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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맹동 혁신도시 광장 경관조명 설치
    [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의 중앙광장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군은 혁신도시 중앙광장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답게 꾸몄다. 광장 중앙에 넓은 화단을 활용해 초승달조명으로 포토존을 만들고 벤치처럼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특히 수목투사등, 컬러풀한 큐브조명, 따뜻한 색감의 바닥조명을 투광해 밝고 안전한 광장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시간부터 새벽2시까지 점등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악화되면서 광장의 생기를 불어넣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같이 아름다운 조명 아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2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년에는 동성리 보행로에, 23년에는 동성리 소광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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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군은 기존 △내·외부 인테리어 △홍보물 지원 △시스템개선 △안전관리 지원 등 여러 분야 중 한 분야에 한해서 지원하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2024년부터는 점포당 300만원 한도에서 여러 분야의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했다. 사업의 확대로 이번 개선사업에는 167개소가 신청했으며 군은 사업장 운영기간, 매출액, 예산 등을 고려해 117개소를 선정했고 현재 모든 개선사업이 완료됐다.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한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노후화돼 리모델링이 필요했는데 경기가 좋지 않고 비용이 많이 들어 쩔쩔매고 있었다. 이번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통해 말끔히 개선돼 손님이 점점 늘고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과성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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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음성군,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 증가세 '뚜렷'
    [대한뉴스(KOREANEWS)] 음성군 인구에 최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가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저출산과 전출 등으로 음성군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며 지난 5월 9만214명까지 떨어져 9만 명이 무너질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다. 지난 7월 687세대인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시작으로 10월 말엔 1048세대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입주가 시작됐다. 이처럼 성본산단 내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8월부터 인구가 반등세로 돌아서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음성군 인구는 전월보다 423명이 늘어난 9만977명으로 나타나며, 2014년 6월(596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성본산단이 있는 대소면은 전 월 대비 722명, 342세대가 늘어나며 공공주택 입주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미분양 주택 수가 2642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해 가장 최근에 발표한 올 9월 통계 수치에서는 1119가구까지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군은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까지 119세대만을 남겨 두고 있다. 일자리 확대와 정주 개선 효과로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민선 7기부터 13조9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면서 179개 기업을 유치해 1만67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올해에만 3조2000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이 기업들은 1500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 음성군의 지역활동인구가 11만8000명으로 나와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음성군에 그만큼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도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원인 중의 하나인 불리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음성고등학교가 자율형공립고 지정 등의 성과를 내며 교육 역량 강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2025년 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하면 그동안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열악했던 음성군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다목적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 실내수영장,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로 주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5.23㎡)은 전국 평균(4.89㎡)을 넘어섰다. 주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금왕, 본성, 성본산단 7개 단지에서 5360세대의 공동주택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내년까지 성본산단 5개 단지에서 총 4273가구의 아파트 준공이 모두 완료되고 입주가 이어지면 인구 증가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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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괴산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조치 결과보고 ▲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보고 등 5건의 보고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괴산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작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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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보은군, 복권기금으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 개선
    [대한뉴스(KOREANEWS)] 보은군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수도시설의 개량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올해 군은 복권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회남면 용호리, △회남면 남대문리, △삼승면 우진리, △삼승면 탄금2리, △산외면 장갑2리, △산외면 원평리, △내북면 하궁리 등 7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 배수관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내년에도 총 21억 원을 투입해 탄부면 대양리 등 3개 마을의 노후 상수관로 11km를 개량할 계획이다. 안문규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으로 물 복지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 복지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군민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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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진천군, 위기의 민생경제 발 빠른 지원시책으로 살린다
    [대한뉴스(KOREANEWS)] 진천군이 침체한 지역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긴급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열린 지역안정 비상대책 회의의 경제 분야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먼저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8%에서 내년 2월까지 2개월간 10%로 상향해 지역에 돈이 돌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1월에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간 개인에게만 적용했던 선구매 할인을 단체 구매 시에도 월 150만 원 한도 할인율 5%로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군은 ‘진천군 소상공인 으뜸론(Loan)’ 대출도 조기 실행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으뜸론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부터 진천군이 자체적으로 처음 추진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이다. 당초 상하반기 50%씩 균형 있게 운영하고자 했으나, 경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 70%까지 집행률을 끌어올리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밖에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23개소→33개소) △공공요금 인상 억제 △물가안정대책반 2개반 운영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조기 추진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간담회 실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선미 경제과장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 관련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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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증평군, 권익위평가 청렴체감도 1등급, 종합 2등급 달성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증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충북 내 최고점인 82.5점으로 1등급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19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와 공공의료기관, 지방의회 등 전국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군은 청렴도 평가의 핵심 항목인 청렴체감도에서 전년도보다 2등급 상승하며 당당히 1등급을 차지했다. 청렴체감도는 외부 업무 및 조직 내부 운영 전반에 대해 민원인 등 업무상대방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특히 군은 공사감독, 인허가 등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외부 체감도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청렴체감도 1등급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렴슬로건 공모, 청렴간담회, 청렴 자가학습 및 청렴 자가진단 실시로 전 직원이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힘썼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는 청렴증평 실현을 위한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증평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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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증평군, 2024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증평군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군정을 빛낸 10대 주요 성과를 20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성과는 △증평형 아이돌봄 추진을 통한 저출산 위기극복 및 돌봄서비스 확대 △증평형 노인통합돌봄 및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구축 △산업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활성화 △군민불편 해소 및 군민 중심 공감행정 추진 등이다. 또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3년 연속 100만명 돌파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방정부 위상 제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 조성 △공약이행 최우수 및 공공기관 우수한 행정역량 입증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증평군은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현했다. 그 결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우수기관 선정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 분야 국무총리표창 △늘봄 연계·협력 및 저출생대응 우수사례 선정으로 특교세 3억 원을 확보하며 돌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사업 선정 등 국도비 516억 원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윤모아파트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국가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국보순회전의 성공적 유치 및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증평종합운동장 준공,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도 큰 성과를 거뒀다. 관광 분야에서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2022년 107만명, 2023년 110만명, 올해 130만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00만명 돌파, 증평군의 관광 역량을 입증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로 군민과의 약속과 새로운 미래비전의 청사진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은 뜻깊은 한해였다”며 “2025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생동하는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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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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