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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복지관-대원사, 공익가치 실현 업무협약 소외계층 문화 증진 등
- [대한뉴스(KOREANEWS)] 산엔청복지관은 대한불교 조계종 대원사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적 가치실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및 자원 교류 △나눔템플스테이 운영을 위한 홍보 및 진행 등 사회적 약자 및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에서 장애인들이 템플스테이라는 색다른 문화를 향유하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혜연 대원사 주지스님은 “앞으로도 사회적·문화적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세심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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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복지관-대원사, 공익가치 실현 업무협약 소외계층 문화 증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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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자살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추진 자살 고위험 시기 관심 제고
- [대한뉴스(KOREANEWS)] 산청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집중 홍보 및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3~5월은 봄철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 고위험 시기다. 또 최근 봄철 자살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 시기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자살 고위험군을 밀착관리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정보를 유관기관 게시판, 현수막, 전광판, 산청군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자원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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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자살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추진 자살 고위험 시기 관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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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횡천면 단체·개인 등 10건… 1,717만 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 [대한뉴스(KOREANEWS)] 옥종면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횡천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횡천면 단체·마을·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총 1,707만 원이 1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됐다. 주요 기부 내역은 ▲구학마을회(이장 오태균) 50만 원 ▲농촌지도자회(회장 박남균) 30만 원 ▲익명 개인 20만 원 ▲원곡마을회(이장 정쌍용) 100만 원 ▲온동마을회(이장 최문환) 50만 원 ▲횡천풍물(회장 양재민) 20만 원 ▲불지암(주지 조미경 스님) 100만 원 ▲주민 문순남 씨 20만 원 ▲애치마을회(이장 김채원) 212만 원이며, 여기에 횡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채)가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마련한 1,115만 원이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특히 구학마을회는 이달 예정돼 있던 부산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예산 전액을 산불 피해 지원에 보태 의미를 더했다. 정명채 이장협의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은 전액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옥종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횡천면 주민들의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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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횡천면 단체·개인 등 10건… 1,717만 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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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저축은행, 하동 산불피해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 [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지난 17일 하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진주저축은행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성희 전무이사와 김재훈 본부장은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번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하동군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저축은행은 ㈜서경방송의 자회사로, 지난 10일 ㈜서경방송 윤태희 대표가 옥종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찾아 3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응원이다. 이 외에도 산청군 산불복구 지원금 2천만 원, 진주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지원 5천만 원, 삼광문화연구재단 설립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육․공익사업 후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찾아오셔서 보내주신 마음과 성원에 힘입어 산불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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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저축은행, 하동 산불피해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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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순 여사, 하동 산불 피해복구에 5천만 원 쾌척
- [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4월 18일, 진주시에 거주하는 남옥순 여사(하동 옥종면 출신)와 자녀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일부터 옥종면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산림·주거 복구, 화재진압 장비 확충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남옥순 여사는 고향인 옥종에서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전기·전자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뒤에도 ‘성공은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신념 아래 옥종면 새마을부녀회(2001년~2006년)와 새마을문고 회장(2007년~2011년)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에 헌신해 왔다. 노년기에 진주로 거주지를 옮긴 뒤에도 고향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어, 지금까지도 따뜻한 기부로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난 뒤에도 식지 않은 애정이 ‘희망의 씨앗’으로 되살아난 값진 결실이자, 하동 재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남옥순 여사님의 숭고한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정신을 다시 일깨워주는 소중한 모범”이라며 “기부금은 이재민 구호, 피해복구, 장비 확보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해 ‘희망의 불씨’를 ‘회복의 불꽃’으로 키우겠다”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액공제 확대로,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336만 원 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고향사랑e음’ 또는 하동군청 재정관리과로 방문·우편·계좌 이체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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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순 여사, 하동 산불 피해복구에 5천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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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기계, 더 안전하게!” 트랙터·경운기 등화장치 부착 지원
-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고, 특히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를 주행하는 저속 농기계의 시인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며, 경운기에는 ‘저속차량 표시등’을, 트랙터에는 ‘방향지시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치 업체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치는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트랙터·경운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4월 18일 지곡면 공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농기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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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기계, 더 안전하게!” 트랙터·경운기 등화장치 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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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상면 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교수진, 마산의료원의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전문인력과 14종의 의료 장비를 탑재한 특수제작된 검진 버스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경남 광역 자활센터와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등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빨래방버스’, ‘찾아가는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검진에는 총 111명의 군민이 참여해 각종 검진 서비스를 받았으며, 검진 결과에서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마산의료원을 통해 통보되고,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개별적으로 유선 안내를 통해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후속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사업이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우리 군민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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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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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우수성 인정
- [대한뉴스(KOREANEWS)] (재)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2025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FAPAS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여하여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평가 제도로, 평가 결과는 검사 기관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기준이 된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 분석 분야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Z-score 지표 ‘만족’ 판정을 받았다. Z-score는 평가 참여기관 간 분석 결과의 오차범위를 나타내는 수치로 ±2 이하일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적합한 결과로 간주된다.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은 식품안전 관련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토양부터 농산물, 식품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종옥 연구원장은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창녕군에서 생산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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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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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가족센터–창녕군시설관리공단, 군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한뉴스(KOREANEWS)] 창녕군가족센터는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본사에서 군민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하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녕군가족센터 정동명 센터장과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신용곤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녕군가족센터는 공단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영·유아를 위한 생존수영 체험교실 운영 등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정동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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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가족센터–창녕군시설관리공단, 군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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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
- [대한뉴스(KOREANEWS)] 창녕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 산회 후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한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선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112건의 요구자료가 포함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휴회한 뒤,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함께 조례안 등 총 4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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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