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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안심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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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기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무인판매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12곳이다.
시는 이들 업소의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개학기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영업자 식품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조리·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식품 소비기한의 철저한 관리, 올바른 위생모 착용법, 냉장·냉동고 정리 수납 등을 현장에서 지도·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위생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안전 관계부서와 민간단체 등 100여 명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열고 식품안전, 교통안전 등 초등학교 주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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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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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도 '아빠표 육아' 지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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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보 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한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100인의 아빠단에 선발된 아빠들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한 후 카페에 인증하는 온라인 활동과 아이와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육아고민 간담회 등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업 참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3~7세(2019년~2023년 출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네이버폼 바로가기 주소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체험 기회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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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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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경제진흥원, 지역 경제 활성화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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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4개 경제진흥원이 힘을 모았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충청북도기업진흥원·충남경제진흥원가 1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중소기업 자금지원, ▲ 일자리 창출, ▲ 국내·외 마케팅 지원, ▲ 기업애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시도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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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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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금강수변상가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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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금강 수변 상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2022년 10월, 상가 용도 제한 완화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인데, 용도 제한 완화가 실행된 것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세종시의 상가는 상권별로, 상가의 각 층별로 입점 가능한 용도가 정해져 있어 이로 인해 상권 활성화에 저해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고, 용도 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용도 제한을 완화해 달라는 민원이 연간 40 여 건 넘게 접수가 됐으나, 그 당시 권한을 가진 행복청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세종시 상가 공실률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고, 특히 금강 수변 상가 일대의 공실률은 90%가 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022년 1월 제7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상업용지 건축물 허용 용도 완화 및 생활권 특성에 맞도록 기존 상업시설 용도 제한 완화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 상인회, 행복청, LH, 시청 등이 참여한 ‘용도 제한 완화 추진체’에서 완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설득했다.
마침내 2022년 10월 세종시는 ‘해제 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시행하고, BRT 역세권(3층 이상) 및 금강변 수변 상가 건축물 허용 용도를 완화하기에 이르렀다.
상 의원이 받은 감사패는 이러한 노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세종시의회를 찾아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금강 수변 상가 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높은 상가 공실률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 상병헌 의원께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 의원은 “상가 허용 용도 완화의 첫 물꼬를 튼 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종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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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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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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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재해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이론 교육,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스크 등 필수적인 안전보호구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 작업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서는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농촌 일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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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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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 자부심 높일 특화사업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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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게시 등을 비롯해 한글문화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한글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시 전역에 한글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당부했다.
한글문화도시와 연계해 추진되는 특화사업 중에서도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게시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한글문화도시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전략이다.
시는 매달 이달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기관 등에 게시해 우리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한글문화도시로 정체성 확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열리는 한글사랑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서는 시청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후보 가운데 10개를 이달의 글귀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계몽성, 홍보성 문구가 아니라 짧고 감성을 자극하는 글귀에 마음이 움직인다”며 “이를 통해 우리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이 시민에게 퍼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최근 야간경제 활성화와 지역 대학생의 이동수요를 고려해 도입한 시내버스 611번 효과를 확인하고 고려대·홍익대 구간에도 야간 버스운행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4일 도입된 시내버스 611번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한솔동, 나성동을 잇는 신규 노선으로, 운행 효율성과 노선 중복도를 고려해 3~6월, 9~12월에만 평일 일 10회 한정 운영된다.
시내버스 611번은 도입 이후 대학생 승객이 매일 60~90명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목요일인 지난 6일에는 2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611번 버스를 보면 관내 대학생들의 도심으로 이동 수요가 확인된다”며 “이들이 신도심에서 색다른 문화를 누리고 야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동킥보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공형 생활정보 앱인 ‘세종엔’에 피엠 신고 서비스를 구축해 피엠 위치 확인 및 주정차 위반 신고 접수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면 큰 이점이 있는 수단이지만 불법 주정차나 다중 탑승 등의 문제가 자주 목격된다”며 “주정차 위반 신고를 수동적으로 기대하지 말고 파파라치제도를 비롯한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상 기관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설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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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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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아마추어밴드 지원사업 '누리락밴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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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25년 ‘2025년 누리락밴드’ 사업에 참여할 아마추어 밴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리락밴드’는 세종시 내 대중음악 향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합주 지도부터 라이브 영상 제작, 공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원 또는 공연 등의 영리 활동을 하지 않는 아마추어 밴드이다.
선정된 밴드에는 매주 전문 뮤지션의 합주 교육과 합동 공연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밴드는 3월 24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공모 접수 후, 필요 서류와 연주 영상을 담당자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4월부터 합주 교육을 비롯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중예술팀 김남선 팀장은 “누리락밴드 사업은 지역 내 음악 창작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자신의 음악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음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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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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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최첨단 ‘안전행복교실’ 제작 완료! 학생 대상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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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안전행복버스 제작을 완료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를 기념하고자 안전행복버스의 공식 명칭을 ‘안전행복교실’로 정하고 3월 11일(화)에 바른초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기존 안전행복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 4세 이상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 대피 체험과 교통 안전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식 종합안전체험관’이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행복버스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내부를 ▲ 포디(4D) 활용 교통 및 지진안전체험교육, ▲ 영상활용 생활안전교육 ▲ 소화기 교육 ▲ 엘리베이터 및 에스켈레이터 안전교육 ▲ 화재대피와 구조대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실감나는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전행복교실의 정식 수업에 앞서 바른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반응을 살피고 교육적인 효과를 검토해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안전행복교실 시연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실감 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우리 아이들이 불가피하게 위급한 재난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연회 및 안전행복교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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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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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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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2025년 1학기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으로 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주제 활동으로 지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만 참여 가능한‘교구 체험’과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참여 가능한 ‘체험 수업’으로 나뉘어 있다.
교구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에 있는 체험실에서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가 교구 사용 방법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체험과 놀이로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명씩 선착순 상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체험 수업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3층에 있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수학 체험 수업으로, 세종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현재 재직중인 교사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한 수업을 진행한다.
체험 수업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신청자 중 회당 20명 이내의 대상자를 추첨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즐거운 학습 경험으로 학생들이 수학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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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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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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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 교실 등 두 가지 주제로 물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은 물의 정수 및 하수 처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수질오염물질 등을 알아봄으로써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수질검사 항목인 생태독성 시험에 이용되는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학교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시민 여러분의 환경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세종시의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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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