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Home >  지역 >  광주
실시간 광주 기사
-
-
광주광역시 서구, 4월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4월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구는 산림 인접지 주변 소각행위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중앙공원과 금당산 등 주요 등산로에 산불 감시 인력을 배치해 산불 예방과 주민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야간에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운영해 순찰활동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농산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 책임 담당을 지정하고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와 농경지 주변에서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정경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이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자의 실화인 만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 소각을 하지 말고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법소각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고의로 불을 내면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서구, 구민안전보험으로 최대 1천만원 보장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는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하는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과 외국인은 별도의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 피해를 입더라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서구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 중복을 최소화해 실질적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했으며 보장 항목 외 자연·사회재난, 대중교통이용,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등은 광주시와 분담해 지원한다.
서구 구민안전보험은 ▲가스사고 사망·후유장애 최대 1000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최대 1000만원 ▲상해사고(교통상해사고 제외) 사망·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진단위로금 10만원(15세 이하, 60세 이상) ▲화상 수술비 최대 100만원은 2월 1일부터 적용되고, 이달부터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후유장애 시에도 최대 25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매년 가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서구, 5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 ‘A등급’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 최고 등급인‘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A등급을 받은 곳은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으로, 5곳 모두 5개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로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전국 287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복지관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을 평가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역은 확대·강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영역은 빠르게 개선해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쳐 주민 곁에 따뜻한 생활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3년부터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현장 중심의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시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는 ‘거점형 이동 복지관 사업’으로 승화돼 시 전역으로 확대·운영될 계획이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광산구 부동산 거래, 내가 우리가 지켜요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1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켜줘! 홈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켜줘! 홈즈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불법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를 위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21명의 공인중개사 위촉장 수여 및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불법 행위가 지능화함에 따라 행정의 전문성과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찾아가는 종합상담실 참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교육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홍보 △공인중개사 현장·지도 점검 보조 등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켜줘 홈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시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거래 안전을 보장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운영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교육청은 10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구촌 문제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0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에는 초등학교 6학년 77개 학급 학생 1천690명이 참여한다. 특히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해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와 참여’, ‘문화 다양성 존중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학급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뉴스 영상, 사진,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후 변화, 빈곤, 인권문제 사례를 학습하고, 다른 학생들과 모둠활동을 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 세계 각국의 음식, 의상, 축제, 인사법 등을 체험하며 문화적 차이에 대해 배운다.
시교육청은 스토리텔링, 역할극,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와 빈곤 문제 등 지구촌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환경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해 나부터 작은 실천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세계화시대에 발맞춰 국제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성숙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어르신∼ 같이 영화 보러 가요”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지역 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광주 하남점에서 ‘어르신 영화 마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비용이 부담돼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사협 회원들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은영 지사협 위원장은 “올해 2년째로 운영하는 영화 마실 행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광산구, 문화예술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 모집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시민 중심의 효과적인 문화 예술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 시민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를 모집한다.
광산문화지기는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소비자의 관점에서 광산구와 의견을 나누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통해 소식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고 누리소통망(SNS)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문화지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문화지기를 통해 문화소비자인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다면 광산문화지기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동구 안전·행복 우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올해 처음 시행하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보호 강화·양육 문화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아동이 학대 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남로 한국투자증권 앞에서 펼쳐졌으며, 만 18세 미만 아동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보 물품과 리플릿 배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훈육과 학대의 차이를 설명하고 O·X 퀴즈를 진행했다. 아동에게는 학대 발생 시 도움 요청 및 신고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정기적인 홍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간 계획된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홍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 개강 프로그램 다채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에서 3월 개강 시즌을 맞아 취업을 위한 마케팅 워크숍, 청년 작가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작가 전시회 ‘아지트 한옥 팝업’이 지난 4일 시작, 오는 5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청년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작품들이 청년센터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화제가 됐던 ‘우리들의 아지트 꿈의 전시회’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는 시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스타 작가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 개소 이후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퍼포먼스 마케팅 워크숍’ 3기 프로그램이 이달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마케팅 전문기업 ‘아토모스’ 신준섭 대표가 강사로 나서 비즈니스의 이해, 마케팅의 이해, 광고 소재 제작, 성과분석 및 관리 등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며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청년센터 아지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면서 “청년센터 아지트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광주에서 성장하고 활동하며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3-10
-
-
광주광역시 동구 “차(茶) 마시며 함께 육아하고 소통해요”
-
-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영·유아 부모(임산부 포함)들이 차(茶)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인 ‘동구 육아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육아카페 1호점은 오는 19일부터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에서 운영하며, 이를 위해 7일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호점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 마련된다.
육아카페는 권역별로 월 1회 운영되며, 1권역인 충장·동명·계림·산수·서남동) 주민은 1호점을, 2권역인 지산·학·학운·지원동 주민은 2호점을 이용하면 된다.
육아카페에서는 ▲동구의 육아 시책 안내 및 홍보 ▲주민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육아 정보 공유 ▲출산 및 육아 정책 건의 등이 이뤄지며, 현재 권역별로 주민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육아카페 참여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카페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출산·육아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육아에 지친 우리 주민들이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3-10