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지역
Home >  지역  >  경남

실시간 경남 기사

  •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 확대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대한뉴스(KOREANEWS)]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및 양성기관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제42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버스운전자의 고령화, 신규 인력의 유입 부족으로 대표되는 경상남도 버스 업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교육 수요를 고려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의 전면 확대, △ 범정부 차원의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의 권역별 확대로, 신규 인력의 체계적인 수급으로 경남의 균일한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정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지난 1월 건설소방위원회 민생현장 방문 당시, 경상남도버스운송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따른 경남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요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의 수렴으로 민생·지역경제 관련 현안 해결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25일 제422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4-21
  • 경남도, 신규 공동주택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컨설팅’ 확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시책인 ’찾아가는 컨설팅‘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에 따라 신규 입주아파트의 관리역량을 높이고, 입주 초기 혼란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관련 법령에 맞는 실무 중심 관리방법 △ 물품관리대장 작성 요령 △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 초기 하자보수 절차 등이다. 올해 1분기 동안 총 7개 단지를 시행했다. 회계‧행정‧시설 안전 관리 등 초기 단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여한 공동주택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김해시 소재 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은 입주 단지의 하자처리나 관련 법령에 근거한 현장 관리방법을 어디서 배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관리사무소장뿐만 아니라 관리주체인 주택관리업자, 입주자와 그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 신규 입주 단지인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까지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아울러, 신규 공동주택 입주 초기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신규 공동주택 관리업무 가이드북'을 자체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도움이되록 가이드북에 입주 초기 관리비를 절감할 방법과 체계적인 관리방법을 담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 이해와 법령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위법 행위를 예방하고, 관리비 절감과 회계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신규 입주 아파트가 더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컨설팅과 가이드북을 통해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관리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 경남 1분기 수출 2년 연속 증가, 무역수지 30개월 연속 ‘흑자’ 행진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불안정한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차 판매 호조, K-9 자주포 등 무기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수출 누계액이 107억 불을 기록하며, 1분기 수출액 2년 연속 증가, 무역수지 30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1분기 수출 누계액은 107억 3천 7백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1.6%가 늘었다.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경남의 3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 38억 불, 수입 22억 불, 무역수지는 16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30.3%)와 무기류(19,536.9%), 항공기부품(+1.4%)이 증가한 반면, 선박(-28.4%)과 전자전기제품(-19.2%)은 감소했다. 선박의 경우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 운반선의 지속적인 수출에도 불구하고 3월에 9.2억 불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월 선박 수출이 12.8억 불로 이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점을 고려할 때, 평균 수준 대비 기저효과에 따른 감소로 해석된다. 수출 국가별로는 폴란드(750.4%), EU(84.0%), 미국(5.3%)은 증가한 반면, 동남아(-8.3%), 중국(-1.2%), 일본(-1.0%)은 감소했다. 미국의 급변하는 관세 부과 발표에 따라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박, 승용차, 무기류 등 경남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수출하여 흑자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경남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대체시장 발굴·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해외 인증, 통번역, 지사화 사업 등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 및 기업 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수입보험 등 수출보험료를 확대하고 수출물류비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어려운 무역 환경 속에서도 3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가는 성과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노력 덕분에 달성한 결과”라며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지원사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5-04-21
  • 경상남도 소방본부, 소방-경찰 화재조사 관계공무원 합동 워크숍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화재조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경찰 관계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 등 64명과 화재 등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경남경찰청 과학수사 담당 경찰공무원 16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간의 상호 이해와 유기적인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국 최초로 합동 워크숍을 열게 됐다. 첫날에는 소방의 화재조사와 경찰의 과학수사 업무체계를 각각 소개하고, 주요 조사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의 지홍근 이공학과 안전실장이 ‘화재 감정물 수거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소방의 화재조사전담부서 운영 성과와 경찰의 법안전 과학수사 연구회 성과를 공유한 후,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통한 피해자의 권리보호 및 사회적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원인 규명에 대한 소방과 경찰의 사회적 책임이 증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행정
    • 소방
    2025-04-21
  • 경남도, 국회 방문 해양수산 국비‧현안 지원 건의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17~18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2026년 해양수산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관련 법령 개정 등 정책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서일준, 서천호, 정점식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해양수산국 소관 주요 국비 지원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법령 개정의 필요성 등 정책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17일 서일준 의원과의 면담에서 도는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고,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권한의 도지사 이양을 위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의원을 만나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등 12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하천 유입 육상쓰레기 처리의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해양폐기물 관리법' 개정안 대표 발의를 건의했다. 18일 정점식 의원실에는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고수온 대응 품종개량 수산육종연구센터 등을 설명하고, 현재 도비로 충당하고 있는 영세도선 손실보조금의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유선 및 도선 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건의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며 “국비 확보와 더불어 현재 도가 자체적으로 부담하고 있는 사업의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법률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 정치
    2025-04-21
  • 경남도, 원전 중소기업 튀르키예 원전시장 진출 발판 확보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경남도는 경남 원전기업의 튀르키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5 경남도-남동발전 협력 원전·에너지기업 튀르키예 시장개척단’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튀르키예에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남 원전기업을 비롯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에너지기업이 참가하는 시장개척단은 △튀르키예 원전·전력 시장 정보 공유 △경남 원전산업 경쟁력 홍보 △참가기업과 현지 기업 간 1:1 수출 상담 △튀르키예 원전기업·발전소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 오는 21일 오전에는 튀르키예 정부·공공기관, 현지 기업 40개 사를 초청해 양국 의 원전·발전 시장 현황과 튀르키예 원자력 규제위원회(NDK)의 인증 절차 등을 공유한다. 같은 날 오후부터 22일까지는 기업 소개자료와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이스탄불에 위치한 Ambarli 가스터빈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유지보수 시스템을 견학한다. 특히, 24일에는 앙카라 상공회의소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앙카라 상공회의소 간 양국 원전산업 기술정보 교류, 국제전시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현지 원전기업인 TUNAS에도 찾아가 원전 건설 프로젝트 등 양국 간 원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에는 국제 에너지 및 환경 전시회(International Energy and Environment 2025)에 참가해 튀르키예·글로벌 에너지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기술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제 에너지 및 환경 전시회는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와 에너지 시장 규제 기관(EPDK)이 지원하는 에너지산업 전반과 환경 기술에 대한 국제 전시회로, 올해는 원자력에너지, 탈탄소화, 에너지전략 등 14개 주제로 개최된다. 튀르키예는 2050년까지 총 20GW 규모의 원전 설비 확보를 목표로 현재 아쿠유(Akkuyu) 원전 1~4호기 건설 중이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시놉과 트라키아 지역에도 신규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대 5,000MW 규모의 SMR의 도입을 위해 새로운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척단은 국내 에너지기업이 동행하도록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기획해, 원전 사업 확대와 에너지 수입 다변화를 추진 중인 튀르키예 시장에 경남 원전기업의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도정 핵심 과제인 ‘원전산업 정상화 및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인도와 이집트 방문을 지원해 총 140만 불 규모의 기자재 공급 협약 체결, 168건의 상담을 통해 약 4,115만 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3월 첫 성과로, 경남 원전기업인 ㈜에코파워텍이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의 터빈 공급사와 265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정책적 지원을 통한 도내 중소 원전기업의 독자 수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튀르키예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도내 원전 중소기업이 글로벌 제조 강소기업으로 도약하여 독자 수출을 통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5-04-21
  • 예방접종으로 지키는 건강한 미래, 경남이 함께 합니다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1일~27일)을 맞아 백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군별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예방접종 주간’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전 세계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경남도는 ‘국가예방접종으로 질병예방! 한 방에!’라는 슬로건 아래,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군별로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예방접종 홍보 부스 운영, 어린이 인형극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홍보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남도 관계자는 밝혔다. 경남도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결핵(BCG), B형 간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홍역·풍진·볼거리(MMR) 등 19종의 백신을 지정 의료기관에서 비용 부담 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독감), 폐렴구균,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여 감염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예방접종 일정 확인 및 지정 의료기관 정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개인과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통해 많은 도민이 무료 예방접종 혜택을 인지하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4-21
  •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중소기업 6곳에 무료 개방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저작재산권을 지역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총 6개 업체의 36개 제품에 대해 이용 승인을 완료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을 신청받았으며, 문구류·인형·인쇄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접수됐다. 접수 결과 창원, 김해, 진주 소재 업체가 각각 2곳씩 총 6개 기업이 참여했고, 신청 제품 모두 승인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벼리’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 또는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캐릭터 상품을 통한 도민 친화형 홍보 콘텐츠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벼리’가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9월경 올해 하반기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4-21
  • 경남도, 제17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55주년 ‘지구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범도민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시작된 ‘기후변화주간’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이번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것을 의미를 두고 있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 ▵‘오늘 하루, 채식 한끼’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 캠페인 ▵농업전문가 선정 기후변화 15대 뉴스 전시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인증 이벤트 ▵탄소중립 안내서(모바일) 제작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군,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실시한다. 소등 행사에는 소방·재난 상황실 등을 제외한 도내 주요 공공청사, 참여 신청 공동주택 280여 단지, 주요 시설물 540여 곳 등을 중심으로 동시 소등을 전개한다. 아파트, 주택, 상가 등은 의무 소등 대상은 아니지만, 경남도는 많은 도민이 소등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수막, 전광판, 안내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청 구내식당에서는 22일 점심시간에 ‘오늘 하루, 채식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저탄소 채식 식단을 제공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경남도와 전 시군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22일 도청에서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시군에서는 지역단체와 연계한 홍보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채식 식단 구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지역
    • 경남
    • 경상남도
    2025-04-21
  • 경남도, 지자체·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들 법률 이견 해소·소통 강화를 위한 협의체 결성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는 지역 건축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경남도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도, 시군, 건축사회 협의체'를 16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난 1월 13일 경상남도건축사회와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단장 1명, 도 협의체 6명, 시군 협의체 36명, 전문가 협의체 24명(도 및 시군 건축사회), 총 67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법령 해석의 일관성 확보 △민원 처리 개선 △지역 맞춤형 건축정책 개발 △건축 관련 전문가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법령 해석에 대한 이견이 있을 경우, 협의체를 통해 법령해석 결과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연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말까지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협의체 운영 관련 사례집 발간, 시군 특성에 맞는 정책 개정사항 발굴, 정보공유 플랫폼, 교육프로그램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도민은 최근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협의체 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건축행정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축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건축행정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하여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4-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