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지역
Home >  지역  >  경남

실시간 경남 기사

  • 경남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안전감찰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경남도는 도내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 화재와 충남 천안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와 같은 사고가 경남에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이 집중된 5개 시군을 감찰할 계획이다.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점검 시행 여부, 용접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수행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한다. 지난 12일 경남도 안전정책과장 주재로 안전감찰파트, 건설지원과, 건축과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감찰에 대한 사전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감찰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안전감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 안전정책과 안전감찰파트 3명과 관계부서, 유관기관 전문가 3명이 협업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적발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요인 개선을 목적으로 하되, 지도 감독을 소홀히 하거나 추진하지 않는 기관은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건설공사장에서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감찰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과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대형 라이브 음악극 ‘둥둥 낙랑둥’ 공연!
    [대한뉴스(KOREANEWS)]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도립극단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희곡 불후의 명작인 ‘둥둥 낙랑둥’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극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대형 라이브 연주로 50여 명의 출연진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음악극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둥둥 낙랑둥’은 숙명적 사랑과 비극적 죽음을 극화한 고전적인 이야기를 현대적인 무대 미술과 음악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경남도립극단이 드라마와 기술 부문을 맡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음악의 작곡, 편곡, 연주를 담당하여 전통 국악의 매력을 살린 현대적인 음악극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 ‘둥둥 낙랑둥’은 애절하고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로운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 관계자는 “경남도립극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강렬한 감동과 함께 음악극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립극단의 정기공연 ‘둥둥 낙랑둥’ 예매는 오는 3월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4월 17일~19일 3일간 매일 1회씩 총 3회 공연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3-18
  • 경남소방본부, 부산소방학교 구획실 화재진압 교육 학술교류 행사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경남 및 부산소방학교 교수요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획실 화재진압 교육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획실 화재진압 교육은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하여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ㆍ열ㆍ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효과적인 진압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이번 학술교류에서는 구획실 화재 특수현상을 관찰하고, 화재진압 교육훈련의 성과를 공유하여 향후 교육 적용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남소방본부는 34억 원 규모의 실화재 교육 시설을 올해 10월 도입할 예정으로, 실화재 진압 기술 숙달 기회를 확대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수 소방교육훈련담당은 “화재 교수들이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화재 대응전술과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발전을 통해 모든 도민이 편차 없는 소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행정
    • 소방
    2025-03-18
  • 경남도, 도내 전복자원 증강 위해 어린전복 분양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자체 생산한 어린전복 12만 마리를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도내 9개 어촌계에 어린전복 12만 마리를 무상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어린전복은 2024년 4월 연구소에서 어미관리 후 수정란을 생산하여 약 11개월 동안 사육한 것으로 질병 검사 결과 건강한 종자로 판정된 각장 20~30mm ‘북방전복’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전복류 중 ‘참전복’으로 불리는 북방전복은 전 연안 수심 2~10m 속 암반·돌멩이에 붙어서 해조류를 먹이로 최대 각장 10cm 이상까지 성장한다. 특히,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에 최고의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승완 해양수산연구사는 “전복은 이동이 적어 대부분 살포 지점 주변에 정착해 3년이 지나면 채취가 가능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돼 어촌계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계 소득증대 등 어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자원조성의 방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통영시 2개 어촌계 지선에 방류한 어린전복 3만 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생태 특성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 연구사가 직접 잠수해 전복의 성장과 생존에 관한 탐색조사로 자원조성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 지역
    • 경남
    • 경상남도
    2025-03-18
  • 경남도, 하천 수질 개선 BOD 달성률 84.2% 지속적 향상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35개 국가 하천수질측정망을 운영하며, 최근 5년간(2020~2024) 하천 수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에서 고시하는 중권역별 물환경 목표수질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 달성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BOD 기준 달성률은 (2020년) 70.5% → (2021년) 77.6% → (2022~2023년) 79.7% → (2024년) 84.2%로 꾸준히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경남도의 적극적인 수질 관리 정책과 환경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총인(TP)의 목표수질기준 달성률은 2020년 63.1%로 2024년에도 64.2%로 1.1%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BOD 대비 20% 이상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하천 내 영양염류 과잉 공급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녹조 발생 억제를 위한 영양염류 저감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도 수질측정망 운영 결과, 각 하천의 연평균 BOD 농도는 85.3%가 생활환경 기준 ‘매우 좋음’(1a등급) 또는 ‘좋음’(1b등급) 단계에 속하며, 총인(T-P)의 경우 67.6%가 ‘좋음’ 또는 ‘매우 좋음’으로 조사됐다. 도내 및 전국의 하천수질측정망 운영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하천 수질 전반이 개선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정확한 수질 자료 제공을 통해 도민들에게 깨끗한 하천 수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
    • 경남
    • 경상남도
    2025-03-18
  • 산청군,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산청군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생필품 가격 점검 △착한 가격업소 홍보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상품권 이용 장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이다. 또 전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시장과 주변 상가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 인상 자제 및 투명한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산청사랑상품권 활성화, 생활용품 가격 모니터링 등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5-03-18
  • 산청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산청군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선착순 67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지급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30명에게 226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 경남
    • 산청군
    2025-03-18
  • 산청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청·접수
    [대한뉴스(KOREANEWS)] 산청군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혈압, 당뇨, 고지혈증 전단계 등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들에게 6개월간 건강검진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4월 4일(선착순 50명)까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19세 이상 64세까지 지역 내 주민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이 많을수록 우선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질환자와 2024년 사업 참여자, 개인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모바일 앱과 연동이 불가능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자에는 손목형 스마트워치가 제공되며 건강검진과 완주자 인센티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3-18
  • 산청서 경남 시군 임도담당자 실무교육 열려
    [대한뉴스(KOREANEWS)] 산청군은 지난 13~14일 ‘재해에 강한 임도시공을 위한 경남 시군 임도 담당자 실무교육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추진 일환으로 산림 관련 전문가와 도내 시군 담당자 등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신안면 갈전리 일원 임도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임도 시공 사례와 설계도·서 검토를 통한 공사감독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지난해 경남도 임도 평가 최우수 대상지인 신안면 일원 임도 시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현장 토론회에서는 산림기술사, 설계자, 시공사, 시군 임도담당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산청군에서 실무교육과 현장 토론회가 열려 우수성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비할 수 있는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8
  • 하동군 한국남부발전(주)과 굿피플, 아동‧청소년 벌꿀 후원
    [대한뉴스(KOREANEWS)] 하동군은 지난 13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대표 김천수)이 지역 양봉농가와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벌꿀 1.2㎏이 담긴 240병, 총 6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양봉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하동군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기부된 벌꿀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60명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80가구에 1병씩 전달됐다. 굿피플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대해 "한국남부발전과 협력하여 농업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양봉산업을 지원하고자 했다"며, "하동군 양봉협회가 생산한 벌꿀을 구입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우수한 하동산 벌꿀을 후원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기부 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표명했다.
    • 사회/복지
    • 복지
    2025-03-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