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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충북 기사

  • 음성군보건소, 공동주택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장비 지원과 더불어 원활한 장비 사용과 응급처치를 위해 관리 책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발생 시 4분 이내에 사용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응급 장비”라며 “앞으로 400세대 이하 공동주택에도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3-18
  • 음성군, 고품질·고소득 수박농사의 시작
    [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경칩(驚蟄)이 지나고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음성군의 대표 작물 중 하나인 수박의 정식 작업이 시작됨을 알렸다. 중부권 수박 정식 시기(2월 하순∼3월 초)를 맞아 수박 건전묘 선택, 정식 전 토양관리 등 정식 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박에서 건전묘의 요건은 웃자라지 않고, 잎에 병무늬(병반)가 없으며 잎은 연한 녹색을 띠고 적당한 크기와 두께를 가진 것이 좋고 병충해 피해가 없어야 한다. 모종은 소질 차이가 있어 파종과 접목일자를 확인해 너무 늙거나 어린 것은 피하고 본엽이 4∼5매 정도 출현한 것을 선택한다. 접목묘 구입 시 접목 부위가 단단하고 편편하면서 잘 연결되어 있고, 뿌리털이 많으면서 백색을 띠며 뿌리돌림이 좋은 모종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정식 전 토양관리는 한 해의 농사를 좌우하는 만큼 중요하다. 퇴비와 볏짚 투입으로 토양 내 양분을 채워놓고 이랑을 만들어 점적호스 설치, 비닐피복 등으로 준비한다. 비닐피복은 대부분 흑색 또는 녹색의 비닐을 이용하고 수박 정식 10∼15일 전에는 바닥을 덮어준 후 이중터널이나 보온덮개를 이용, 하우스를 밀폐해 지온을 18℃ 이상으로 높여줘야 한다. 지온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하게 되면 뿌리의 활착이 더디고, 발육이 늦어 꽃눈분화, 착과 등 수확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정식은 맑은 날 오전 중 작업하는 것이 좋으며, 수박 정식 후 뿌리내림을 하면 덩굴이 성장하면서 엉키지 않고 바람에 말리지 않도록 덩굴을 고정한다. 진딧물·총채벌레 등 해충의 발생 및 밀도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된 약제로 미리 방제하는 등 정식 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 현상에 따른 높은 주야간 온도편차, 수정 불량 등 저온 피해, 여름철 장기간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한 피수박 발생 등에 대응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묘 선택, 정식 전 포장관리와 수박 재배의 기본에 충실해 올 한 해 고품질·고소득 창출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충북농기원-축산물물질평가원, 곤충산업 발전 위해 맞손
    [대한뉴스(KORE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곤충산업의 기술 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 곤충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곤충산업 홍보 및 유통 활성화 △현장 실용화 기술 개발 △주요 곤충 품질 향상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품질 보장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으로, 2024년부터 곤충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는 곤충 종자 육성 및 보급과 함께, 사료 곤충을 지역특화 집중육성 작목으로 지정해 사육 기술 확립과 산업화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최치환 충북지원장은 협약식에서 "곤충이 미래 농업의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품질 및 등급제도를 구축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곤충 선도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이 곤충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곤충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 충북
    • 충청북도
    2025-03-18
  • 충북도, 지방하천정비사업 540억원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충북도는 14일 지방하천정비사업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등 공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5년 지방하천정비사업 사업비 899억 원 중 540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집행률 제고를 위해 토지 보상이 지연이 되는 구간의 조속한 보상을 위한 대책 마련과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야 할 구간 등 철저한 공정관리로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예산 집행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기준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건설 현장 사고사례를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한 건설 행정 실현을 위한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의 노력도 강조했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보다 안전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하고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가맹점 배달료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충북도는 ‘소상공인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배달앱에 가입한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배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내수 소비심리 위축 및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심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땡겨요·먹깨비) 무료(공짜)배달에 입점한 소상공인으로 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주문 1건당 1,000원씩 월별 정산해 다음 달에 가맹점주에게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맹점주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비 지원을 통해 공공배달앱 가맹점 수를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혜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5-03-18
  • 증평군,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증평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충북에서 살아보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사업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과 삼보산골마을에서 각각 진행된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삼보산골마을은 4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뚝딱뚝딱 행복 DIY △생활공작소 △꽃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삼보산골마을에서는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요들송 △연극 △지역 음식 만들기 등 농촌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기회도 마련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그린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증평군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증평군가족센터는 15일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6~7세 유치부 자녀나 초등 1~3년 자녀를 둔 아버지가 대상이며, 각 회차별로 10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날 아빠들만의 O.T를 시작으로 △4월 쿠키 만들기 △5월 공예·김밥만들기 △6월 몸으로 놀아요 △7월 감정아로마 배쓰바만들기 △8월 물놀이체험 △9월 아빠랑 축구교실 △10월 숲체험·족욕체험 등으로 총 8회기 진행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증평군, 온마을이 배움터다!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온마을배움터는 군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마을 협력수업이다. 이 과정은 교과수업과 연계한 실습, 실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놀이, 요리, 친환경, 음악, 야외, 문예체 등 6개 분야 6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FUN수학월드 △하리보젤리만들기 △12간지케이크 △페이스 클렌저 비누 만들기 △바다유리 무드등 만들기 △클래식과 애니메이션의 만남 △소방체험관 △우리같이 연극하자 △손바느질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마을활동가 19명이 참여해 정규 수업시간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하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갖게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터를 넓히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온마을배움터 사업으로 마을교육과정 외에 방과후 지역을 둘러보는 증평탐험대, 유아들의 디지털 호기심을 키워주는 창의공작소, 아동 인성권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충청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 우수상 3년 연속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14일,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에서 '학습자료부문'과 '강사강연시연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돼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와 안전체험관 전문강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폭력 및 신변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천분원은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을 매뉴얼로 제작해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의 방법을 시연하여 내빈 심사와 현장 투표를 통해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습자료와 강연시연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교육자료 개발과 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내실있는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
    2025-03-18
  • 충북교육청, 2025. 충북교육 홍보 모니터링단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충북교육 홍보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된 '2025. 충북교육 홍보 모니터링단' 50명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충북교육소식지, 공식 SNS 등 충북교육청의 홍보매체 운영에 대해 연간 4회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희망자는 25일까지 충북교육청 누리집(정보마당-알림판-공지사항 1202번)과 충북교육청 공식 SNS인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밴드,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충북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홍보 모니터링단을 선정하고, 결과는 31일에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서 작성, 운영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보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재경 공보관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홍보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고,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홍보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는 충북교육이 다양한 교육가족의 구성원과 도민의 참여로 널리 홍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교육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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