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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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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14일 예천여자중학교 교문에서 경북농협(본부장 최진수)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화이트데이 문화를 대신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폭력 대신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떡과 음료가 제공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도 배포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활동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이 아닌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내 각급학교에서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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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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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새 학기 ‘질문이 넘치는 교실’의 방향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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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질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와 ‘나의 수업 성장기’를 발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새 학기를 맞아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는 학생들이 더욱 쉽게 질문을 생성하고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교사를 위한 질문 기반 수업 예시와 학생들의 질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질문 놀이 방법 등을 수록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제공됐던 ‘질문 공책’이 올해는 초등 3~6학년으로 확대 보급된다.
학생들은 질문 공책을 활용해 수업 중 떠오른 질문을 정리하고 탐구하며, 교사들은 이를 길라잡이와 연계해 더욱 효과적인 질문 중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로 7회째 발간된 ‘나의 수업 성장기’에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사제 동행 질문 축제’ 운영 과정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또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교사들의 질문 수업 노하우와 질문 공책 활용 방법 등도 상세히 소개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학습의 시작이자 배움의 근간”이라며, “이번 자료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활발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교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자료들은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통해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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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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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 중 비브리오 분포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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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기온상승으로 해수 중 병원성 비브리오의 증식이 우려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등 비브리오 감염 예방을 위한 자체 감시 모니터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8개 지점의 해수 및 기수(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 패혈증균, 콜레라의 분포를 분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44건의 비브리오 분포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는 98건, 패혈증 원인균인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24건, 콜레라균은 5건 검출됐으며, 장염비브리오는 연중, 비브리오패 혈증균은 5월부터 11월까지 검출됐다.
비브리오는 식중독, 어패류 섭취 및 피부감염을 통해 발생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간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발진, 부종, 물집, 괴사성 병변이 생기기도 하여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비브리오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85℃ 이상 가열 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로 충분히 씻은 후 섭취해야 하며, 어패류를 다룬 도마와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오염된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
이창일 도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비브리오의 증식이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사회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조기에 인식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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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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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림 분야 상생발전, 11개 민간 단체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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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상북도지회,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북협의회,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등 11개 민간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여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상북도는 도 면적의 70%나 되는 산림이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앞으로 육성해야 할 자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돈이 되는 산림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림정책의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산림‧임업인의 변화와 참여를 통한 경북 산림 발전 공동 노력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 분야 도정 성과 및 주요 시책 공유, 단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재해 대응 전략과 치유의 숲을 포함한 산림복지시설 조성 추진 현황, 임업인의 역할과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북 산림의 혁신 도약을 위해 산림·임업인의 역량 결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산림 분야 민간단체총연합회 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산림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할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 분야 민간단체와 우리 도가 같은 목표를 향해 역량을 모은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산림임업인이 주도하는 숲으로 잘사는 경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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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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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수도사업소, 민방위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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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3월 13일 13시 30분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분간 민방위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교육에 앞서 사업소 내 대피소와 각종 시설 및 장비 등 민방위자원을 중점 점검했으며, 영상자료, 인쇄물 등을 활용하여 공습을 대비한 신속한 대피계획 및 대피시설 운영, 민방위사태 발생시 준비태세 등 비상시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사전에 비상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하여, 각종 공습 상황에 대비하고 추후 있을 민방위 훈련에 활용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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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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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전통향토음식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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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전통·향토음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주시민 15명, 관내 농업인 30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4월 7일부터 운영되며, 전통주, 전통음식, 전통장 총 3개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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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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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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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상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상주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5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표지판, 보도블럭 및 보행자 휀스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확인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설물을 보완·보수하여 미래 세대인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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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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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무가당와인 '젤코바청수드라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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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젤코바와이너리가 생산한 ‘젤코바청수드라이’가 지난 7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역대 최대 출품을 기록한 국내 대표 주류품평회로서, 전문주류평가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리술, 소주, 맥주,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젤코바청수드라이’는 2023년 농업기술센터 무가당와인 제조기술 시범 국비사업을 통해 동결압착방법을 활용한 와인제조 기술을 이전 받아 2024년 출시한 와인이다.
무가당와인 제조기술은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활용기술로 포도과즙에 설탕을 첨가하여 발효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포도과즙을 동결압착하여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별도의 당 첨가 없이 와인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가당와인 제조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국산 와인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가공제품의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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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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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상주시 옴부즈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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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상주시는 2025년 3월 13일 제5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주선동 전 상주시 건설도시국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선동 옴부즈맨은 상주시에서 행정복지국장과 건설도시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행정 역량을 쌓았다.
특히, 시민 고충 해결과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주선동 옴부즈맨은 “시민의 고충사항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 신뢰를 높이고, 민원 해결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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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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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U-17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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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상주시에서 지난 12일부터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4월 3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을 대비하여 선수 24명과 감독과 코치단이 대거 참여하여 훈련을 가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상주시에서 전지훈련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17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천연잔디로 잘 가꾸어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훈련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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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