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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인구 문제는 사회 지속과 직결”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대한뉴스(KOREANEWS)] 이승화 산청군수가 18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산청군은 현재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청년 인구와 학령 인구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청우정학사 운영 △산청군향토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둘째이상 출생아 건강보장보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승화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대전 유성구의 정용래 구청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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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인구 문제는 사회 지속과 직결”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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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 양봉농가 교육 실시
- [대한뉴스(KOREANEWS)] (사)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는 3월 13일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봉업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양봉 필수 장비 사용법, 꿀벌 관리, 병해충 예방, 꿀 수확 및 가공 과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참여자들은 양봉 농장 운영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양봉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윤기 지부장은 “우리 양봉 농가들이 오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보습을 보니, 올해 함양군 꿀 생산량이 많이 증가하고, 꿀벌이 질병 등으로 죽는 일이 없어 농가 소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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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 양봉농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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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3월 13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져 1부는 411개소 경로당 회장, 노인회 임원진 및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식을, 2부는 2024년 업무에 대한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등의 승인이 이뤄졌다. 이영일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 한사람까지도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지회를 만들고, 노인복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하며, “지역의 어른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노년을 보내자고”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그동안 산적한 함양의 여러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함양의 노인문제는 물론이고, 함양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노인회 지역봉사지도원 32명이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어느해 보다 뜻 깊은 기념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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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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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심의위원회는 '양산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전반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위원장 조현옥 부시장을 포함해 창업지원시설 운영자, 기업인, 창업투자 전문가 등 창업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양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 대상기업 및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 기업 선정에 대한 심의·의결 및 기타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 15개사와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으로 4개사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오늘 회의가 양산시 창업지원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심의원회 위원들과 밀접하고 원활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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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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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밀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응급처치 교육
- [대한뉴스(KOREANEWS)] 밀양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밀양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밀양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각종 사고에 취약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자리 참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오 밀양시니어클럽 관장은“일자리 참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오늘 모인 어르신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건강인 것을 잊지 말고 항상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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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밀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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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 [대한뉴스(KOREANEWS)] 밀양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은 개별주택은 이달 21일부터 4월 9일, 공동주택은 14일부터 4월 2일까지다. 대상은 개별주택 27,531호, 공동주택 21,565호다. 열람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밀양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가격 열람 후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소영 세무과장은“개별·공동주택 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므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열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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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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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도 사회취약계층 앰뷸런스 비용 지속 지원
- [대한뉴스(KOREANEWS)] 밀양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앰뷸런스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응급환자가 관외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해 사설 앰뷸런스를 이용하는 경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사회취약계층 앰뷸런스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 1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타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현재까지 170여 명이 지원을 받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이송영수증, 통장 사본, 병원 이용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밀양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 사업이 사회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나 보호자가 느끼는 심리적 · 경제적 압박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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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도 사회취약계층 앰뷸런스 비용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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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재난 재해 대비 가로등 안전진단 실시
- [대한뉴스(KOREANEWS)] 밀양시는 침수로 인한 감전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로 · 보안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4월 말까지 우수기 침수 위험지역 및 안전사고 우려 지역 보안등 91등, 가로등 1,695등, 분전함 380면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안전진단을 의뢰해 누설전류 및 접지저항 측정, 지지물 기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진단을 통해 발견된 부적합 시설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우기 전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박종수 도시과장은“우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 · 보안등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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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재난 재해 대비 가로등 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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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이진광 교수팀,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팀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Applied Energy)》(IF 10.1, JCR 6.2%) 4월호에 ‘액화수소 운반선용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의 최적화 및 분석(Optimization and analysis of reliquefaction system utilizing hydrogen as refrigerant for liquid hydrogen carriers)’이라는 제목으로 게재 확정됐다. 이번 연구는 경상국립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으며, 연구에는 경상국립대 이진광 교수, 지상민 석사과정생과 KAIST 장대준 교수, 최민수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최근, 수소 에너지는 재생에너지 불균형 해소(PtX)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부피를 80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어 대용량·장거리 수송에 적합하지만, 영하 253℃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며 증발수소(Boil-off Gas, BOG)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기존 액화 및 재액화 시스템들은 높은 전력 소모와 복잡한 설계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진광 교수 연구팀은 화물로 운송하는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역 브레이튼 사이클과 익스팬더 팽창기를 채택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을 설계하고 최적화하여 에너지 효율성과 운전 편리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유전 알고리즘(GA, Genetic Algorithm)을 활용한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여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연구 결과, 최적화된 시스템은 기존 설계 대비 에너지 효율을 40% 개선하고, 엑서지(Exergy) 효율을 66%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최적 압력 조건을 분석한 결과 수소증발가스 압축 최적 압력이 약 25bara로 나타났으며, 이는 육상 수소액화 플랜트의 수소 압력과 유사해 육상 플랜트 설계 경험을 해상 액화수소 운반선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진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수소증발가스 재액화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라며 “현재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액화수소 운반선 처리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 및 해양수산부의 액화수소 해상 수입터미널 설계 기술 개발 과제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한국형 대용량 액화수소운반선, 액화수소 수입터미널, 액화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수소 분야에 적용되어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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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이진광 교수팀,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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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 [대한뉴스(KOREANEWS)] 합천군은 13일, 합천군 농업유통과 직원 11명과 영덕군 체육시설사무소 직원 13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30만원 씩을 상호 기부했다. 이를 통해 양 지자체는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천군과 영덕군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또한,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민간플랫폼(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을 통해 납부 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모든 농·축협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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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