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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거창군은 지난 13일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의 조기 발견 및 신고·전파 체계, 협력 방안, 기관별 조치 사항 등 대형산불의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화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기관과 군민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산불 예방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발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아름다운 산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거창군, ‘따뜻한 어울림’ 상반기 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거창군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따뜻한 어울림’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올바른 치매 지식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구성원의 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가족교실 운영 △미술, 공예, 목공,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 △보호자 간의 정서와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 등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이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3-18
  • 창원특례시,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시범운영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2025년 3월부터 성산구 가로수길을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로 인한 보행자 안전 위협과 도시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청정거리는 성산구 용지로239번길 일대의 가로수길로 지정되며, 해당 지역은 ‘청년 문회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다. 시는 이 거리를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만들고, 문화 공간의 품격을 높이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지정된 게시대 외에 설치된 모든 현수막을 철거하고, 상업용 현수막과 명함형 광고물, 전단지 등 이동형 불법 광고물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 및 공공용 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와 같은 일부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시는 3월 중 계도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혼란을 최소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철거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통해 관리와 유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청정거리의 정착을 위해 청정지역 책임분담제와 상시 합동 정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정당과 공공기관에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하여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성산구 가로수길 ‘현수막 청정거리’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창원시민과 정당, 공공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불법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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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 창원시
    2025-03-18
  • 창원특례시,‘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공모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총 4억 5000만 원(국비 3억 원, 도비 4500만 원, 시비 1억 500만 원)을 투입해 재직자, 취업 예정자 총 19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미래모빌리티 산업기술에 대한 수준별 전문교육, 현장 실무 등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과 기업 채용 계획과 연계한 신규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경남지역산업진흥원, 창원대학교가 참여하고, 인력양성 지원대상은 로만시스(주), 범한퓨얼셀(주), 범한자동차(주), ㈜현진이엔피, 넥스탑코리아(주) 등 7개 기업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인력양성 사업이 기회발전특구 기업의 인력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59만 1,145㎡(약 18만 평)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로만시스(주), 범한퓨엘셀(주) 등 16개 기업이 2028년까지 6,948억 원을 투자하여 수소트램, 수소버스, 수소연료전지 등을 생산하는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경제
    2025-03-18
  • 합천박물관, 고령박씨 벽한정종중 소장 국가유산 기증받다
    [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13일 고령박씨 벽한정종중이 소장하고 있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 152매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영모록’은 무민당 박인(1583~1640)이 1627년 그의 아버지 조계 박수종(1565~1619)의 유고와 부록 문자를 정리한 책판이다. ‘박인 무민당집 목판’은 무민당 박인의 시가와 산문을 모은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학계에서는 1814년 무렵에 책판이 완성된 것으로 본다. 무민당 박인(1583~1640)은 합천 야로에서 태어난 합천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로, 내종숙인 내암 정인홍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또한 한평생 벼슬에 나가지 않고 남명 조식(1501~1572)을 사숙(私淑)하며 남명학을 계승·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날 소중한 종중 유산을 기증한 고령박씨 벽한정종중 박천석 대표는 “무민당 선조의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합천군의 귀중한 역사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합천박물관에서 목판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보관·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을 전시·연구·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여 우리 군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며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기증 동참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3-18
  • 재창원합천군향우회,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13일, 재창원합천군향우들과 고향발전 간담회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병현 향우가 대표로 재직 중인 창원시 소재 ㈜동구기업에서 열렸으며,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기주 재창원합천군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윤철 군수는 “항상 고향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오늘 이렇게 뜻 깊은 자리로 이어진 것 같다. 지역 소멸을 걱정하지만, 향우님들과 고향을 지키는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나날이 발전하는 내 고향 합천이 되고 있다.”며, “오늘 모아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많은 군민들이 공감하고 향우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류병현 대표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고향이 자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합천군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주 대표도 "고향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부에는 ▲류병현 동구기업 대표가 500만 원, ▲정기주 영일전기공사 대표가 200만 원, ▲황서희 주식회사 케이피아이공조 대표이사가 200만 원, ▲이성길 주식회사 에스제이홀딩스 대표가 200만 원, ▲강성수 창원회센타 대표가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고향 합천을 응원하는 한결같은 마음이 전해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또한, 합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를 무료 또는 할인받을 수 있는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민간플랫폼(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 어플)을 통해 납부 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산청군,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지구 정비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산청군은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과 각종 공간 포털에서 사용되는 연속지적도와 그 위에 표시된 용도지역·지구를 현재의 개별지적도에 최대한 맞춰 정비한다. 정비는 기존 지역좌표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날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 절차에 대한 설명과 용도지역·지구 담당자들로 구성한 자료정비 협의체를 구성했다. 산청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연속지적도를 세계측지계 좌표에 맞춰 정비하고 용도지역·지구도 이를 반영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불일치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작년 2월 2일 발족하여, 창원시 내 원전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와 같은 미래 신시장을 대비하여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한기술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원전기업 33개사가 참여하여 작년도 성과 보고와 올해 운영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원사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범한산업 등 5개사가 회원사 홍보를 위한 PT를 진행하여 회원사 간 정보 교류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KEPIC본부 원자력기준처 김승현 팀장의 ‘KEPIC 인용 주요 원안위 고시와 원자력 품질보증 자격인증’ 강연과 BNF테크놀로지 서정한 차장의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강연을 통해 전력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 요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계기로 원전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창원특례시는 원자력 중심도시로서 올해도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원전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5-03-18
  • 창원특례시, 올해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16,397개 일자리 창출
    [대한뉴스(KOREANEWS)] 창원특례시는 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63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285개 증가한 16,397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역량·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 공익활동사업(스쿨존·환경정비 등) 11,463개 ▲ 역량활용사업(경력·재능 활용한 시설·기관 지원 등) 2,469개 ▲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판매 등) 1,317개 ▲ 취업지원(민간 일자리 알선) 1,148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는 노인의 역량에 맞춘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령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에도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 폐지수집 어르신 안정적인 생계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계와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손수레’ 사업단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희망 손수레’ 사업단은 폐지수집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폐지를 지정한 판매처(고물상)에 갖다주면 판매금액에 보조금을 추가해 수입을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어르신은 최소 월 25만 원은 수입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 및 안전조끼, 장갑 등 물품도 제공한다. 현재 관내 고물상 2곳과 협약을 맺고 4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판매처와 일자리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 탄소중립 앞장, 민관협력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 창원시는 연간 38톤가량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 모래주머니, 수거용 마대 등을 제작하여 전통시장과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부하는 새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과 공공기관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까지 기간제 1명이 하던 사업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해 오동동 문화광장 다목적실에 전용 작업장을 조성하고, 3월 중 참여자 20명을 모집하여 4월부터 기술 교육과 제작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시가 작업 공간 및 기술 교육을 담당하고, 옥외광고물협회는 폐현수막을 수거·공급하며, 민간 수행기관은 제품 생산 및 참여자 관리를 맡는 민관 협력형 사업으로 운영된다. ◆ 노인일자리와 미래농업 결합, ‘청춘담은 스마트 팜’ 사업 ‘청춘담은 스마트 팜’은 마산대학교 내 유휴 공간에 구축한 최첨단 농업 시설로, 온도, 습도, 조명, 양분 공급 등이 자동 조절되는 시스템을 갖춰 계절과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재배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 팜 조성에 50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장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참여자 배치 및 기본교육 후 로메인 상추, 케일, 청경채 등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5명이 조를 이뤄 수확과 포장 작업을 해 인근 급식소 등에 판매할 계획이며, 향후 시장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주문 재배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팜이 단순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인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동체사업단 확충을 위한 공모·지원 창원시는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초기 시설비를 지원하는 ‘경남도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 공모해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 참기름 제조·판매 ‘성산방앗간’ ▲ 김구이 제조·판매 ‘사랑담김’ ▲과일청, 식혜 등 제조 ‘맛의 정원’ 으로, 상반기 내 시설 설비를 갖추고 참여자 교육 후 개소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상반기 내 47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게 되며, 하반기에도 추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 고령자 취업 활성화,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센터는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350명 취업 지원에 국비 9억 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연말까지 최대 800명까지 목표로 해 고령자 취업활성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은 고령자 취업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기업이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인턴지원금, 채용지원금, 장기취업유지금 등 1인당 최대 27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유형별로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르신 역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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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5-03-18
  • 사천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안)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2만 476호, 공동주택은 2만 8873호이다. 주택가격(안)은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재조정된 경우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결정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인 만큼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시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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