장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취업청년 정착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5년간 총 1,8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농·임·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고,‘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통해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고,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김제시는 예비청년 창업가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5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15백만원)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 및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 4개소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 1,500만 원 및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시는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김제청년공간 E:DA(이다)’를 운영하며 창업 인큐베이팅, 창업 아카데미, 청년 커뮤니티 활동,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나아가 결혼과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김제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전주시의회 전주시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 제정
    [대한뉴스(KOREANEWS)] 전주시의회가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18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윤철(중앙‧풍남‧노송‧인후3동) 의원이 발의한 ‘전주시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열린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학교 급식실 내 조리매연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환기시설 등 급실식 환경 개선, 조리실 공기질 측정 등 관리, 폐암검진 주기 및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윤철 의원은 “급식종사자들은 매일 조리 매연에 노출돼 근무하고 있지만 건강관리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사전예방과 조기발견 및 건강증진, 근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4-21
  • 군산시,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2년 차 사업 본격화 시동
    [대한뉴스(KOREANEWS)] 군산시가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2년 차 사업의 자원 증대를 위하여 체계적인 시설물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번 조성은 2023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식장의 산란과 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갑오징어 산란기는 4~6월(15~20℃)로 수심 2~10m 이내의 연안에서 암석, 해초, 해저 구조물 등 부착 기질에 알을 붙여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온실가스의 대량 배출이 지구온난화와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면서 바다 생물들의 산란처는 사라지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대비해 올해에는 갑오징어 은신처 및 알 산란장 제공을 목적으로 산란시설물(갑오징어 통발) 600개를 비안도와 방축도 해역에 각각 300개씩 설치했다. 또한 산란 시기인 5월 초에는 적정 수온에 맞추어 북쪽의 연도 해역에 갑오징어 통발 3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비용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0억 원으로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올해는 산란장과 인공 해조장 조성, 자연석 시설, 종자 방류 및 효과조사 등이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8억 원이다. 이외에도 방축도 어촌계에 인공 해조장(2mx2m) 10개소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을 통해 시는 산란장 난부착율의 비교분석과 부화 모니터링으로 산란율을 높이고, 자연 증식도 유도해 산란 서식장 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군산 해역에 맞는 산란 서식장 시설 조성 외에도 어린 개체와 성체의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석 시설, 자원 증대를 위한 종자 방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최종적으로는 군산시 해역에 맞는 맞춤형 산란 서식장 조성 고도화를 추진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으로 어족자원 회복에 기여하고, 자원의 지속가능성 및 기술 확보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재)부안군문화재단, 신임 비상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재)부안군문화재단은 18일 부안군청 3층 군수실에서 신임 선임직 비상임 임원 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비상임 임원들은 앞으로 재단의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 변경, 제 규정의 제·개정 및 폐지, 조직 및 기구 개편, 임원의 임면 및 징계, 재단 해산, 수익사업 등 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주요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및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재단의 미래 지향적 도약과 함께 임원들의 헌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의 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해 신임 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단이 군민과 예술인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복지 실현,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 문화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가득 반찬 나눔 봉사 열무김치 100세대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전삼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반찬 나눔 봉사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눔실천 행복사업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흥귀 센터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나눔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서로 돌보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삼례 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치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변함없이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해 위생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익산예술의전당, 봄날 수놓을 '가곡의 별' 음악회
    [대한뉴스(KOREANEWS)]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인 신귀복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이 봄날 익산을 물들인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신귀복 작곡가는 가곡의 대중화와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지금까지 가곡, 동요, 독주곡 등 총 700여 곡을 작곡했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과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음악계 발전을 이끌었으며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동요대상(2000년) △세일 한국가곡상(2016년)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출연한다. 깊이 있는 음색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감미로운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신귀복 작곡가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유럽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깊이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일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하며, 뮤지컬 및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퍼포먼스 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까지 더해져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다. 예매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신귀복 작곡가의 깊이 있는 가곡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아름다운 선율로 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이번 가곡의 별 음악회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